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짚어주셨듯 묘한 괴리감과 반복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 것 같네요. 특히 저는 정상적이지 않은 인물들의 행위와 일관된 표정, 기계같은 움직임이 기괴하더라고요. 그리고 순간적인 플래시나 암전, 나를 쫓아다니는 의문의 존재도 소름끼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러스티레이크는 디테일이 떨어지는 동화적인 일러스트를 이용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서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공포게임은 무서워서 못하는데 러스티레이크는 그걸 이길만한 매력점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5분 너무 짧아요 분석 더 내놔!!!
@오멘최고8 ай бұрын
0:11 지 근처에 벌레가 꼬여도 표정 그대로인거보면 좀 섬뜩함ㅋㅋ
@zaminsi7 ай бұрын
게임이랑 심리학을 섞은 유튜버인지라 은근 흥미를 돋꿔주는거 같아요
@Leavannyislove8 ай бұрын
이 게임을 다루실줄은 몰랐네요 여러 작이 모여 스토리가 나오는게 재밌는 시리즈죠
@강자영-z7q8 ай бұрын
이 사람은 게임 유튜버가 아니라 심리학 유튜버인 것 같네 ㅋㅋ
@치세은8 ай бұрын
이 시간에 올리면 못 볼줄 알았지????
@콤므8 ай бұрын
어떻게 봤지!!
@sognodivolare99558 ай бұрын
8번출구도 반복의 공포?
@도어-p3y8 ай бұрын
저녁반찬 이타다키마스
@cytokine50708 ай бұрын
이토준지가 게임을 만들면 이런 느낌일까 싶던데 ㅋㅋ
@Writion2 ай бұрын
흠 그래서 일상적인 상황에서 조금씩 변형되어 가지만 반복되는 서술은 괴리감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나폴리탄 괴담이 유행할 수 있던 걸까요 1만 반복되는 것을 보고 있다보니 소름? 아니 그것보다 본능적이고 근원적인 거부감이 표출되며 몸이 갑자기 부르르 떨리더군요 여튼 인간은 예측과 통제를 원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새로움을 좋아하는 것과 모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지적 측면에서겠죠 그러니까 랜덤하게 나오는 것은 랜덤하게만 나와야 하고 균일하게 나오는 것은 균일하게만 나와야합니다 착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늘 착하게 행동해야 하고 나쁘게 행동하는 사람은 늘 그래야 하죠 그런데 그 기대를 깰 때 인간은 강렬히 반응하게 되는데 착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부정적 감정을, 나쁜 사람이라면 긍정적 감정이 들게 되고 그것이 인식을 바꾸게 되겠죠 인간은 예측해서 그 결과대로 나오기를 원하는데 불쾌한 골짜기도 눈코입으로 보이는 요소를 찾아서 얼굴로 예측하고 보정하는데 그 결과가 완벽하지 않으니 그 괴리에서 불쾌감이 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그 반응이 늘 부정적이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강렬할 것임은 확실하죠
@정찬영-d3n6 ай бұрын
4:50 이 기괴한 그림은 무엇인가요..? 누군가의 작품? 아니면 게임?
@콤므6 ай бұрын
year of the ladybug 라는 게임의 컨셉아트? 입니다 말 하자면 좀 긴데 게임으로 제작되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