이헌주 교수, 최명기 원장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구글폼 또는 카페 '상담'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주세요!✨ 📢 구글폼 forms.gle/zcHaCRowdnmpEFSj9 📢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knowledgeins
@봄봄-j1bАй бұрын
요양원에 보내고 가끔 찾아가서 버려지지 않았다는걸 알게하면 됩니다.집에서 모시면 온 가족이 힘들고 어려워집니다.저는 칠십에 가까운데요 아픈 두 부모님을 모셔 본 저로써는 요양원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하는게 났습니다.
@이호경-t4dАй бұрын
저로서는
@user-whanАй бұрын
요양원 나름이겠지만 거의 짐승취급이다
@돈나무-h3hАй бұрын
자주찾아뵈야지요 가끔 찾아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offeecat17073Ай бұрын
요양원들에 대한 감시시스템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어르신들이 인간적존엄을 유지하고 돌아가실수있게 하는것만이 답이죠. 그러려면 세금도둑을 잡아야해요.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는게 명언이예요.
@arahyoАй бұрын
@@돈나무-h3h 자주 찾아뵈세요 꼭
@소망-i4mАй бұрын
효 불효가 아니라 가능 불가능이라는 말이 새롭고 공감이 가네요.
@neois3Ай бұрын
요양원 정도 케어 받으려면 예전에는 재벌들만 가능했음
@아름다운세상-w6mАй бұрын
우리 어머니 요양원 들어가실때쯤 우리가 결정을 못하자 의사가 그랬어요. 집에서 간병하며 미워하는것보다 시설에 보내시고 미안해하라고... 어머니는 지금 천국이라고 아프것도 슬픈것도 걱정도 없는 세상에 살고 계신다. 힘들고 슬픈건 간병하는 가족들이라고...😢
@neois3Ай бұрын
요양원 정도 케어 받으려면 예전에는 재벌들만 가능했음
@여름좋아4122Ай бұрын
언젠가 모든 사람의 고민이 될 것입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하잖아요…아픈사람이랑 같이 있는 건 생각보다 정말 힘든 일입니다.
@neois3Ай бұрын
요양원 정도 케어 받으려면 예전에는 재벌들만 가능했음
@dendybnxcvАй бұрын
자식은 5세때 까지 재롱과 귀여운 모습으로 이미 부모에게 할 효도는 다했다고봅니다. 나의 늙음으로 오는 온갖 힘듦을 나의자식에게 지우지않겠다. 내자식도 그 자식에게 마찬가지일것이다. 너는 너의시간을 살고 나는 나의 남은시간 남은길을 걸어갈것이다 누구나 가고있고 가야할 길일뿐인 것을.
@EUN-i2pАй бұрын
오. 멋집니다
@prohub9752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자식이 준사랑 언제 다 갚을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물망초Ай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자식이 우리게 기쁨을 줬으니까 더이상 바람안됩니다 나도 요양원갈겁니다
@강요한-y7vАй бұрын
글이 마치 시 같아요
@NOS7_15 күн бұрын
뭉클 ㅠㅠ 눈물이 났습니다 자식은 존재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건데 제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psyche850118Ай бұрын
내나이 40 부모님은 70세이신데 주변에서 누구네 자식이 부모를 요양원 보냈다 하면 그렇게 그 자식을 욕한다 나는 스무살때부터 부모를 케어해 드렸는데 부모는 단한번도 안정적으로ㅠ살아오셧던 적이없고 모아논 노후 자금도 없는데 자신들이 죽을때까지 내가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 나는 결혼도 안햇고 자식도 없는데 부모가ㅠ늙어 죽을때까지 모시기만 하다 돌아가시면 내 인생은 어찌 되는걸까? 노후자금도 없지만 나만의 가족도 없으니 지금의 내 부모보다도 더 비참하게ㅜ살거 같은데 내 부모는 그런 나는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 신세한탄만하면서 죽어도 요양원은 안간다고 한다..
@user-HarryWinksАй бұрын
친할머니가 굉장히 오래 사셨거등요 90세가 넘으니 아버지가 70이예요 초기치매올쯤에 치매간병을 손주인 나한테 떠넘기길래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상거지집안인데 지들 편하자고 자식 낳은거 같습니다.
@오나라-h6nАй бұрын
에궁 ~~
@마농-u1tАй бұрын
그냥독립하세요 조선시대도아니고 각자도생
@김수정-d8d5xАй бұрын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말고 그냥 요양원보내세요,,나중에 걷기힘들어 변실수 하기시작하면요 자식이건 부모건 서로 잘못걸으면 시설 가는게 맞아여
@GardensjlcАй бұрын
본인 인생 사세요.
@김가비-m5hАй бұрын
진정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내자식 힘들까봐 스스로 요양원으로 들어갈것 같다 나부터도 그렇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저축한다
@mnbvc647Ай бұрын
열심히 저축말아아요. 써요. 요양가서 굶으면 가요.
@단천우-c9pАй бұрын
문제는 그런 생각을 치매가 걸리면 잊어버린다는 거지요. 전혀 기억 못해요.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기도 하고, 안좋으면 폭력적으로까지 변합니다. 진짜 치매는 답이 없어요.
@neois3Ай бұрын
요양원 정도 케어 받으려면 예전에는 재벌들만 가능했음
@lris-nd6vvАй бұрын
결국은 "인간존중"에 관한 영상이군요.. 사랑과 사과.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 요즘 많이 부족했는데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너무 존경하는 분들이라 항상 시청할때마다 큰 교훈을 얻게 됩니다.😊❤🎉😊❤🎉
@kaylee5717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오래 삽니다....할머니가 90대 아버지가 70대 이제 자녀도 노인이라서 어쩔수 없이 못 모십니다.
@창포-y7wАй бұрын
늙어가니 내 자식이 온통 부모한테 매여 힘들게 살까 걱정됩니다 스스로 시설을 찾아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려합니다
유병장수 자체가 비극입니다. 시대자체가 다릅니다. 자녀도 나이가 많아요 여력이 없습니다. 어떻게 케어합니까 자기 스스로 케어하기도 힘든데..... 갠적으론 적당한때 가는게 답인데 현대사회는 너무 유병장수시대로 가는 것 같네요.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
@rapis-s1eАй бұрын
가능 불가능도 있지만 살아 생전에 나에게 얼마나 잘해준 부모였는가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니까 자연스럽게 내가 받은 만큼 해드리게 된다.
@brightmind86Ай бұрын
저희도 친정엄마 치매판정 받고 7년 정도됩니다 현재는 5남매가 모두 일정부분 나눠 엄마케어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이제 요양원에 모실려구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사연자 분 맘 너무도 공감이 됩니다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ㆍ불가능의 문제 입니다
@처음처럼-f2lАй бұрын
저도 치매온 친정엄마 5년동안 케어 하다가 너무 힘들어 엄마를 위해서라도 요양원에 모셨답니다.우리가 자식이라 요양원에 모셨다는 맘에 처음에는 가족들이 힘들었지만.지금은 면회도 자주가면서 엄마를 보고 살다보니 이제는 다 괜찮게 되었답니다.나이드신것도 맘 아프지만.치매까지 오다보니 가족들이 지치고 각자가 병이 오는것 같기에 가족들이 의논하여 요양원에 모셨답니다. 규칙적인 생활도 하시고 단체적으로 운동도 할수 있어 부모를 위해서라도 요양원도 모셔도 된답니다.죄책감 갖지말고.각자 살기 위해서라도 시설좋은데 모시는것도 좋답니다~^^
@아나스타샤-t5fАй бұрын
5남매가 공통적으로 분배해서 하면좋은데 전 제가 거의 10년 넘게 하다보니 번아웃이 왔네요. 와상환자가 되니 결국 입소신청해놓고 4일후 입소인데 엄만 오늘도 슬프다고 우시네요. 좋은곳이라고 동영상 보여드렸는데 버림받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버티시는데 저도 미치겠네요. 파킨슨이라 항문파고 치매로 섬망증세는 사람을 더욱더 미치게 하는데 저도 늙어가고 아파오니 결국 요양원을 찾게되는. . .
@건강인-h2i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지금 완벽한 고령사회입니다. 저는 67세 여성입니다. 노인이 덜 힘들게 존엄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훈윤-x9rАй бұрын
존엄사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 님께서는 아마도 안락사를 존엄사로 미화 시킨듯하데 우리나라 지금도 엄연히 존엄사법이 있습니다 본인이 미리 연명치료 의향서를 건강공단이나 보건소에 작성해놓으면 의사늘 판단에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결정을 합니다 그러나 안락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안락사를 허용한다는 스위스도 자 취지가 자살을 방조하는게 아니라서 허가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lsbsigАй бұрын
존엄사든 안락사든 내가 죽고 싶을때 죽을 권리가 있어야 한다. 치매걸려 똥오줌 못가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인생 살 바에 빨리 가는게 더 낫다.
@기훈윤-x9rАй бұрын
@lsbsig 꼭 그렇게 죽을 권리를 원하면 그런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 않나요 ? 그러나 당신의 죽을 권리를 위해서 왜 국가나 남의손을 빌어서 하려 하시나요 ?
@박순혜-y7lАй бұрын
수명이 길어져 자식도 나이가 많아 힘들어요
@arahyoАй бұрын
내가 늙은부모가 될시점에 존엄사가 우리나라에도 시행되길
@소현-j4vАй бұрын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혼자 천장만 보며 식구들만 기다리느니 비슷한 사람들끼리 요양원에 있는것이 나을듯 나도 늙어가는데 슬프네요.
@마지막때Ай бұрын
시어머니 자기는 모시고 친정엄만 요양병원에 넣어버리라네요? 제가 그동안 양가부모님 똑같이 잘해 드렸는데 이젠 평범하게 하려구요. 더이상 헌신안해요. 내엄만 내가 지켜요😔
@김씨-m1uАй бұрын
친정엄마도 챙기다 보면...😢 그냥 다 각자 사는겁니다..
@현정환-f9sАй бұрын
시어머니...편협한분이시네요.. 모시라면 두분같이 모시고, 요양병원에 넣으라는건 같이 들어가야지요..
@wave-ei1ktАй бұрын
자기부모는 자기가, 친정엄마는 내가 시부모는 남편이
@마지막때Ай бұрын
@@김씨-m1u 자기 딸은 저와 다르다며 제가 며느리가 아니라 딸보다 더 딸이라네요😅 소름이😮💨
@마지막때Ай бұрын
@@현정환-f9s 죽어도 안간대요😅 벽에 똥칠해도 자기집에서 죽는다는데 누가 모시겠나요😮💨
@앤토-i4pАй бұрын
좋은 요양원을 찾아보고 주위분들과 소통해서 정보를 공유해 보세요 무조건 요양원은 나쁘고 짐승취급이다란 부정적인 생각은 별 도움이 안됍니다 집에서 특히 치매어르신은 감당이 안돼서 온 가족이 피페해집니다ㅠ 요양원가셔서 전문적인 케어받고 자식은 직업활동 자기 기족도 돌보면서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는것도 좋은 선택이라봅니다 진심을 다하는 것 그게 효도 아닐까요? 제 지인도 친모 자기집에서 십수년 모시다가 폭팔직전에 요양원모시고 자책했지만 잘했다고 결론짓고 부모님도 오히려 덜 외롭고 덜 부담 느끼시며 좋아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아나스타샤-t5fАй бұрын
격공합니다. 전 이제 폭발했는데 자식중 한 자식만 하게되는. . 질릴때까지 해봤는데 이건 서로가 피폐해지다라구요, 조금만 서운하게 해드렸더니 제가 변했다고 친척들에게 말씀하시고. . 요양원 보내드리는게 나은것같아요, 단 최선을 다하고서야. . 후회는 없어요. 저도 늙고 아파오니. .
@손영재-w9iАй бұрын
아~~~정말 소중한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Yeon-u8tАй бұрын
자식들한테 피해주지 말고 요양원에 들어가 사는게 서로 도와주는겁니다!
@arahyoАй бұрын
중고등때부터 지금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친정엄마는 내 곁에서 내 돌봄을 받고 지내심. 결혼해서 자녀도 있고 남편도 내가정이 있는데 그 구성원들까지도 돌봄을 하고 있다. 엄마가 이젠 내 곁에 안계시면 하는 마음이 든다 자유롭고 싶다
@kaylee5717Ай бұрын
저는 90대 할머니를 40대중반인 저와 50대인 남편이 모십니다 ㅋㅋ 아버지가 70대에 심장이 안좋으시고 어머니는 디스크 터져서 수술 재활 반복중 입니다. 제 아이는 자폐아고 남편도 지병이 있고 맞벌이에 일주일 내내스케줄이 할머니와 아이의 병원과 그외 치료로 채워지고 ㅋㅋ 아...정말 요즘 너무 오래 삽니다.
@무한자유-p1qАй бұрын
@@kaylee5717 유병장수 다같이 죽는길인듯
@mnbvc647Ай бұрын
ㅎ. 얘기들 들어보니ㅡ😉 ㅡ
@jini-f8gАй бұрын
@@kaylee5717 맞벌이인데 할머니가 애를 봐주나요??
@ggg-vo3ugАй бұрын
@@jini-f8g90대할머니가 애를 봐주시긴 어렵죠 부모님 건강이 안좋으시니 저분이 아이키우며 할머니 케어까지 하시는듯 많이 힘드실듯 ㅠㅠ
@marsv5300Ай бұрын
엄마가 봉사다닌 집중에 큰아들이 사업한다고 잘살던 집안 다 말아먹고 작은아들은 큰아들한테 재산 다줬다고 절연해서 지하단칸방에서 큰아들이 거동못하는 노모랑 같이 사는데 아들이 기저귀를 안갈아줘서 냄새가 진동을하고 제대로 못먹어서 피골이 상접했음 엄마랑 봉사회분들이 가서 보니 너무비참해서 요양원으로 모셨는데 한달뒤에 찾아가니까 때되면 밥먹여주고 기저귀 갈아주니 여기가 천국같다고 그러심. 한때 잘살던 사모님이었는데 자식 잘못둔 죄로 한순간에 노후가 비참해짐.
@김인식-f4pАй бұрын
외할머니가 98세 이신데, 요양원을 거부하셔서, 큰이모 6개월 셋째이모 6개월 모시다 부모님이 이제 1개월 모셨었는데, 치매가 이런거구나를 처음 봤습니다. 어머니도 한달 모시는데도 더 못모시겠다고 하시드라고요. 다른 외삼촌이나 이모들도 힘들어하셔서, 언젠가는 요양원을 보내실거 같긴해요. 저랑 아버지는 외가쪽이라 크게 관여 안하는데, 그 치매 부모의 자녀분들이 모시냐 요양원에 보내냐 우선 이게 제일 중요한거 같다 생각드네요. 부모님이 오래 사시면 오래봐서 좋은것도 있지만, 반대로 자식보다 오래살아서 먼저 자녀를 떠나보내는 슬픔도 봤고, 모시는 문제로 남은 형제자매들이 싸우는 것들도 생각하면 난제인거 같습니다...😅
@sodlfmadms440Ай бұрын
저희 할머니는 고관절을 다쳐서 처음에는 요양원 들어가는 거 극혐할 정도로 싫어 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다른 노인분들이랑 수다떨고 그러니까 너무 재밌다고 다시 본인 집으로 안 들어간다고 해서 계속 요양원 생활 중
@니콜키크드만-c7kАй бұрын
오 그런 장점도 있네용!
@J청솔Ай бұрын
예! 그런데 집에 다시 들어가면 자식 고생 한다는 부모님의 깊은 속내가 있을 겁니다.
@Louis_AugusteАй бұрын
와 핵인싸시네요! 근데 위에 분 말도 맞는것 같아요ㅜ
@user-HarryWinksАй бұрын
@@Louis_Auguste 좋긴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젊어지지 노인들도 노인들이랑 어울리면 더 우울해집니다. 요양원에 노인들이 멀정하진 않죠 치매노인들끼리 폭행해서 뉴스도 나왔는데
@은혜의정원Ай бұрын
몸이 아프시면 요양원에 계시는게 더 편하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갈때만 끔찍하게 싫어하시지 적응하시면 괜찮아 하십니다 물론 건강하시다면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사시는게 제일 좋겠지요
@이기자-n7sАй бұрын
지는80살인데 요양원 가는거 찬성합니다
@제이-o4y7dАй бұрын
요양원 가는것은 찬성이지만 거기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면.. 심지어 인지도 못하는 상태라면..정말 죽고싶지 않을까요 그런 케이스들이 종종 있기때문에 가기 싫어들 하시는겁니다~
@정은경-y9mАй бұрын
저희어머니도 알츠하이머로 집에서 모시다가 사정이 생겨 잠시만 요양원에 계시려고 갔는데 너무 요양원을 좋아하시고 집에 가려고 하지 않으십니다.치매증상도 너무 좋아지시고 요양원 친구분들과 너무 즐겁게 잘지내십니다.좋은 요양원을 선택한다면 집에서 지내는것보다 오히려 더 좋아진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집에서 같이 있는게 효인줄 알았다는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토뚜Ай бұрын
한국사회는 효에관한 관념이 너무 큽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졌으니 이런일도 생기는거 같은데 요양병원 저는 불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q8gАй бұрын
"아들 엄마가 많이 못 도와줘서 미얀해" 이헌주 교수님 코끝이 찡... ㅠㅠ 어머님도 훌륭하실듯요~^^ 두분의 말씀이 어쩜그리 찰떡궁합인지요 ㅎㅎ 부모는 기억하는데 자녀는 기억하지 못 하는.. 그러하니 내리 사랑인가 봅니다. ^^
@림안나Ай бұрын
듣고보니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요즘은 자녀들이 어릴수록 한 가정에서 같이 생활한다는게 힘든것 같아요.
@SDB-u4jАй бұрын
보내야져 그게 맞아요 세상이 그런거에요
@Jenny.w-z7yАй бұрын
두분 선생님의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받은게 별로 없는게 아니라 기억에 없는거군요
@J청솔Ай бұрын
첫째,부모님 돌보거나 요양원 보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절대, naver 효 불효를 평가 하지 말라. 교수 아니라 교수 할아버지라도.아무것도 모르면서 판단을 하면 안된다는거다. 사연을 들어 보니 고민 그만하시고 낮에 복지센터에 보내든지 더 상태가 안좋으면 요양원 모시는게 맞다. 자꾸 모신다고 고집하면 형제자매간 우애 깨지는건 당연한거고(나중에 반드시 형제 자매들에게 왜 나혼자만 모셔야 되는데 너희들도 단 하루라도 모셔봐라 소리 나온다. 억울 하거던.인간의 본성은 다 똑같다)내가정이 깨지고 내인생이 부모님 돌아 가실때까지 없다. 냉정해 져야 한다.10대 20대에도 죽는데 70,80이면 10대20대 보다는 낫지 않은가. 요양원이 죽으러 가는것도 아닌데! 대부분 요양원 노인학대 안한다 뉴스에 나오는거는 극히 일부다 유치원도 어린이 학대 뉴스 나오지 않나.그렇다고 유치원 안보내나. 세상이 어쩔수 없는 세상이다.
@김정희-o7f8rАй бұрын
각자의 형편대로 삽니다 효ㆍ불효의 문제로 양분 할 수 없어요 자신의 문제가 되면 이해가 됩니다
@ellenb2092Ай бұрын
오래살면 요양원에 가도 된다라는 문화가 자리잡기 전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요양원도 사각지대가 많아서 감시도 필요하구요 요양원이 너무 외곽지에 있는것도 회피요인입니다 요즘도 기부체납 받아서 지자체에서 수영장등 체육시설을 만드는데요 치매 요양원을 만드는것도 시행해야 합니다
@연희-b6yАй бұрын
돈은 벌어야 하고 시간은 없고 요양원은 또 보내기 싫고 참 어려운 문제
@잼나-c6fАй бұрын
가족간병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드루와-q8wАй бұрын
애초에 효, 선과 악 이런 말들은 인간이 만들어 낸거지, 생물의 기본 원칙이 아님. 생물이란, 1.생존 2.종족번식 두가지가 최우선임. 자기 환경이 안되는데, 효를 한답시고 2번이 안될만큼 무리를 하면 안된다는 소리. 생물 중에 성체가 되서 부모를 찾는 생물이 몇종이나 있음? 여유가 안될때는 전화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를 다하는것임. 자식은 부모가 선택해서 낳은거지. 자식이 나오고 싶어서 나온게 아님. 부모가 자식에게 무한한 희생을 하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 반대의 경우는 성립이 되지않음. 나도 부모지만, 내 자식이 자기자식을 낳아서 희생하고 이뻐하기를 바라지, 내가 늙었을때 나한테 얽매이고 스트레스 받는건 원치 않음.
@@mnbvc647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dna에 박혀있는 겁니다. 님이 쳐먹고 자는것도 생존원칙에 해당되서 뇌가 시켜서 하는거구요. 요양원 안가려고 자식하고 인연을 끊는다라..얼마나 깨달음이 없고 무지한 답인지 충분히 잘봤네요. 간단하게 돈이 없으면 가는거에요. 자식 형편이 안되는데, 부모님 모신다고 집구석에서 시간써가면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생활할까요? 요양원을 무슨 감옥가는것 마냥 말씀하시는데, 요양원을 보내는 것 조차 부담되는일이고 , 그거마져도 자식이 희생하는겁니다. 그리고 저도 자식 키우는데, 애기들 어렸을때 주는 이쁨만으로도 내 인생에 충분한 원동력을 줬고, 모든 효를 다 했다고 생각되는데, 왜 늙어 뒤질때까지 효라고 써붙이고 먹여살리기를 강요하십니까?
@roacp2217Ай бұрын
수많은 댓글 중에서 드루와님의 글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효를 강요하는 한국사회가 문제가 있다는걸 깨우치게 해줍니다.
@정머래스-s8vАй бұрын
두분 대단한 분이네요
@oshawalearn5939Ай бұрын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존 영상 감사해요.
@지니갸가Ай бұрын
아직 정정한 어머니 92세, 비실비실 약골 아들 71세.. 아무래도 자식이 먼저 갈 것 같은데.. 장수가 복인가?
@현정환-f9sАй бұрын
남의얘기가 아닙니다.
@user-lv3vr8li8oАй бұрын
우리 외할아버지.. 자식둘이나 먼저 보내심..남은 자식 두분이신데 곧 70
@마이펭수Ай бұрын
두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りーちゃん-w9sАй бұрын
불효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아직은 한계에 도달하지 않은 것 같네요...한계에 도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입에 올리기 민망해서 생략하겠습니다.
@arahyoАй бұрын
국가적으로 유년기와 노년기를 걱정없이 보낼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마련되면 청년.중년.장년들이 열심히 세금낼수도 있지 않겠나
@euphoria6283Ай бұрын
요양원에 가시는걸 왜 버린다고 할까요.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면 하루종일 수발들수가 없으니 요양원에 모시는 수밖에 없어요. 대신 자주 찾아뵈면 됩니다. 우리자매는 일주일에 한번씩 뵈러 갑니다
@민정희-i2iАй бұрын
보내는게 맞구요...그래야 다들 살수있어요
@jinyoungchoi4278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토토리-s2sАй бұрын
나도 고통스럽지않고, 자식도 힘들지 않게 편안한 존엄사를 하고싶어요. 우리나라도 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marinawalk4189Ай бұрын
사회가 생각하는 효도에대해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공감이 됩니다. 최명기원장님 항시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가기-z7sАй бұрын
한사람으로 인해서 가족모두가 힘듭니다 경제적인문제도 크고요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드리미-l2hАй бұрын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나가 현실을 바라보면 좋겠네요.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를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효의 방법이니까요!
@慈悲-k3n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좋고 도움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두 분의 인격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
@user-ChoiisАй бұрын
치매 관리 안되면, 이웃에게도 폭력을 행사해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경찰 출동도 하루 이틀이지...
@소금-s7jАй бұрын
치매인데 술 마시고 집에 불 내고... 당연히 이웃과 마찰있죠. 시비거니까 참다 못한 손자가 이러다 우리엄마가 먼저 죽겠다고 요양원에 모시자 하니 남편이 아들 빰을 때리더래요.
@지현-h2cАй бұрын
세상에~~ @@소금-s7j
@GardensjlcАй бұрын
효도니 불효니 정말 듣기 싫다. 자신에게 잘 해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건 당연한 건데,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부모에게 해줄 수 없는 일도 있는데 꼭 자식에게 부모에게 이러이러하게 안 하면 불효라는 굴레를 씌워서 죄책감을 지우는지. 효도를 들먹이며 자식을 언어, 정서적으로 학대한 이들도 부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대접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자식도 불효자가 되기 싫어 자신를 학대한 부모에게서 평생 벗어나지 못하고 감정적 쓰레기통과 지갑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권에서 효도라는 개념이 없어도 부모자식 관계가 더 원만하고 정상적인 경우가 많은데 자식을 학대하면 나중에 자식이 부모와 단절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며 키운다. 우리나라처럼 마구 쌍욕하고 방치하거나, 아끼고 사랑하는 척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게 아니라.
@selinak2237Ай бұрын
상쇄! 모든 인간관계에 필요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od12nomАй бұрын
조선 망한지가 언젠데 언제까지 효 따지냐? 부모도 자식에게 모든 걸 걸어도 안되지만 자식도 부모에게 모든걸 걸면 안되는 세상이다. 적당한 선을 찾아 나가야 하는데 무슨 효야. 할만큼 하고 안될 거 같으면 요양병원은 요즘 세상에서 당연한 절차다. 나도 늙으면 똑같을 거고
@misunlee8656Ай бұрын
저는 아버지가 87세 신데 미국에 살고 있어요 작년에 한국 가서 아버지 모시고 왔어요 양로원 안 보내 드리고 제가 근데 조금 힘들어요 여기는 한국 사람이 없는 곳이라서 양로원 아버지가 가시면 영어를 못 하시잖아요 간병인도 미국 사람을 구해야 되고요 그래도 감사하게 아버지가 아직까지 건강하세요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더 힘들어지면 미국 간병인이 구하려고 요즘은 전화기로 통역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미국 양로원에 가시면 미국 음식 드셔야 되는데 그것도 안 될 거 같고요
@WinetreeАй бұрын
아마 나경우는 고독사 해서 구더기 나와도 모를테니 요양원이라도 보내주는 자녀는 정말 효도하는겁니다😅
@하늘-i4s3qАй бұрын
돌봐드리면 당연히 좋죠 근데 내가 병들면서 돌보는건 부모님도 원하지 않을것 같네요
@박소람-e8zАй бұрын
다 살았으면 가야 되는데....참.... 알아서 곡기 끊고 갑시다..쫌.... 효도 좋아 하시네.. 요즘 시대 바랄걸 바래야지...
@마니수-17Ай бұрын
서글픕니다 저도 칠십ᆢ건강하면 집에서 가면좋지만 치매가몇년 되셨으면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ㅠ 어머니도 속으로 자식 고생하는거 원치않으실것같아요ㆍ7년모셨다니 효자시네요
@정광덕-c8sАй бұрын
첨서부터 다시 바야겠읍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쿨쿨-x2kАй бұрын
너무어렵습니다 10년간 어머니 병원수술 반복하다 내가정을 돌볼수 없었고 내자신도 우울과민불안만 남았습니다 집에서 자꾸넘어져 골절이 나서 요양병원가신지 1년넘게 계속 운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저는 불효자인가요 목이또 메이네요
@토뚜Ай бұрын
어머니 인생은 어머니 인생이고 자식의 인생은 자식의 인생입니다. 하실만큼 하셨고 어머니께서 요양원서 슬퍼하시는것도 어찌보면 어머님 삶의 그릇입니다. 효 라는 관점은 유독 한국에서 더 크게 사람들을 버겁게 합니다. 저도 27에 아버지 간암으로 보내드리고 치매인 80세 친정어머니 도저히 장가못간 동생한테 혼자 떠넘길수없어 요양원 알아보는중입니다. 마음에 위로가 되었음 좋겠어서 글남깁니다 ㅜ
@hyerankim2564Ай бұрын
효자신데요. 살아보니 아무나 병간호 못해요. 10년간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복 많이 받으세요.
@hui-seungjung4088Ай бұрын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먼저 자신을 위해 챙기셔야 해려. 늙으시면 우울감 불안감에 많이 우세요. 전 엄마 꼬박 20 년 모셨는데 갈수록 울고 불고 포악해지셔서 우울증 약을 처방받아 드리니 늘 온화하셔서 요즘 살것 같아요. 제 자신이 치매 병동 간호사라서 이젠 좀 노인에 대해 이해가 되네요.
@dreamingtravelerhan1604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합니다 도움됩니다!!!!!!!!!
@tmk5626Ай бұрын
요양병원 가셨던 큰아버지 3개월만에 돌아가셨고 요양원에 계신 97세 누워계시는 외할머니 건강하십니다. 가끔 위독하실때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케어 받고 다시 요양원에서 지내시는데 다들 백수하시겠다고 합니다.
@청송-w4hАй бұрын
요즘은 전부가 요양윈에 모시죠 버리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막상 요앙윈에 모시고 처음에는 자주찿아 뵙곤했는데 시간갈수록 뜸합니다. 그리고병윈비. 형제들 끼리도. 알게 모르게 갈등이 생깁니다
@파주댁-n2uАй бұрын
94세 치매 2등급 엄니 모시고 삽니다 ! 저는 이렇게 내 시간 빼앗기면서 모시지만, 그냥 요양원에 보내야 합니다 ! 어쩔 수 없어요 ! 안그러면, 딴 가족이 삶이 황폐해집니다 ! / 단 요양원 보내면 빨리 죽는 것은 어쩔 수 없음 !
@청배블13 күн бұрын
부모님 모시고싶으면 모셔야지요~ 단 모시고싶었던 사람이 큰 감내를 해야지 배우자한테 떠넘기면 안됩니다 그럴자신 없으면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가면됩니다
앞으로 사회가 짊어질 것도 같이 안고가고 계시는 듯하네요. 저도 남일같지 않네요. 모두 힘내십시요.
@Mauisu21 күн бұрын
요양원에보내는것을무조건불효라고생각하는것은금물이다.잘못하면 온가족이 붕괘된다.
@경미채-q3y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한국도 존엄사가 하루빨리 시행되길 바래봅니다
@kikamakinsessangАй бұрын
자신의 한계내에서 해야 하는데 받고 싶은거 위주로 하시다보니 아무리 잘하려해도 만족이 없으심
@종훈송-w9k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토마스-q1iАй бұрын
꼭 병원에서 모셔야하는 게 아니라면 시설은 요양원에서 모시는 게 낫습니다.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의료진들까지 인정할 만큼 지옥 같습니다. 기저귀도 장수를 정해두고(요양원도 비슷함) 가림막?이 의무화가 아니기 때문에 누워서 기저귀를 갈아야 할 때는 옆에 어르신들이 쳐다봐도 침대에서 바지를 내리고 배변처리를 하고 다시 기저귀를 채웁니다.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죠..(인권, 존엄 따위는 없음) 요양보호사 1인당 노인의 비율이 요양원 처럼 2,5ㅡ> 2,3ㅡ> 2,1명으로 정해진게 아니라서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요양보호사 1인당 보통 20~30명을 봅니다. 그럼 평소에는 물론 식사 전 후에 분비물(구토,설사, 음식물 등)로 옷이나 기저귀를 빨리 갈아드려야 하지만 갈 수가 없죠... 1번방에서 배변처리를 하고 있는데 5번 방에 어르신들이 부른다 한들 요양보호사 혼자서 갈 수도 없고 기저귀가 없는 경우도 있죠. 그럼 분비물로 젖은 바지나 기저귀로 누워있는 어르신들은 그게 여러번 되면 피부가 짓물리고 욕창이 생겨 세균이 들어가서 더 큰 병이 생기는 겁니다. 간호사 분들이 욕창 관리를 한다고 한들 한 번 생긴 욕창이 사라지진 않죠...가끔 뉴스에서 단체로 옴(진드기)로 고생하는 병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르신들 목욕도 하기 힘들고 한다고해도 옷을 벗고 대기합니다..(일주일에 한 번) 존엄이 있을까요?? 뉴스에서 요양보호사들이 노인의 옷을 벗긴채로 기저귀를 간다던 지 간호사들이 의료 행위를 하고 요양보호사가 빨리 처리를 안해준다고 나오지만 현실은 노인요양전문병원이 병원에서 의무화하는 가림막?이 의무가 아니고 요양원 처럼 노인의 인당 요양보호사가 정해져있지 않아 식사수발이나 어르신들 젖은 옷이나 기저귀, 아직은 남아있는 잔존기능들을 직접하실 수 있게 옆에서 봐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요양보호사들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구조 입니다. 가끔 뉴스보고 욕하시는 분들은 속 사정을 모르시지만 현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하루하루 겨울에도 땀 범벅으로 퇴근하시고 본인들이 물 한 잔 안 마시면 화장실 안가고 어르신들 한 분이라도 케어할 수 있으니 식사도 대충하고 급하고 병실로 가십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요양보호사들에게 엄청 감사해하시고 예뻐하십니다.(정신이 그나마 온전한 분들) 의사나 간호사분들께도 감사해하지만 계속 케어하는 사람은 요양보호사이기 때문입니다. 대체 보호 받아야할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왜 일반병원에서는 의무화하는 것들이나 요양원에서 의무화 되어 있는 것들을 모두 빠져나가게 뒀는 지 모르겠습니다.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이 못해주는 것들이 과연 그들의 잘못일까요?? 의료진들도 할 수 있다면 요양병원 보다는 요양원에 모시겠다 합니다. 할 수 있다면 장기요양등급 받아서 집에서 몇시간 이라도 케어 받고 주간보호(어른이집)라도 받고 나중에 도저히 안 될때 시설에 모시겠지만 시설에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가족들도 못하는 것들을 해드리고 심지어 어르신들에게 폭행이나 성추행도 당하시지만 끗꿋하게 일을 해내시고들 계십니다. 제발 노인전문요양병원이 변화하길 바랍니다. 어쩌면 치매로 괴로운 단기기억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수정-d8d5xАй бұрын
이원인은 장수때뮨,,,그냥 스스로 거동 불편하면 곡기 끊자
@마그마-g8uАй бұрын
활동이 힘드신 아버지가 치료가 필요했기에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1주일이 되니 살이 엄청 빠지셨어요. 식사도 제대로 못드신듯 합니다. 3달도 못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작년인데도 면회시간도 횟수도 적고 병원에서 어떻게 생활 하신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일반병원에서도 간병인도 대충 돌보는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보호자 면회 못하게하고 간병인만 상주하게 했으니요. 여튼 모든게 원망스러웠습니다.
@chy690Ай бұрын
요양원은 요양이 아니라 병을 얻고 오지요 저희 어머니도 80대중반( 치매+파킨슨+허리협착증) 4년차 있습니다 요양원 안가고 집에서 가족들이 번갈아서 돌보고 있습니다 운동도 시키고 힘들지만 이렇게 하는것도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nyx3439Ай бұрын
전 저희아빠가 발악한다해도 중병 걸리면 요양원 보내고 신경 끊을거예요... 어차피 지금도 얼굴도 안보고 살기땜에 슬프고 안타깝고 그딴거 없어요...
@영원은홍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최명기 선생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권혜정-o4kАй бұрын
가족도 못알아보시고 본인도 몰라보는상태에서 고생하며 집에서 모실필요있나요. 시설이 학대하는곳만 있는것이 아니죠. 같은 어려움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일테니..돌봄도 전문적일수 있겠죠
@lsbsigАй бұрын
늙으면 죽어야지 자식들한테 피해주지말고 염치없이 오래 사는것도 죄다.
@s2wiugygАй бұрын
11:00 어떤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해 주시면 좋았을거 같아요
@li0v2y0uАй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자녀에 대한 가장 완전한 사랑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초월한 완벽한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예수 부처 알라 등등 모든 신보다 우월하고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가 됩니다.
@Sunny-uv9uuАй бұрын
브모님 & 어르신들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지 마시고 좋은 요양병원 들어갈 비용정도는 가지고 계세요. 어쩔땐 나를 지극정성으로 대•소변 받아준 요양보호사가 너무 고마워서 남은 재산을 자식보다 요양보호사에게 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최영애-e9rАй бұрын
최명기원장님 말씀은 맘의 귀에 쏙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잼미니Ай бұрын
이현주교수님 어머님이 좋으셔서 먼저 모범을 보이시니 교수님도 어머님에 대한 사랑이 큰거 같아요
@shinybright9059Ай бұрын
제 주위 어르신들 공통점이 있어요. 본인이 그 윗대 어르신을 직접 모셔봐서 고생해본 부모들은 요양원 가겠다고 하시고, 배우자통해 대리효도하고 본인은 어르신들 기저귀한번 안 채워본 부모들은 요양원 절대 안가겠다고 하십니다. 그 태도 차이가 자식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식도 사람이니 압니다. 전자는 베풀려하고, 후자는 어떻게든 더 얻어 먹으려하죠. 전자는 더 보살펴 드리고 싶고, 후자는 만나기가 점점 싫어집니다.
@토토리-s2sАй бұрын
불효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모시면 됩니다.
@wave-ei1ktАй бұрын
요양원은 신종 고려장, 그러나 우리도 가야겠죠? 세상은 공평해ㅋ
@k2star-d1oАй бұрын
집 가까운 동네 소규모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들여다 보고 주말에는 집으로 외박나와서 자고 다음날 귀원하는것도 괜찮겠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어머님이 고관절을 다쳐서 걷지를 못하게 되어 생각이 많습니다
@takeda0123Ай бұрын
다들 핑계일 뿐이다 그저 하기 싫은데 사람들 눈치도 있고 그 값싼 자책감도 있고 결국에는 하기 싫어서 그렇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데 부모님을 사랑하는데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거기에 뭔 핑계가 그렇게 많나? 다들 하기 싫어서 그런거다 요양원에 맡겨 놓고 요양원에서 학대 당한다고 뭐라고 그러면은 제일 펄쩍펄쩍 뛸 것들이 저런 인간들이다 그걸 유식한 말로 뭐라 그러더라 하여튼 위선이다 결국에는 자기가 안 할 거면서 하기 싫으면서.... 에라이 관둬라
@grandkoreaАй бұрын
이러다가 안락사가 당연하게 되는 거임. 인간사회의 미래 뻔하다. 그러면 고려장이 왜 나쁜데?
@user-gn3ln9wc5tАй бұрын
애초에 고려장은 없었다~ 일본에 날조에 세뇌된 소리마라
@grandkoreaАй бұрын
@@user-gn3ln9wc5t 고려장은 일본이 아니라 조선에 의해 꾸며진 프로파간다지 일본이 고려역사를 왜건드냐.
@chay38Ай бұрын
최 원장님...! 감사합니다.
@선자이-m5iАй бұрын
치매결려 이성이 사라진 환자는 인간적 교감이 불가능 하기에 수용소에 보내도 양심의 가책을 안받아도 된다고 봄.
@Chupa114Ай бұрын
버리면?
@jac25610 күн бұрын
유교의 공자가 산사람을 불효자로 만든거지
@dandanhu886Ай бұрын
나 늙었을땐 안락사가제발 있기를... 120살까지산단말도있던데 30대의몸으로살수잇는게아니라면 뭔의미가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