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맨입니다. 이번 영상은 디젤 흡기 클리닝을 한다면 어떤 이유에서 해야하는지를 전문가 분들과 논의 하고자 제작하였으며,시장에서 디젤 흡기클리닝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와 제가 생각하는 디젤 흡기클리닝을 해야하는 이유의 다른 부분을 여러분과 생각하기 위함입니다.제 생각대로 역시 저희 시청자 분들의 지식 수준에 정말 놀랐습니다.저또한 많은 공부가 되었으며 역시 절대로 자만하거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부분을 다시한번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더욱 노력하며 함께 알아가도록 전진하겠습니다.또한 영상의 중요한 맹점은 디젤 흡기클리 닝을 하지 말라는 의미 보다는 한다면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서로 알고자 하는 카맨의 생각이었습니다. 각 개인의 생각을 무시할수 없기에 모든 분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whystop48135 жыл бұрын
비엠의 화재사고는 왜 나는 걸까요? 카본이 쌓여서 그렇다는데 아닌가요?
@junkl015 жыл бұрын
문득 궁금해 지는게 생겼네요. "디젤 흡기크리닝 이제는 필요성이 없다구요?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BUT!!보여드릴께요^^" 라는 영상이 있던데 그 영상의 경우에는 청소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나요? 이 영상에 제가 언급한 영상둘 다 다른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단지 카본이 쌓였다. 라는 내용과, 카본이 쌓여도 공기흐름에 문제 없으니 청소가 필요없다라는 내용인듯 해서요. 솔직히 차에대해 잘 모르는지라 흡기클리닝이 정확히 어디를 청소한다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 공기 흐름 외에는 없는지도 모르네요. 댓글을 봐도 문제없다는 내용과 (뭔 역활인지는 모르겠지만)벨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고. 아참 그리고 비슷한 컨텐츠를 주제로 하고 있는 다른 유튜버보다 (어려운 용어를 써서 그런지) 더 알아듣기가 힘들어요. 좋은 지식을 가볍게 보고 가볍게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기스아포티지-p4r5 жыл бұрын
흡기 및 각종 부품 등 다양한 크리닝을 하죠 😀하지만 안하고 계속해서 다시 한번 꼭 확인 하세요 😁흡기가 막힌 상태에서 계속해서 타시게 되면 😂배기가 막히는 다른 느낌으로 인해 보실수가 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Dpf 가터지는걸 너무 많이 오랫동안 함께 보실수가 있어요 그걸 다시 되돌아 볼 때 마다 방지하기 위해 😃크리닝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웃긴건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적이 있어요 😄흡기만 하면 좋은데 말이죠 😅근데 배기랑 같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죠 근데 이유가 있다 보네요 할필요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하지는 않터라고요 😆
@홍창희-r2x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slee23415 жыл бұрын
스웰=와류라고도 하죠. 아시는데 단어 생각이 안나신 것 같네요.
@jjhwan89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업에서 디젤엔진 개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안상 정확히 밝힐순없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흡기쪽에 카본이 기본적으로 꼈을 때를 기반으로 개발합니다. 그리고 흡기클리닝을 할경우 연비가 아주 조금 좋아지게되지만 하루만 타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됩니다. 결론: 흡기 클리닝 필요없습니다 . . . 흡기에 카본에 쌓여서 관이 좁아면 알아서 공기량을 더 늘리도록(Egr줄이거나 과급압을 늘려서) 하여 원래 목표로하는 공기량을 맞춰서 넣어줍니다.
@어이부라더-b2p5 жыл бұрын
엔진 및 차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죠.. 더군다나 ecu는 생각보다 똑똑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연산 속도로 계산합니다. 이분말씀대로 관이 좁아져도 유량을 늘리기위해 이지알 및 터보에서 압력을 조절 할 것이며, 그 기계적인 조절로도 한계가 온다고 하면 차량은 경고등을 점등합니다. 결론은 안하고 타다가 경고등 들어오면 정비받으면됩니다. 예방차원에서 할 수 있다 치지만 글쎄요. 그만한 금액을 들여 정비를 할 만한 가치는... 소비자의 판단인거같네요. 어차피 고속주행하면 정해진 이상 퇴적되지않고 알아서 연소가 될테니까요.
@user-steelgun5 жыл бұрын
매연발생의 주된 원인은 뭔가요? 자동차검사 매연불합격하면 흡기청소하라고 하던데.....
@어이부라더-b2p5 жыл бұрын
강용범 매연은 그을음(soot)을 얘기하고 배기가스 불합격 판정은 복합적인 이야기입니다 배기가스에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매연(그을음) 등 많은 안좋은 물질이 나오죠. 결론은 기준치 보다 많은 물질이나온다는 뜻인데 주된 원인은 불완전연소에 있습니다. 불완전연소에 대한 원인도 사실 수십가지지만 연료가 많이분사되던 촉매제가 제 역할을 못하던 흡입공기가 부족하던 점화플러그가 제대로 폭발을 못해주던 흡배기 밸브가 제 역할을 못하던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은 원인중에 하나인 흡기청소를 일례로 든 것일겁니다. 그건 점검해서 하나씩 해결해야될부분이라 너무 맹신하지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누구냐넌-o3e5 жыл бұрын
팩트 ...구조적인건 모르지만 흡기클리닉 없이도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형트레일러 15년정도 했습니다 20십만뛴 디젤 자가용도 보유 돈이 남아도시는분 잠시 기분을 느끼실분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실분만 추천합니다
@봉봉봉봉-k6u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egr에 카본이 쌓여 막히는건가요? (R엔진). 그래서 디젤차에 불이나는건가요(bmw 디젤). 박병일 명장도 화재를 막으려면 흡기클리닝이 필요하다고 말했었는데요. 그말은 흡기 클리닝이 라인의 온도 관리에 필요하다는 말인거 같아요
@user-db5mo2mk7v3 жыл бұрын
같은 자동차정비업계쪽 분들에게 쓴소리 들을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이런 동영상을 올려주신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천재지변-g1q4 жыл бұрын
동업자들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겸손하게 소비자를위해 양심을 속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자 진정한 실력자라고 봅니다 카맨이 정비사의 교본이라고해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장인정신의 모범국은 한국이라고 전세계에 코로나를 계기로 알리고자합니다
@woollee1976 Жыл бұрын
흡입되는 공기에 와류를 일으키는 이유는 인젝터에서 분무된 연료에 공기중 산소를 최대로 접촉시켜 완전연소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Bootleg_Sound5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도 자동차로 밥먹고 살고 하지만 솔찍히 너무 정비 하시는 메카닉분들.... 너무 약장사화 되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장님이약 좋은데 한번 써보세요. 이거 케미컬 정말 좋습니다." 솔찍히 요즘 차들 너무 좋아서 고장도 잘안납니다.... 빼먹는다는 표현이 좀 그럴수는 있지만 ..... 정말 카센터 타이밍 벨트 작업도 없고 솔찍히 요즘 자동차 들어와도 정비 할 부분이 많이 줄은것이 사실입니다... 솔찍히 이야기 하시는 부분들 너무 보기 좋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백수방송5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ecu 개발 담당자 분도 흡기 오염(?)은 필수 불가하고 그거를 감안하여 엔진이 개발됨으로 구치 뜯어 청소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몇프로 더라 그거 까지 막힐꺼 까지 감안해서 개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심스럽지만 제가 봐도 정확한 말씀 같아요
@xxnunoxx5 жыл бұрын
디젤엔진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운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흡기라인의 카본은 청소할 필요가 없다. 1. 블로우바이가스와 EGR 재순환 배기가스의 카본 고착은 디젤엔진에 필연적. 2. 흡입관로 내부에 침착되는 카본은 흡기라인의 특정부위에서 일정 두께 이상 침착되지 않음. ㄱ. 엔진 흡기 설계 시 적정 용적보다 다소 큰 용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음. ㄴ. 시냇물을 예로들어 유량이 많을 땐 가장자리의 토양을 깍아먹고, 유량이 적을 땐 토양이 퇴적 됨. 디젤엔진 흡기라인의 카본 역시 한번 고착된 후 굳는 것이 아니라, 블로우바이가스의 엔진오일로 인해 카본이 완전 고착이 되지 않음.(흡기 매니폴더 카본을 숫가락으로 긁었을 때 엿 같은 이유). 디젤엔진의 흡기관로에 퇴적 된 카본은 유입되는 공기량, 유속에 따라 침착 두께가 변함. 흡기관로의 카본은 공기흐름의 저항을 받지 않는 두께까지만 카본이 침착되며, 그로인한 출력 감소는 매우 미비함. 시내주행 차량의 카본 침착률이 높으며, 이 경우도 고속주행, 고RPM 주행 빈도를 높히면 카본의 두께는 흡입공기가 원활히 순환될 수 있는 두께로 낮아짐. 3. 카본 청소가 필요한 경우. ㄱ. 극악의 시내주행만 가능한 운행여건. 고속주행, 고RPM 주행 불가로 흡입관로에 두텁게 쌓인 카본을 인위적으로 제거 필요. ㄴ. 검증되지 않은 엔진오일 사용 시 흡입관로에 퇴적 된 카본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주지 못함. ㄷ. EGR 열림고착 등 엔진구성 부품 이상으로 발생되는 카본 과다 침착 점검 필요. 흡기라인 청소보다 카본생성의 원인해결 우선. 자동차과 교수님한테 배웠던 거 생각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차를 아낀다고 저RPM 운행, 정속주행만 고집하기 보다는 가끔 100%의 엔진출력을 사용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죠.
@문창완-w6b5 жыл бұрын
좋아요
@bae_ru_ru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디젤특성상 서지않고 꾸준히 달려주는게 가장 좋아요.... 시내에서타기엔 가솔린이 이런면에서는 유리하죠... (물론 시내에서 가장좋은건 역시전기차겠지만....)
@bardofwind15 жыл бұрын
디젤은 아무래도 rpm을 꾸준히 올려줘야 하는게 저런 이유죠
@chkeyer15 жыл бұрын
가끔 고속도로 3단 주행
@진창진-n7g5 жыл бұрын
아... 이해되는 부분이네요
@에드E.D5 жыл бұрын
너무 겸손하신것 같음. 똑똑하신 분이 자세까지 낮추시는군요.
@이준호-v5t2h5 жыл бұрын
기계공학 전공자입니다. 연소에의해 일정부분 퇴적하더라도 온도에의해 퇴적되는 임계점(별도의 제어장치가 없더라도, 차가노후되면 변동가능)에서는 녹아내리는게 맞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신 연속방정식이 공학계산에 용이하기위해 밀도를 일정하다고 보고 계산하는 체적유량일정은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깊게 들어갈 때 얘기는 달라집니다. 결국 공기를 흐르게 일을 '투입하는 에너지'가 필요하죠? 결국 에너지도 질량처럼 보존됩니다. 어디서는 뽑아와서 그 일을 변형하는거죠. 자연유동에따라 얘기하자면, 고등학교때도 접할수있는 베르누이방정식에 의해 방송자분이 말하시는 대로 논리가 맞지만, 유체역학의 에너지방정식에는 해당 유동 외에도 펌프, 터빈, 수두손실 등의 에너지의 입출력과 관련돼있는 항들이 추가됩니다. 이 부분은 아마 센겔의 유체역학을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즉, 공기의 통로부분이 변형될 때 충분히 형상이 주는 수두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입력되는 일도 증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논리입니다. 쉽게 일상에서 느끼기 쉬운 예를 들죠 바로 전기청소기입니다. 필터에 먼지가 꽉차면 전력을 소모해도 흡입량이 매우 미미하죠? 이는 소비되는 입력일에 비해 손실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량의 경우 이런 막힘이 운행에 의해 일부분 녹아 해소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차량이 노후해가면서 엔진의 성능이 저하되고 해당 위치에서의 발열점도 충분히 낮아질겁니다. 결론은! 물론, 구멍이 다 막혀서 차가 퍼지지않는다면 방송자분 말을 따라 굳이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 20~30만키로까지도요, 하지만 경로에 슬러지(때)가 끼는 것은 공학도로 볼 때 절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상 부족한 의견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비난할 생각은 당연히 없고, 세상에 바보같은 질문이란 없습니다. 멋지신 분이라 조언드리고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주세요
@eudayna71675 жыл бұрын
2001년에 소비자이면서 흡기크리닝을 아무도 모를 때 궁금해서 정비소에서 공임을 주고 흡기 매니폴더를 열어봤을 때 상태가 청소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다시 열어봤을 때 전보다 더 청소를 하고싶은 상태였습니다. 동호회 회원 중에 실제로 같이 흡기청소를 하고 엔진부조가 사라진 차도 목격했습니다. 청소를 하고나면 차가 가볍게 나가고 소음/진동이 고르게 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물론 때가 잘 안 끼는 구조의 엔진도 있고 운행환경에 따라 차이도 많습니다. 10년 된 차가 2년된 제 차보다 깨끗한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흡기청소의 핵심은 매니폴더를 닦는게 아닙니다. 깨끗해지면 기분도 좋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흡기라인이 더러운 차는 대부분 밸브시트에 카본이 많이 쌓여있고 이 카본들이 밸브의 기밀성을 떨어뜨려 연소행정에서 실린더가 밀봉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가스가 새어 나와 출력을 떨어뜨리고 각 실린더당 토크에 미세한 차이를 발생시키므로 진동과 소음을 증가시키며 역류된 배기가 흡기포트와 매니폴더까지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흡기청소를 하실 분들은 기왕 뜯었으니까 흡기매니폴더도 깨끗이 닦으면 좋지만 밸브시트를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중점을 두시기 바랍나다.
@sanghoonkim57655 жыл бұрын
다른 유툽영상에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불.필요한 수리를 유도하는데 이 영상은 정말 굿.. 구글링으로 논문 몇편만 검색해봐도 본 영상의 내용이 틀리지않다는 것을 알수있음. 흡기관의 카본퇴적에 의한 유동량감소가 연소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해도 될정도로 미미함, 반면에 흡기스월이 연소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결정적임. 그래서 내연기관 연구원들이 최적의 스월을 만들기 위해 매달리는것임... 상술에 속지맙시다. 뭐 egr밸브고착같은 경우가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풍경나눔채널5 жыл бұрын
단골 카센터 갔더니 사장님 흡기 청소 필요 없다고.. 막히면 차가 알아서 공기량 조절한다고..
@michidakorea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이런 내용 글을 디젤흡기 청소 홍보 비스무리한 영상에 댓글을 달았는데 아주 알바들 비아냥대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군요 ㅎㅎ 실제로 흡기클리닝한다고 해서 큰 체감효과는 없습니다~
@crazyrest69835 жыл бұрын
다 필요없고. 흡기가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전자제어장치가 공기량을 조절한다. 단, 인젝터의 카본누적으로 분사각이나 분무형태의 변화는 영향을 끼친다. 끝!
@배둘레햄-v5b5 жыл бұрын
디젤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줄로만 알았는데~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상호-o8r5 жыл бұрын
강의가 매우 유용했습니다. 결국 관로가 좁아지면 그에 상당하는 "압력"이 증가 되어야 할텐데, 자동차 구조상 압력이 자동조절 될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echanic_yook2 жыл бұрын
터보차져와 부스트 압력센서로 보정이 가능할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처럼 스웰이나 의도치 않은 와류현상이 생기게되면 불완전연소 발생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고 , 스웰밸브의 고착 및 파손 또한 무시할수없기에 언젠가 청소는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dohyunkim25165 жыл бұрын
많은 고민을 해보셨던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유체역학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조금이나마 보충 설명을 드려볼게요. - 스월과 관련하여- 동의합니다. 우선 말씀하신대로 swirl(스월 이라고 발음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은 연소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맞습니다. 디젤엔진에서 이용되는 연소는 확산연소로 분류됩니다. 확산연소에서 연료와 공기가 섞이는 믹싱mixing이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커먼레일과 같이 고압 인젝터가 개발되고 디젤엔진의 성능이 좋아진 것도 다 비슷한 이유입니다 믹싱이 잘 되는 덕분이죠. 고압으로 분사하면서 연료 입자들이 더 작게, 더 멀리, 더 고르게 퍼지면서 증발이 빠르게 일어나고 그만큼 공기와 섞이는 속도도 빨라지면서 빠른 연소를 하게되는거죠. 그래서 설계자의 의도한 스월비(swirl number 라고도 합니다 )와 유동 형태를 갖는 것이 최적의 연소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흡기관 혹은 흡기매니폴드에 쌓인 카본찌꺼기가 공기가 흘러가는 유로의 형태를 바꾸고 설계의도와는 다른 유동형태를 만들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스월과 관련된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 유량과 관련하여 - 부분적으로만 동의합니다. 결론먼저 말씀드리면 카본퇴적으로 인해 흡기관의 유로가 심하게 좁아졌다면 압력손실로 인해 유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유동은 압력차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압력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가 클 수록 유속도 빨라지고 유량이 많아집니다. 말씀하신 연속방정식 Q=rho*A1*V1=rho*V2*V2은 언제나 성립되는 법칙입니다만, 유량의 변화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절대적인 유량의 변화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로가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유동저항 커지고,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해질수록 마찰저항도 커집니다. 저항이 커진다는 것은 그만큼 손실이 생긴다는 말 입니다. 압력 손실이 생긴다는 것이죠. 입구에서 불어넣는 압력은 정해져있는데,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압력손실이 커지면 유량 자체가 작아집니다. 좁아진 유로의 상류와 하류의 유량은 말씀하신대로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같습니다만, 유량 자체가 작아진다면 실린더에 공급되는 공기가 줄어듭니다. 물론 압력손실 만큼 더 큰 압력으로 밀어넣으면 같은 유량을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터보차져의 성능은 정해져 있기에 마음대로 압력을 높이는건 불가능합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보죠. 사람이 입으로 불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유동은 한계가 있겠죠. 사람이 같은 힘으로 불어낸다고 했을때 뻥 뚫린 관에 바람을 불어넣는 것과, 끝을 테이프로 막고 바늘로 구멍을 하나 뚫어놓고 바람을 불어넣는다고 생각해보죠. 분명 구멍은 있습니다. 유량이 같을까요? 다를거라고 예상이 되실겁니다. 테이프 근처에서 압력손실이 많이 발생할겁니다. 흡기관내 카본 퇴적이 만들어내는 압력손실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엔진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흡기관이 좁아져도 실린더에 공급되는 유량이 같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xxnunoxx5 жыл бұрын
유튭에서 이런 수준 높은 댓글을 볼 수 있는 곳은 카맨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몇가지 의견을 드리자면, 디젤엔진도 흡입공기의 와류가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일반 상용차의 엔진은 직분사 방식디젤엔진이 장착되죠. 와류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 엔진은 와류실식 디젤엔진이 따로 있습니다. 각각의 엔진 형식마다 장단점이 있지요. 상용차에 주로 장착이 되는 직분사 디젤엔진은 스월플랩엑추레이터가 흡입공기의 와류 형성에 관여하며, 그 외 전반적인 흡입관로와 흡기다기관은 와류형성에 큰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스월플랩에 카본이 심하게 침착된다면 저속구간에서 다소 연소가 불량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나, 정상적인 디젤엔진이라면 문제가 될 정도의 카본 침착은 발생하지 않는 게 정상입니다. 간혹 장기간의 저속주행, 시내주행 시 흡입공기의 관성이 떨어져, EGR 에서 유입되는 건조한 배기가스의 카본침착이 극대화 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 경우도 흡입공기의 와류형성 부족으로 인한 결과로 보기에는 다소 어렵지요. 주제넘게 기계공학 박사님 글에 댓글을 남겼네요. 덕분에 좋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알쓸필잡5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 합니다. 압력에 대한 부분, 즉 스월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스월을 형성을 못한다고 가정해보면 대략 적인 예상치가 나올것 같습니다. 특히 쉐보레 차량이 흡기 매니폴드의 연결 부분 파손이 잦은편인데 카본누적으로 인해 플라스틱 연결 부분이 부러지는 현상입니다. 흡기매니폴드에 공기가 들어갈때 연결부분은 부러져 있고 스월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막은 막혀 있지 않기에 오픈이 될테지만 스월을 형성하지 못하기에 공기가 튕겨져 나옵니다. 따라서 쉐비 차량의 경우 Code84 를 띄워주는데 보통 인터쿨러 호스 파손 혹은 흡기매니폴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로 쉐비차량은 인렛 인터쿨러호스 찢어짐 및 빠짐이 고질병이라 현재는 개선품이 나와 있으며 흡기매니폴드 연결 부위 파손또한 고질병이라 개선품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쉐비 차량이 입고 되면 참고하시라고 추가 의견 달았습니다.
@g_hoony_19415 жыл бұрын
DoHyun Kim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흡입압력이 동일한 조건은 자연흡기엔진과 일반터보엔진은 동일한 압력에 부합되지만 VGT를 기본으로 하는 디젤엔진과 포르쉐의 가솔린 VGT터보는 흡입 압력을 다르게 할 수 있어서 유량조절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가솔린은 VGT기술을 커버하기 위해서 트윈,트라이,쿼드터보를 이용해서 저압과 고압을 고르게 사용 중이구요. 저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jinjunsub5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마찰력은 속도에 비례하니 속도가 빠르면 당연히 손실도 높아질것이고 좁은구간을 빠져나간 공기는 분명 밀도가 더 적어져서 총유량은 어느정도 감소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 보니 흡기장치를 공기량에 맞게 조절한다면 카본에 의해서 공기량이 줄거 같진 않네요.
@TV-zc2ql5 жыл бұрын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또 배우려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대게는 30대부터 먹고살기 바빠 내려두고 살아가는 부분인데... 저 역시 학구열에 불타오르던 때가 문득 그리워지네요
@qortnrgus100 Жыл бұрын
통로가 좁아지면 저항이 생깁니다 더군다나 액체는 압축이 안되지만 기체는 압축과 진공이 되기 때문에 진공저항이 생깁니다 무슨 말이냐면 실린더가 같은양의 공기를 빨아도 진공저항이 있는 상황에서는 공기의 밀도가 적습니다 공기의 밀도가 적기때문에 압축 압력이 낮아지고 그로인해 힘이 없어지는 겁니다 흡기 꽉 막힌차 크리닝 해보세요 확연히 달라집니다 특히 저속보다는 고속에서. 정비하셨으니 느끼시지 않으셨을까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저속 보다는 고속에서 확연하게 느낄수 있고 장기간 시내주행만 하던차가 오랜만에 고속도로 올라가면 형편없는 주행감을 보입니다. 장기간 저속운행한 차와 고속운행한 차는 카본의 두께가 다릅니다
@TeslaDNA2 жыл бұрын
이련 영상을 제작하고 용기있는 발걸음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첨삭드립니다. 흡기매니폴드, 흡기포트 2가지 관로는 SWIRL의 전처리 환경구성장치입니다. 물리법칙 맞는것 2가지를 가져오셨지만 2가지를 연결함에 있어 중요한 사항 하나의 연결을 놓쳤습니다. 그것은 시간입니다. 질량보전법칙은 시간함수가 배제된 공식이고, 유체량 입/출에서 V는 바로 시간함수입니다. 막혀서 속도가 빨라지기에 결국은 같다(질량보전)...시간연결이 안되시죠...SWIRL은 초희박연소를 위해 기화하는 구조물이고 그러한 구조물의 기능을 온전하게 하는것은 앞단의 흡기매니폴드 와 흡기포트 그리고 Air filter입니다. 이들이 부분적으로 막히면 고속주행시 절대적 유량이 부족하고 서행시 응답성이 늦어지는 이유입니다. 정해진 물통에 물을 채울때 1시간만에 채울 관로직경과, 2시간만에 채울관로 직경은 물리적 제약을 가지고 있는것 이지요. 그리고 물이 빠죠나갈때도 관로직경은 속도에 귀결되고 바로 시간과 연결이 되는겁니다. 당연히 흡기청소 뿐만 아니라 빠져나갈 배기 매니폴드도 동량 입/출이 가능하도록 관로직경을 유지보수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kelly3305015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볼 때마다 느낀건데 님의 영상이 정말 저한테는 강의처럼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려아톰4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 보니 과한 흡기 청소 보단 egr 밸브 막힘, egr 냉각 쿨러 막힘, 노화된 인젝터 수리 정도 만이 진짜 필요 할거 같네요. 저도 기계과 나오고 자동차 정비기사1급 자격증이 있지만 현제 정비업을 하지 않아서 궁금한 사항이 었는데 궁금증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Shampro567 ай бұрын
인젝터 첨가제만 적절하게 쓰면 40만까지 한번도 안건드리고 잘탑니다 너무 자주쓰면 동와셔가 나가고 너무안쓰면 카본때문에 부조가 옵니다 한 3~4번에 한번정도 멕세이버 한병넣으세요 1병에 5천원 정도합니다 디젤 2대째 합60만 인젝터 한번도 뗀적없습니다.
@waxmaxwaxmax6 ай бұрын
@@Shampro56 무슨차종인지 알려주세요
@KGL1195 жыл бұрын
카센터에 흡기클리닝 견적문의 글 남기고 혹시몰라 유툽 앱 켜는순간 추천영상으로 이 컨텐츠가 딱! 천운이구나 생각합니다ㅜ
@_godchoo_pillow88405 жыл бұрын
이런마음 안 변하고 계속 이런 동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유투버처럼 제품 협찬만 광고하듯 변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앞에나오는 광고 끝까지 볼게요~
@타타부타5 жыл бұрын
대학때 건축 공학때문에 유체역학을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클리닝을 하는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유체역학에 베르누이의 법칙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입술을 모아 바람을 불면 바람이 차게 나오고 그 바람의 속도는 빠른것을 알수 있죠 반대로 입술을 크게 즉 입을 크게 하고 바람을 불면 입술을 오무린것과다르게 바람속도가 느린것을 알수가 있죠 온도 관계는 냉동역학에서 따로나오는것이나 그건 관계없으니 넘어가고 이때 오무리던 입을 벌리던 나아간 바람의 양은 둘다 동일 합니다. 이건 질량보존 법칙때문입니다. 허나 베르누이의 법칙은 유입된 에너지와 배출된에너지가 같음을 말을 하는데 여기서는 압력을 무시를 한것이죠 베르누이 법칙에서는 압력을 무시한 수치입니다. 다만 배출량이 동일 하게 나오기 위해서는 단면적이 큰곳 보다 적은곳에서의 유속속도가 빨라짐은 알수 있죠 여기서 추가해야할건 파스칼의 법칙입니다. 말씀하신논리로 하면 파스칼의 법칙이 성립이 됩니다. 가령 요구르트 빨대를 풍선에 묶은것으로 부는것과 과일주스용 빨대로 부는것이 힘이 같은힘으로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합니다. 왜냐하면 단위 면적당 가해지는 힘이 같기때문에 지름이 작건 크건간에 두힘은 같아진다는 원리인데 결국 베르누이 법칙이던 파스칼의 법칙이던 크게 보면 에너지 보존법칙에 속하나 이게 이론되로 안되는이유 아니 정확히는 두 이론전부 주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법칙입니다. 하나는 완전 밀폐계고 근데 이건 자동차 특성상 가능할지 몰라도 두번째가 비압축성유체라는겁니다. 말인즉선 마찰에의한 손실에너지를 무시한다는것이죠 돌아와서 간단한 실험으로도 알수 있듯 요구르트 빨대로 풍선을 부는것이 관경이 큰 과일쥬스 빨대로 부는것보다는 훨씬 어렵겠죠 이걸 자동차에 비유하면 빨대가 dpf이고 엔진이 내 입김이겠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정비하시는 분이라면 찾아볼만한 자료가 뭐냐하면 허용압력지수 같은것이겠죠 dpf라면 감내할수 있는 내부 압력치가 있을것이고 엔진도 마찬가지겠죠 30년 된차도 시동이 걸리는 차들이 있는데 그차들도 굴러가기는 하겠죠 만약 흑연으로 계속 막힌다면[하지만 아무리 흑연이 막힌다고 하더라도 그만큼의 압력이 또 걸리기때문에 어느 이상에서 흑연쌓이는게 멈추기는 할겁니다. 압력이 높아진만큼 그만큼 나가는 흑연양이 많아 지니까요 이론적으로 보면요] 둘중에 하나겠죠 dpf나 엔진내부 부품이 허용압력지수이상 과부하가 안걸려서 흑연이 쌓여도 돌아가거나 아니면 흑연이 쌓이고 내부 압력이 높아저서 엔진 내부의 어떤 부품이건 이상이가거나 dpf가 깨지거나 하지 안나 싶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배기구를 물리적으로 아에 막아버리면 엔진이 안돌아가게 되는게 맞지 안나요??? 그만큼 불완전 연소로 엔진 내부는 흑연등이 쌓이고 그 흑연등으로 인해 실린더나 인젝터에 악영향이 가는거 아닌지 싶네요 아무튼 저는 자동차 전공자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은 확실히 흑연이 끼면 정확한건 엔진이던 dpf건 내무 압력은 올라간다 이건 맞는것 같네요
@오억이-d2k5 жыл бұрын
그냥 크리닝은 개인 취양인거 같습니다~ 마이너스접지같은 또는 고급오일 쓰는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거같네요 세상살다보면 그런일이 많지않습니까? 결혼같이 해도후회 안해도후회 처럼요...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zayuroni39215 жыл бұрын
다른 건 몰라도, 독일의 엔진 설계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나면 흡기매니폴더에 카본이 형성되어 엔진 실린더 내의 와류 형성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흡기매니폴더를 클리닝하라고 사용 설명서에 적시하지 않은 것을 보면 카앤맨님이 흡기매니폴더 클리닝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갓바-p7q5 жыл бұрын
제조사는 신차 계발시 100만키로 이상 테스트하고,보증수리라는 리스크를 갖는데도 메뉴얼이나 정비지침서 조차에도 메인터넌스 언급은 없는데 동네 카센타에서 하라는걸 믿고 따르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죠.. 장사하시는분들 입장은 이해하지만 과잉정비 문제입니다. 가장 심각하고 대표적인 문제로 엔진오일 5천키로에 간다던지..
@andyallen17725 жыл бұрын
"독일 엔지니어가 다 생각했을 것이다"는 틀린 말입니다. 예를 들면, 벤츠 같은 경우, GDI 엔진의 카본 누적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소실과 밸브에 카본이 잔뜩 싸이게 되었지요. 그래서 폭스바겐이나 토요타는 GDI엔진에 MPI처럼 인젝터를 밸브 입구쪽에 하나 더 달아서 카본이 안쌓이게 개선했습니다. 그런데, 벤츠는 아직도 인젝터가 하나입니다. 카본이 잔뜩 쌓이고, 나중에 엔진부조에 노킹에 문제가 생기고 있지요. 물론, 벤츠도 이 부분을 개선을 할 것이지만, 이미 만들어 놓은 차들은 어쩌라구요? 마찬가지 입니다. 디젤 흡기관에 카본 쌓이는 것... 생각 못했습니다. BMW는 이것 때문에 화재도 생기고 있고, 벤츠나 다른 회사들도 카본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 차들은 흡기관을 더 넓히고 해서 개선을 하겠지만, 이미 나온 차들은 어쩌라구요? 자동차 회사들 실수 많이 합니다. 신차 내놓으면서 하는 말이 "몇백가지를 개선했다"라고 합니다. 그 말을 바꿔 해석하면, 이전 모델은 몇백가지의 결함이 존재한다는 뜻도 됩니다.
@시골야옹이-w9t5 жыл бұрын
@@andyallen1772 실험 데이타가 있습니다. 엔진 내구성 실험에서 기본적으로 50만km 이상 주행합니다. 원가절감과 보증기간에 일어날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죠. 책임 범위에 벗어나야 하고, 또 고장이 나야 타를 바꾸니 그런 정책까지 감안합니다. 독일놈들 바보가 아닙니다. 폭스바겐에서 배기가스 기준 충족하기 위해 실험실용 ecu 프로그램 조작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절대 바보들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생각치도 못한 특별한 결함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는 제조자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장시간 테스트 하면 나오는 값이니까요. 독일 국민들 성향이 워낙 실용적이고 돈을 잘 안 씁니다. 대다수가 가성비 좋은 차를 탑니다. 독일에서 고성능 차 타는 사람들 많이 없습니다. 독일 내에서도 고급 브랜드는 수리비가 비쌉니다. 고급 브랜드들은 수출로 먹고 삽니다. 그 중에 겉멋에 보이는 것에 유독 민간한 나라들에 특히 판매량이 많습니다. 고급 브랜드들 내구성은 쥐약입니다. 희안하게 고질병처럼 보증기간이 지나면 고장이 납니다. 이것도 설계에 감안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깨어나 호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득에 비해 너무나 허영을 쫓습니다. 요즘 카푸어들 넘쳐나는데 정말 어리석습니다.
@김영주-f1i4 жыл бұрын
@@갓바-p7q 과잉이많죠 예방안하면 나중에 돈 몇배들어간다고요 그돈이 그돈인거같더라고요..차여러대바꾸고 중고차도 구매해보니 과잉정비가 나중에는 돈낭비다생각들더라고요. 대신 차에 이상이 발생했으면 미루지말고 센타가보고 엔진 누유, 하체 누유, 타이어공기압, 오일량,상태 정도는 한달에 한번은 확인해줘야겠지요
@안수용-e6v5 жыл бұрын
유체역학의 가장기본이죠 Q=AV 막히지 않은이상 유량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밸브에 가본이 쌓이면 밸브가 손상될가능성이 커지므로 적당한 시점이면 해야돤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해-z1e3 жыл бұрын
설명에대한신뢰가있으며 운전자들이알아듣기쉽게살명하시니참좋 습니다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더블류에이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평소에 카맨 열심히 보는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유체 전공은 아니지만 나름 공학도로서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말씀하신 연속방정식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유체가 이상유체, 즉 비압축성이어야 하며 마찰에 의한 에너지 손실이 없어야 합니다. 액체의 경우 비압축성이기 때문에 설명해주신 내용이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공기의 경우 압축성 유체이며 이상유체가 아니기 때문에 밀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실린더에서 빨아드리려해도 입구가 좁아서 공기 분자가 이동하지 못하면 단순히 압력만 낮아지는 상태가 됩니다. 실린더 내의 공기 분자의 밀도가 변하고 압력이 낮아지는 것이지요. 밀도가 낮고 압력이 낮다는 뜻은 공기 분자 량이 적다는 이야기고 이는 공기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물론 압력차가 해소될 만한 시간이 충분하다면 입구가 막힌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실린더 쪽에 압력차가 해소되기 전에 압축공정이 실행된다면, 즉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카본에 의해 입구가 막힌 엔진과 그렇지 않은 엔진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은 충분히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 맞을지 틀린지는 모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인것 같아서 이야기 드립니다. 참고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shizo&logNo=13014707797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nigagarahawaii5 жыл бұрын
공기가 압축성 유체이기 때문에 좁은 통로에서 입구가 좁아지면 압력이 높아지는게 아닌가요? 제트엔진의 원리처럼 공기는 좁은 통로를 지날때 속도가 빨라지고 압력이 높아지게되는 것으로 압니다. 아무튼 어려운 말 필요없이 영상에서 설명하는건 카본으로 흡입통로가 막혀도 흡기에 필요한 공기가 충분히 유입되니 "완전 꽉막힌 상태가 아니라면 흡기청소는 필요없고 차라리 인젝터 관리를 해라"라는게 요지이고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한번 의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봅니다.
이용희 만약 그 정도로 카본이 쌓였다면 카본청소는 기본이고 그 원인을 잡아줘야죠 어디 정상적인 엔진에서 흡입매니폴더가 흡입공기가 저항을 받을정도로 카본이 쌓입니까 밸브 가이드 터보등을 점검해서 원인제거를 해야 합니다 바늘구멍 같은 말씀 하시면 안되는걸 아시죠?
@천사아기-g9d5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매출을 위한 홍보를 위한 차량유브버버다 백배 낫습니다
@junghyunhan33825 жыл бұрын
쉽게 말하면 카본 찌꺼기가 공기가 들어오는걸 방해하는 저항이죠. 저항이 생기면 공기유입의 지연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전엔 1초에 100이 들어오던게 저항때문에 1.2초나 1.5초 정도로 느려지게 되는 것이고 날씨에 따라 수분 함량 늘어나면 저항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엔진에서 토출되는 연료량이 일정하다면 그에 따른 연소에 필요한 산소량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의 필요한 산소가 점화 되기 전에 공급이 완료되어야하는데 저항때문에 조금씩 부족하게 되면 불완전연소가 증가하게되고 이에 따라 연비가 낮아지게되는 원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0만키로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능을 올리는게 아니라 성능을 보존하기 위함이죠. 압축성유체는 흐름의 결 영어로는 laminar flow, turbulant flow라고 하는데 신차시 laminar flow에 가까우나 카본이 퇴적되고 관이 불규칙한 침전물이 생기면 turbulant flow로 변합니다 이는 항력을 발생시켜 뒤로 댕기는 힘이 발생하여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습니다. rpm이 올라갈수록 이는 더 심해집니다. 결국 연비 손실로 이어집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변별력5 жыл бұрын
연속방정식은 유량흐름에 대한 방정식이지요. 엔진에서 땡기는 힘이 충분히 강하고 완전밀폐란 것을 감안하면 면적과 상관없이 유체의 총량은 같을 겁니다. 다만 흡입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공기 압축 상태에 따라 유입되는 총량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다만 그 변화량이 유의미한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 유입 공기총량은 균일하더라도 흐름이 균일하지 않으면 공기의 연소실 진입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도 유의미하지 않은 숫자일 확률이 아주 높다도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디젤 엔진 정비지침서에는 흡기카본누적이 자연스런거니깐 굳이 클리닝할 필요없다고 되어있답니다. 근데...워런티 끝나는 시점까지만 클리닝이 필요없는게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더군요. 제 차는 디젤이 아니라 잘 모릅니다ㅎㅎㅎ
@xxnunoxx5 жыл бұрын
엔진이 항상 일정하게 도는 것이 아닌 상황을 고려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구형 논터보 플렌져 방식의 디젤은 말씀하신 내용이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형 디젤은 터보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WGT를 제외하고는 피스톤 하강으로 인한 흡입력보다 터빈에서 밀어주는 흡기가 항상 높은 상태죠.
@노영례-u6n5 жыл бұрын
300 Evo 구형 논터보 엔진도 만약 출력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의 카본이 쌓인다면 그 전에 매연등으로 운행을 할수 없을 것 같네요 고로 그 전에 엔진을 분해정비 들어갔을껍니다 수많은 엔진을 오버홀 정비 했으나 흡입저항으로 까지 갈만한 흡기 매니폴드는 육상에선 못 봤고 해상에선 드물게 목격될때가 있었지요 해상은 좀 무식하지요 특히 노인분들의 엔진은
@leebell20015 жыл бұрын
해서 나쁜건 없겠죠.예방차원이니까. 다만 돈이 들어가고 그 돈만큼 값어치를 하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dangery77075 жыл бұрын
흡기클리닝 체감합니다. 확실히 달라집니다
@DoubleDoubleToilandTrouble3 жыл бұрын
사람의 감각이란게 .... 기름 만땅넣고 주유소 출발하면서 차가 갑자기 잘나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브레이크오일 갈고 나오면서 차가 잘나가더라는 사람도 있쥬... 감각앞에선 겸손해야할득.....
면적이 임계점이 문제죠 쉽게 카본이 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유속이 빨라지는것도 한계가 있죠.. 유량,유속 적정점이 넘어가면 면적이 더 필요하죠.. 댐이 어느한계량 넘어서면 터지듯이.. 댐도 방류를해서 임계점을 낮추는거죠
@갬성갤럭시4 жыл бұрын
이승현씨 영상과 정 반대되는 영상이라 디젤차 오너로서 흥미롭네요. 어떤게 맞냐는...? 전문가분들의 의견들이 분분하다보니 결국 소비자의 결정이 되겠네요.....
@bsh12405 жыл бұрын
강물이 흐를때. 들어가는 에너지와 좁은 관로에서 압축 팽창 마찰 등으로 변환되는 에너지만큼 에너지가 소모 됩니다. 모든 물체. 유체는 말랑한 탄성 스폰지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기계적인 고장을 일으킬정도로 굳거나 해당 최소요구치 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막히지 않으면 청소를 자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은준이-v8o2 жыл бұрын
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상당히 깊이있는 설명 잘듣고 어느정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뢰합니다 👍👍👍
@코란도-n2b3 жыл бұрын
정말 양심적이심니다 대한민국 카쎈터정비업소 극소수외엔 흡기크리닝안하면마치 자동차 큰일나듯이 ?
@jhpark56945 жыл бұрын
와... 영상과 댓글의 수준이 내가 본 컨텐츠중 가장 지적이고 논리적이다.. 대단합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감동과 교훈을 많이 얻고있습니다. 역시 저희 구독자님들 지식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feeltheriding3803 жыл бұрын
하나 간과 하신게... 마찰저항이에요. 속도가 빨라 지면 저항이 늘어 나는 거죠. 그래서 유량이 일정하지 않은 겁니다. 어느정도 구멍이 충분하면 마찰저항을 무시할 수 있지만, 아주 작아지면 마찰저항이 늘어나서 통과유량이 필요유량보다 현저히 적어질 수 있습니다.
@접니다-b7c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오늘도 한가지 배웠네요 담엔 GDI 흡기,연소실크리닝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동수야-y4g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라 카페에 링크 걸고 갑니다. 영상감사합니다
@even611 Жыл бұрын
욕먹을것 같은데, .
@이순신-j6y5 жыл бұрын
겸손하시군요 18만 지금까지문제는없음
@학촌행운4 жыл бұрын
설명하신 그림같이 벤츄리관 일부만 약간 좁아지면 그부분에서 유속이 빨라지면서 유량을 채우겠지만 계속 흡입구까지 길게 카본이 끼어있으면 그 유량을 못 채운다고 생각됩니다
@파란단무지-t3j5 жыл бұрын
엔진 경고등 뜨고 DPF경고등 뜰정도에 청소하면 된다. 굳이 미리 하지 말고... DPF는 시내주행에 어울리지 않음.
@무사도정신5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엔진교환 할때 dpf차량이라 매연 냄새도 나서 흡기 크리닝 이랑 같이 할려고했는데 dpf경고등 들어 오면 해야겠네요
@캠리사5 жыл бұрын
차생활 25년 동안 요즘은 구독 다끊고,, (모토픽스, 자동차의 모든것) ^^ 정비사님의 항상겸손을 해야한다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겸손의 시작이자 끝인것 같네요 ^^
오... 오늘 오토큐 갔는데 42만원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이 영상보고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pubscherr3 жыл бұрын
허헐 42만원....ㄷㄷㄷㄷㄷㄷ
@oceankwon5544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자세히 보지않아 댓글이 질문 핵심에 서 벗어나지않을까 염려되네요. 디젤엔진은 아시겠지만 인젝터 노즐을 통해 연료가 연소실로 직접분사되기에 공기 흡기관에 카본이 안착되지 않습니다. 다만 흡/배기밸브가 동시개방되는 구간에서 일부 연소가스가 흡기관으로 역류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연소실로가는 스월경로와 면적은 설계단계에서 이론적 값을계산한 다음 많은 테스트를 통해 최적형상을 결정합니다. 실제 운행조건보다 더 가혹한 조건이구요. 흡기관 관로상의 카본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흡기관 클리닝 작업은 효과가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오히려 배기밸브의 카본 퇴적이 더 영향을 끼치죠. 저는 디젤엔진 설계를 13년 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외국 자동차회사 연구소에서 근무중입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무철-r1l2 жыл бұрын
전문지식을 가진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는 정직하고 양심적인것이 더 중요하지요..그런면에서 맨엔카 사장님 정말로 존경합니다. 일하는 곳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읍니다..
@오선하-n4k5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한가지 요청 사항은 디젤에서 1번은 인젝터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일반 유저분들은 동와샤 교환해야된다고 해야하니, 또는. 인젝터 크리닝 어쩌구 저쩌구 하는 여러 영상들 보면서. 내차도 해줘야하나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저역시도그렇구요. 다음 영상은 일반인들이 알기쉽게 내차 인젝터 상태 쉽게 알수있는. 방법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요즘 시중에 보면 디젤 연료첨가제 가 있던데요. 첨가하면 인젝터 세정된다고 하는데 실제 세정되는지도 함 다뤄주시면 합니다. .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광회-k8z5 жыл бұрын
유체역학을 약간 공부한 사람으로써 액체특성을 기체특성에 대입함으로써 오류가 있네요. 액체는 압축해도 밀도변화가 적지만 기체는 매우 큽니다. 또한 배관의 마찰계수도 영향이 있을수 있구요. 매끄러운 배관과 카본으로 굴곡진배관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분 지영훈님의견에 백퍼 공감합니다. 정확한 지식전달이 없으면 또하나의 혼란만 추가할 뿐입니다. 차가 오래되면 출력이 저하되는건 팩트입니다. 흡기계통 비중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vs1ey2xz3i5 жыл бұрын
소모품 교체만 제때해 주면 언제나 세차 같지요 그리고 연료첨가제 엔진 코팅제 사용하는 것 이 미사용 보다는 낫지요 효과가 없는데 괜히 개발 했을까요 ?
@지민재-i8y5 жыл бұрын
8만주행한 13년식 싼타페DM 차주입니다, 오늘 엔진오일 교체하고왔는데 흡기클리닝 해본적있냐고 묻길래 없다고했더니 "그러면 나중에, 아니 얼마후에 백 이백정도 들어갈수도있다" 라며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엔진오일 교체비용만 주고 와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사기 원리처럼 액체는 압축이 힘들지만 공기는 압축과팽창이 자유로와 카본퇴적위치 전후의 압력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진공도 가능해지겠죠 시간차이 발생하구요 단, 챠이가 크지않기에 필요성이 떨어질뿐 액체와 기체는 성질이 다릅니다
@qortnrgus100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신 답변입니다. 고속으로 갈수록 공기 유입량은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coboss60015 жыл бұрын
겸손함을 계속 강조 하는데 막상 들어보면 갱장히 박식하시네요 ^^ 구독, 추천하고 갑니다.
@jonghyunoh91164 жыл бұрын
학부전공이 경영학이던가 경제학이던가 하는 기억이 - - -
@leegun59125 жыл бұрын
2.2r 엔진 20만에 흡배기진행했습니다. 성능에 예민한편이고 제조사의 메뉴얼을 중시 하는 입장이었지만 점차 차가 무거워지는 느낌에 실시 했습니다. 결론은 잘했다 입니다. 시내연비 7~8에서 10정도로 일단 계기상 차이를 보입니다.. 가벼워졌는데 원래 컨디션으로 어느정도 돌아간거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자면 자전거탈때 뒷바람은 에너지소모가 덜하고 맞바람은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것과 유사할거 같습니다. 작은 저항치는 연비로 직결.... 안해도 차가 달리기는 하겠지만 관리차원에서 한번씩은 필요해 보입니다.
@임채홍-d4t2 жыл бұрын
번창하세요!!!!!
@andyallen17725 жыл бұрын
흡기 클리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젝터 클리닝, DPF 클리닝은 거의 필수이고, 흡기는 하면 좋고, 안한다고 큰 일이 일어나지는 않고 효율만 떨어집니다. 연속방정식 말을 했는데, 그건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나 맞고, 현실의 유체역학은 관 지름, 관의 매끄러움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관이 거칠거나, 관이 가늘어지면, 저항이 커져서 공기 흐름이 막혀서 공기가 "적게" 들어갑니다. 밀어넣는 공기의 양 = 들어간 공기의 양은 같습니다만, 관이 가늘어지거나 거칠어지면, 더 고압을 가해야만 같은 공기가 들어갑니다. 직경 1cm의 빨대를 입으로 불때하고, 직경 1mm의 빨대를 입으로 불때, 어떤 경우가 더 불기 쉽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죠? 당연히 굵은 관이 더 쉽고 많이 들어갑니다. 마찬가집니다. 흡기 매니폴더도, 굵고 매끈해야 더 공기가 잘 들어갑니다. 그 안에 카본이 쌓이면, 공기 흡입에 저항이 생기고, 엔진 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xxnunoxx5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더 하셔야 할 듯~
@QkrQkrajfl5 жыл бұрын
@@xxnunoxx 틀린점을 지적해주셔야 공부를 더하시던가 할탠대
@dangery77075 жыл бұрын
쉽게 이야기하면 콧구멍에 코딱지가 쌓였을때랑 다 파냈을때랑 숨쉬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개방감이 다른 것이죠.
@xxnunoxx5 жыл бұрын
@@QkrQkrajfl 내용 자체가 틀린것은 아닙니다만, 디젤 흡기라인에 카본 침착은 한계점과 유동성이 있습니다. 무조건 쌓이기만 하는 게 아니에요. 마냥 쌓이기만 한다면 관리지침에 주기적인 흡기다기관 청소 사항이 빠질리가 없죠. 대형트럭 같은 경우 흡기관 청소 없이 100만km 를 타기도 하는데... 흡기라인의 카본 특성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심 좋겠다는 말입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락마인드 Жыл бұрын
흡기라인에 싸이클론장치를 넣은 차량같은 효과를 쌓인카본이 구멍을 좁혀 흡입된 공기에 회전을주어 차량의 성능을 카본이 높여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디젤은카본은 타면탈수록 성능이올라가는 완벽한 구조인것입니다
@굴렁쇠-m6y5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스웰밸브는 저출력시 희박연소를 시키는기 위한 장치입니다. 스웰밸브가 있는 포트는 구경이 크고 실린더 중심에 치우친 경향이 있으며 스웰밸브가 없는 포트는 구경이 작고 실린더 벽쪽에 치우친 경향이 있습니다. 저출력 상황에서는 큰구경의 포트를 막아 실린더 외벽쪽에서 유입되는 빠른 공기흐름으로 회오리치면 중심에 실린더 내부의 전체공기량로다 적은양의 연료를 중심에 분사하면 회오리 영향으로 실린더 전체에 퍼지지 못하고 실린더 중심에 한해 연소가 가능한 혼합비를 형성하고 폭발하게 됩니다. 즉 중심기둥만 폭발가능한 상황으로 되어 셀프 소배기량 시스템으로 연료를 아낄수 있습니다. 고출력 상황이 되면 스웰밸브를 열고 실린더 전체 공기량에 대응하는 연료를 분사하게 됩니다. 예전 린번시스템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는 카본에 의해 흡입저항과 배기저항이 생겨 센서값을 보고 판단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되면 그때 청소하면 된다고 봅니다.
@굴렁쇠-m6y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ECM은 스웰밸브에 대해 셀프 칼리브레이션을 수행하여 스웰밸브의 막힘 및 정상작동 여부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스웰밸브의 포트 벽면의 마모에 대한 기밀누설은 엔진이 알 수 없어서 도둑공기가 그 통로로 유입되면 중심기둥의 연료분사혼합비가 달라져 불안전 연소가 발생됩니다. 예전 린번엔진일때 이런 상황이 발생해 문제가 많았습니다.
@앤드류라이언5 жыл бұрын
연료가 공기 회오리에 의해 중앙에 모여 압축되면서 폭발한다고 하셨는데 인젝션은 압축이 완료된 고온고압의 공기에 바로 분사하는거 아닌가요
@수우-o9x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예는 잘못된 예 같아요. 쉽게 생각해서 사람의 입이 실린더라고 생각하고, 입으로 작을 빨대로 물을 마시는 것과, 굵은 빨대로 마시는 물의 양이 같다는게 카맨님의 논리인데,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디젤차를 오래 타봤고, 직접 흡기매니폴드 청소도 했었습니다. 청소를 하면 공기가 원활하게 들어가서 연료와 혼합비가 맞게 되고, 출력증강, 매연 감소 등 효과를 보게 됩니다. 제가 클리닝을 하게 된 계기가 차가 안나간다는 생각이 들어 몇 달 그 상태로 운전하다가 카센터가서 흡기매니폴드 교체하고 상태가 좋아졌던 경험이 있었습나다. 그 차량은 테라칸 이었어요.
@g_hoony_1941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입니다~ 유량 보전은 충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디젤엔진은 기본베이스가 VGT인데 정확한 매커니즘은 모르겠지만 부스트압력을 맞추기 위해서 가변임팰라가 열심히 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옹야옹야4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위해 말하자면 공기량은 정말 간단하게 주사기에 튜브를껴서 물을 빨아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천천히 주사기를 잡아당겨 물을 빼더라도 주사기 피그톤 위치가 올라간만큼 물의양이 다차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괄로가 좁거나 주사기 를 잡아당기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물을 빨아당기는 주사기안의 진공 공간이 커지게되고 그공간만큼의 진공공간의 힘이 발생하지요 이부분을 차에 적용하면 흡기포트에 카본이 생성되어 관로가 좁아지면 그만큼의 연소실내로 흡입되는 공기량이 줄게되며 공기량이 준만큼 수직운동에대한 반발력이 생기게되고 그반발력이 출력저하에 적용이되며 공기가덜들어간만큼피스톤이 압축행정을할때 공기압축비가 달라지게되고 그에따른 연로와 공기의 혼합비가 달라지게 되고 불완전연소에 의한 카본이 더생기는 조건을 만듭니다 이는 그후단 dpf에도 영향을 주게 되면 문제가생기게되는게 먹은만큼 싸지도 못하게 되는거죠 먹지도못하고 싸지도 못하게 되는거죠 중요한건 이겁니다 흡기 클리닝 dpf클리닝은 필요 합니다 차량내로 흡입되는 공기는 청정공기가 아니며 미세먼지등을 포함한 공기이기에 불순물이섞여 들어가기에 완전연소가 된다하더라도 불순물이 생기게되기마련입니다 중요한건 이걸 왜하는지와 언제쯤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으시면 되는거죠
@donkim74854 жыл бұрын
몇몇 유명 유튜버가 디젤 관리에 대해 일깨워준것도 사실이지만 과잉 관리도 일으키는게 현실
@TheOutdoorsIsOurs5 жыл бұрын
자동차 명장께서도 화재의 원인으로 흡기 청소를 권유 하셨는데 화재와는 별 연관이 없는지 그 얘기를 해주셨다면 좋았을꺼 같아요. 우리가 흡기 클리닝을 하는 이유는 화재의 걱정 , 다른 부품들의 무리를 주는건 아닌지를 걱정 하는겁니다. 그 얘기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jaep9834 жыл бұрын
굳이 하지않아도 됨니다 39만키로 한번도 하지않았고요 엔진 이상없이 차대가 썩어서 폐차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전공임 차라리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 하는것이 좋음
@웃어웃4 жыл бұрын
차대가 썩는다는 게 부식이 진행되서 그런건가요? 39만전에 언더코팅하셨으면 50만 80만 더 탈 수 있지 않으셨을까요?? 엄청 오래 타고싶은데 흠..
@top48384 жыл бұрын
BMW520b만 해당 클리닝 잘해야됨
@yl_merida72034 жыл бұрын
네, 가장 중요한 건 주기적인 오일류 교환인것 같습니다. 저도 엔진 동력쪽 고장 없이 26만까지 타고 기변했네요
@박영근-z7o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제차 38만 키로 영업용입니다.고속 장거리 자주가는데 아직 엔진 이상 무.그저 합성유 1만키로 교환. 첨가제 1만키로에 넣어주고 있어요.
@부산-d6o4 жыл бұрын
웃어웃 언더코팅시 전체 탈거하고 진행하지않는이상 부식은 음..
@모타키드2 жыл бұрын
시내에서만 주행하는 운전자는 디젤차를 사지 말아야죠. 카본이 많이 쌓입니다. 반면 고속도로를 주로 주행하는 디젤차는 고장이 잘 안나요. 연비도 계속 잘 나오구요.
@최썬남편3 жыл бұрын
저는 실제로 흡기 밸브가 막혀서 차가 운행중 정지 해봤습니다. 정말 고속도로 였음 어땠을까 하고 지금도 소름 돋아요 개인 따라 선택하시면 될 꺼 같아요 전 차량 운행이 많은 편이라 10만 - 15만 km 사이에 꼭 한번씩 해 줍니다.
@ll-tp4zv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아요~ 꾸~욱!
@moreemotion80375 жыл бұрын
미천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달아봅니다.예방정비와 고장정비가 있는데 흡기크리닝은 예방정비 측면으로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크리닝을 하지 않아서 추후 카본또는 이물질이 쌓여서 고장발생 시 연관있는 부품까지 연쇄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dpf, egr밸브,인젝터 등) 크리닝하는 것 같습니다. 오일류의 경우 역시 무교환하여도 무방하다고 일부 제조사에서 말하는 미션오일 같은경우에도 무교환 시 미션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실제로 무교환으로 인해 불량발생했다는 사례도 많구요. 또한 자동차 역시 사람과 같다고 봅니다. 아프기전에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은 어느정도 신체에 도움은 주겠죠.본 영상과 같이 흡기 크리닝 또한 그런부분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무엇보다...한국인 특유의 신차사랑과 같이 본인 차량을 완벽한 상태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이겠지요^^(내차는 카본이 있으면 안되는데...다들 하네 나도해야지 하는 마음도 포함이요 ㅎㅎ)디젤의 자랑인 출력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기에 더더군다나 겠네요!
@최태화-d1f5 жыл бұрын
Dpf 흡기 클리닝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강냐옹5 жыл бұрын
흡기가 막혀 있던 깨끗하던 들어오는 공기량은 같지만 같은양의 공기를 빨아들일 때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다르고 이는 연비와 상관 있을 듯 합니다. 주사기의 주사바늘이 굵을 경우와 가늘 경우의 필요한 힘이 다르죠. 물론 클리닝 비용을 뽑을 만큼 많은 연비 차이가 나는지는 의문입니다 ^^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oonsoo-m12 ай бұрын
디젤 차량만 21년 타면서 정비비 명목으로 큰돈을 들이며 깨달은 것 (현대,GM,메르세데스,BMW) 디젤 흡기크리닝 쪽 매니폴드: 필요는 없음,하지만 흡기관에 카본 퇴적이 심해서 흡기 매니폴드 플랩이 고착되고 부러지는 경우가 생김(원가절감,경량화를 위해 얇은 플라스틱적용으로 인해 내구성이 약함)흡기매니폴드 가격은 국산차기준으로 저렴하기에 크리닝보다 교체가 저렴하나 수입차 부품가격은 심각하게 높기에 크리닝으로 예방정비하는게 금액적으로는 나을 수 있음 인젝터: 분사량이 많이 틀리면 해야함 crdi 전문점에서 완전 분해 크리닝 추천 초음파 세척기에 넣었다 빼고 크리닝이라고 하는 곳은 절대적으로 그냥 걸러야함,진짜 크리닝은 완전 분해 세척 기준이며 백리크 등을 확인하여 오차가 심할경우 리빌드 후 코딩 or 신품 교체 추천 크리닝 이전에 인젝터 특성상 동와샤 상태 관리가 정말 중요 디젤 배기 크리닝 : 이건 결국 필요하다는 의견 이유는 DPF는 약자이며 디젤 미립자 필터,즉 말 그대로 필터이기에 타고남은 애쉬가 쌓임,완전 연소고 불완전 연소고 간에 쌓이면서 누적됨 쌓이다 막혀버리면 dpf 내부가 열배출이 안되면서 녹아버림 국산차 기준 100만원선,수입차 기준 400만~천만원선 (dpf는 절대 재생품은 사용하는게 아님) "나는 몇십만 키로인데 dpf크리닝 안했다!"? 처음부터 dpf가 없는 차거나 막혀서 이미 녹아서 검은 매연 뿜거나 필터가 아직 덜 찾거나 중 하나... 우리나라는 차량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이 전무함,가솔린 차량보다 디젤 차량은 기본적인 운영관리 지식이 더 있어야 하지만 10중 8,9 기본지식 자체가 없음 그로 인해 비양심 카센터의 훌륭한 돈벌이 수단이 됨 차는 사실 정비 직원보다 그차를 상시로 운전하는 사람이 상태 변화는 가장 잘 케치함 디젤을 탄다면 기본적인 사항들만 잘지켜도 10년 20만키로 이상은 기본으로 문제없이 탈 수 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그정도 내구성은 갖추어서 츌고되기에... 디젤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는 가솔린차도 마찬가지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 1만km이내 (각 제조사 규격 인증 확인) ,연료필터 교체주기 3만km이내 ,냉각수 교체주기 10만km이내 를 꼭 지켜야 한다. 차주들아 흔히하는 실수는 '디젤이라 시끄럽다' '디젤이라 진동이 심하다' 라 말하지만 엔진문제보다 엔진/미션 마운트 문제인 경우가 굉장히 많음; 원래 그런건 없다 생각해보면 신차 때는 모두 조용하고 진동이 적었을 것이며 디젤 엔진 자체가 훨씬 큰 압축 폭발력을 견뎌야 하기에 내구성이 강하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 되세요^^
@두근두근두근-z9f5 жыл бұрын
현직 정비사입니다. 흡기클리닉을해야하는차종은 정확히 r엔진입니다.그렌드스타랙스, 스타랙스. 스포티지,스포티지 r , 싼타페 구형 신형 모두해당입니다.이후나오는 차종은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만.보통 10만키로에 한번 권장하고있으며.쓰로틀바디똑에 카본이 싸여도 제기능을합니다.카본이싸여 좁아지는만큼 ecu에서 조절할수있습니다. 다만 10만키루이후 계속운행을하면 카본이 계속싸여쓰로틀바디입구를 전부 막게됍니다. 10만키로이후에 계속운행을한다면 어느시점에서 연비가 저하돼며 70-80퍼정도막히면 그때는 늦습니다.보통 정기검사받으러갔다 배기가스에서 빠꾸먹고 오는경우가대부분인데 이미 dpf egr 커먼레인디젤엔진쪽 인젝터까지 타격을 받았을확률이 높으니까요. 다시말하면 예방정비라고 보시면됄것같습니다. 뭐 그래도 흡기클리닉이 필요없다? 그런글이 퍼진다면 정비기사로써 매우매우 좋은상황이네요. 이런정비를 안하기때문에 커먼레인 디젤엔진전문으로하는 업체들이 10년전쯤에 돈을많이벌었습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co40455 жыл бұрын
저는 물리학이나 유체순환전공자도 아닌 생물학 전공자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중에 약간의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질량보존의 법칙”은 통상 부르는 명칭이며, 원래의 명칭은 “질량-에너지보존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원리에 의하면 ‘에너지’는 물질의 질량 곱하기 빛의 속도의 제곱과 같습니다. 때문에 물질은 즉 에너지(E=mc2) (2는 제곱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운동을 하게되면 혈류량이빨라지며 열을 발생하여 혈관이 팽창하게 되는데 이는 분자구조인 ATP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열에너지가 만들어 지기때문입니다. 이는 영상의 내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가 흡입되는 관의 넓이가 좁아지면 공기는 압축되어 빠르게 지나갈 것이고 압축된 공기는 열을 발생하여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다시 질량-에너지보존의 법칙을 따르면 처음들어온 공기의 질량과 에너지에서 압축에 의해 손실된 에너지를 뺀 공기의 질량과 에너지가 엔진안으로 들어가 연소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카본의 퇴적이 점점 늘어날수록 점점 크게 압축이되어 열에너지의 방출이 많아지므로 출력저하나 불완전연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박하는 글은 아니구요.. 설명하신 것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항상 유익하게 보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kimjundong26485 жыл бұрын
이게 어느정도 정답에 가깝네요. ㅎ 유량에 큰변화는 없겠지만 분명 카본퇴적으로 인한 에너지손실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이상적인 상태에서의 실험과 실상황에서의 실험은 분명 차이가 있을겁니다
@천재얼굴-t1i5 жыл бұрын
이 말씀이 유의미한게,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양이 많아질수록 다른 부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씀같아 보입니다. 뭐 자동차 회사가 최대로 좁아지는 접점에서의 발열에 의한 엔진룸 내부의 기타 부품 내구성 테스트를 10년 이상 했다면 모르는 이야기지만... 열이 많이 없다면 최소한 연성부품의 경화는 덜 될 것 같습니다..
@두바퀴의자유5 жыл бұрын
2013년식인 저의 디젤승용차가 작년(2018)말 누적거리 약90,000km를 넘기면서 고속도로나 오르막길에서 힘이 많이 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흡기클리닝을 하면 좋아질까하여 비용도 아끼고 흡기계통의 구조도 이해할 겸해서 작년 11월에 집에서 손수 분해하여 크리닝을 하였습니다. 정비나 기계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정비동영상 등을 참고하여 힘들게 분해하여 보니, 스월밸브와 흡기매니폴드에 카본과 타르가 많이 끼어 있어서, 카본제거용액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자가정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운전을 해보니 차의 힘이 많이 좋아진 것을 실감했습니다. 엔진소리도 부드러워졌고, 특히 오르막이나 고속도로에서 추월 가속성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거의 신차 수준으로 회복된 것 같아서 운전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처음하는 정비라 시간이 많이 걸렸을 뿐, 비용은 카본제거용액 구입비 8,0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차량의 상태나 관리 정도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의도는 없고 개인적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확연히 그 차이를 체감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흡기클리닝을 할 생각입니다.
@후후후-e8v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번에 확실히 느꼇습니다. 이번에 흡기 인젝터 egr 클리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업후 악셀시 바람소리가 엄청나더라고요~쐬에쐬에~~ 저는 작업후 터보쪽문제인줄알앗지만 결국은 인터쿨러호스가 오래전 찢어진것이 이번에 흡기 클리닝후 바람쐬기가 높아지면서 찢어진호스에 바람이 쌔는것이었습다. 결국 하고안하고의 차이는 바람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틀려진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막힌 혈관을 뜰은것은맞더라고요 물론작업은 탈거후세척하는것을추천드리고요 저는 이번10만키로에서 예방정비차원에서 했습니다.
@kdklk54923 жыл бұрын
서울 남쪽에서 믿고 작업할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네탄순실5 жыл бұрын
모하비 kv 차주입니다. 저는 이론에 대해 아는 바는 없습니다. 그저 몇일 전 흡기 크리닝을 받은 경험자로써 답글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2009년식 kv3.0 약24만km 주행한 차량입니다. 출력이나 엔진 소음이 예전같지 않았고, 공회전시 배기가스의 냄새가 다른 차량대비 휠씬 맵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최근 냉간시동시 시동불량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습관, 주행환경에 변화가 없는데도 최근 몇개월 전부터 트립 컴퓨터의 평균 연비가 8km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꾸준히 조금씩 연비 저하가 진행되었지만 8km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차량의 문제라고 생각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예열플러그와 릴레이 교환하고, 예열플러그로 가는 퓨즈박스의 전선단자가 녹아 단선된 부분까지 수리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시동에 국한된 수리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흡기라인의 카본을 제거하는 크리닝도 받았습니다. 결과는 차량이 매우 달라졌습니다. 소음, 출력, 배기가스 냄새는 분명 확연히 달라졌지만 이는 계측장비의 측정결과가 아니라 제 느낌이니 주관적인 것으로 치부될 수 있겠죠. 그러나 연비는 트립컴이 측정한 것이니 그 변화는 의미있는 데이터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주유 후 3일째인데 10.2km입니다. 누적 주행거리는 200km는 넘은 듯 합니다. 최근 수개월이내 주유 후 시외 주행도 9km 넘는 연비가 기록된 적이 없었는데 시내외 복합 주행에 10.2km는 분명 의미 있는 숫자라 생각됩니다. 흡기 크리닝 저는 분명 효과 있다는 주장을 하고자 합니다.
@그네탄순실5 жыл бұрын
덧붙여, 흡기라인은 전부 분해하여 세척하였습니다. 굳이 시동문제까지 언급한 건 모든 수리가 함께 이뤄졌기에 차량의 수리 내역 전체를 기재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VIEW_FINDER5 жыл бұрын
혈관으로 설명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혈관에 이물질(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을 막아도 열행의 총량은 같습니다. 하지만 상단부분과 하단부분의 압력은 달라지고 혈관벽이 압력을 버티다 이상압력이 발생하거나 혈관벽이 약해지면 터저버립니다. 이를 보면 총량의 문제보다는 압력의 문제입니다. 즉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설계압력과 퇴적으로 인한 협관 상태의 압력은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터보로 일정 부스트를 발생시켜 입력을 해줘 터보에 걸리는 압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호흡기관(입, 코, 기관지)에 마스크나 가레 등으로 막고 숨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폐에 걸리는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해서 엔진과 터보도 필요 이상의 압력이 걸리고 이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디젤 기관이 내구성면에서 좋다고 하지만 부품의 가격은 가솔린에 비해 비쌉니다. 그리고 차량의 최적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것이 출력 및 연비면에서 유리하겠죠? 최적의 컨디션은 설계시 기대 흡입압력, 유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린더 내부에 들어갈 때, 설계할때의 와류를 형성시켜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를 유지하고 화염전파 타이밍까지도 계산하신다면 흡기 클리닝은 사람의 호흡기관 관리라고 생각하시는게 어떠신가요? 이상 중장비 자격증 이론 강사로써의 의견입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범돔강댕7 күн бұрын
브란자 타입은 어디를봐야하나요?
@윤남경-j8c5 жыл бұрын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고민과 데이터에 기반 해서 스스로 납득 되지 않는 설명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흡기 클리닝은 "튠업(/성능회복)"의 의미로 생각 하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겁먹어서 하는 것은 문제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0~15만 사이에 해주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합니다) 저 인젝터 분해 조립 한번 필료합니다. 가게 위치좀 부탁드립니다
@Idontknowwhomi2 жыл бұрын
막히면은 적게 들어가는게 맞죠. 카본이 밸브라 생각하면 밸브 개도를 0~100%조절함에 따라 유량이 변하잔아요
@날아올라-p1b5 жыл бұрын
공기가 동일량이 모이는 시간이 달라질것 같은데요. 시간 축이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제임스-m5t5 жыл бұрын
그냥 하는 말인데요 밀도에 상관이 없이 디젤의 공기유입자체가 무한흡기이고 스웰벨브 앞쪽까지 오는 공기는 이미 실린더에 필요한 공기량 대비 오바된 상태로 압축되어서 도달한 이후에 실린더에 공급후 역화를 막기 위해서 스웰벨브가 닫히는 구조로 작동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흡기포트에 이물질이 생성이 되더라도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던데 확실히 볼려면 말은 이론일 뿐이고 실험실에서 유체분석툴로 해석하면 될것 같은데 왠만한 실험실 아니면 불가능한 실험이죠 밑에 분이 설명하신듯 흡기크리닝은 예방정비라는데 걸겠습니다. 장거리 중심으로 타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문제 없지만 서울시내에서 시내로만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ar-man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yjcho12015 жыл бұрын
유튜브보다 답글 처음 달아봅니다. 스웰벨브 역활은 텀블입니다. 역화방지가 아니라 텀블발생으로 흡입공기와 연료의 혼합을 잘 시키고 그것이 화염전파를 보다 원활하게 하는것이죠. 스웰벨브는 상시 작동이 아니고 일정구간에서만 작동합니다. 그리고 요즘 디젤에 달려있는 쓰로틀 플랩은 흡입공기량을 줄여 혼합비를 농후하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이론적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 여기서 이만...
@minibox56025 жыл бұрын
15년25만 탄 내투싼 한번도 흡기크리닝안했지만 잘나가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ghostpdh3 жыл бұрын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전문가가 얘기해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ChryTsha5 жыл бұрын
저도 관련업종인데요 밑에 댓글 다신분처럼 흡기 유.랑. 계산할때는 슈트 쌓인 기준으로 하겠지만 egr 고착 bypass 고착 dpf 성능저하 및 막힘은 절대불변 사실 이며 크리닝 안할 경우 무조건 교체 해야합니다 그리고 디젤차는 슈트 쌓이긔 시작하면 출력저하 매연 증가도 절대불변 진리에요 엔진 개발하신분? 이야기해보세오 실차내구 10만 20만 뛴거 흡기 인젝터 egr v/v, hp lp bypass v/v,cooler dpf 터보 인터쿨러 등 초기성능값 과 동일하고 정상작동 하나요?? pcv v/v breather v/v 에서 유입되는 블로바이 가스도 잘알고계시겠네요 다들이야기하는 크리닝 필요없다는 이야기는 자동차회사에서 이야기하는 무교환 이라는 단어와 동일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이세상 무교환오일이 어딧나요?? 그래서 꼬치꼬치 따지면 10만키로 아니면 일정 거리까지 무교환이라는 개소리를 늘어놓기시작합니다 차 평균 교체기간 수명등을 계산해서 그전까지 무교환 오일교환 이다 라고 적는겁니다
@eskad4 жыл бұрын
오일 무교환이랑은 개연성이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오일은 100% 소모품이고 흡기는 아니죠 그리고 10만 20만 몇키로를 타든 새차에 근접한 성능은 절대 못내죠 이세상 어떤 차가 와도요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닌가요? 또 영상에선 흡기크리닝을 이야기 하는데 터보랑 인터쿨러는 왜 나오는지.. 흡기 닦으면 터보랑 인터쿨러도 좋아지나요? 물론 카본이 부품들에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 egr이나 스웰밸브쪽이요 이건 사실입니다 dpf같은 경우 소모성인 필터이며 운전 습관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인 부품입니다 그 말은 교환이 필요하단 뜻인데 비싸기에 크리닝을 하는 거죠 dpf크리닝 안하면 교환이다 라는 말은 이또한 너무 당연한 소리입니다 soot가 쌓이면 출력이 저하되고 매연이 나온다는데 그게 흡기에 쌓인 카본때문일까요? 관련 업종이면 아시다시피 인젝터 동와셔 터져서 그런거잖아요
@user-mw8yz7cj6u3 жыл бұрын
흡기매니폴드 크리닝 하기 바로 전에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ustinWLee5 жыл бұрын
판도라의 박스를 여셨군요. 카앤맨님 응원합니다. 참고로 전 흡기클리닝 하는 업자분들을 모두 싫어하진 않습니다. 어쨋든 청소를 했고 정당한 공임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매니폴드 탈거도 안하고 약 칙칙 뿌려서 흡기클리닝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아주 간혹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