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스포크,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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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전거 동호인이자 휠랩의 대표, 천소산입니다.
영상에 대한 의견은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휠랩 홈페이지 : wheel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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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4

@goroundcycle 3 ай бұрын

천대표님 대구 고라운드 입니다. 항상 영상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더!!

@SosanCheon 3 ай бұрын

우와!! 감사합니다ㅎ 바빠서 못찍고 있는데 최대한 틈을 내서 재미있는거 가지고 찍어보겠습니다!

@sportsbrand101 5 ай бұрын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늘 외국에서도 영상 잘 보고 잇습니다.

@user-qc2pp1wb9o 5 ай бұрын

휠랩 블로그 '가장 빠른 스포크를 향해'편 요약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1.업계가 림의 형상을 통한 성능 향상에 집중하는 사이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스포크의 공기역학적 중요성이 디스크 브레이크 로드의 시대가 도래하며 대두되었다. 2. 기존 스포크보다 유의미한 공기저항 감소를 이뤄내는 것이 불가능한가? 3. 스포크 제조사들은 공기저항을 줄인 납작한 스포크의 성능을 주장하고 있다. 4.니플은 스포크를 고정하고 정렬시키는 역할을 하고 외부니플 내부니플 두가지 방식이있다. 외부니플은 내부니플보다 유의미한 수치의 공기저항을 더 받는다. 5. 납작한 에어로 스포크는 허브와 니플을 잇는 양 끝단에서 둥근 형태를 취한다. 바퀴 회전시 지면과 수직으로 가장 먼 외곽에서 진행속력의 최대 2배의 속력을 갖는다. 중앙에서는 진행속력와 동일하고, 지면에서는 0의 속력을 지닌다. 6.속력이 2배일때 최외곽의 공기저항은 8배(2^3)가 된다. 그보다 상대적으로 안쪽에 위치한 니플이 위치한곳은 약2.9배의 공기저항을 갖는다. 이것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니플방식과 스포크방식의 조합으로 인한 항력차이를 계산할 수 있는데, 여기서 내부니플과 에어로 스포크의 공기저항 감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한 것이 공기저항을 최대로 낮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7.내부니플을 사용하면 외부니플보다 2.5W(45km/h)의 공기저항이 감소한다. 이는 4mm 높은 림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며, 스포크 조건에따라 최대 6mm 높은 림과 동일한 값이 나온다. 제조사들은 파손, 무게증가, 정비, 기술적 난이도등의 이유로 외부니플을 사용중이지만 휠랩은 추가공정을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중이며 정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만 외부 니플을 사용한다. 8. 3에서 살펴본 스포크 제조사들의 스포크 제원을 살펴보면 공기저항 값을 구할 수 있는데, D사의 내부니플+에어로스포크 조합이 공기저항 감소값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부 니플을 사용하지 않거나 스포크 끝단의 둥근 부분을 줄이지 못하면 블레이드 형태의 스포크도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9.2020년부터 경량화를 앞세워 카본스포크가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제조공정의 한계로 스포크 홀더가 노출되며 둥근 스포크 끝단(23mm)을 줄이는 것은 어렵다.(최신형 '답'에서는 15mm까지 개선) 2021년식 답부터는 3개씩 그룹화된 배열의 스포크 공정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였다. 10. 9에서 본 H사의 카본스포크와 샤핌 CX-ray를 비교했을 때 카본스포크가 외부니플을 사용한 CX-ray보다 1.96W 공기저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의 조건에서 무게감량으로 인한 이득으로는 공기저항값의 차이를 상쇄하지 못한다. 11. 기존보다 더 납작한 블레이드 형태의 H사의 신형 스포크는 둥근 스포크 끝단이 다소 길어지고(30mm) 스포크 홀더도 여전히 존재한다. 계산 결과 여전히 샤핌 CX-ray+외부니플 조합보다 공기저항이 0.45W(45km/h) 뒤진다. CX-ray+내부니플 조합에서는 2.95W(45km/h)로 차이가 더 벌어지며, 체중대비 파워가 높아지지 않는 한 업힐에서도 느린 속도에서만 경량화의 이득이 공기저항의 이득을 앞선다. 12.시각적으로는 납작한 카본 스포크가 빨라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CX-ray+내부니플 조합을 이길 수 없다. 사실 가장 빠른 스포크는 20년부터 존재했는데 라이트웨이트 일체형, 마빅 CCU이다. 그러나 나사산없이 림과의 접합으로 이루어진 구조는 휠정렬 불가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휠랩은 이와 유사한 공기역학적 형상을 가지면서도 니플로 정렬이 가능한 카본스포크를 설계 주문제작하여 시험 중이다. wheellab.kr/Blog/?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1676172&t=board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우와... 이정도로 제가 쓴 글을 정확히 꿰뚫으신 분은 처음입니다. 멋지고 감사합니다!

@TechnoParrot1 5 ай бұрын

요약이라기엔 좀 길긴 하지만 그만큼 군더더기 없는 양질의 정보였다는거겟죠ㅋㅋ

@jjaaii88 5 ай бұрын

고퀄리티 영상 감사드립니다. 숫자로 말하니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답휠 체험으로 7일 써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전 신형엔비4.5사용자 인데 답휠 경쾌합니다) 올타65도 체험 기회가 있으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체험기회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jl8wn9se9s 5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대표님! 혹시 천소산 대표님은 이번 UCI 레버후드 관련 규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규정이 휠랩 V-WING 핸들바에도 영향을 많이 주나요?

@Franken1216 5 ай бұрын

이번에 나온 65미리 올타휠...진짜 탐나네요❤ 나중에 휠교체하면 딱 올타 65미리로~! 갖고싶다 ㅠㅠ

@wdcxz 5 ай бұрын

존함이 멋지셔서 MCT에서 입상하시고 영상 찾아볼 때마다 누군지 궁금해하다가, 언젠가 팔당을 헥헥 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한 팩이 유유히 추월해가길래 몰래 무임승차로 (😂) 맨 후미에서 피를 빨면서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느낌을 받고 알게된 소산스쿨.. 첫 실물 영접이자 뭔가 큰 벽을 느낀 기분이었어요. 근데 너무 강한 사이클링 실력과는 결이 다른 부드러움과 해박한 지식으로 유튭에서 평온하게 설명해주시니 뭔가 학창시절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떠올라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차기변 주의자였다가 휠랩제품도 기회가 되면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번창하세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앗! 저와 같이 잠깐 타신 분이시군요^^ 항상 안전한라이딩하십시오!

@TEAM_LUNATIC 5 ай бұрын

대표님 자전거타는영상도 보고싶습니다 ㅋㅋ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추워서 즈위프트 쳇바퀴 중입니다.😢

@ketoforcyclist8738 5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d5nKnnykrMZoasksi=8T7Hqq9TEnCx1Olw 천소산 뒷모습 영상입니다 ㅋ😊

@hwangcollin9753 3 ай бұрын

피알존에서 묵묵히 동계 인도어 타시는 모습 보고 역시 최고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코치님과 함께 한 팀에서 타시는 모습만으로 이미 저에겐 최고 그 이상이십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기원하고 올해도 좋은 성적 응원합니다. - 아웃트로 정말 멋지네요! 따로 클립 만들어서 인스타 올리셔도 큰 홍보가 될 듯 합니다-

@SosanCheon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항상 안전라이딩하세요ㅎ

@goroundcycle 3 ай бұрын

아니 왜 논문 발표를 하십니까 ㅋㅋㅋㅋ농담이구요 대단하십니다! 신형 올타 50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user-qc2pp1wb9o 5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다보니 최근 바이크어헤드에서 나온 바이터보 로드 28" 류의 5발 6발 휠셋 성능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시각적으로는 강렬해보이는데, 그 뿐인지 고가의 금액을 감당할만큼 실제로 에어로 효과를 담보할까요? 아니면 예전 ZIPP 휠셋의 딤플 형상처럼 마케팅 요소가 강한 것일까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현재까지는 그렇다할 풍동(윈드터널) 데이터를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월드투어 itt들에서도 앞휠을 3~4년 전 3발이를 많이 쓰는 추세에서 거의 그냥 일반스포크에 더 하이림을 쓰는 추세로 다시 넘어간 것에서 어느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겠습니다.

@user-ud1tt6qt1e 5 ай бұрын

햐.. 나도 전문가 가 되어가는 느낌....

@user-ie3ri1dy9x Ай бұрын

커뮤니티 같은곳 보면 카본 스포크 쓴 쪽이 더 승차감이 좋아서 스틸스포크 보다 좋다 하는데 승차감도 스틸쪽이 나은가요? 강성이랑 상관 없는 부분인지... 카본으로 된 걸 써본적이 없어서 전혀 예상이 안갑니다

@user-eq4zh5ow5l 5 ай бұрын

제가 타브랜드 카본스포크 휠을 사용중인데. 마일리지 2000km때쯔음 새차하면서 스포크 3개가 갈라지고 쪼개져있는걸 발견하고 판매처와 본사에 문의해보니 이건 휠 정열이나 강한 힘으로 강제로 뒤틀어서 발생한 파손이고 그외 어떠한 충격에도 일어날수없는 현상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을보니 확율적으로는 낮지만 라이딩 충격으로도 스포크가 뒤틀어 질수있다는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ky-jb5hf 5 ай бұрын

스포크를 특이한 방식으로 고정했던 3t의 머큐리오 휠셋이 생각나네요. 이러한 특이한 시도가 또 있었으면 좋겟네요.

@lee.jeong.man. 5 ай бұрын

S사에서 나온 SL aero 모노코크 방식의 휠셋은 어떤지 궁금합니다ㅎㅎ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훅리스라 제가 추구하는 것과는 다르긴합니다. 좋을지 안좋을지는 안타보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LOOK695 5 ай бұрын

엄청난 차이가 있다면 모두 그 휠만 쓸거라고 생각합니다 카본 스포크를 써도 큰 차이가 안난다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

@user-vf5pq6xh1w 4 ай бұрын

소산님 안녕하세요 추천해주신 미쉐린파워컵 잘사용하였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얼마전에 벨로플렉스코르사레이스로 변경하고 테스트 중인데 공기압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 여쭈고자합니다 제몸무게는 복장착용 70kg 자전거무게 6.8kg 이고 휠은 케이덱스울트라50 내부22.4mm 외부30mm 입니다 mct나 고강도운동벙 같은 레이스를 염두했을때 적정공기압이 어느정도일까요? 저는 현재 앞 73 뒤 78로 타고있는데 낮춰야할지 다 높여야할지 아니면 현재가 맞는건지 도무지 감이 안오내요 공기압을 낮춰서 접지력을 높이는게 힘전달면에서 나을련지 아니면 공기압을 높여서 평지에서 구름저항을 낮추는게 나은건지. 어느게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SosanCheon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무엇보다도 평소 다져진 라이딩습관이 중요합니다. 25c 쓰신다면 제 기준으로는 앞 68정도 뒤 82정도 쓸 것 같습니다. 흔히 사용하시는 것보다 앞뒤 공기압 차이가 큰 것은 급격한 코너링 시 앞타이어의 안정적인 접지, 가장 빠른 속도, 앞뒤하중분포(보통 앞 43% 뒤 57% 정도)에 기인합니다.

@user-vf5pq6xh1w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반영해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sehyunkim123 5 ай бұрын

휠랩 휠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mirrorme2995 5 ай бұрын

예전에 스포크를 반대로 배치해서 허브쪽에 니플이 있는 휠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왜 그런 구조를 썼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구조로 하면 림과 가까운 스포크 부분도 에어로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다룬 종류의 카본스포크는 반대쪽에도 똑같은 길이로 논에어로섹션과 스포크헤드가 존재해서 공기저항이 꽤 생기는건 변함없습니다.

@mirrorme2995 5 ай бұрын

@@SosanCheon 답변 감사합니다 스포크 반대로 해서 림이 스포크 해드를 잡고 허브가 니플을 잡는 구조가 되어도 스포크 헤드 쪽의 논에어로섹션을 에어로하게 만드는건 어렵나 보네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mirrorme2995 네. 해당 카본스포크는 그렇습니다.

@user-pg7ht3jy2p 4 ай бұрын

둘다 써봤을때 갠적으로 알류스포크가 훨 반응빠르고 힘을 더 받아주는 느낌이네요

@user-um4lk6qr6q Ай бұрын

스포크장착부쪽에 홈을 파서 안틀리게하면 장력은 떨어질지언정 에어로함은 유지되지않나요? 제품화가 어려운걸까요ㅎㅎ

@SosanCheon Ай бұрын

카본스포크의 림 가까운쪽을 에어로하게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림에 스포크를 붙여버려서 림정렬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게 만들면 되긴 힙니다ㅎ

@user-jn7uj5dj8t 3 ай бұрын

그럼 휠랩올타50이 1190 그램인데, 스틸스포크와 경량화를 둘다 잡았으므로 좋게 되는 것인가요?

@SosanCheon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만큼 림에서 경량화를 극한으로 했습니다. 에어로하지 않은 카본스포크로 경량화를 잡는건 휠랩의 취지에 맞지 않아서요ㅎ

@littleboy3126 Ай бұрын

답휠은 너무 비싸서 못사지만... 응원합니다.

@Valerian-1000 2 ай бұрын

과학자가 자전거 연구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구독눌러요 공기압 영강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 질문드려두될까요? 몸무게 60kg 자전거 9kg 림 내부폭19mm 티이어 25mm 3만원짜리 저렴한 클린처인데 앞 66psi 뒤 72psi 넣어두 될까요?

@SosanCheon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세팅정도면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타이어의 종류, 노면, 휠의 강성 등에 따라 정확히 가장좋은 공기압 세팅은 좀 달라지겠지만요.

@Valerian-1000 2 ай бұрын

@@SosanCheon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어랑 휠은 자전거 살때 달려있던 기본이에요 ㅋㅋㅋㅋ 학생 입문자라 큰맘먹고 용돈 싹 털어넣어서 120만원 카본 105로 산거라 휠하고 타이어 업그레이드 못 했어요 😅 그래도 휠은 시마노 WH-RS171 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890g에 20만원짜리 더라구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두개하면 벌써 40만원인데 자전거 가격에 3분에 1이라 ㅋㅋㅋㅋㅋㅋ

@Valerian-1000 2 ай бұрын

@@SosanCheon 휠랩 들어가보니 가격대가 후덜덜한게 100만원 이하 휠은 없더라구요...ㅜ 개발 예정은 없는건가요?

@SosanCheon 2 ай бұрын

@@Valerian-1000 네. 아쉽지만 저희가 저가휠을 내놓아도 거의 찾질 않으시더라고요. 대중이 저희브랜드에 진정으로 원하는건 저가휠이 아니라 최고성능의 가치있는 휠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ㅠ

@Valerian-1000 2 ай бұрын

@@SosanCheon 아니에요 죄송하긴요 지금은 무리지만 나중에 고가휠로 바꿀때 고려하겠습니다 ㅎㅎ

@user-xs4gh1lj9s 4 ай бұрын

이름은 예전 예전 MCT부터 들려오던 분이라, 보니 기계쪽을 하셨군요. 기본적인 탄성과 소성을 생각하면 하나의 재료로 강성이 커지면 취성 어느정도 연성이면 탄성인지라 ㅎㅎ. 선수시절에는 정말 조이는 볼트도 티타늄으로 다 바꾸고, 스포크 홀 수도 줄이고 그 스포크도 예전 DT의 x lite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얼마나 줄일 수 있나 또는 회전축의 중심인 디스크볼트는 qr로 부터 원운동을 할 때 티타늄 볼트로 0.4~0.6g을 6개씩 줄이면? 센터락이면 원운동에서는 어느 시속에서 이점이지? 뭐 이런. 고민들이 있었는데 정말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봬어 반갑습니다 :) 부쩍 시간이 지나, 이것저것 몸에 체중이 붙게 되어 지금 보자마자 스포크축에 부담이 될 것 같아 바로 구매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알루휠 가져다가 경량화를 한 뒤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SosanCheon 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는 원래는 물리학을 하다가 석박사만 기계공학쪽으로 간 케이스라 어떤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만큼 자세히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휠랩을 하면 할수록, 필드테스트만이 실제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테스트와의 괴리는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CFD도 그럴듯한 마케팅수단으로 쓰이는 것이 절대다수이고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이어나가시길 바라며, 하중제한이 높은 제품이 필요하시다면 커스텀도 가능하오니 편하게 이메일 주셔도 되겠습니다(sosan@wheellab.kr). 감사합니다.

@user-xs4gh1lj9s 4 ай бұрын

@@SosanCheon 하하,, 글을 다 작성하니 밑에 CFD가 보입니다 :) 제가 원래 박사님께서 하고 계시는 큰 뜻을 가지신 글에 대한 제 원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드린 부분은 제 전공이 아니기에, 박사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제가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지당하게 타당하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하여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이젠베르크와 동시에 수치해를 믿습니다. 다만, 수치해의 경우 대부분 탄성영역에 국한되며, 이는 저 또한 제 분야에서 여타 parameter를 알 수 없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아는 것이 아닌 인지할 수 밖에 없음 받아들이는 상황이라 이야기 드리는 것 입니다. 다시금 이야기 드리지만, 카오스 같은 인자들 속에서 공학적인 값을 찾는 것은 어찌보면 일반해에 가까운 것에서 경계조건이 정해지기 때문에 특수해로 생각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고 진행중이신 프로젝트가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표현하시기 위해 고민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저는 그걸 어느정도 하다가 포기하고, 제가 연맹을 바꾸는게 더 빠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user-xs4gh1lj9s 4 ай бұрын

@@SosanCheon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바라며 저의 조건이 만족되면, 조용히 구입하여 잘 사용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user-mp4bq7ng8w 5 ай бұрын

천 슨생님. 요즘은 월드투어 TT에서도 삼발이를 잘 안쓰고 한 75mm 근처의 하이림을 앞바퀴로 쓰던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나요? 몇년 전만 해도 TT에서 삼발이 많이 썼던거 같은데 말이죠. 저는 삼발이가 단일 스포크 면적이 큰 만큼 측풍에 좀 더 영향을 받을 것 같다는 이미지만 있는데 실제론 뭔 차이일지 잘 모르겠네요. 허브에서의 저항은 삼발이가 훨씬 적다고 듣긴 한 것 같습니다. 또 삼발이 쓰던 시절보단 요즘 tt에서의 일반 하이림은 림높이가 더 높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반인도 알아들을수 있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요.

@SosanCheon 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의 댓글중에 거의비슷한 내용에 답을 달아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ㅎ 저도 티티시합 나간다면 하이림에 일반스포크(또는 휠랩 자체제작 수퍼에어로카본스포크)입니다.

@brienkim8471 2 ай бұрын

근데 말씀하실때 소리가 순간적으로 끊기는거같은 느낌, 더듬 더듬.. 적음하기 힘드네요.. 마빅 ccu는 아예 카본스포크를 림과 접합을 하고 허브에서 니플 조정을 합니다. 그리고 카본도 종류가 다르잖습니까.. 로발 카본은 딱딱하고, 마빅은 지우개같은 연한 카본이구요. 로발은 주행시에 카본 특유의 소리가 나는데, 마빅 카본휠과 카본스포크는 그런 바람소리가 아예 안들립니다.

@SosanCheon 2 ай бұрын

제가 말을 물흐르듯 한번에 하지 못해서 컷편집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ㅠㅠ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린 "그" 카본스포크는 요즘 대만 C브랜드 및 중국 E사, F사, W사, 네덜란드 S사 등에서 나와서 유행하는 모델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중국 공장들에서 대량으로 만드니 많이 안비싸고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강성이 너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까진 잘 몰랐는데 이 점은 영국 공학자+사이클리스트 유튜버인 Peak Torque도 명확히 지적한 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휠랩에서 Proj. V용 카본스포크를 따로 주문제작한 것이고요 마빅의 접합스포크 등은 사고 등으로 스포크 파손시 교체가 매우 까다로워 고려대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