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인터뷰 영상 나와서 하는 말인데 유서깊은 준잡대 인터뷰도 좋을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지거국의 자칭 타칭 라이벌 사립대 말이에요. 예)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크랲레다 Жыл бұрын
@@인생라디오-d4m지방대면 지방대지 준잡대는 뭐에요?준잡대란 말은 첨들어보는데 또 다른용어도 있나요?신세계네요
@gomc29 Жыл бұрын
@@크랲레다준잡대라? 자기만의 용어인것 같네요. ^^
@inhojang278 Жыл бұрын
@@인생라디오-d4m 지금 말씀하신 학교가 지잡대에요
@user-sd340 Жыл бұрын
일단 팩트만 말하면 지잡은 교수와 교무처 다 한패로 보고 학생은 돈에 불과할거임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음 교수 라인업 자체가 스카이랑 너무 넘사거든. 그리고 이미 인서울도 4등급 그것도 내신4등급이 대다수로 넘쳐남 왜냐 대학 와줄 사람이 너무 부족하거든. 그리고 지거국도 6등급까지 수두룩 함. 아무학과는 8등급까지 다 감. 옛날 고시시대가 한참 지났다 이 말. 하물며 일반 지잡을 가는 사람은 두가지로 나눠짐. 부모가 너무 꼴통이라서 지잡은 애초에 폐교되서 졸업증명서도 나중에 없어지거니와 4천에서 6천이 증발되고 애초에 좀 알아주는 기업들은 지잡 자체를 ㄷㅅ으로 봄. 그런 꼴통부모 아래서 지잡이나 가라해서 있거나 해서 등신콜라보가 있는 거. 현재 한국에서 학교로 알아주는 곳은 딱 두군데 카이스트계 경찰대계 의대. 의대는 지방의대나 서울의대나 차이가 없음. 교대는 다름 서울교대랑 일반 지잡교대랑 차이가 엄청 큼. 그래서 교사는 적폐라는게 나중에 공부해본 사람은 알거임. 그래서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경찰대 미만잡임. 아니면 돈이 엄청 많아서 미국유학파이거나 지금 현재 척도는 그럼. 지잡은 사람구실 못함. 괜한 가스라이팅에 속지말고 학교를 진짜 가고 싶으면 저런곳으로 아니면 절대 가지말고 아니면 밥벌이 공부를 하는게 남자 군대 2번 가는 거보다 나은 선택임.
@DooriDoori Жыл бұрын
출연자님 성공하시겠네요. 삶의 전체적인 맥락을 모두 이해하시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donnoh7916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충분히 가능성 있음. 성공하길...
@Art_N_Science Жыл бұрын
지잡대 교수 입니다. 처음 교수 임용 됐을 때 선배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애들 사람 만들어서 졸업만 시켜라." 완전 꼰대 교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정답이었어요. 저는 수업, 숙제, 시험 등을 엄청 쉽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출석, 숙제 제출 시간 지키기. 쉬운 숙제를 정시에 빠짐없이 제출하면 100점. 대부분 시험 문제를 수업시간에 직접 해 보고 절대 따로 공부 하지 않아도 8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 학기 끝날때까지 지각 한번 안하면 거의 무조건 A. 실질적인 교육 목표는 딱 하나. 시간 맞춰 출근할 줄 아는 사람 만들기. 수업 시간 동안 졸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사람 만들기. 일 잘하는 똑똑한 사람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어느날 부장님께 엄청 깨져도 꾹 참고 다음날 정시에 출근 할 수 있는 자기관리 되는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목표랍니다. (어차피 대학 4년 동안 산업계에서 원하는 수준의 지식을 다 못 가르칩니다. 많이 알고 졸업하는 것 보다 성실한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회사에서 더 좋아해요)
@대잼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junhyunglee6744 Жыл бұрын
요새 보면 그런 학교 졸업해서 학교만 블라인드 치는 곳 갔으면 싶기도 함
@JungSungMock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부사관 생활도 10년하고 나와서 중소기업이지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지잡대 다녔지만 교수님들덕에 공업수학 역학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사람된거죠 뭐... 교수님들 화이팅
@junhyunglee6744 Жыл бұрын
@@JungSungMock 와 부사관 10년.. 대단하십니다.
@hoyhoho7492 Жыл бұрын
이상하네 저도 지잡대인데 출석100%해도 무조건 A는 받아본적이없는데 오히려 우리학교가 쓰레기인건가;;
@gagamel7441 Жыл бұрын
2:17 "학업역량"은 정말 중요함. 사회에서 요구하는 건 빨리 일을 배워서 쓸 수 있는 사람임. 일을 배우고 협력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건 그래도 공부 좀 해본 애들이 잘함. 그래서 설연고..줄줄 서열정리 하는거고. 물론 사회성없이 명문대 다니다 조용히 졸업하는 애들, 사고만 치다가 간신히 졸업하는 애들도 더러 있음. 얘들은 회사생활 오래 못하고 부모재력 없으면 지잡대 건성으로 다니다 졸업한 애들하고 별 차이 없이 살게됨.
@메두식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객관화 하는게 참 힘든 일인데 출연자 분은 그래도 가능성이 크신 분 같네요 잘되길 바랄게요
@@동작-h8u 본인이 처한 상황은 이해라도 하고 있다는게 어딥니까 최소한 앞으로 나갈수는 있겠죠 그것도 모르는 인생이 태반인데
@magnum10628 ай бұрын
이 인터뷰이는 그래도 메타가 있으시네요. 자기 객관화도 되고 있고, 문제가 뭔지 핵심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고 계십니다. 이런 분은 그래도 삶이 앞으로 더 나아지실 겁니다.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idakang-642 ай бұрын
저건 메타가 아니라 자기합리화인데 나 고등학교때부터 공부안해서 학업역량없어서 책을 못보는거임이러는거는 합리화지 학업역량이 없는거 아는거는 메타인지일지 몰라도 그걸로 안하는건 그냥 합리화임
@박지현-n1k2g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른들이 학교다닐때 죽어라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는거임..... 인생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은 무시하면 안됨....
@bigwoo5176 Жыл бұрын
제목 보고 비난 할려고 왔다가, 어린 친구에게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분은 어떻게든 성공 할겁니다. 공부를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인내해본 경험이 없다.
@박준-d1q8 ай бұрын
나도 경험한 적 있는데, 교수님 수업 스타일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 수업에 참여하지말자고 애들 선동하고 진짜로 전부 다 수업 참여 안해버리기. 늦게 일어나서 헐레벌떡 강의실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더라구요. 뭐지? 공강인가? 하면서 멍 때리다가 나중에 교수님 들어오셔서 1:1 강의 들으면서, 교수님이 제가 시험을 그다지 잘 치지도 않았는데 학점 잘 주시더라구요. 그 때 그러한 선동질을 했던 주동자의 말을 들었는데, 한낱 학부생 나부랭이가 교수님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과 기싸움을 하더라고요.
@윤가드-w4c2 ай бұрын
요즘은 미디어예능이며 커뮤든 무지성 기싸움하고 까내리는 사람이 대단하고 멋진 사람 특히 여자면 걸크러쉬라고 치켜세워주더라구요. 논리와 이성도 없이 무조건 까내리고 무시하면요 ㅋㅋ
@Shipqu87652 ай бұрын
신기하네요 청강 기간에 듣고 수강정정 안하고
@1CE8EARАй бұрын
@@윤가드-w4c 진심 할 말 많아도 안 하게 됩니다. 말이란 것도 들을 만한 사람에게 해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takeatrip84 Жыл бұрын
지방 산꼴짜기 전문대와 인서울 4년재 둘다 다녀본 저의 경험으로는 지적 수준 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인성이나 행동 언어구사 인생을 대하는 태도나 미래에 대한 생각 차이가 많이 남. 가장 큰 차이는 책임감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호두파파-w8r8 ай бұрын
정말 옳은말
@규뀨-b1q Жыл бұрын
지잡대에 있는 의치한에 다녔는데, 이게 생각보다 확 느껴집니다... 과건물은 시험기간되면 다들 소리 없이 조용하고 자리 잡으려면 힘들어서 본대 도서관 갔는데 시험기간인데도 자리가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있던 몇 명 중 2명은 친구인지 도서관에서 진짜 시끄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주기율표 외워야 한다고 하는 것 보니 자연대나 공대 계열인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고등학교때 해야 과탐 풀수있는걸 대학와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있니...
@ytipika879 ай бұрын
베릴륨 을 배리룸으로 쓰는 거 보고 아 니넨 그냥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지잡대에 있는 의치한 출신입니다
@김우람-n8t8 ай бұрын
주기율표 외우는건 고1 학습과정 초반때 이미 끝나는 과정 아닌가 그걸 대학가서 ㅋㅋㅋ
@랑니니8 ай бұрын
원광대 나오셨나요? 저도 원대치대 졸 ㅎㅎ
@academian98278 ай бұрын
어디죠
@김현수-c6q8q8 ай бұрын
지잡대 의치한이 진짜 아이러니인게 한 건물에서 현역기준 거의 도 하나에 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나에서 한손에 꼽힐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전국에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위 30%에 있는 학생들을 한곳에서 공부시키니 그냥 .... 정말로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hyojungbae4562 Жыл бұрын
출연자분 그 안에서 자기 객관화 하신거 진짜 대단하십니다. 학벌 학벌 따지는 것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대기업이 학벌 좋은 졸업생들 뽑으려고 하는 것도 다 기본 역량, 베이스, 인내심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게 학교 다닌 그 긴 기간 동안 쌓이고 쌓인 거니까. 무시 못하죠. 물론 학벌이 전부라는 얘긴 아닙니다. 학벌 좋은데 인성 더러운 사람도 있으니까요.
@joyk8328 Жыл бұрын
지방대 출신으로 정말 듣는내내 저분의 혜안에 박수를 치네요. 학습 경험이 중요하다는거 진짜 맞습니다. 전 어렸을때 집안사정이 불안정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없었어요. 그래서 실업계(진심똥통)를갔고 거기서 그나마 내신따서 지방대라도 간건데요. 제가 못버티고 자퇴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제가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못버틴것도 큰거같았어요. 지루하고, 나랑 안맞는것같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싶고. "자기가 뭐가 된줄안다" 라고 생각한다는 부분도 맞아요. 그냥 꾸준히 4년해서 졸업하는것도 쉽지않는건데, 전 그것도 못할만큼 인내심이 적었거든요. 한번도 공인된 시험에서 성공해본적이없으니 (수능도 안봄) 내가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인 지표따위도 없었구요. 우연히 해외로 눈을 돌려서 아이엘츠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아 공부란 이렇게 고통스러운거구나 알게됐고 그때 진짜 울면서 영어단어외우고 공부해서 처음으로 원하는 성적만들고 대학갔어요. 그리고 '학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학습을 하게된것같네요. 지금은 공부라는행위에 대해 두렵지는 않습니다. 이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전 그래서 나중에 아이낳고도 이 학습에 대한 태도는 꼭 가르칠거예요.
@다알리아-s8n Жыл бұрын
경험상 배우자가 중요합니다. 좋은분 만나셔서 행복하세요.
@joyk8328 Жыл бұрын
@@다알리아-s8n 다행히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ㅎㅎ 맞아요 진짜 배우자도 너무 중요한거같아요. 가치관이 달라지더라고요 !!!😀😀😀
@jqk4868 Жыл бұрын
아이엘츠 공부하셨다면 대충 몇개나라가 떠오르는데 그중 하나에 살고 있어요. 무사히 졸업하시고 좋은직장 다니고 계시거나 또는 원하신다면 영주권도전까지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사시는분 사연 만나서 기쁘네요.
@brianchun2113 Жыл бұрын
전 한국에서 고1때 식구들 따라 미국갔는데. 공부라는게 미적분이런거 빼놓고는 그냥 시간투자해서 읽고 외우면 되는거더라고요. 그런데 평소운동많이해서 체력을 키워놔야하고요. 미국가서 고기많이 먹고 농구 테니스 등 운동많이 하니 지구력 정신력 등이 더 쎄져서 성적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직장다니다가 로스쿨다시갔는데. 그 직전에 유도 검도 합기도 등 무술많이 해놓은덕에 제일힘든첫해 잘넘긴게같았어요. 운동해서 체력 기르는게 참 중요한거같습니다.
@nodongza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지만 자신이 이랬으니깐 이건 해줘야지 라는 마인드는 굉장히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은영 박사님이 계시기전까지는 다들 잘 키웠는데 언제부턴가 뭘 못해주면 안되는거마냥 잠시 못보면 방치라는거 마냥의 시대가 생긴것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참고로 전 연년생 남아로 자라 무수한 사고를 치고 아버지께 무수히 많이 맞고 자란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elfphilia3814 Жыл бұрын
인터뷰 하신분은 학생때 수학의 정석같은 공부용 서적을 잘 읽지 않았을지언정 소설이나 수필 같은 것을 많이 읽어봤던 어휘력이 인터뷰에서 잘 드러나는듯
@user-uv4mc3vc9v2 ай бұрын
그것도 아님. '부류'라고 말해야 하는 대목에서 '분류'라고 말한 것 보면 어휘력에서 저렴함이 드러남.
@푸른하늘-s3o Жыл бұрын
인터뷰한분은 똑똑한듯.. 문제가 뭔지를 알고있으니 개선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는게 진짜 답이 없는거죠.
@mxjdjei282710 ай бұрын
지잡대가 똑똑해요?ㅋㅋ
@LifeGood9910 ай бұрын
글쎄요 자신은 잘난줄 알지만 결국엔 비슷한 부류입니다 ㅋㅋ
@ordinary3968 ай бұрын
@@LifeGood99 ㄹㅇㅋㅋㅋ 저 대학 다른애들 데려와도 똑같이 말할듯 서로서로 '난 니들과 달라' 라고 생각함. 문돼들이 자기는 초롱이 아니라고 생각하듯이
@leemmg8 ай бұрын
문제의식이 있고 무언가 실행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그래도 긍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음 문제의식도 없고, 있더라도 실행을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tongdoo1128 ай бұрын
진짜 주변에 보면 문제가 뭔지도 인식 못하는 얘들도 많음. 제일 문제는 알고도 외면하는 친구들이고
@포르쉐911-x4r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대구소재 전문대 학장님이 후배라서 마지못해 출강 나가시다가 2년만에 포기...애들이 기본 매너가 없다면서...도덕, 윤리, 철학 순으로 다시 가르쳐야된다고 하셨음...
@이민영-n1n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도덕 윤리 철학 순 보고 빵터졌네요 아니 웃으면 안되는것 같은데 정말 엌ㅋㅋㅋㅋ
@운지-z6hАй бұрын
영진전문대?
@야베스-r9w13 күн бұрын
나 영진싸이버대 출신인데 ㅋ 부동산학과
@kwackyoondong9419 Жыл бұрын
다른 거 다 떠나서 인터뷰 중 거기서부터 인생의 격차가 벌어진다라는게 제일 무서우면서도 현실적인 말인 듯. 초중고딩때와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 수록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차이가 생겨버리고 그거에 따라 내 가치의 레벨이 정해진다는거... 그러니까 젊을 때 뭐라도 잘 준비해서 실행하는게 제일 중요함
@manmangood7517 Жыл бұрын
2:47 문신..ㅋㅋㅋㅋㅋ 설명이 진짜 참신하다.. 인터뷰 하는 학생이 공부와 상관없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라는게 딱 느껴짐.. 재수, 편입 등 방법이 많으니 꼭 좋은 대학 가시길...
@donotsm Жыл бұрын
인터뷰 하신분은 단어 사용하시는거나 어휘력도 그렇고 머리가 있으신분 같은뎅... 환경만 잘 갖춰졌으면 엄청 공부 잘하셨을듯
@최원석-g7y Жыл бұрын
3 년제 졸업 지금은 장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무조건 안 가는 것보다는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시간도 버려봐야 소중하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저는 그걸 대학 졸업과 동시에 느꼈고요.지금은 젊은 나이에 돈도 잘 벌고 제 직종에서만큼은 최고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공이랑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고요. 말이 길었는데 그냥 제가 영상 보고 느낀 거는 다 맞는 말이지만 영상 보고 고쳐졌으면 이 세상에 낙오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냥 한 번 경험 삼아 시간도 버려가면서 소중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깨우치는 순간은 다 다르니까요.
@차오름-f9s Жыл бұрын
장사 지금은 어떻게 모으셨는지 무슨 장사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셩셩-t2qКүн бұрын
실례지만 어떤 일 하세요?
@greentealatte90028 ай бұрын
여대를 다녔는데 첫 시험기간을 잊지못함. 평소에 빡세게 꾸미던 애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전부 어디로가서 사라지고, 모두 안경쟁이에 무릎나온 츄리닝 입은 노숙자들이 거지차림새로 도서관에 모여있음. 허투루 공부하는 애들은 한명도 없어보이고 좋은 학점따기 매우 쉽지 않았음. (물론 나도 거지였음) 시험기간 끝나면 모두 샤방샤방한 이쁜 언니들로 되돌아옴. 이패턴이 일년에 네번 일어남.
@hannahlee65603 ай бұрын
맞아 ㅋ ㅋ ㅋ ㅋ 진짜 공부하다 도서관 소파에서 쪽잠자구 일어나서 밤새 공부하구....학점따기 진짜 쉽지않음
@하이-n8x3 ай бұрын
여곤데 진짜 공감
@무혚지3 ай бұрын
이화여대 빼곤 그정도로 안할텐데 ㅋㅋㅋㅋ
@dwls44d2 ай бұрын
@@무혚지 이화여대겠지 그럼
@햇살이-w1j2 ай бұрын
지잡대 명문대 상관없이 여대가 공학보다는 그래도 공부하는 분위기라.. 여고에서도 마찬가지
@초록도마뱀 Жыл бұрын
지잡대 졸업한지 10년차 바라보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 합니다.. 학업을 열심히 해보려 공모전 출전 하고 인서울 학생이 있는 스터디 그룹 해보면 수준격차 장난 아닙니다..
@은둔청년11 ай бұрын
저도 지방대 사립대 4년제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진짜 1학년때는 아무도안하고 3,4학년되서 정신차리는 10프로 ~20프로사이 15프로정도는 수박겉핡기식으로라도 공부를 하긴하는데 그 공부의질이 참 크긴하죠..
@은둔청년11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들이 잘풀린케이스인데 한명은 학교자퇴하고 공부해서 전북대로 편입해서 직장잘다니는 친구, 졸업하고 it학원다녀서 it영업쪽으로 빠져서 결혼도 하고 잘살고, 현대차 제1하청 회사 다니는친구등... 잘풀린애들도 있는데 아닌애들도 있죠...진짜 중요하긴한거같아요
@낭만어록맨10 ай бұрын
간호학과처럼 국가고시보는 학과가아닌이상 기타지방 University 건 college 건 다똑 같습니다.
@catv45199 ай бұрын
@@낭만어록맨 지잡대 4년제 치기공 다니다가 중간에 편입으로 런쳤는데 졸업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잘 풀린 애들은 명문대 대학원 가거나 해외취업 갔고 잘 안풀린 애들도 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밥벌이도 하고 경험 쌓으면서 연봉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같던데 확실히 어차피 지잡 갈 성적이면 국가고시 보는 학과 나쁘지 않은듯 진짜 ㅈ망한 애들은 국시 떨어져서 졸업도 못했다고 듣긴 했는데 그런 애들은 뭐 어딜가도...
@존버-q3p Жыл бұрын
저도 전문대 기계과 다녔는데 어차피 공부머리는 아닌거 같고 그냥 성적 중상 정도 받고 국가장학금 받아 빨리 졸업해서 취업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편돌이 알바하다가 취업준비 활동 3개월하고 중견기업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그나마 한가할 때, 국가자격증이나 따서 몸값을 올려보자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업무와 관련된 국가자격증 2개 정도 따고 다른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네요.. 자격증 취득하니 또래에 비해 연봉도 나쁘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하마랑하마랑 Жыл бұрын
기술배워도 공부해야 높게 가지 아무리 기술좋아도 시다바리임 관리급 못갑니다
@moto4572 Жыл бұрын
제가 공부를 못해서 고졸하고 취업하려 하는데 중소기업 가려면 최소한 대학 졸업은 해야하나요?
@ssennn2459 Жыл бұрын
@@moto4572아뇨
@ssennn2459 Жыл бұрын
글쓴이님 야간대학교라도 편입 가능하시면 하는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문대 나오고 해외영업2년 일하면서 학교 편입해서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존버-q3p Жыл бұрын
@@ssennn2459 제가 지금 31살인데 지금 다녀도 괜찮을까요? 저도 계속 더 좋은 회사 갈려고 이직준비 중인데 학력이 초대졸이라 거기서 막히는 회사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SH-lm1ol Жыл бұрын
이 분 뭐죠?? 와... 공부에 대한 식견이 되게 진지하고 박식하네요.. 심리적자산 회복탄력성 저런 단어들이 저렇게 물흐르듯이 입에서 나온다니.. 책 많이 읽으시나보다... 말을 되게 잘해
@madongdo4810 Жыл бұрын
진흙 속에도 진주가 있는법
@user_timinyong7 ай бұрын
논리왕전기도 말은 잘한다 ㅋㅋ
@성이름-s8r9x7 ай бұрын
@@user_timinyong닌 말도 못할것같은데 반성해라
@cuoon6 ай бұрын
@@koduckpsyduck 오수씨도 떡잎산업댄가 서울산업댄가 나왔잖아
@user-hs7ekngkf7j4 ай бұрын
현실은 지잡대
@최강문-l7q Жыл бұрын
2년 지잡 사회복지과 나왔습니다. 2년 다니면서 느낀건 부모교육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죠, 예의, 행동, 여러가지.. 살짝 몸 안좋은 친구들 놀리는 애들도 있었고, 심지어 째려본다고 때리기까지 하더군요. 학기 첫 시작부터 충격먹고 엮이기 싫어서 아주머니들이랑 조용히 학교 다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을때라 대학은 꼭 나와야하는 줄 알고 2년 입다물고 조용히 다니면서 그렇게 결국 자격증따고 졸업은 했지요.. 그렇게 졸업하고 나왔는데 1급 아니면은 좋은자리 잡기도 힘들고, 경쟁도 치열하고, 이곳저곳 넣어보다가 결국 자격증은 책장속으로.. 그냥 포기하고 "4년 안다닌게 어디냐" 하고 정신승리했습니다. 지금은 중장비 배우면서 일하고 집으로 출퇴근하고 편하게 먹고살고 있습니다. 일머리는 좀 있는데 자기주장, 자존심 강하고 성격 파탄난 사람이랑, 일은 서툴어도 항상 착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랑은 다른겁니다. 사회생활에서 본인의 잘못으로 잔소리를 들었을 때, "죄송합니다" 와 "이새끼가.." 는 다른거에요. 공부머리, 일머리도 중요하지만, 인간성도 정말 중요합니다.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vs '나 뭐야 이 xxㅇ' 이 둘의 차이는 어마 어마 하기도 하고..저도 하도 '뭐야 이 xx야!' 하는 직장서 일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아지는 동시에 덕분(?)에 법률상식(특히 형법)이 좀 많이 쌓여져서 지금은 웬만한 고소장은 직접 작성합니다~ 그런데 불필요하게 불쾌한 경험은 굳이 많이 할 필요는 없네요!😮
@brianchun2113 Жыл бұрын
키작은남자중에 평생무시당하고 살아서 그런지 괜히 쎄보일려고 허세부리는 쓰레기들이 눈에 띄더군요. 김창이ㄴ심인서ㅂ같은 모자란 인간들. 볼것없는인간들이 인간성도 더러우니 부모란것들이 얼마나 말종인지 자연 유추가능하던. 물론 왜소해도 섬품좋은 형님들도 있었지만. 타고난성품이 참 중요한듯
@hingu_hund Жыл бұрын
인터뷰 하신분 말씀대로 우선 잘하냐 못하냐보다 자기 계획하에 무언가를 해봤냐 안햐봤냐가 참 중요한거죠~깨어있으신 분이네요.
@Law_com Жыл бұрын
제가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 타입이긴한데... 이 영상은 정말 전국민이 봐야할 영상이네요 추천합니다~~ 9분 정말 순삭이네요.
@까발-y9m Жыл бұрын
와 공부 하면서 인내 해본 경험이 없다는거에 극 공감.. 우리 애들도 코로나 터지고 재택수업 하면서 완전 뭘 참고 해본 경험이 없는 세대 맞음
@몽키망키 Жыл бұрын
ㅋ 명품사고 해외여행가고 평생 힘들게살고싶데자나요
@bliviono8642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이라고 하면 또 그렇겠지만 확실히 정말 더 쉽게 포기하더군요
@롱기누스의창-v7d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나온것임 엉덩이는 엄청난 인내심을 말하는것임
@지미씹싸스것 Жыл бұрын
나도 그 얘기가 젤공감됌. 특히 사회진출 이후에도 적용되다보니까... 쉴거 놀거 어떻게든 찾아서 하면서 맨날 남탓,환경탓....남들과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다른 삶은 살고 싶어하는게 너무 ㅄ같음....학창시절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는 애들은 진짜 문제해결능력이나 꾸준함 자체가 다름...
@you570749 Жыл бұрын
@@몽키망키 그건 니 생활이고
@Rayj8732 Жыл бұрын
대기업에서 일류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딱하나야. 고딩때 걔네도 놀고 싶은거 꾹참고 버텨냈다는게 검증이 된거거든. 즉 성실함이 검증된거야.
@Rayj87324 ай бұрын
@@김옥자-w6v 논리적 근거를 달아라
@team08imaginary_number4 ай бұрын
@@김옥자-w6v 현 고딩입니다. 같이 생활만 해봐도 4등급 이하 얘들은 ㅈㄴ 한심하게 살아요. 저도 처음에는 님처럼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대기업도 이걸 느꼈지 않나 싶습니다.
@한샷의숨결4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동감하는 바입니다. 온갖 유혹 참아가면서 대단한 의지로 공부를 열심히 한것이니 성실함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일하면서 느낀것은 좋은대학 나온 사람이 대부분 일을 더 잘하고 매사에 성실하더군요. 나이들수록 열심히 살지 못한 내자신을 반성합니다
@@team08imaginary_number ㄹㅇ진짜…ㅋㅋㅋ 전교 10등인데 ㅈㄴ 한심 그런 애들
@goodrichproject8 ай бұрын
출연자분의 똑부러지는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지방대 나왔지만 그래도 당시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공기업 등 잘된 선배 동기들이 많은데... 성실한 사람들 틈에 있으면 나도 좀 분발해야겠다는 영향을 받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잘하는 사람들 보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주변에 5명이 나보다 나은 사람이면 발전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요 ^^
@룽지-m9z Жыл бұрын
학습하는 역량이란 말에 정곡이 찔릴정도로 아프고 자신을 깨달게 하는게 같아요. 아직 공부의끈을 놓지않고있는 30대 초반으로 정진할수있게된좋은영상이였어요. 대학시절 의욕이 안생겼던 이유가 있던거네요. 조별과제 비협조하는 경우 많았죠 ㅠㅜ같은부류가 되지 않도록 차분히 맘먹고 학습역량 꼭 잡아 내고 쟁취해야 겠습니다. 대학이~!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단걸 🎉이 영상으로 뼈저리게 느끼고 감명받았습니다. 잘 안쓰는데 댓 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하신분 통찰력이 대단하시고 저분처럼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cdm24659 ай бұрын
나도 공부하는 습관이 안잡혀서 정곡 개찔림 ㅋㅋ 그리고 이게 궁색한 변명이긴하지만 대학다닐때도 그렇고 뭔가 금전에 케어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시험기간 공부해도 시간은 오래 앉아있어도 비효율적으로 공부 제대로 못하는거같고 그런거같다 ㅇㅇ 어렸을때 습관 안잡히니까 나이먹고 4-5등급 정도 4년제가도 같은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못하는 느낌이더라
@@nodongza 와~ 이런 댓글에 이런 글도 적을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꼰대는 당신이 더 꼰대같아요 님이야말로 자기생각에만 빠져서 쓸데없이 지적질하는거 안보이나봐요 .스마트보단 인텔리? 별 쓸데없는 단어도 이런 태클이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정말 웃길려고 적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X세대-z5u Жыл бұрын
@@nodongza사회부적응자ㅋ
@마암선생 Жыл бұрын
어휘력이 상당한게 저 학벌이 맞는지가 오히려 의심되네요..ㅋㅋㅋ
@Jamjam-m8b Жыл бұрын
@@nabom2398너 고구려다니냐?
@hdssxhjjgjk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했어요 말도 잘하고 똑똑해보이네요
@Sowoni.04 Жыл бұрын
저도 지잡 다니는데 격 공감합니다 제 친구중에 부산대 다니는애만 2명인데 연세대가 아니라 부산대만 다녀도 얼마나 사람이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햇는지 보고 깨달을수 있음
@김민호-f3m Жыл бұрын
진짜 격렬히 느낍니다
@hdssxhjjgjk Жыл бұрын
그쵸
@우쿠렐레-p9b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학교 간 애들이 부러운게 공부를 잘해서, 머리가 좋아서, 학습습관 등등 이런 것보다 그 어린나이에 좋은목표를 위해서 노력했던 의지력이 부럽다
@지금여기에-j7c Жыл бұрын
늦지 않았는데 아직도 부러워만하는
@quaterhead2372 Жыл бұрын
.....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에 좋아요까지 눌러져있네 의지력이 뭐가 부러워 ㅋㅋㅋㅋㅋ니가 처못한거지 그냥... 부러워할껀 다른부분인데 영상을 제대로 안봤나보네...... 이런이야기가 나올께 아닌데
@우쿠렐레-p9b Жыл бұрын
@@quaterhead2372 응 내일 인력사무소 가려면 일찍 자야지ㅋㅋ
@quaterhead2372 Жыл бұрын
@@우쿠렐레-p9b ㅋㅋㅋ 이해력도딸리고 헛소리하는게불쌍
@우쿠렐레-p9b Жыл бұрын
@@quaterhead2372 니까짓게 남을 불쌍히 여겨?ㅋㅋㅋ 그럴 위치는 되냐? 풉ㅋㅋ
@타멍가 Жыл бұрын
저정도 논리적으로 말할수있는 인재가 저런 대학을 다니면 얼마나 우울할까?
@김성훈-d2k4q Жыл бұрын
의외로 깨달은 사람들은 좀 됨. 거기서 실천으로 나아가느냐 마느냐 차이
@Hiirooshii9 ай бұрын
내가 일기장에 썼던 내용이랑 정확히 일치해서 놀랐음. 지방 4년제에서 서울 4년제로 편입 꼭 성공한다. 난 될거다. 되게할거다..
@최정인-t8r6 ай бұрын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인터뷰 한 여대생분처림 의식이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함
@asc2141 Жыл бұрын
안이 왜이리 인터뷰가 스마트한거시야 입시점수 그리 안 높은 전문대에서도 이런 훌륭한분이 계시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구먼
@brianchun2113 Жыл бұрын
출연자분 여하튼 객관적으로 말씀 잘하시는데.. 그 물 안에 있으면 그걸 깨닫기도 쉽지 않은거 같은데 그건 대단하신듯요. 이전에 왜 좋은 대학 가는게 훨씬 이득인가가 실력쌓을 수 있고 잘 배울 수 있고 이것도 있지만 주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게 참 중요.
@울버린-w6v Жыл бұрын
지잡대에 나왔지만 포인트를 정확히 아시는 학생이시네요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는건 성실하다는 겁니다.
@김성훈-d2k4q Жыл бұрын
맞음.. 최소한 성실함은 걸러낼 수 있음.
@윤회장님-l6z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새로운일이나 자신 인생에 있어 무엇하나쯤을 스스로 이뤄낼 수 있다는 것.
@rlatkdgns162 Жыл бұрын
열심히해서 좋은대학만 나와도, 20대~ 30대초중반까지도 대학이름 하나만으로도 대우받고 살수있음. 지금 내가 학교 졸업하고 백수로 지내도 지잡대나와서 백수면 ㅉㅉ 그러니깐 공부좀 열심히하지 ㅉㅉ 좋은대학 나와서 백수면 눈 조금만 낮춰보는건 어때 ? 저는 캐나다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학 과 졸업하고 교환학생으로 연세대도 갔다오고 했는데, 20대후반인 아직도 대학이름 덕 보고 삽니다
@lh1435 Жыл бұрын
@@rlatkdgns162 우물안의 개구리를 보는거같네요
@love_Sink Жыл бұрын
지잡ㅈㅗㅈ문대라고 써주지
@sysj-cs1vk Жыл бұрын
전문대에서 아주대 편입했는데 진짜 확 달라지더라고요. 도서관만 봐도 시험기간 아닌데도 8~90%는 꼭 차있고 진짜 열심히 하더라고요.
@gslaodi-gk7df Жыл бұрын
이게 당연한건데...
@새끼북극곰 Жыл бұрын
아주대는 지잡대인데 지잡대에서도 열심히 하네.
@Jww926610 ай бұрын
@@새끼북극곰 아주대 지잡이라고?ㅋㅋㅋㅋㅋ 잼민아 공부나 해라
@bbbeee54319 ай бұрын
@@새끼북극곰아주대정도면 나쁘지않죠.
@성이름-f7w3y8 ай бұрын
@@새끼북극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대가 지잡이래
@yungu Жыл бұрын
저 분 말씀 진짜 맞습니다 노베면 노베일수록 공부 뿐 만 아니라 인생도 노베가 됩니다... 결국 노베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살아가기 위해서, 기본을 갖추기 위해서 입니다
@호롤로-c8t Жыл бұрын
저도 전문대 나와서 많은공감되네요. 전문대에서도 좋은회사 취업할수 있는 ‘기회’ 라는게 있으니깐 본인의지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장점은 조금만 노력해도 학점관리가 쉽고, 자격증 취득하는데 좀더 유리하다는 부분이고, 자소서 쓰는 노하우만 생겨도 충분히 좋은곳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지요,, 단점은 본인의지 잡는게 쉽지않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어요.
@한설-j6p Жыл бұрын
자소서를 어캐써야할지 막막하네요 늦은나이 전문대 입학한 학생이라 학점은 잘 나오는데..
@Googleaccount314528 ай бұрын
@@한설-j6p제 주변에도 2년제 대학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 있어요 물론 중소기업 경력 쌓고 대기업 이직한거지만.. 남들 대학교 다니는 2년동안 경력 쌓으면 경쟁 가능하다고 봐요
@mee7734 Жыл бұрын
저 학생 인터뷰이 진짜 말씀 잘하시네......... 자기 객관화 되어 있고 상황분석 판단 잘 하시고...... 뭘 하던 잘 할 사람일 듯.... 내 딸이면 좋겠네 ㅜㅜ
@martinaston9233 Жыл бұрын
지잡대 다니다 편입해서 인서울로 탈출 했습니다 저 분 말 극공감 합니다 좋은 학교로 가니 주변 사람들로 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과 같은 구성원이라 생각하니 뭐든 다 잘 할 수 있다고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지잡대에 있을 땐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지만 인서울 하니 미래를 설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하셨습니다! 일단 학교 분위기가 뭔가 더 배우려고 하는 발전적인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형성된 학교는 대체로 분위기가 밝습니다!
@박기훈-n8m Жыл бұрын
편입해도 취업할때 불리함이 없나요?
@jason02090710 ай бұрын
편입준비 어떻게 하셨나요?
@martinaston923310 ай бұрын
@@박기훈-n8m 네 딱히 없었습니다
@martinaston923310 ай бұрын
@@jason020907 집이 지방이였어서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들으며 했습니다. 접근성이 좋으면 학원 다니는걸 추천 합니다
@eumipapatv Жыл бұрын
우리때 지잡대가서 진짜 잘 풀렸던 친구들 특징. 바닥치는 영역이 한 과목 있음(대부분 수포자8:2영포자),다른과목 최상위권~상위권 기본적으로 공부센스 있고 똑똑함(대신 수학or영어 쪽은 무뇌), 암기력 좋음,글을 잘 씀, 다양한 학습 잡기에 능함, 잘하는쪽으로 깊이 파고드는 능력과 의지 있음, 대학전공 공부가 본인한테 맞음
@마봉춘-f2x Жыл бұрын
전 공부쪽으로 젠병. 지잡대 나왔고 특히 수학만 보면 두통이 올정도로 공부 싫었어요. 지금은 제가 잘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꼭 공부가 답이 아닙니다
@수비-l3q7 ай бұрын
어떤 분야요
@Grace-tq5tm4 ай бұрын
저도 지방대 나왔는데 남들 취업할때 사업시작해서 첨에 몇년 말아먹다가 성공해서 지금은 서울에 집 한채 마련해서 살고있음요.... 아주 부자들이 보기엔 성공 못했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지방대 나와도 마냥 그 위치에서 남들 깔아주면서 파묻혀서만 살아야 되는게 아니란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평생 이 사업을 유지할지, 아니면 더 키울지 아니면 폭삭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으로 저 제자신을 평가질해서 더 잘할수있는 가능성을 폄하하고 싶진 않아요...
@기준송-f2x3 ай бұрын
@@마봉춘-f2x 근데 대신 그런 직장들은 몸이 고생함
@용사-h4n26 күн бұрын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더욱 상공 했을ㄹ 겁니다. 모친이 배추장사 하더라도 배워서 하는 넘이 다 잘한다고 하셨지요.
@archerkang8586 Жыл бұрын
마인드 셋이 뚜렷한 분이네요. 학습의 목적이 무엇인지 저 분을 통해서 다시 배웠네요
@블르베리스므디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대 나왔지만 고등학교때 성적이 어중간한 햇고 그냥 집근처에 대학교 가자 싶어서 다니게 되었는데 공부를 대학교다닐때 가장 많이 해보았네요 컴공은 제적성에 맞지 않는걸 4년간 끌고간 후회감도 있지만 맞지않은 걸 노력해서 만족할만한 점수로 졸업해서 지금은 관련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제가 새로운 분야로 진입할때 대학시절 공부했던 그자세가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일주일 소파에서 쪽잠 자며 공부한시절이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회사집하고있지만 퇴근후 일본어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쌓이다보면 10년후에 저의 모습이 좀더 성장한모습으로 남지않을까싶어 열심히 공부해나가고있습니다. 회사집하다보니 저도 무기력증이 와서 자기개발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무기력하다는 느낌은 없어지더라구요
@삼점오류소설가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시네요 응원합니다^^
@darkani5665 Жыл бұрын
일류대 나오더라도 전공이랑 관련된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10 퍼센트도 안됩니다. 불문 학과 ,스페인어 학과 철학과, 정외과 .... 이런 사람들이 어디에 취직할 거 같습니까... 심지어 홍대 미대 나와도 미술 관련 직장을 못구합니다. 그냥 대학 간판일 뿐..... 상당수가 자영업 쪽으로 가요.... 제가 취업 준비 하면서 다니던 치킨집 알바 가게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나왔어요.
@하마랑하마랑 Жыл бұрын
ㅋ 이미 좃된 인생 그만 포기하셈 일어배워 야동봄?
@고구려-x1x Жыл бұрын
선배되는 입장에서 한 말씀드리자면 기술계통의 자격증 취득하세요. 그래야 미래에 걱정이 덜합니다. 전기, 화학 이런 분야 자격증이면 됩니다
@KasprutzInvincibler Жыл бұрын
기업에서 15년넘게 신입사원도 채용해 보고 여러 학교출신 직원들과 일해 봤는데요. 백프로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경향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나 능력을 떠나서 상위권 대학출신 직원들이 확실히 일에 대한 책임감이나 근면성, 그리고 추진력과 진지함이 있습니다. 반면에 낮은 수준의 대학출신들은 잔머리를 잘 굴리고 일을 통한 배움과 자신의 개발보다는 사내 정치질같은 떡밥에 관심이 많더군요. 그런 친구들은 근성도 낮아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인정을 못받는다든지 열등감이 느껴지면 말 안듣고 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고 팀 전체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인터뷰하신 분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출신학교에 따른 일반적 경향이구요. 배움이 강한 사람은 어느 학교를 나왔던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진지하게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매우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윗사람들도 금방 알아보고 끌어주고 싶어 합니다.
@초코송이-y7t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걸 새삼 느끼겠더라구요.
@박민수-v3y9 ай бұрын
저도 고학력자가 많은 직별에 군 생활 했지만 확실히 일진이나 저학력자보다 군생활 더 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김현수-c6q8q8 ай бұрын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지만 그 사람의 대학서열이랑 직급서열이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참 신기하죠. 물론 직급에서의 대한 업무 역량은 별개로 치더라도 상관관계가 아애 없다고 하는건... 아집에 가깝다 봅니다.
@황정윤07032 ай бұрын
@@초코송이-y7t대학와서 마음먹기 나름이잖아요
@reou1638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 정말 사실인게 수도권 잡대 강사인 혈육있는데 자기 수업시간에 제일 모범생이 전공서적 베게삼아 졸고있는 애라고 .... 나머지는 그냥 책을 안들고 오고 시험범위도 신경안쓴다고 그런데 학점 왠만큼 준다고 왜냐하면 학생 이탈하면 교수가 섭외해서 학생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아루-c2r Жыл бұрын
자사고 출신에 재수하는 20살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도 사회성이 없다던가 오냐오냐 커서 민폐만 끼친다던가 이런 정도인데, 확실히 지역 특성화고 다닌 애들 썰 들어보면 이런거는 애교일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ㅋ 공부 하는 애들이랑 아닌 애들이랑 대화나 행동하는 거 자체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저희 고등학교도 몰래 기숙사에서 술담배하고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 인맥이 SKY나 인서울 하고 인맥이 제일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런데 하물며 대학교는 어느정도일지,, ㅎㅎ 미래를 위해 1년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니 대학을 떠나서 삶의 자세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몰래 술, 담배 하는 것도 다행(?)이군요~! 아예 대놓고 남의 아파트 근처에 담배 피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상한 동물 문신은 안 했죠?? 요즘 여중생들이 다크웹 통해서 마약도 구하고 문신도 하는 시대인데 ...그나마 님 주변은 학생들이 꽤나 순수(?)한 편이랍니다~~!
@이전닉네임 Жыл бұрын
담배는 귀엽죠 명문고로 갈 수록 비율은 적어지겠지만 양아치 아닌데 담배 피우는 남학생들 많아요
@라플잡이-v5q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어느유명한 교수나 학자보다 더 와닿는 말을 하는 학생이구만 크게 될 상이로세
@유승훈-s5t Жыл бұрын
공부에 대해 이제 겨우 깨달은 고졸 자영업하고 있는 40대초입니다 학생때 논다고 진짜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공부포기자였었는데 우연히 처갓집 책장에 박혀 있는 집사람의 수학의 정석을 보았는데 이걸 들고 심심할때마다 짬짬히 정독하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이거 은근 잼나더군요 요렇게 습득한게 현재 수학2의 정석까지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왜 공부의 재미를 이제 느꼈는지ㅋㅋㅋ 그리고 만학하시는분의 마음도 이해가 가더군요ㅎㅎ 좀 더 돈 많이 벌어서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방통대도 한번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와이프분 덕분에 뒤늦게나마 공부에 재미를 붙히셨네요!!😊👍 👍
@유승훈-s5t Жыл бұрын
@@fireeggkimpaul4758 와이프는 그래도 공부를 나름 좀 했습니다ㅋㅋ
@syk4902 Жыл бұрын
@@유승훈-s5t 나이 드니까 점점 게을러지고, 현실에 안주한다고 해야되나 포기한다고 해야 되나 사람이 점점 글러먹어 지던데ㅠㅠ 대단하십니다!
@jini6580 Жыл бұрын
잘하시고 계십니다. 공부가 정말 재밌습니다. 전 나이들어도 꼭 계속 해야하는게 공부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기본이고요. 공부를 하게되면, 자신감과 재미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신기할정도로 샘솟듯 생겨납니다. 단순히 공부를 통해 얻는 지식 그 이상으로.. 공부라는 그 과정자체가 얼마나 인생에 유익하고 좋은건지 계속 해본 사람만이 잘압니다.
@brianchun2113 Жыл бұрын
수학의 정석ㅜ 전 어학이나 딴 문과 과목들은 자신있었고 나중에 미국로스쿨도 갔었는데 이과과목 특히 수학 미적분은 잼병이었는데ㅜ 늦게라도 수학공부가 재미있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unj537 Жыл бұрын
자기대학 답없다 생각하면 3가지만 실천해봐 1. 제일 앞자리에서 교수질문에 제일 큰소리로 대답하셈 몇번 이미지 박히면 개인 과외가 따로없음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부분을 알아보게됨, 그리고 자기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말할 수 있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고 경험임) 2. 책읽으셈 추리소설 문학등 종류 다 상관없고 하루 30분이라도 읽으셈 중요한건 매일매일 이유는 묻지말고 닥치고 읽으셈 3. 편입 솔직히 4년제 최상위권들이 하는 노력에 1/10만 노력해도 학점 4점 후반나옴 편법은 없음 매일매일 예습 복습 (4) 인간관계정리 누가봐도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말고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랑 다니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다던가,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 참여한다던가, 방학때 자격증을 딴다던가) 그리고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임 암기도 해본놈이 할 줄 아는거임 일평생 영단어 50개도 안외워본 사람이 뭔 암기임 모르면 알때까지 공부하셈 교수가 질릴때까지 찾아가면서 물어보거나 쳇gpt한테 물어보고 팩트체크라도 하셈 뭐든지 한번이 어려움
@ilovekorea1294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 방식의 삶을 사셨네요. 저는 인맥부분에서는 쫌 실패를 했네요. 그리고 맨앞에서의 질문맨은 애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독서는 진짜 만사의 진리고요! 저는 보태자면 운동을 추가하고 싶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책을 많이 읽으면 책스승께서 좋은 길로 인도를 하시죠^^
@김민혁-u5p11 ай бұрын
결국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가라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에서 공부를 한번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단 이야기입니다. 지잡대 나와도 성공하는 놈들은 언제든지 합니다
@강동율-p4s Жыл бұрын
인터뷰하시는 저 학생분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태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 저런걸 40대가 넘어서야 공부는 단지 좋은 대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위한 것이란 걸 깨달았는 데, 2년재 전문대를 다니면서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을 반추하면서 깨달았다는 게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성공하실겁니다.
@김뿡빵-p4n Жыл бұрын
저도 지잡대 나왔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3~40명이 싸트 시험을 봤고, 저 혼자 면접까지 가서 올해 대기업 10년 차 비록 월급 쟁이지만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출연자분 하시는 말씀이 전부 공감이 되네요. 저는 남들과 달랐던 게 단 하루도 출석을 빠진 적이 없습니다. 피씨방에서 밤을 새워도,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2~3시간이라도 자고 학교를 갔어요. 막말로 지잡대는 출석 일수만 채워도 A 받습니다. 시험 같은 경우도 교수님이 문제를 다 알려 주시기 때문에 성적 부분도 문제 될 게 없었어요. 덕분에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고요. 그리고 책.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놓지 않았어요. 만화, 판타지부터 시작해서 소설, 수필, 자기 개발 서적, 시집 등등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읽었어요. 이 부분은 면접에서 강점으로 드러납니다. 독서는 그 책을 쓴 저자와의 소통입니다. 나는 무슨 생각이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 그 생각을 입 밖으로 내어 표현할 수 있는지 이런 게 정말 중요해요. 면접관 분들 중 한분이 질문 하시더라고요. '왜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저는 꼴랑 기능사 자격증 하나 있었거든요. 오히려 가슴이 차분해졌어요. 떨어 질거라 생각했거든요. 저는 담담히 답했어요. '저를 뽑을 이유는 없습니다. 여기 있는 500명중 누구 하나 저보다 못한 사람이 없어요. 하지만 성실함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결석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지각, 조퇴. 단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저를 뽑아 주신다면 그 어떤 상황이 와도 이겨 낼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 합격인지. 나이 서른 초반에 이만큼의 월급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면접관분들 중 한 분이 책을 좋아하셔서 대화가 정말 잘 됐거든요. 분명한 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작년에 원징 1억 찍었어요. 저보다 대단한 분들 많겠지만 스스로 제 자신이 대견하다 느껴요. 이 글을 읽고 취업 준비중이시거나 학생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느끼는 점이 있었으면 해서 두서없이 끄적여 봤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르박쥐-q2u Жыл бұрын
책을 많이읽을수록 정말 피와 살이되지요
@modernblack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맛있는60계치킨-j1h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자기계발 따로 안하시나요?
@김뿡빵-p4n Жыл бұрын
@@맛있는60계치킨-j1h 자기 계발은 죽을 때까지 해야 된다고 봐요. 근데 따로 하려고 한다기보다.. 저는 목표를 정하면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목표를 정해요..
@씹떡학살자 Жыл бұрын
판타지 소설을 봤다는건 찐이란 말인데
@dinosis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에 100% 공감하고요... 학교 다닐 때 진짜 공부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데 공부 머리가 안되서 성적 안나오고 좋은 대학 못 간 친구들이 있었는 데, 지금은 성공하고 잘들 살고 있습니다. 학벌이 좋으면 더 유리하겠지만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와 마인드 셋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수-j6f Жыл бұрын
저분은 그래도 메타인지랑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으셔서 괜찮아 보이시네요. 저도 수능평균 6등급에 내신으로 수잡대 인문계열갔는데 주변도 그렇고 개 노답이어서 막연히 편입준비함. 그 당시는 그냥 이 학교만 벗어나고 싶어서 문과는 싫고 공대는 수포자라 자연계열로 편입했는데 여기도 선배들 취업하는거 보고 답없다고 느껴서 그때서야 공대 복수전공으로 5학년까지 다니고 대기업 들어갔다가 안맞아서 공무원했다가 여긴 너무 급여가 작아서 결국엔 중앙공기업 다니고있는데 진짜 시행착오를 많이겪으면서 느끼는거는 처음에 정말 고민 많이하고 선택을 확실히 잘해야 함...
@phkair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대학도 이제는 슬슬 연구중심대학과 취업교육기관으로 분리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의 대학에서 두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려니 학생이나 교수나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MinyoungW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wn9yw8qc4c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결국 재능이나 타고난 천성보다 환경의 영향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습니다.. 사람 자체가 글렀다기보다 무언가를 위해 인내하면서 꾸준히 노력 해 본적 없는 삶이 이어지면 마치 관성이 없는 물체와 비슷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그런경우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의성-q2z Жыл бұрын
출연자분은 딕션이 굉장히 좋네요~ 논리정연하고 포인트만 쏙쏙 인생은 무척 깁니다~지금 말씀하신대로 혼자라도 습관화를 키우시면 성공하실것 같아요~~직장생활 하다보면 지방대 나외도 똑똑하고 습관화된 친구들은 서연고보다 잘 된 사람들도 많아요~~ㅎ 홧팅!
@D.O.R.A.L.P.A.K Жыл бұрын
인터뷰분 농담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상당하십니다
@Kkkkk-s4k Жыл бұрын
가끔 인터넷 보면 미분적분 같은 어려운 수학개념은 살면서 잘 쓰지도 않는 용어인데 왜 배우냐 하는 말 가끔 나오잖아요. 포인트를 그쪽으로 잡아야 할 것이 아니라 그런 학습과정을 통해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현수-n8n6 ай бұрын
그런 추상적인 조언은 아무 의미없다.. 배움에는 확실한 목적성이 있어야지 학습과정에서 인내를 깨닫니 뭐니 그런 가스라이팅에 속아 졸업하면 배운거 다 까먹고 사는 사람들이 9할이다
@hannahlee65603 ай бұрын
논리적사고력 업 업
@dahyeson184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야말로 팩폭이다. 경험에서 체득한 통찰이네요. 단순히 지식 습득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
@juicealoe8198 Жыл бұрын
출연자분이 하신 말에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곧 복학하는데 스스로가 공부, 글읽기를 피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목표도 없어 학과도 취업위주로 지원했는데 '뭐 알아서 되겠지'라기 보단 그 과정을 노력하고 알차게 해나가야 될거라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뚜렷한 목표'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대학 뿐만아니라 삶에 무기력->우울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렇구요..
@윤동주-m8n Жыл бұрын
출연자분은 뭔가를 알고 있네요....공부실력은 좀 부족해도 자신의 하고싶은 일에는 열심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네요......잘 되기를 바랍니다.
@포도마켓-i8u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기본 소양과 성실함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어 많은 문제들이 벌어집니다.. 이로 인해 요즘 사회에 너무 많은 이슈들이 많은듯 합니다..
@개구리놀이터-u2b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조용히 못한 친구가 더 답이 없다는건 진짜 인정합니다
@선비견-t8r Жыл бұрын
저인터뷰에 응한애가 그런유형인데 용기림그리고 논애들보단 나을거 같지 않냐?ㅋㅋ
@tigersjk2558 Жыл бұрын
아닌 듯 개 양아치 보단 훨씬 낫지 ㅋㅋ
@수박김-g3t Жыл бұрын
ㄹㅇ 차라리 20대 펑펑 놀면서 추억이라도 남기지 집에서 게임만하는 집돌이 찐따가 제일 최악임
애초에 지잡대의 기준이 객관화 돼있지도 않고 같은 지잡대여도 3~4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5~6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다름. 영상속 말하시는 분이 말하는 지잡대는 후자라고 봄. 난 어딘지 특정할순 없고 부경대, 금오공대, 교통대, 한밭대, 공주대, 창원대, 해양대 7개 대학 중 하나 나온 사람인데 걍 놀때 놀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NanbeB2 ай бұрын
@@dfghddd7463 ㅇㅈ 그리고 전문대 나온 사람들도 지네학교 지잡대라고 하고 다녀서 지잡대기준 진짜 애매함
@jay-lm7kjАй бұрын
정시기준 평균 2등급라인까지가 대학가는게 의미가 있는 학교들이고 그 외에는 그냥 내려놓고 먹고살일 찾는게 더 나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크게 간과하고 있는부분이, 대학교 다니는 4년이 인생에 있어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인데, 남들 다 간다고 목적도 없이 등록금 몇천씩 내며 다니는게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진짜 쓰레기라는걸 방증해주고있음
@francish3319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기자신과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대다수는 이런생각 자체를 안하고 못한채로 졸업하고 평생살아갑니다.
@관상은과학-u1u Жыл бұрын
이래서 학벌이 중요한건 맞음. 그 사람의 인생을 엿볼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기 때문이지
@이게뭐람-w9m4 ай бұрын
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보다 더 우직한ㅋㅋㅋㅋㅋㅋㅋ표현이 참신하네욬ㅋㅋㅋㅋㅋㅋ 인터뷰 응하신 분은 잘 되실 것 같아요. 자기 객관화만큼 삶에서 중요한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객관화가 되면 본인의 부족을 알기에 메꾸려하기 마련이거든요. 이미 채워가고 있으신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gunship93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 말씀해주셨네요.. 환경이 일단 제일 중요하지만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환경은 변화할수 있는건데, 그 주변도 안하니까 본인도 노력 안하게 되고, 그게 결국 습관이 되고 어렸을때 버릇을 못고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뒤떨어지는 시작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걸 깨닫게 될땐 이미 한참을 와있으니 격차는 더 벌어져있어서 포기 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되는거거든요..하지만 본인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깨달음을 빨리 얻는게 중요해요. 조금이라도 변한 자신을 보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비교하지말고 후회하지말고, 차별하지말고요..자기객관화를 통해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마인드셋 하시길 빕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nickkoreahwang6580 Жыл бұрын
.자기객관화를 통해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마인드셋 하시길
@dash4uson760 Жыл бұрын
여학생이 많이 똑똑하네요 말도 논리적이고.
@김재희-l3e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그래서 어떤 조직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교수님들은 당연히 실력이 있겠지요.
@JuheeHong-r1q Жыл бұрын
학벌이 좋다는 건 세 가지는 증명하고 들어감 1. 기본적인 머리 있음. - 90년대에 조사한 서울대 재학생 평균 아이큐 133이었음 2. 시간 관리 포함 자기 관리 능력 기본적으로 됨. 3. 일에 대한 집중력 있음.
@tooyoo1998 Жыл бұрын
1번은 아니지 장애인아닌이상 기본적인 사람이면 ㅋㅋ 고졸도 아이큐 100은넘음 다만 2 3 은인정 게으르다 성실하다 차이가 제일큰거지
6:52 솔직히 지방대가 쓰레기라고 직설적으로 말만 안했지 지방대 가지 말라는걸 말하고 있는데 이렇게 포장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불편충이 많아서 그런가
@christ-op Жыл бұрын
11학번 전문대졸인데 여전히 분위기는 비슷한가봐요. 그래도 전문대 장점 하나 알려드리면 학점 잘받아놓으면 '성실함' 하나는 기업에서 좋게 봐줍니다. 저는 나름 수도권 전문대라그런지 10명중 1명은 열심히 수강했었어요. 졸업 학점 4.2였고 24살에 대기업 식품공장에 취업해서 지금 8년차 일하고 연봉은 6000정도 돼요. 물론 12시간 교대근무여서 많이 받는데 제 스펙이 부족한걸 생각하면 감지덕지라 생각합니다. 자산도 부모님 빚 갚고 32살에 1억5천정도 돼요. 시궁창에 빠져도 살 길은 찾으면 있습니다.
@우리모두건강하자 Жыл бұрын
교대근무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sususususu1930310 ай бұрын
@@우리모두건강하자 니가 뭔데 남을 비웃어
@철수-q6p10 ай бұрын
그나마 전문대라도 나와서 소수지만 생산직으로 살길 찾아 간 분이네.
@christ-op7 ай бұрын
와... 이게 벌써 1년전이네 ㅋㅋㅋㅋ 지금은 연봉 6.5천에 자산이 3.5억됨 ㅇㅇ
@임진영-m3o Жыл бұрын
주변이 다 덜 떨어진 애들 사이에 혼자 노력해서 원 탑으로 올라서면 글자 그대로 사막에서 홀로 핀 장미꽃이 되는 거임. 전술 기가막히네. 인생은 내가 뿌린 대로 거둔다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대로 된 전략만 잘 짜면 나에게 얼마든지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증거.
@드로잉데드 Жыл бұрын
자기주도 학습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출연자분께서 하신 말씀들을 매일매일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안바뀌는 애들은 안바뀝니다... 뭔가 열심히 해본다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성인이되면, 그 인생은 발전이 없다는 메세지를 부디 우리 학생들이 깨닫길 바라면서 영상 시청 잘 했네요😅
@airsun6198 Жыл бұрын
저도 집 형편이 어려워 뒤늦게 지잡대를 갔지만, 학생들 인성, 첫수업 태도 보고 이 대학은 다니면 안되겠구나를 뼈저리게 절감하고 10일 정도 다니다 지금은 인서울을 위해 공부중입니다,, 지잡대는 정말 웬만해서라도 가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mjchoi1964 Жыл бұрын
이분을 보니깐 책 엄청 많이 읽으신게 티가 나신다. 인터뷰하면서 말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알기 쉽게 인터뷰 해주시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그리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닌데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시네.. 이런분은 회사 면접 보시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평가 받을거 같네요..잘되길 바래요
@파블로프의개-e6o Жыл бұрын
인생의 격차가 여기서 생긴다는게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정말 맞는말이네요. 그사람들도 이걸 느끼고 깨달아야 바뀔텐데 공부에 집중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니 지금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뭔가를 해보지 않는 이상 평생 깨닫지 못할 수 있다는게 참...
@트레이더진진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말씀이 논리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으시네. 본인만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해보여요 화이팅!
@홍YUNU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이미 개선하신 분 같은데요 ㅎ 말씀 엄청 잘하셔서 집중해 봤네요
@박해근-h3cАй бұрын
지잡대 나온 분이 말을 진짜 조리있게, 핵심을 잘 말씀하시네요
@해물다시다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대학의 우열을 가리기 이전에 삶을 대하는 태도가 올바른지가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좋은게 좋은거라고 명문대가 좋은건 맞지만 삶의 전반을 통틀어 자기삶을 어떤식으로 꾸려갈지에 대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바나나좋아용 Жыл бұрын
지잡대들어갔어도 핵심포인트를 정확히 알고있는 학생인듯하네요. 알고있는거와 무지한거는 분명 다른겁니다. 괜히 중,대기업들이 학업을 괜히 보는게아니죠. 많은 지원자들을 거르는 최소요건중하나가 성실함이니.
@누들-i1y Жыл бұрын
수도권에 들어가있지만 교육수준은 저기 아래 지방과도 같은 수준의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뇌리에 꽂히네요. 솔직히 고3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ㅈ반고에서 평균 3쯤 받아가는 이 위치가 괜찮지 않나 라는 자기합리화만 겁나 하면서 쇼츠 릴스 다 보고있습니다. 생기부도 가끔 쉬워보이는게 있으면 한다 하고 시험 일주일을 남기고서도 스크린 타임 평균시간은 늘 5시간을 넘기지 않은 적이 없고요. 그런데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이 다 그래서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까 새롭게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저는 그냥 변화할 생각도 가지지 못하고 함께 즐겼는데 이분은 거울치료 받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게 지금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영상속 말들을 정리하여 내뱉을수 있고 자신의 치부일지도 모르는 그 깨달음들을 말할 수 있는 그 용기에 박수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저도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나중에 제가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도록 몇번 남지 않는 시험이라도 열심히 쳐야겠어요.
@즐겁게즐겁게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봤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크네요. 인서울 하위권 다니다가 편입으로 연대 공대왔는데 진짜 많은게 바뀌었네요. 마음가짐부터 태도, 주변 환경, 사람들 등등... 무엇보다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까당-e6w Жыл бұрын
한성대나옴? 한성대애들이 편입해서 서성한많이가더라
@즐겁게즐겁게 Жыл бұрын
@@hgyeo6759 저는 졸업장이 최고의 수확이 아닌 자신감을 얻은게 가장 크다고 이미 썼습니다~
@즐겁게즐겁게 Жыл бұрын
@@까당-e6w 음.. 하위권이라 하긴 좀 그런데 건동홍 라인입니다.
@유진아빠-j8b Жыл бұрын
고시공부 하면서 연대 편입생들 몇 명 만났는데 실력이 정말 좋더군요. 편입시험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게 체질이 된 것 같았어요.
@전예린-c8t Жыл бұрын
@@까당-e6w한성대를 누가 인서울로 보냐 ㅋㅋ 인가경한테도 따이는 학교를
@쟁이촤 Жыл бұрын
필드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 전문직이나 대기업급 취업아닌이상 대학간판 크게 의미없더라 당장 나 주위만해도 전공살린애들 대부분은 몇년사이에 다른직종으로 갈아타거나 아님 창업준비하는 10의 7이고 남은애들도 지금 현자타임와서 자격증 준비하며서 다른직장 이력서 넣고 있거나 창업준비할려고 머리에 시동거는중 이외에 특출난 케이스로 부모님 빽으로 취업하거나 아님 젊을때 사업 성공해서 잘나가거나 인생은 대학하나로 결정되는게 아님 본인이 어떻게 개척하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달라짐
@냠냐리냠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지금 수능 45일 남은 시점에서 너무 후회함 나름 중학교땐 열심히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공부 안해서 그냥 성남에 있는 전문대 갈듯.. 재수는 절대 못하고 그냥 너무너무 아쉬움..인강사이트도 다 끊고 교재도 많아 사놨는데 돈만 진짜 ㅈㄴ 아깝다
@skywalker9515 Жыл бұрын
우리 형이 그랬어요. 어려서부터 공부 안해도 엄마가 사주란거 다 사주니까 노력을 통한 보상을 얻으려고 안하고 노력없이 바라기만 하는 성향이 되더라구요. 90년대 중후반에 휴대폰을 들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커서도 그나마 집이 살만할 때 2년제 대학도 억지로 보내주고, 학교가 멀어서 통학 어렵다니까 20대 초반인데 차도 사주고 그랬는데 그것도 졸업 못하고, 기술 배우라고 했는데 기술도 안 배우고.. 우리 집은 진작 망했고 형은 지금 단칸방 살면서 이혼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애 키우면서 배달일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저랑 대화 자체가 안통했습니다. 전혀 글을 읽은 적이 없으니 기본적으로 사람이 갖춰야 할 소양이 부족해서 대화를 이어나갈 수가 없어요. 괜한 자격지심으로 화를 내기도 하구요. 노력없이 보상받는 것에 길들여져서 뭔가 변화를 주고 노력할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출연자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공부하는 태도를 어려서부터 기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정말 많은데 어렸을 때 쌓은 인내심이 그 땔감 역할을 합니다.
@도일-p7g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좀 똑똑한 사람같은데 본질파악을 잘함
@chanskim1130 Жыл бұрын
관찰과 분석력이 매우 좋네요. 훌륭한 학생입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것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만 하신다면, 꼭 성공할것 입니다.
@owleyez Жыл бұрын
인터뷰 한 분은 알을 깨고 나오셨네요. 잘 되실듯.
@bean_noodles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진짜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이네요
@daestongnyeon Жыл бұрын
공부할 사람만 대학을 가야 됩니다.
@긍정이-f1l Жыл бұрын
수도권대학 갔다가 재수해서 서성한 라인 갔는데요. 수도권대학에서는 시험기간 다가와도 도서관에 의자들이 책상에 올려져 있고 사람도 비어있는게 일상이였는데 인서울 상위대학에서는 도서관 자리 맡으려 새벽부터 번호표 뽑았던 것을 보고 예전 학교에 계속있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벌이 우선시되고 중요한 사회는 바라지않지만 기본적인 성실성. 같은 중고등학교 기간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앞으로 살아 가는 동안에도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승운효 Жыл бұрын
근데 대학시험은 하나같이 달달이외위는 비효율의 극치
@spogolfer Жыл бұрын
수도권 어느대학도서관 의자가 올려져있니? 죄다 박터지게 공부해. 난 인서울 출신 맞다만 지금 경기 모대학 도서관 다닌다. 비난하지마라. 니 권리가 아냐
@NASA미항공우주국 Жыл бұрын
@@spogolferㅈㄹㅋㅋ수원대가봐라 ㅅ발 ㅋㅋ
@Kawaii_Megum1n Жыл бұрын
성실함이 공부의 중심인건 맞는거 같네요. 근데 공부하는 내용이 실무에서는 쓸모가 전혀 없는 내용인 경우가 많기도 하죠. 그리고 그 성실성은.. 다행히 고딩때까진 그나마 잘 적용되더군요. 대학교만 와도 족보니 뭐니 해서 성실성이 중요한게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그런 애들도 찍어 누를만큼 공부를 잘 하던가, 그런애들이랑 친해지던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