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추샤의 첫사랑, 도스토엡스키? 뚜르게네프? 톨스토이 [부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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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3

@frozenat28 11 ай бұрын

자화상처럼 읽었을 그 많은 네훌류도프들. 내 이야기이고 친구들 이야기네요. 오늘도 한 장 마치는데 숙제 같지는 않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enue1958 11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재밌다. 내가 부활을 읽었던 때로부터 30년이 흐른것 같은데...새롭게 이해하는게 넘 많음👍🙃💕

@frozenat28 11 ай бұрын

소설을 같이 읽는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미처 몰랐어요

@bookclub_bbar 11 ай бұрын

그쵸그쵸?^^ 소설은 함께 천천히 읽는 것.ㅋㅋㅋ

@이임순-v6g 11 ай бұрын

재미있어요

@이름없어-d1o 11 ай бұрын

마음에 평화를 느낍니다.😊😊😊😊😊

@bookclub_bbar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임순-v6g 11 ай бұрын

군복무가 사람들을 망친다는 대목에서 빵 터졌어요 설명 들으며 찬찬히 읽으니 줌인돼서 좋네요

@bookclub_bbar 11 ай бұрын

그쵸? 은근히 빵빵터지는 대목들이 있어요. 그 분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sooiens 4 ай бұрын

나 잡아봐라가 이렇게 애틋하다니...

@bookclub_bbar 4 ай бұрын

유튜브에는 왜 웃겨요, 이모티콘이 없을까요?!!😂😂❤

@이성호-q4i1h 11 ай бұрын

같이 재미있었음 ^^

@Veiling_ 11 ай бұрын

라이브 챙겨보진 못하지만 부활 코 외투 카라마조프 전평 등등 라이브 잠잘때 자장가처럼 듣기도하고 라디오처럼 듣기만 하고 싶을때도 듣고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재밌고 좋아요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목소리와 말투도 너무 좋아서 편안히 듣기 좋아요!!

@hyojin812 11 ай бұрын

군인들의 극단적이고 광적인 에고이즘, 훈련하고 총이나 쏘면서 어디서 생겼는지도 모를 돈으로 마구 퍼마시는 고급 장교들, 복잡한 생각들은 아예 안해버리는 태도.. 이건 뭐 톨스토이가 백년 쯤 뒤 제가 군대생활할 때 실상을 콕 찍어 이야기 한게 아닌가 할 정도로 적나라 한데요^^;; 아마 이 때쯤이면 톨스토이는 국가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충분히 적대적이었고, 그 비합리적이고 형식적인 국가제도로 인해서 타락해 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앙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장면들이 보이기도 하는군요. 한 시간이 넘는 영상인데 맞아 맞아 하면서 보다 보니까 후딱 지나갔네요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서 밤샘을 못해 본 작가님의 아쉬움이 절절히 묻어나는 영상이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