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의 차이도 있겠지만 온돌의 사용도 원인중 하나인것 같음 온돌의 경우 불을 피울때 화구가 비어있으면 효율적인 난방이 안되니 화구를 막아야 하는데 그냥 쇠로 막으면 가열돼서 변형이 생기거나 위험하기도 하고 이러면 난방으로써만 기능하지만 물을 담은 조리기구를 올려놓으면 안전하고 조리기구의 변형을 막을수 있고 겨울철 소중한 뜨거운 물을 얻을 수 있음 물론 이건 웍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웍은 움직이면서 쓰는 용도다 보니 솥에 비해 얇고 작고 화구에 딱 맞지 않거나 움직이면서 쓰다보니 화구의 파손이나 변형을 일으 킬수 있기때문에 한국만 웍의 자리를 솥이 대신한게 아닌가 함
@wkqsha1865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온돌에 불을 넣기 위해 아궁이를 지피면 가마솥에 반드시 냉수를 채워 넣습니다. 온수도 사용하고 가마솥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죠. 그러면 끓는 물에 식재료를 자연스레 삶기 마련입다.
@옵저버-r6n3 күн бұрын
충분히 일리 있어 보이네요
@드키무티3 күн бұрын
취사 겸 온수 난방~
@gsis45843 күн бұрын
오 동찰력 굿
@zerocoke.zerodiabetes3 күн бұрын
저도 온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깨끗한 물을 얻기 쉬운 점이 온돌과 가마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것같기도 하고요
@Matou-Sakura3 күн бұрын
아...한국요리의 조리시간이 긴 이유를 오늘 알았습니다. 이런것도 하나하나가 주거환경, 기후와 연결되어 있네요. 새삼 감탄했습니다.
@astonajy3 күн бұрын
뭐야 왜 윗댓하고 내용이 똑같아
@wqlxcrtyzmwqzxf-t1l3 күн бұрын
@@astonajy 19금 채널 걔가 이거 복붙
@DarkRonier3 күн бұрын
사람은 환경에의한 동물이죠 모든 생활과 문화가 아무래도 환경에의한 영향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이항트리3 күн бұрын
이사람은 몇년째 프사가 똑같네
@Unnamed_code3 күн бұрын
아니 왜 이분은 어딜 가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빵용-u8o3 күн бұрын
항상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nsoleHeadache3 күн бұрын
식문화가 많이 글로벌하게 된 현재에는 웍이 한식에서도 새로운 풍미를 위한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한반도 기후가 변화한 것이 아닌 까닭으로 아직도 우리 주 식탁에는 장 기반 찌개 요리가 메인이지요. 이는 우리보다 경제 부흥이 빨랐던 일본도 비슷합니다. 항상 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데에 기후, 지형 등을 살피는 방법론 적용에 감사합니다.
@TheJungcompany3 күн бұрын
한식에 사용하는 웍은 없죠 오히려 요즘엔 깊이가 얕고 넓은것을 더 선호하죠 어떤음식이기래 한식에 웍을 사용하나요?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TheJungcompany한식이라도 퓨전한식이나 연변요리에서는 웍이 쓰이죠... 특히 연변가지밥은 밥 짓기 전에 가지를 웍에 볶아서 풍미를 더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kzbin.info/www/bejne/i16Zm5Wlqd6KrZYsi=6vyUDBHOXnw_fbiX
@이따봐용3 күн бұрын
한식에 웍은 쓰이는걸 본적이 없는데 먼소리인지 ㅋㅋ 눤 풍미인지 ㅋㅋ 왜 본인의견을 대다수가 그리하는거로 쓰는지 ㅋㅋㅋ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이따봐용전통 한식에 쓰는 경우가 없다는 뜻입니다. 일식도 마찬가지고...
@loveasskim3 күн бұрын
@@TheJungcompany 교묘하고 음흉하게 거짓 왜곡 시키는 댓글. 지나 중공 댓글부대 요원의 왜곡 글.
@안젤라-j5t-z2o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가마솥과 웍은 본디 그 출발이 같지 않을까요. 둘다 불에 강한 주력 도구. 부엌의 넘버원이죠. 부엌=불+엌. 불밥요리하는 곳입니다. 부엌의 엌과 웍은 어원상 같은 wok을 쓰기도 하니까요.
@서영준-h4hКүн бұрын
@ 오…덕분에 배워갑니다.
@한번도모택동말12 сағат бұрын
@@선세민같은 웍을 가지고 기술이란게 있고없고 차이입니다
@badakim52933 күн бұрын
언제나 알차고 좋은 내용 잘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JShon-d1r3 күн бұрын
영상을 볼 때마다 총균쇠를 잊을 수 없게 만드는군요. 오늘도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Yoro_story3 күн бұрын
젠장 또 총균쇠야
@ohmalub3 күн бұрын
총명한 명태균 쇠고기 먹으러 가자
@user-kg8iw2yx1y3 күн бұрын
@@ohmalub?
@jak46393 күн бұрын
한국도 대량 요리에 특화되었다고 봅니다. 바로 아궁이와 가마솥인데요. 한국이 국밥의 민족이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화구가 많아야 둘 보통은 하나였죠? 지금은 개별 뚝배기에 가열하지만 예전엔 그럴 수 없어서 토렴을 했죠. 거대한 가마솥에 대량의 국을 만들고 동아시아 아니 세계 유일의 밥을 국에 말아먹는 국밥문화가 된 초석이 되었습니다.
@smokbig32023 күн бұрын
현실은 한국도 웍 존나 씀 그리고 우리가 아는 온돌은 유럽 온수관 매립식이지 전통온돌아님 그리고 밥 국에 말아먹는건 일본 중국도 태국 베트남도 다 있습니다. 정신 차려요
@jak46393 күн бұрын
@@smokbig3202 답글이 굉장히 공격적이네요.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 팩트는 없고요.한국이 웍을 쓰는 건 근대의 일이고 화교가 들어온 이후죠? 기름이 흔해진 이후의 일이고 그건 호떡도 마찬가지임. 화덕에서 기름 하나 없이 구어지던 호떡이 이제는 기름에 튀기듯이 만들고 있음. 그리고 일본식 논리입니까? 종군위안부에 직업여성 한둘 끼어놓고 위안부는 매춘부였다고 우기는... 나도 일본에서 맹물에 밥을 말아먹는 영상을 봤지만 그거 하나로 일본이 국밥의 민족임? 한국은 시중에 판매하는 국밥만 수백 종류임. 심지어 남은 라면국물에 밥말아먹는데 일본애들은 그거 보면 기겁함
@askayan23 күн бұрын
@@smokbig3202 바보니? 현대 문화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통문화를 말하는거자나 멍청아 니가 보기에 조선시대에 유럽식 온수관을 썼겠니? 국밥은 단순히 국에 말아먹는게 아니고 팔팔 끓여서 사골을 우려내고 거기에 고기와 야채, 밥을 넣어서 먹는거임 이게 딴나라 어디에 있니?
@skyeye85192 күн бұрын
@@smokbig3202전통온돌 현대주택온돌 나뉜거랑 우리가 아는거랑 다르다고 언급하는거랑 뭔상관임? 난 둘다 써봤는데?
@43rickee2 күн бұрын
@@smokbig3202앤 뭐냐. ㅋㅋㅋㅋㅋㅋ 근대 이후와 근세 이전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면 어떻하자는거냐?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건 “온돌을 변화시킨 방식”이지 전통적 온돌이 아닌데 또 뭔 개소리야?
@simple-one-meal3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짱!!!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ivanhong61363 күн бұрын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그렇치…. 한국에 전역에 아궁이가 있는 거로 봐서 한국은 전지역이 추운지방이라고 봐야 모든 설명이 가능하네요..
@커피주전자-k4r3 күн бұрын
부산은 안추운디
@nayanaya3 күн бұрын
@@커피주전자-k4r부산은 겨울에 여름옷 입고 사나요? ㅋㅋ
@VOID-bw5jc3 күн бұрын
고려시대때 소빙하기가 절정이어서 한반도 전역에 온돌문화가 퍼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온돌시스템의 장작소모가 비효율적이라 일반 난로에 비해 엄청난 양이 소모되니 전 국토의 70퍼가 산이라 나무가 넘쳐났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전 국토를 황폐화 시킵니다. 여기에 화전민이 늘어나며 산림에 결정타를 날리게 되죠.
@강밴-y7y3 күн бұрын
@@VOID-bw5jc 70년대 초반 내가 살던 시골 동네 산에 나무는 없었음. 땔감 구하려 먼 산까지 가야 했고, 나무 뿌리까지 긁어와야 했을 정도임. 그러다가 박정희 대통령때 새마을 운동으로 연탄과 곤로가 보급되고 나무를 심는 사방공사가 시작되며 산에 나무가 자라기 시작함. 어릴때 놀이중 하나가 산중턱까지 올라가서 비료푸대라는 비닐을 깔고 미끄럼 타는 것이었음. 지금은 그런 산에 길도 없어 들어갈수도 없는 빽빼한 숲이 되었음. 정말로 그당시 가난한 시골은 밥먹는것도 힘들던 시절... 어케 살아온건지, 요리는 딴나라 얘긴데, 웍은 아마 줘도 쓸수가 없었음. 요리할 식재료도 없고, 불도 없었음. 한국의 온돌 문화가 어쩌구 구라 풀어봐야 웍이 없었던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찢어지게 가난했기때문임. 짜장면이 최고의 음식으로 등극한건 당시 유일한 기름진 국수였기때문이다. 시골 온돌방도 아랫목이나 뜨뜻했지, 웃목은 얼음 얼었고, 창호 문과 창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와 실내 온도도 바깥과 별 다를바 없었다. 온돌이 세계 최고의 난방시스템이니 어쩌구 떠들어봐야, 무진장 추운 집이었다는 것이 팩트다.
@마간다-n3t2 күн бұрын
@@강밴-y7y 정말 가난하게 사셨나 보네 저도 강원도 촌구석 놈이고 아무리 그래도 아랫목은 뜨거워거 갈 엄두도 못 냈는데 ... 님이 아무리 피해 의식으로 떠들어도 온돌 문화는 우리뿐 아니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부러워 하는 시스템입니다 또 다른건 그렇게 따지면 70년대 중국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않게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음 오죽 했으면 대만이 그 넓은 중국 대륙을 깔보고 흉봤을가요 님이 가난하게 살아서 못해본걸 저 영상이 지어서 만든 영상처럼 자기 말만 진실이라고 헛소리 하는것도 이상한거죠 서로 나이먹을수록 겸손해집시다 세상에 바깥 온도와 별 다를게 없었는데 어찌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살아계실까 ㅉㅉㅉ
@아이돌A양보기-k1s3 күн бұрын
식문화의 차이도 있겠지만 배워갑니다 선생님
@user-ws9yx9hm5dd3 күн бұрын
ㄹㅈㄷ
@노고-z9m3 күн бұрын
김장통ㄷㄷ
@bada3653 күн бұрын
정말 참신하고 재미있는 주제...매번 감탄하게 만든다....최고입니다...
@금강-i7o3 күн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saycluaa3 күн бұрын
짧은시간이지만 깊이있는 정보 잘 보고갑니다. 콘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댓구알' 하고 갑니다.
@pnh7003 күн бұрын
기름의 생산과도 관련이 깊을것같습니다. 더운지방이나 중국을가면 넓은지역에 유채꽃기름과 콩기름을 광범위하게 생산하나 우린 쌀,밭농사짓기도 부족함. 자연히 기름생산이 많으면 이를 활용하는쪽으로 발전했을텐데 우리조선시대 사진만보더라도 엄청 척박하고 농경지가 부족함을알수있음.
@ssol-k3r3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 사진'이 찍힌 시대가 어떤시대였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네
@shunya1182 күн бұрын
@@ssol-k3r 시대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는 식물성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작물의 생산이 적었어요. 송나라 때부터 중국에서 대량의 기름을 얻을 수 있게된건 우리 생각과는 달리 '땅콩'의 대량 재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식물성 기름이라고하면 콩기름이나 유채기름을 생각하는데 근대 이전 중국의 주 기름원은 땅콩이었어요. 땅콩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땅콩을 재배할 수 있는 땅이면 식량이 될 수 있는 다른 작물을 심었지 땅콩을 심지 않았죠.
@crazylife8492Күн бұрын
다 산이죠 한국은ㅋ
@마파람-g7pКүн бұрын
@@ssol-k3r 애초에 한국이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농지가 없음 산도 너무많고 토질도 최상의 흑토같은거랑 비교하면 보잘것 없고 그냥 사막이나 황무지보단 나은정도임
@마파람-g7pКүн бұрын
광대한 평야가 전부 최상급 흑토지대인곳 보면 한국 농경지는 진짜 보잘것 없음 그냥 쌔빠지게 해야 밥이나 간신히 먹고사는 정도임
@grapered4597Күн бұрын
다음에는 '왜 이렇게 사람들은 화가 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하셔야할 것 같아요ㅋ
@han-seung-hee-and-his-frends3 күн бұрын
좋은 정보에 감사드려요. 오늘도 공부합니다.
@kyungjo52923 күн бұрын
기후조건, 환경조건이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국민성에도 요리만큼 크게 영향을 준다. 지금의 한국, 중국, 일본의 국민성이 다른것도 이 때문이다.
@아이돌A양보기-x5t3 күн бұрын
이런것도 하나하나가 주거환경, 기후와 연결되어 있네요. 새삼 감탄 했습니다.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예전에는 집집마다 가마솥이 없는 집이없었음 그냥 대량으로나 찌짐으로나 그걸 쓰던데 중국 웍이 퍼져나갔다는건 말이 안되고 여기저기서 다 동시다발적으로 썼을것임. 그냥 필요함 저런 형태가
@foodyst3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저걸 따지는게 웃김... 딱 봐도 그냥 단순한 태초의 모양인데...... 저런 요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면 어디나 다 있을 듯....???
@parksangdonews3 күн бұрын
흑백 요리사를 보고 요리하는 과정에 관심이 갔는데, 이 영상을 보고 보았다면 더 재미있을 법 햇네요 ^^ 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달인3 күн бұрын
이런 내용은 중국인들이 많이 보고 김치나 삼계탕을 자기들 것이라 우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kiyjy73 күн бұрын
애초에 중국인들은 자기네들 손으로 자기네 문화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근본이 없어졌음... 그러니 다른 나라의 문화들을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데 거리낌이 없음...
@julioduan71303 күн бұрын
China only claimed the concept and original way of how to make kimchi is from China, where ancient Koreans learnt a lot from. We didn’t claim Kimchi is Chinese. Your media and news are spreading misinformation.
@Claymore-chobo3 күн бұрын
우겨도 이젠 아무도 안믿어요 ㅋㅋ 심지어 중국인들도 현타가 옴.다르다는걸 중국인들 한국음식 매워서 먹지도 못하면서 우기는게 웃김
@jisungpark89523 күн бұрын
@@julioduan7130 Fuck China. Taiwan Indepenent!
@마간다-n3t3 күн бұрын
@@julioduan7130 보세요 김치를 중국 꺼라고 하는 영상은 아주 많아요 좀 찾아보고 댓글 쓰세요 외국 미디어를 대부분 차단한 중국 사람이 당신 같은 주장을 하니 이상할 뿐입니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제일 싫어 하는 게 유교 사상인데 공자가 한국 사람이라고 우긴다거나 수박도 못 먹는다거나 이상한 뉴스를 퍼트리는건 중국 사람들입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있죠
@자작곡싸개Күн бұрын
날씨가 추운 독일, 스위스에서는 솥을 이용한 요리가 발전했고 볶음요리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발전한 걸 보면 위도가 요리를 좌우하는 게 맞나 보네요! 통찰 얻어갑니다
@Na_raola3 күн бұрын
웍하면 중국만 떠오르는데 생각해보면 동남아랑 인도도 쓰네요 일본도 쓰는 건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사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볶음 요리가 발달하지 않아서 전통 요리는 웍을 쓰지 않지만 일본식 중화요리에는 좀 씁니다. 그마저도 웍보다는 얇은 철판 즉, 텟판야끼를 많이 쓰지요.
@foodyst3 күн бұрын
일본은... 상당히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을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전후를 시작으로 그넘의 장인들이 여기저기 나타나면서 먹방의 시대가 열렸거든요. 주로 유럽, 특히 프렌치를 시작으로 중식이 많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라면도 그 때 츄카소바(중화면요리)에서 파생됐다는 설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경제버블이 일어나면서 넘쳐나는 돈을 주체 못한 국민들이, 프렌치의 고고한 음식(?)에 열광하고, 중식에 있어서도 고급 중식을 내는 집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함... 당연히 중식요리사들은 웍을 쓰는거고요.
@minjaeyamkim44493 күн бұрын
그것도 이유가 있는데 과거 고조선으로 잘못알고 있는 남한의 국명은 조선이 아니라 가야였고 1200년역사를 가집니다 고려가 북한이었죠 천년전엔 반파국인데 현재 인도도 반파국의 일부였거든요 가야의 조리도구가 웍이었습니다 상당히 비쌌을겁니다...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LaniakeaSuperclustet 아예 안쓴다고 말 안했다.
@askayan23 күн бұрын
@@minjaeyamkim4449 환단고기 그만 보세요 어휴
@yjk3031Күн бұрын
과거엔 그렇다고 해도 요즘 웍이 없는 집 보다 가지고 있는 집이 더 많습니다 사용빈도도 많아지고 용도도 다양합니다 현재 우리나란 다양한 조리기구를 사용한 요리를 하잖습니까 중국처럼 웍에 의존된 형태가 아닌 다른 많은 도구를 사용하니 요리는 앞으로 더 풍성해지겠죠 자우당간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병규-c9u3 күн бұрын
음식과 요리는 그 나라들의 문화를 접할수있는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데스나이트-n8q3 күн бұрын
누가 물어봤나요?
@민선생-w2pКүн бұрын
이런 좋은 채널이 있었다니! 나만 알고 싶은 채널이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shsifjsbzuaj3 күн бұрын
튀기거나 볶지않고 은은한 불로 굽는 전 스타일로 주로 해먹는 거구나 전 같은 경우 화력이 쎄면 바로 홀라당 타버리니 파전 장떡 배추전등 온갖 전으로 만들어 먹는 문화가 이래서
@마시깨_머긍게_죄3 күн бұрын
중국과 동남아에 웍이 있다면 한국에는 웍보다 더 훌륭하고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한 소당(무쇠 솥뚜껑)이 있다는걸 빼먹다니 조금 아쉽네욤. 소당이야 말로 숫불 그득한 화로에 올려놓고 전 부치고, 고기 굽고, 튀기고, 끓이고, 졿이고, 볶음 까지 모든 음식을 다 만들어낼수 있는 만능이라 할수 있겠네욤. 무쇠 솥은 밥과 국, 찜이나 국수도 삶고 탕종류를 만들때 사용하구욤. 부엌에 대,중,소의 무쇠솥만 있으면 모든 음식을 조리할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거에욤. 🙂ㅋ
@foodyst3 күн бұрын
음.. 그건 좀... 사실 다양하게 쓰면서 편하게 쓴다면, 웍도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철재라도 두께 때문에 오히려 무쇠솥이나 뚜껑에 비해 훨씬 가벼워서 그나마 웍헤이 하기가 편하고, 볶음요리에 있어서는 솥뚜껑보다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웍도 충분히 크기에 국, 탕도 문제 없지만 뚜껑이 없기에, 잠깐 끓이는 요리에 적합하다는 한계는 있네요. 둘 다 동일하게 시즈닝을 해야 하는 불편함은 같지만, 여기서도 무거운 무쇠제품들이 솔직히 부담되기도 하고요. 무쇠제품들은 얌전히 놓고 쓰기엔 좋지만, 흔들기가 필요한 요리에는 웍이 좋다 이정도 일까요...?
@SamuelSmith1221Күн бұрын
그쵸.. 북쪽은 솥뚜껑(전립 포함)으로 요리하는게 국룰..
@woongwoong9999Күн бұрын
근데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무쇠 솥을 씀 다만 웍의 활용도가 무쇠솥보다 월등하게 높아서 웍을 더 많이 쓴거임 님이 말하시는 굽고 튀기고 끓이고 졸이고 그런거 웍으로 다됨 심지어 열전도율 높아서 더 빠르고 맛있고 효율적으로 요리가 가능함 현대 주방을 보면 딱 보임 솥이 그렇게 효율적이고 좋았으면 지금 주방에는 웍대신 솥이 있었을꺼임 인정할껀 인정해야함 ㅇㅇ
@Wow-vo8ntКүн бұрын
욤욤욤욤욤~
@3월의라이온3 күн бұрын
문득 주방칼의 차이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중식칼은 넓적하고 큰걸 떠올릴 정도로 독특한데 한일 은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한중일간 젓가락 숟가락 차이는 많이 알려진거 같은데..
@foodyst3 күн бұрын
대개 알려진 바로는, 중식은 볶음을 많이 하다보니, 큰 채소를 자르는 일이 많고, 고기를 자르는 일도 많기에, 묵직하고 넓은 칼이 편했다고 합니다. 우리나 일본의 경우는 그런 큰 재료를 많이 써는 일은 없다보니 클 이유가 없었던거죠. 실제로, 현재 주방칼 브랜드들의 경우, 아시안식도와 중화식도, 그리고 야나기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나기는 애초에 일본의 특징이고, "데바"라는 우리 식칼이랑 비슷한 것도 있지만, 그런 모양의 것은 합쳐서 아시안식도라고 구분하더군요.
@jjung1643 күн бұрын
웍 진짜 조오오오나 편함. 팬도 되고 팟도 되고 볶음류, 국물 있는 음식 그냥 다 가릴거 없이 다 됨. 넓고 깊다보니 과감하게 볶아도 안흐르고 주변에 덜튐. 꼭 큰 무쇠웍 쓸거 없이 코팅된 적당한 사이즈에 가벼운거 사세요.
@patrickchoi91202 күн бұрын
우리집은 인덕션이라 쓸모가 없음
@hanmaru1120Күн бұрын
코팅팬...😢
@keepspeed3 күн бұрын
볶고 튀기는 요리 보다, 냠비나 솥으로 끓이는 요리가 많기 때문. 우리는 물이 깨끗하니 국문화가 발달 했고, 웍을 쓰는데는 물이 안좋아 주로 기름으로 튀기는 문화가 크니 당연.
@까고보니진주나옴3 күн бұрын
기름이 넘쳐나는 풍부함이 그런 문화를 낳은거 아니냐? 중국놈들도 옜날엔 기름 덜썼을걸
@betterthanyesterday12343 күн бұрын
한국인도 불맛좋아하는디
@하울-z5j3 күн бұрын
@@까고보니진주나옴 물이 안좋은것도 있죠
@보노보노-s4n3 күн бұрын
@@까고보니진주나옴 기름은 비싼 식재료였음
@덕후맘813 күн бұрын
@@betterthanyesterday1234저런 불맛이 아니라 불에 직접 굽거나 석쇠로 굽는거죠 그게 불맛.
@바비조3 күн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알차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fisnotf3 күн бұрын
한국요리 중에서 웍을 필요로 하는게 거의 없긴 하죠.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국이나 찌게 위주라 웍을 쓸일이 별로 없긴 하네요.
@keepspeed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물이 깨끗한 우리나라와 일본 베트남 등은 국이 발달 해죠.
@sonj.w58193 күн бұрын
@@keepspeed 베트남의 물이 깨끗하다고요? 베트남에 사는 사람들 다 물을 사서 먹던데요? 심지어 요리나 설거지도 마트에서 산 물로 해요.
@까고보니진주나옴3 күн бұрын
@@keepspeed베트남 석회질많음
@성이름-e2u8r3 күн бұрын
찌게x 찌개o 감사합니다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keepspeed일본은 맞아도 베트남은 아니죠...
@bjs74673 күн бұрын
궁중팬이라고 나오는 제품라인도 웍처럼 쓸만하더라고요. 자취하면서 요리해먹는데 볶음 부터 튀김 찜 탕 다 가능해서 참 잘 쓰고 있네요
웍같은 조리도구를 흔드는 이유는 요리하는 동안 열을 균일하게 전달받게 하기 위한것과 흔들면서 튀는 기름이나 유증기를 타고 불이 넘어와 불맛같은 독특한 풍미를 주기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덕션의 경우에는 저항을 이용해서 열을 내니 인덕션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시면 프라이팬같은 경우에는 잠깐 들어서 흔들거나 흔들면서 나무 젓가락같은 것으로 휘저어 주면 잘 익혀질거에요
@로롤랑3 күн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배웠습니다!
@드키무티3 күн бұрын
예전부터 한국은 왜 웍 같은 걸 쓰지 않았는지 볶음요리가 덜 발달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한국은 기름 자체가 중국이나 동남아보다 더 귀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밀과 같은 걸 만들 때도 백성들 등이 굽는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가용 토지가 좁아서 벼 재배하기도 빠듯하니 기름 작물 재배할 여지가 부족했습니다. 적은 양의 재료를 물에 불려 먹으려면 국물 요리가 낫지요. 덕분에 재밌는 사실을 또 배워갑니다~
@jhs98723 күн бұрын
음식이야 말로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닥스훈트루키-v1h3 күн бұрын
좋은생각이십니다^^
@하트호야-d5h3 күн бұрын
여행가면 당연 그 나라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지 뭐 한식 찾으러 다닐것도 아니고
@jungheekim37193 күн бұрын
딱 궁금했던 내용이었어요. 며칠전 불가리아 친구가 웍을 선물 받았다며 뭘 요리해야 하냐고 저(한국인)에게 물어봤어요.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웍요리를 한다고 말해줬는데, 다시 자세히 설명해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요리사양상준3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태권V-y6w3 күн бұрын
영상 하나에 큰 정성. 매번 잘 보고있슈
@유로-k9u3 күн бұрын
한국은 가마솥이 있어서 저런 웍이 필요 없었겠죠 그리고 요즘은 가볍고 편한 후라이팬이 있으니
@사건의지평선-j3z3 күн бұрын
확실히 어릴 때 시골서 가마솥을 웍처럼 다양하게 사용하는 걸 본 기억이 있네요. 가마솥은 참 지혜로운 도구 같습니다.
@pillseung180414 минут бұрын
웍이 더 편한건 사실. 먹을게 없으니 요리 할 필요도 업었겠지
@강소희-n8v3 күн бұрын
지식브런치 컨텐츠 중에서 식문화가 제일 흥미로워요!
@살-l9r3 күн бұрын
만약 전근대 한국에서 기름이 흔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해지네요. 해표 식용유 출시 이전까지 기름진 음식은 비싼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김정수-r4i2y3 күн бұрын
그러나 당시에도 한국에서는 기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음 농가들 경우 밭에다 깨농사를 지어서 유지했으며 1년 먹고 남을 기름들이 유지 되었고 =농가가 아닌 경우들도 명절날이외는 기름들을 거의 잘 쓰지 않았음( 부침개 부칠때이외는 비빔밥경우나 기름 한두수져= 나머지 요리들에는 기름 몇방울 정도 떨어뜨려 먹는 정도였지 =기름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 한국인들 자체가 티겨낸 요리들의 기름진 음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고 속이 느끼히고 느글느글한 느낌을 받고 속이 거북했기에 튀김요리들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고=(그래서 한국은들은 튀김요리를 먹을때도= 김치와 함깨 먹음) = 한국인들은 (건강식내지 얼클하거나 시원한 음식들을 선호 했음) 기름진 음식들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인식해 왔음 (옛부터 각종 병에 걸리며=단명한다고 여겨움) =그래서 기름사용은 맛과 풍미만 좀 살리는 정도만 기름을 사용해왔고 통째를 뿌려 먹거나 통깨를 살짝 갈아서 음식에 넣어서 먹거나 해서 맛의 건강과 풍미를 더 살렸고 먹는 (약-기름)들도 따로 유지하긴 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타 방면 기름들은 돼지 비계에서 많이 놔오는데 이것은 일반 가정에서는 별로 사용하지는 않았고=겨울날 트지 않게 얼굴이나 손에 바르는 정도(동백기름 포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만 식당등에서는 돼지기름(라드)와 쇠기름 (우지)등을 많이 사용했으며 식품공장에서도 라드와 우지를 많이 사용했기에 기름이 그렇게 부족하다고 여기지는 않았음( 라드와 우지가 나쁜기름들은 아니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날 경우 서양에서 콩에서 기름을 대량 축출하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가정이나 식당이나 공장)들이나 (지금식-식용유)위주로 변했는데 이런 식용유들은 건강에 매우 좋지 못하기에 일반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튀김요리 이외는 식용유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튀김 요리는 현미유사용이 좀더 낫고 더 맛있기는 함) 일반요리들에는 올리브유나 생들기름내지 참기름을 사용하거나 통깨나 통깨를 살짝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음 ■(생-들기름)을 보약처럼 섭취할때는 냉동실에 놓고 섭취하면됨=냉동실에서 꺼내면 굳은 상태에서(얼지는 않음) 5분도 안되서 액체화됨
@살-l9r3 күн бұрын
@김정수-r4i2y 답글 고맙습니다!
@살-l9r3 күн бұрын
@@김정수-r4i2y 그러나 튀김을 자주 해먹을 정도로 충분하진 않아서 전을 부쳐먹는 정도에 그친거 아닌가요? 우리 전통 음식중에 튀겨먹는 음식이 적은 것도 그래서죠.
@김정수-r4i2y2 күн бұрын
@@살-l9r @살-l9r 아님 한국인들자체가 기름진 음식 진체를 싫어 했음 (건강에 나쁘고 각종 병에 잘거리며 단명한다고 ) = 더구나 먼 먼 고대부터 참전수행=천지인문화=현묘지도 문화 및 仙도문화 본원지라더 그러했고 =만약 튀김요리를 좋아했다면 한국인들의 직성상 밭마다 깨로 도배했을 것임(돼지 기름과 쇠기름 및 고래기름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며/ =이전에는 고래기름이 많이 각방면에 사용되기는 했음(오늘 날 석유처럼) / 가죽 방수에도 기타등등 =(다만 해양족들에게는 고래는 신성한 존재라 함부로 잡지 않으며 고래가 떠밀려와서 죽으면 고래무덤을 해주었고 (바다 물고기들로 육도윤회를 한다고 여겨왔음) =그래서 고래사냥은 아무때나 하지를 않고 고래사냥하는 날= 높은 산속 암자에서 나무로 만든 물고기 문양조각을 나무 막대기로 쳐서 신고식을 하며 = 기타 흙으로 만들 악기와 목탁등을 치면서 고래잡이에 나서게 됨
일본에서 웍쓰는건 일본식 중화요리 위주고 그나마도 볶음요리 대부분은 철판을 쓰죠... 아니 애초에 일본의 볶음요리 대부분은 중국이나 서양식 퓨전일식입니다. 일본 애니에서 나오듯 일본 전통조리법은 다다미 중간의 화로에서 끓이는 국이나 생선구이, 얇은 철판에 굽는 로바다야끼 같은겁니다. 그나마 일본이 경제가 먼저 발전하여 외국요리의 보급이 빠르다보니 웍사용이 한국보다 많아진거죠... 그리고 한국요리도 퓨전한식이나 연변요리(가령 가지밥 등)에서는 볶는 과정이 있어서 웍을 씁니다.
@마간다-n3t3 күн бұрын
가지밥 처음 들어보네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가지는 싫어하던데 음.... 퓨전 요리 어떤게 있나요?
@@audreylee8310 아..저도 베트남가서 가지 구이는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놀랐다는...
@audreylee83103 күн бұрын
@@마간다-n3t 네 통가지구워서 한국마늘양념장 위에 올려줘도 맛나겠더라구여
@TakguTheChihuahua17 сағат бұрын
오늘 처음 보았는데, 예전꺼부터 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되는 채널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4:58 그림 왼쪽 아래에 맷돌을 돌리는 것 같은 사람이 있는데, 저러면 맷돌이 반바퀴도 돌아가기 전에 팔이 걸려버리죠. 그림 그린 사람이 맷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안 살펴보고 그렸나보네요.
@chiangmairabbit98363 күн бұрын
물이 좋은 한국은 석회가 많은 동남아시아보다 끓이거나 데친 음식이 많죠. 물이 안 좋은 나라는 음식을 기름에 많이 튀기더라고요. 일본음식도 웍을 쓰기보단 섬세하게 졸이거나 끓이거나 하던대요.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그렇죠. 일본 웍 쓴다 했는데 주로 일본식 중화요리에 쓰이죠. 다만 한국보다 경제가 먼저 발달해 중식의 대중화가 빨랐고 인구도 많아서 한국에 비하면 비교적으로 웍을 많이 쓴다는 것이겠죠.
@ukp91262 күн бұрын
또 하나의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Jin-hr5vn3 күн бұрын
한번즘 생각해 본건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ric330573 күн бұрын
온돌은 정말 자랑스런 우리의 아이디어 입니다!
@salm20003 күн бұрын
한국 요리 가운데 빠른 요리는 국밥이 있고, 그보다 느리지만 다른 요리보다는 빠른 요리가 찌개입니다. 옛날 국물 요리는 주로 탕이었는데, 이는 국물을 우려내는 데만 3~4시간 걸렸습니다. 그래서 국물을 우리지 않고 바로 끓여 내는 찌개가 탄생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전통 한식에서 탕(국)은 “반”(밥)의 지위를, 찌개는 “찬”(반찬)의 지위를 갖게 된 거죠. 7첩 반상이라고 하면, 국과 장은 첩수에 넣지 않지만, 찌개는 첩수에 넣게 됩니다.
@winstar10-21y3 күн бұрын
오.... 이런 얘기 너무 흥미로워요!
@DaeKhan999Kor3 күн бұрын
국밥이 빠른 요리가 아니라 국밥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여러 재료들을 미리 긴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한 후 빨리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임. 국밥 재료 준비에 부지런하지 않으면 국밥집 장사 걍 말아드심.
@culture63753 күн бұрын
@@DaeKhan999Kor맞아요...재료준비하는 시간이 후덜덜~육수도 찐으로 오래 끓여야되니~한식은 진짜 건강식!나물도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salm20003 күн бұрын
@@DaeKhan999Kor // 옳습니다.
@smokbig32023 күн бұрын
현실은 한국도 웍 존나 씀 그리고 우리가 아는 온돌은 유럽 온수관 매립식이지 전통온돌아님 그리고 국에 밥말아먹는건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하다하다 밥이 아니라 난이나 짜파티일뿐 인도 파키스탄 네팔도 다 있음
@FastosoZ5 сағат бұрын
깨끗한 물과 느리고 오래가는 아궁이 시스템이 더해지니 찌거나 삶거나육수내는 형식이 발전했겠죠 게다가 조리하지 않는 시간에는 계속 불이 붙어있는 아궁이와 무쇠솥으로 온수까지 활용했으니 용량이 큰 무쇠솥이 발달하지 않았나 싶네요 한번에 많은 쌀밥을 하고 데워둔 온수로 나물류를 데치고 뚜껑으로 전을 부치고 발달한 기름 요리는 튀김보다는 전 종류가 많은데 적은 기름에 약한불로 튀기는게 아닌 지지다보니 솥뚜껑같이 넓고 판판한 모양이 편했겠죠 다양한 국물요리와 물김치등의 깨끗한 물은 정말 축복입니다 끓여 소독한 물로는 동치미같은 것도 발효 되지 않을테니까요
@아차산로차으누3 күн бұрын
한민족이 기름에 볶는 요리보다 삶고 물에 익히는 요리가 많아서 그런듯..
@다이소사우루스3 күн бұрын
그게 원인이 아니라 이 영상의 결과라고요.
@daleparker14843 күн бұрын
기름이 부족해서
@t알고리즘-p9y3 күн бұрын
영상에 나오잖아요 온돌문화의 영향으로 국이나 찌게같이 끓여서 먹는 음식들이 대세였다는것. 우리 옛날 시골만봐도 온돌하면서 거기에 아궁이로 음식하고 그랬던게 우리문화죠 ㅎㅎ 당연히 국이나 찌게 물에 삶아먹는 음식들이 더 주류가됐을듯.
@궁즉통-y6r3 күн бұрын
중국은 옛날부터 물이 귀하죠~/~기름은 땅콩기름,돼지기름을 사용하죠,비교적 풍부하기때문에~~기름에 볶아내는것이 요리하기에 좋은 이유가~~~ㅎ
@hikerfrantz58293 күн бұрын
중국 동남아 같은 나라들은 수질이 좋지 않아 물은 많아도 식수로 쓸수 있는 물은 매우 귀함. 그러다 보니 요리에 쓸 물이 부족했고 그래서 물 대신 기름을 쓰다 보니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 쓰이는 웍을 쓰는 요리법이 발달한 것. 반면에 우리 나라는 수질이 좋아서 요리에 물을 마음껏 쓸 수 있으니 웍 보다는 찜이나 탕을 할 수 있는 가마솥이 발달한 것.
@김석진-y8u3h3 күн бұрын
영상 제대로 보지도않고 뇌피셜좀 적지마라
@audreylee83103 күн бұрын
일본도 화강암기반이라 한국만큼이나 더좋을정도로 수질좋아요
@hlcapa3 күн бұрын
@@audreylee8310일식도 웍으로 조리하는 음식은 중화요리가 대부분 아닌가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3 күн бұрын
중국이 기름으로 볶음요리를 해 먹은건 물때문이 아니라 야채를 신선하게 먹기 위함임. 수질의 문제로 국요리가 발달하지 않았다는건 아무런 근거도 없음. 중국요리중 유명한 국물요리는 많고도 많음. 불도장, 샥스핀, 연와탕 등등 수도 없이 많음. 심지어 일반 가정식에도 파래김계란국이나 계란토마토국, 미역국, 각종 고깃국등이 있음. 중국은 국물요리가 발달한게 아니고 국물보다 요리를 더 선호하게 되어서 국물요리가 상대적으로 적을뿐임.
@mnm-q9u3 күн бұрын
나도 이 얘기를 예전에 들었어요. 수질과 튀기는 식문화..거기에 더해 어떤 싱가폴인 미용 인플루언서가 말하길, 한국인의 피부가 좋은 이유가 기름기 없는 담백한 채소식 음식, 발효음식에 있는 것 같다고..외국에서 여러 동남아나 화교 출신 사람들을 만나 보면, 3, 40 이후 나이에선 피부 상태가 우리와 확연히 다름을 느끼죠
@zzanga20 сағат бұрын
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롤로토마시-n7e3 күн бұрын
가장 큰 이유는 물이 없거나 더러워서, 상한 재료를 기름과 열로 소독. 끝.
@엠지-i8n3 күн бұрын
윅이 컨텐츠가 되는군요... 대에박!
@Claymore-chobo3 күн бұрын
동남아 지역은 옛날에 냉장고가 없고 음식이 금방상하니깐 주로 튀기거나 볶아 먹는 음식이 주를 이뤘을겁니다. 한국은 겨울이 춥기에 탕.찌게가 발달했고 튀긴 요리를 극혐했죠😅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이 강해서 저렇게 튀기는 요리는 꺼릴듯. 한국에는 대신 거대한 가마솥이 존재함. 무조건 끓여 국만듬. 집에 웍은 아니지만 일본식 거대한 프라이팬 하나정도는 있네요. 주로 볶음밥 만드는데 사용. 캠핑가서 고기 구워먹기엔 웍이란 비슷한 거대한 불판이 좋긴합니다. 암튼 한국은 가마솥이 존재함
@missyouflowers26543 күн бұрын
😳 그냥 많이배워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무슨서론을…
@hazelnut37943 күн бұрын
@@missyouflowers2654 몰랐으면 님이나 많이 배워갑니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불편충아 ㅋㅋ
@majordana3 күн бұрын
와.. 좋은 지식 또 얻어 갑니다. 선생님😊
@paulmacarthur670312 сағат бұрын
그래서 포인트는 장궈야 김치하고 우리나라 음식좀 니네꺼라 하지마라. 기후가 달라서 웍도 안쓰는 우리인데 맨날 다 지네꺼래. 웍 너네가져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그런데 일본도 일본식 중화요리가 아닌 이상 웍은 잘 안쓰는데?! 그마저도 웍보다는 주로 철판에다 굽듯이 볶지...
@마간다-n3t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중국요리나 웍을 쓰지 일본도 철판을 쓰지 웍 쓰는건 제가 본적이 없네요 물론 가끔 쓰는 사람이 있겠지만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마간다-n3t아무래도 한국보다 경제발전이 빨랐다 보니 외국요리 특히 중국요리가 한국에 비해 빠르게 대중화, 현지화된 탓도 클듯...
@choi84713 күн бұрын
우리는 볶음요리가 많지않고 데쳐서 무쳐먹는 나물위주 근데 지금은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마늘기름 파기름 낼려고 기름에 먼저볶는건 없었는데
@rubeejjang3 күн бұрын
원래 농촌의 중국 동남아도 부뚜막에 큰웍을 우리가마솥처럼 걸어두고 가마솥처럼 쓰죠 우리나라도 가마솥을 썼었고 연탄 곤로 가스 쓰면서 대가족수도 줄어들고 기름요리보다 끓이는요리가 더많으니 팬위주보단 냄비로 발전 우린 웍을 쓸 일이 별로없음
@learjet38713 күн бұрын
요즈음에는 북미의 월마트에서도 웍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딩딩-d5c7 сағат бұрын
뭔가 이게 지식이 늘어난 너낌 좋아요 바로 구독
@eyetoy223 күн бұрын
과거 한국은 요리하는 기름도 부족해서,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름 쓰는 한국 요리들도 기름을 많이 쓰는 딥프라이 방식이 아닌 전 같이 적게 기름을 쓰는 요리 위주였고, 이것도 잔치날에나 가끔 먹을 수 있을 정도였죠
@naedeoklifeincheongjukorea40203 күн бұрын
그건 전 세계 공통입니다 한국만 기름이 부족해서 튀김을 안한 건 아닙니다 다른데서 이유를 찾아야 할 거 같군요
@guybrusht63133 күн бұрын
기름 생산 기술이 없어서 안한게 아니라 딱히 많이 생산할 이유가 없었죠. 요리에 기름 많이 쓰는 나라는 보통 물이 안좋습니다. 중국만 해도 북방은 물이 부족하고... 물 많은 남쪽으로 가도 석회질이 많아 수질이 안좋으니 우리나라 처럼 국, 탕 끓여먹기 보다는 기름으로 후다닥 볶아 먹는거고요... 면이 발달한것도 밀농사도 있지만 알칼리성 물 때문에 반죽이 쫄깃쫄깃 해져서 더 맛있죠. 또 우리는 온돌문화라 난방하면서 장시간 가열이 가능하므로 순간적으로 튀기기 보다는 오랫동안 고우는 국, 탕이 발전한거고. 그냥 환경적 차이입니다.
@주르첸3 күн бұрын
참고로 일본은 태평양 쪽 해변, 갯벌들과 얕은 바다를 간토평야로 개간한 이후 유채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에도시대 중기부터 덴푸라가 대중화되었지만 일본의 석탄 자체가 우리의 무연탄보다 발화점이 낮아 불이 쉽게붇는 대신 발열량이 낮은 갈탄이나 아역청탄같은 저품위 저화력 석탄이라 튀김이 바삭하기보다는 부들부들한 식감이 강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돈까스 같은 바삭바삭한 빵가루 튀김(커틀릿)은 메이지 이신 이후에 유럽으로부터 고품질 유연탄을 수입하기 시작한 이후에 생겨났으며 이런 종류는 후라이라고 하여 따로 분류합니다.
@김정호-v9n2 күн бұрын
우리조상들이 기름기없는 음식을 선호한것은 찢어지게 가난한 때문이죠 대충 푸성기로 소금좀넣고 물부어서~
@bravets7473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은 정치, 외교, 경제보다 이런 식문화, 여행, 문화 같은 영역에 더 적합하신 거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동진-z7e3 күн бұрын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TouchSonic43 күн бұрын
중국이 죄다 자기나라 것이라고 우기는데, 생각외로 중국 것이 별로 없음. 한중일 관점으로만 봐서 그런데 동남아 기준 중국영향은 베트남 북부 정도 . . . 동남아는 사실상 인도 영향이 매우 크고 18세기까지도 인도 상인이 많았음 차라리 국공내전으로 화교가 동남아에 유입 되었을때 퍼진것이 대부분임 ( 한국 광복 - 6.25직전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앙아시아 들이 이슬람교를 믿으면서 이슬람이 들어오기전 역사는 연구를 안하는 경향이 있음 상당히 아쉬운 부분인데 최초니 원조니 이런것 집착하는건 중국뿐이라. . .
@MOTALCOMBAT2 күн бұрын
네 이게 맞습니다. 진짜 중국것은 페스트,코로나,사스입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페스트 즉, 흑사병의 기원도 중국입니다. 몽골군이 그걸 이용해서 유럽 난리남.
@juke20042 күн бұрын
조선족을 한국에서 배척함으로 중국에 우리의 문화를 뺏긴거여요. 이제 북한도 남이라 말하니 고구려도 우리것이 아닌거죠
@xrpark23402 күн бұрын
흥미롭습니다. 제 생각은 한국은 가마솥 ㅎㅎ 문화입니다. 뚜껑에다 지지고 볶고 다함. 피난 갈떄도 가마솥지고감. 가마솥이 압력 밥솥에 가까워서 밥맛이 좋고 찰짐.(볶음밥 보다는 떡,죽) 중국 동남아는 냄비밥처럼 먹음 쌀도 덜 찰지고 볶음밥 선호. 0. 언급한대로 온돌 문화. 푹 고아 내는거 좋아함 ㅎㅎ 1. 국물 문화가 발달함. 적은 고기로 크게 채소넣고 해서 양을 많이 늘림. (옛날애는 라면에 국수 섞어서 양을 늘렸음) 2. 한국인들은 대식가들이였음. 조그만한 웍으로는 애매함. 3. 크게해서 나눠 먹는 문화가있음. 옆집 뒷집 이웃사촌 굶지 않게 나눠 줬음.
@sectrum-x8n3 күн бұрын
이런 이론에는 혼자 만의 검증 안 된 생각이 들어 있게 마련이고 이 부분은 학자들의 따가운 비판과 검증을 이겨내야 합니다. 저는 전반부는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지만 후반부의 한국 부분에서는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은 난방과 요리를 같은 에너지원으로 해냅니다. 아궁이지요. 유튜버님의 말씀대로 요리할 때 화력이 세지를 않아요. 난방은 은은하게 오래가야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솥에다 삶거나 직화로 굽거나 합니다. 기본적으로 프라이팬은 한국 요리의 보편적 기구가 아니지요. 명절 때 전을 부칠 때나 쓰거나 궁중애서 상시 쓰거나. 그러니 강한화력으로 단시간애 많은 양을 볶거나 튀기는데 특화된 웍은 우리 온돌 문화와는 맞지 않지요.
@hmjeon86093 күн бұрын
웍 쓸려면 식용유가 넉넉해야함. 1970년대 까지 식용유란 개념이 없어서 전 부칠때 돼지기름으로 부침.
@7-e4e3 күн бұрын
와 영상과 설명 디테일이ㄷㄷ...
@garimbi050913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음식문화가 나물무침, 장류과 탕류가 중심이고 기름음식인 튀김이나 볶음이 없다시피하니 중국의 웍을쓰지않고 우리나라의 가마솥으로 음식을 하는 음식문화가 이어져온거지요.
@hy201203 күн бұрын
전 웍을 라면끓여먹을때쓰네요 확실히 맛있어요 그래서 모든 요리를 웍으로 해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Ratatou23 күн бұрын
저도 라면 볶아서먹는데 맛나요 웍은 아니지만
@sung88883 күн бұрын
화력만 좋으면 웍에 돼지고기 넣어서 김치볶음밥 하면 죽여주는 ㅎ
@socialist7269Күн бұрын
1.25배로 들어야 계속 듣게 되는 내용
@omena123213 күн бұрын
댓글 10개전에 본건 첨이네 ㅎ
@hyeongseopjeong8723 күн бұрын
겨울난방이 필수인 우리나라의 아궁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군요. 이번주엔 오랜만에 아궁이 불 좀 지펴봐야겠어요 ㅎ
@Valette20243 күн бұрын
오늘날은 궁중팬이 사실상 웍의 역할을 하는거 같은데 볶음이나 조림 요리 할때 좋은거 같아요
@겸손이즈나딩2 күн бұрын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우셨나. 건강을 위하여 돼지기름 범벅 요리를 지양하셨다. 당연히 기름으로 볶아대는 요리에 적합한 웍이란 것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셨던 거다.
@misteikКүн бұрын
헐~ 먹을 고기가 어딨어. 왜 어마무시한 고봉밥에만 매달렸는지 궁금. 단백질 부족에 똥배 뽈록
@故_라니3 күн бұрын
웍이 범용성이 좋아서 밥 하기도 설거지 줄이기도 편함 ㅋㅋㅋㅋ
@마간다-n3t3 күн бұрын
밥을 웍으로 한다고요? 전기 밥통이 있는데 굳이? 무슨 범용성이 좋다는거지? 중국요리 할때나 그런거고 한식할때 웍 사용하는게 드물텐데?
@sujahawng52583 күн бұрын
마즘 누가웍에 밥을 헛소리
@user-yo4tr1ng3u3 күн бұрын
밥이 그 밥이 아니라 식사 얘기하는거죠 .. 한번에 때려넣고 볶음밥 볶음국수 이런거 다 할수 있다는거죠 뭣하면 국물도 끓일수있고
@0807cool3 күн бұрын
다시 봐도 온돌은 조상들의 엄청난 지혜네요
@레이오트3 күн бұрын
한국 문화가 중국 문화와 인접했음에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다른 테크를 타고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증거들 중 하나군요.
@보노보노-s4n3 күн бұрын
식문화가 완전히 다름
@레이오트3 күн бұрын
@@보노보노-s4n 그것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지요. 그러니까! 중국 네놈들은 제발 한국 음식 네놈들 음식이라고 주장하지 말라고!
@tootoo96053 күн бұрын
@@chibi362 이분 왜 뜬금 발끈함? ㅋㅋ
@레이오트3 күн бұрын
@@chibi362 국뽕 채우는 소리 아닌데 이러시는걸 보니 혹시 ( ܸ ⩌ _ ⩌ ܸ )
@tibetfree06043 күн бұрын
@@chibi362긁?ㅋㅋㅋ
@솜방망이-u6b2 күн бұрын
같은 위도에 살아도 민족과 문화가 중국과는 현격히 다릅니다 당연히 말도 다르고 음식문화도 다르고 온돌문화도 우리만 있는 고유문화이고 어찌 이리 다를까요 수천년동안 동화되지도 않고...^^
@호주돌팔이3 күн бұрын
식용유가 얼마나 풍부하냐에 따라서 웍의 사용이 정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식은 식용유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기에 웍의 존재가 필요없었겠고, 일본에서의 웍 사용도 혹시 에도 막부 때부터가 아닐까 짐작을 합니다. 뎀뿌라의 시작이 포르투칼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시작됐다기에 그렇게 짐작을 합니다.
@실크로드-m3u3 күн бұрын
증국이나 동남아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비교적 깨끗한 물을 쉽게 얻을 수 있어 물을 이용한 국/탕 같은 요리가 발달한 것도 웍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일 듯...
@정재우-x1d3 күн бұрын
중국 일반 가정 집은 거의 요리가 웍에 콩기름넣고 야채나 고기 넣고 볶는게 반찬입니다 우리처럼 데치고 무치고 섬세하게 요리를 하는 나라도 드물어요
@까고보니진주나옴3 күн бұрын
그게 섬세한건가?
@suhyeonkim30693 күн бұрын
@@까고보니진주나옴 우리나라 정도면 엄청 섬세한 편임.
@dadda78043 күн бұрын
@@까고보니진주나옴네 다음 중국분?
@새벽찬바람-n3l3 күн бұрын
@@까고보니진주나옴 우리는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서 요리해도 문제가 없지만,. 중국은 기본적으로 풍토 영향으로 기름으로 튀기지 않으면 음식이 쉽게 상하겠지요. 그래서 한국 요리가 섬세하다라고 해도 무방할 듯
웍이 중국에서 동남아까지 널리 쓰이는 까닭이 궁금했었는데, 그런 까닭이 있었나 보네요. 저는 단지 중국 지역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영향일까 하고만 생각했었는데... 게다가 웍이 일본 일부에서도 쓰인다는 게 좀 신기합니다. 이도 중국 영향이 컸던 남방 열도 쪽 얘기일지... 그리고 우리가 웍을 잘 쓰지 않는 까닭과 우리가 장류가 발달하고 그에서 비롯된 저장식품이 발달한 까닭까지 한방에 알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내용, 고맙습니다.
@오성현-s9h3 күн бұрын
일요일 최고의 선택, 지식 브런치.
@sunpark86142 күн бұрын
이 분은 확실히 어설프게 정치 얘기(미국 대선 현상)보다는 이쪽 방면으로 탁월한 정보를 갖고 계신듯
@장재탁3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양질의 지식 감사합니다 교수님🙇♂️🙏
@김진호-b9bКүн бұрын
언뜻 보고 후라이팬은 전세계 공통 아닌가? 했는데 영상 보고 보니 맞네요. 우리나라는 오래 조리해서 깊은 맛을 내는 특징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