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통해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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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분석한 철학책을 출간했습니다. 제목은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입니다. 연애와 사랑이 참 어려운 요즘, 한번 사랑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눠봤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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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11
@chungco_phil
@chungco_phil 5 ай бұрын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kokekuka24
@kokekuka24 6 ай бұрын
대중가요만 봐도 2000년대까지 숱하게 보였던 오글거리는 사랑타령 감성들 싹 다 사라짐. 지금 시대엔 이런게 공감 자체를 아예 못얻음
@shangus512
@shangus512 6 ай бұрын
20대 남자인데요. 사랑 안하는 이유라.. 남과 여 의 사랑, 부모와 자식의 사랑 등 이런 형식의 사랑이 아닌 자유로운 사랑 사랑할 대상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거같아요. 관념적인 사랑이 아닌 내가 하고싶은 사랑 내가 사랑을 주고싶은 대상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저만해도 결혼은 했지만 결혼 전에는 게임을 좋아했고 그 게임을 통해 제가 열심히 돈을 벌어서 게임에 투자를 하고 투자한 게임에 애정을 갖게되고 또 지금은 자식이 없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 맛있는거를 먹이기위해 열심히 일을하고 고양이에게 무엇인가 해주는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이 것들은 그냥 예시지만 저는 이 행동들을 통해 만족감과 행복을 느꼈거든요. 사랑이란게 받는 사랑도 분명 행복하지만 제게있어 사랑은 주는것에 대한 사랑 내가 대상에게 뭔가를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며 느끼는 나의 행복감 이게 제게는 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om7pf8hm9g
@user-om7pf8hm9g 6 ай бұрын
어쩌면 이시대는 지금 어떤 대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해가는 과정중에 있다고 본다
@youyouo493
@youyouo493 6 ай бұрын
어느세 진심어린 사랑이 사라지고 외로움과 두려움의 그리고 금전적 안전에 대한 해결로만 소비되는 느낌입니다.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6 ай бұрын
공동체를 이끄는 자들의 철학부재가 가져오는 결과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 일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sudden_acceleration
@sudden_acceleration Ай бұрын
​@@peaceful_world5철학있는 사람들을 안 뽑는 포퓰리즘에 쩌든 좌파들 때문이죠.
@user-nf5gp8sd7b
@user-nf5gp8sd7b Ай бұрын
애초에 그게 사랑의 본질이었음. 인류이래로 남녀의 만남은 비지니스였고 그 이유는 유전자의 개량 및 유전자 생존이다.
@Kankelvast
@Kankelvast 6 ай бұрын
미래에는 인간들에게 어떤 유희들이 어떤 새로운 자극이 추가 될지 알 수 없지만 먼 과거부터 인간들에게 최고의 희열을 뿜게 하고 간절한 열망을 생기게 한 원동력은 사랑이었다. 자신이 희생을 하면서도 기쁘게 되는 상태-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다.
@snowki544
@snowki544 6 ай бұрын
사랑이 목적이 되어야한다, 이 말, 예전 종교부터 많이 나오던 말이죠.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즐거움이다. 이런 생각이 사랑을 단순계산의 결과물로 추락하는걸 막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user-eo7fy5ur2g
@user-eo7fy5ur2g 6 ай бұрын
수컷 사마귀가 교미 후 미래를 알고 있다면 번식과 생존 중 무엇을 택할까요? 요즘 한국 사람들을 보면 미래를 알고 있는 수컷 사마귀 같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죠 근데 여기서 생존을 택한 수컷 사마귀를 비판 해야 하는가에 대해선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인간도 동물이라는 사실을 배제하고 인간을 너무 너무 고차원적이고 성스로운 존재로 접근하면 사랑보다 생존을 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지닌 세태를 비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그러나 현재 사회가 배를 굶고 짐승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시대는 아니지만 어느 시대든 나름의 배굶주림과 짐승피하기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좀비영화를 봐도 공동체가 무너지면 생존이 삶의 최대 과업이 되어버린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인간들이 얼마나 포악해지고... 결국 인간이 인간에게 좀비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을 봤을 때... 공동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간은 사랑보다는 생존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개인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고치고 개선해서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세계 1위 저출산율이니... 자살율이니... 요즘들어 더욱 더 공동체의 중요성과 한 공동체의 방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더 크게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의 노력의 합으로 만들어진 공동체의 존재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공동체를 이끄는 기득권층이 탐욕을 내려놓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따라서 사랑하지 않는 남녀를 왜 사랑하지 않느냐 사랑은 좋은것이고 너도 나도 살리는 길이다 설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는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사회를(구조적, 분위기적) 함께 만들어 가는게 우선같습니다. 그것 또한 사랑이기도 하고... 젊은이들에게 사랑하라 외치지만 말고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이 마냥 자신이 잘나서 부와 권력을 거머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을 그렇지 못한 타인들보다 운좋게 많이 취한는 것임을 깨닫고 탐욕을 조금 내려놓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을 아니 앞장서주길 (부질없지만) 희망해봅니다. 사랑은 인류 최고의 가치다. 💕👍🏻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4 ай бұрын
그래서 굶고 사십니까?
@user-iq5ui8bd9k
@user-iq5ui8bd9k 11 күн бұрын
이 사회는 저출산조차도 남성탓을 하죠.
@쇼팽
@쇼팽 6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를 만나고 제가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남녀가 점점 멀어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사랑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내가 행복하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인류의 역사에 역행하는 현재 인류가 정말 딱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댓글을 보는데, '저는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라는 댓글보다는 무언가 많이 화가 나신 분들이나 희생하는 사랑에 회의적이신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아서 또한 안타깝습니다. 앞에서 말한 사랑과는 의미가 조금은 다르겠지만, 이성이 아니더라도 당장 나, 가족, 부모, 이웃, 직장동료, 지역사회 시민들을 사랑의 시선으로 보면 그것 또한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사랑하세요. 제 경험상 혐오보다는 낫더라고요.
@쇼팽
@쇼팽 6 ай бұрын
정정합니다. '희생하는 사랑' -> '희생이 수반되는 사랑'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ай бұрын
한녀가 문제지
@user-iq5ui8bd9k
@user-iq5ui8bd9k 11 күн бұрын
이런 생각하고 혼자 뿌듯해하고 있다가 더 나은 남자개체가 나타나 여친이 그 남자로 갈아타면 혼자 쒸익대다가 분에 못이겨 살인하겠지😂
@user-iq5ui8bd9k
@user-iq5ui8bd9k 11 күн бұрын
님이 하는말도 그저 단편적인 경험과지식으로 성급하게 일반화하는것에 불과합니다. 남의 인생에 정답을 정하지마십시오.
@lum-wx9qz
@lum-wx9qz 6 ай бұрын
멋진 청년...
@nostalgia3215
@nostalgia3215 6 ай бұрын
이러나저러나 우리가 점점 나르시시즘 환자들이 되어가고 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marxist0705
@marxist0705 13 күн бұрын
글쎄요 ? 우리가 정말 나르시스트일까요? 전세계에서 자존감이 낮은 국민중 하나가 우리나라 사람들인것 같아요.
@nostalgia3215
@nostalgia3215 13 күн бұрын
@@marxist0705 나르시시즘,자기애의 과잉은 실은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을 거꾸로 해석해보면 어떨까요. 우울증 환자들이야말로 누구보다 자기애에 몰입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marxist0705
@marxist0705 12 күн бұрын
@@nostalgia3215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l8sf8ik6b
@user-nl8sf8ik6b 11 күн бұрын
@@nostalgia3215??
@NCTSWISH
@NCTSWISH 6 ай бұрын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반쪽짜리 인생을 살아가게 됨....남녀가 됐든 가족이 됐든 친구가 됐든 온전히 자신을 건넬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함. 다 퍼주고 의존하라는게 아님. 계속 퍼주는 거 같아 손해 보는거 같다거나 받은 만큼 주고싶다거나 하는 저울질은 사랑이아님😢 그냥 연애지. 나 자신을 돌보듯 어여삐 여긴것이 사랑임. 그러려면 본인을 먼저 예뻐할줄 알아야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뇌로는 아니라고 해도 수만년간 이어져온 DNA에 혼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본능이 있음. 나 혼자 성장하는것은 한계가 있음.나의 세계를 확장시키려면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 혼자 와서 혼자갈수도 있겠지만 ,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나의 자아만 있는게 아니라 내 자아를 외부세계와 연결 시켜 관계를 맺을때 진정으로 완성 된다고 봄. 혼자 왔지만 갈때는 혼자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야 함.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6 ай бұрын
부처님께선 독각하셨으나 사람들을 어여삐 여기시사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또한 그랬구요 사랑은 그런 것이라 봅니다 긍휼을 떠올리는 연말 되었음 합니다 아낌 없이 사랑을 나누어 봅시다 ❤❤
@stms4331
@stms4331 6 ай бұрын
남녀간 사랑은 그저 번식본능의 확장이고 생존본능이 번식본능보다 위에 있는 단계이고 여자들이 과하게 눈이 높고 포악해지고 사회가 여자만을 위한 법을 내놓으니 남자들은 생존본능이 자극되어 번식본능 씹어먹어서 연애결혼출산을 피하는거고
@SalvadorRyu
@SalvadorRyu 6 ай бұрын
타인의 인생을 반쪽 자리라고 단정 하는 것 부터가 오만함과 경솔함임.
@user-kw1kw3wj2d
@user-kw1kw3wj2d 6 ай бұрын
멋있다
@dmp23wnk.
@dmp23wnk. 6 ай бұрын
사랑을 주든 받는 사랑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문제는 내가 사랑할 마음과 준비가 되 있더라도 사랑이 가능한 상대와 인연이 맺어저야죠. 그건 본인 의지데로 되는게 아닙니다. 혼자 살고 싶어서 일부러 혼자 사는 사람은 매우 적을거 같다는 제 예상입니다. 외팔이가 손뼉을 칠수 없듯이 손의 크기가 다르더라도 손이 두개 여야 손뼉을 칠수 있죠.
@piona_29
@piona_29 6 ай бұрын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저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저도 충코님과 동일한 생각으로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user-hp5yq7gl3i
@user-hp5yq7gl3i 6 ай бұрын
사랑 그 자체가 사랑의 목적이라는 것이 인상깊어요.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이 어쩌면 자본주의적인 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갖게한 영상이었어요. 삶의 다양한 주제를 철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jang-hl7zm
@Hjang-hl7zm 6 ай бұрын
요즘 유투브나 인터넷 댓글들 보면 연인끼리의 사랑뿐만 아니라 이웃이나 주변사람과의 사랑도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이 드네요.
@user-ep3gv9oy6t
@user-ep3gv9oy6t 6 ай бұрын
사랑보다 생존이 먼저인 사회가 됐어요 감정소모도 힘들고
@johncrieewood8030
@johncrieewood8030 6 ай бұрын
그런데 사랑 없는 생존은 알맹이 없는 껍데기 아닐까요? 사랑은 삶에서 부수적인 가치가 아니라 근본적인 가치라는 생각이 들어요.
@Rrrrrrrrrrrrrllllllllllllll
@Rrrrrrrrrrrrrllllllllllllll 6 ай бұрын
사실 제대로 사랑할 수 있어야 제대로 생존도 가능합니다.
@nate-gw9cb
@nate-gw9cb 6 ай бұрын
됬 x 됐 o 제발 국어 공부 좀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6 ай бұрын
그게 소시오패스적 생각임 어떠한 조건이 따를떼만 하겟다 내가 유리한 기임만 하겟다 그러니 이모양인거 생존 뭐 밥 굶음? 서로 조건 따지는 경쟁에서 우위로 거들먹 거리려는겅 생존이라고함? 그건 우월의식 승리 뭐 이런단어써야하는거아님? 뭔 생존 ㅋㅋㅋ 아파트 40펑 서울에 없으니 난 생존이 빡세 ㅠㅠ 힝 ㅇㅈㄹ 하는게 한국인😂
@seongwhan106
@seongwhan106 6 ай бұрын
생존도 둘이 더 유리해요
@HAT_SAN
@HAT_SAN 6 ай бұрын
30대 후반 미혼 남성 구독자로서 아주 흥미롭게 영상 봤습니다ㅎㅎ 책도 얼른 읽어봐야겠네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dmp23wnk.
@dmp23wnk. 6 ай бұрын
사랑은 사람이 사람을 순수하게 아무런 조건이나 이유없이 좋아하는, 아주 기본적 이면서도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밑바탕이 되는 감정중 하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시대든 어떤 시대적 흐름은 둘째 치더라도 사람이 살아가려면 사랑 말고 그밖의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돈, 직업, 의식주, 친구, 건강 등등요. 어떻게 보면 조금 슬픈 일이지만 사랑 말고 그밖의 것들이 더욱 사람들에게 중요해지고 지금 사회에서도 사랑 말고 그밖의 것들을 강조할수 밖에 없는 지금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멋지고 낭만적이고 플라토닉한 순수한 사랑은 인간이라면 다 하고 싶어하고 다들 원하는데 시대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사랑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점점 어려워 지는듯 하네요.
@kimsuhanmu1
@kimsuhanmu1 5 ай бұрын
솔직히 없어도 사랑 가능하죠... 마인드 문제 같아요 저는 요즘 사회가 욕심이 많고 눈 만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가정을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사람끼리의 배려 사랑 존중을 주는게 그렇게 힘든건가 하는..
@user-nf5gp8sd7b
@user-nf5gp8sd7b Ай бұрын
조건없는 사랑이 어디있습니다. 사랑은 모두 조건에 수반됩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종교적 사랑도 전부 조건에 기반한거죠
@honeykris5113
@honeykris5113 6 ай бұрын
연애와 사랑이 강조된 것 자체가 사실 근대 자본주의의 발달이나 개인주의 발달과 관련이 깊습니다. 오히려 전체주의적이고 봉건적인 사회에서 사랑은 중요하지 않았고 가문과 가문, 재산과 재산 간의 거래가 더 중시되었지요. 사랑 자체가 영속성을 지니지 못하는데다 사람에 대한 판단 미숙도 따르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지만 마음을 그대로 따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 문제로 보기보단 결혼 자체도 영속성을 잃어버리고 재산 분할과 기여도 등 민감한 현실적 문제들을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모의 자식 사랑과 동물이나 약자에 대한 사랑, 이성 간의 사랑을 동급으로 보지 않습니다. 두 개의 관점이 존재한다고 하셨는데 전자는 두 개의 관점이 있든 하나의 관점이 있든 일방향적 사랑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이성 간의 사랑은 쌍방향이 되어야 완성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전자는 (재미로 자식 낳거나 동물 키우는 사람이 아닌 한) 기꺼이 희생과 책임을 짋어지지만, 후자는 언제든지 관계가 변한다는 가변성과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현대인은 모든 게 자유롭습니다. 오하려 사랑하기 어려워진 것은 거래라든가 자본주의적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유가 가져다주는 가변성과 불안정성에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과거의 농경 유목 시절에는 사랑과 결혼은 삶의 안정이었습니다. 아내가 가사와 양육을 책임지고 남편은 노동으로 생계를 책임지며, 자식들은 노후를 책임져주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그 무엇도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늘의 별과 달을 따준다던 남자는 결혼 후 다른 여성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늘 나의 아내로 집안을 채워줄 줄 알았던 여자는 이혼을 요구하며 재산 분할을 하자고 합니다. 자식들은 자기 살 길엔 눈이 벌겋지만 늙은 부모의 병원비와 생계는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회사든 조직이든 가정이든 그 무엇에도 더이상 완벽히 속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돈”인 것이지요. 돈은 적어도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나의 노후를 책임지고 나의 방어 수단이 됩니다. 우리가 과거 사람들보다 낭만이 없거나 더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게 아니라 삶의 방식이 더는 공동체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기에 이 도시에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보장받으려고 “돈”을 우위에 두게 되었을 뿐입니다. 결국 사랑이 크나큰 모험이 되어버린 세계에서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으려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쉽게 배신하지 않을 전통적인 여성과 남성”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 보석을 발견했을 때 다가서는 용기 또한 필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그래서 서구 사회에선 출산을 하면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서구권으로 80년대 공부하러간 많은 커플들이 알바하기 싫어서 애를 낳았죠 서구는 출산과 혼인을 별개로 인식합니다 우리나라만 기득권들의 사회적 비용 즉 세금 이슈로 구라를 도그마로 설파하는거지요 이 유투버도 그런 구라를 설파하는데 얄팍하게 알고 있어서 이런 영상을 제작한거고 거기에 더해 기존 기득권 공식으로 막판에 자신의 생존권을 꼽사리로 추가한 장치도 넣었구요 ㅋ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구라의 본질을 알고 있다는게 아니고 그런 구라에 세뇌 당했다는겁니다 읽어보니 오독될거 같아서 덧붙입니다 ㅋ
@melty_story
@melty_story 6 ай бұрын
영상 제목에서 말하는 주제와 가장 부합한 댓글이네요.👏🏻👏🏻👏🏻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just_humanbeing_
@just_humanbeing_ 6 ай бұрын
크리스마스에 사랑에 대한 철학하는 충코 폼 미쳤다
@lostbutter
@lostbutter 6 ай бұрын
사랑을 하려면 자기가 먼저 안정감을 가져야 그제서 시작할수있다고 생각함.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더 크게 다가오더라.
@user-il4yh2mb5h
@user-il4yh2mb5h 6 ай бұрын
책도 내용도 아름답지만 표지도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 책 감사해요
@lhk2091
@lhk2091 6 ай бұрын
충코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책 출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cogbrain2479
@cogbrain2479 6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랑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라는 생각을 해왔어요. 이걸 어떻게 반박하고 비판하실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조만간 꼭 읽어보고 리뷰 써아곘어요!
@sven6077
@sven6077 6 ай бұрын
결국은 도파민.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남녀 관계가 아니어도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은 시대.
@eloqlo
@eloqlo 5 ай бұрын
설득되는 질문을 던지신 것 같습니다!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workdtreex
@workdtreex 6 ай бұрын
사랑은 유지할려면 돈이 듭니다..
@user-gx8rl9st1k
@user-gx8rl9st1k 6 ай бұрын
사랑은 감정의 오류를 실천하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그래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가장 아름답지 않다.
@dj_semmo
@dj_semmo 6 ай бұрын
연인간의 사랑은 말과 생각이 아니다. 행동이자 직감이기 때문에, 이성이 침입하는 순간 끝이난다. ㅎㅎ We spread love.❤🎉🎉😂
@kevinruus7163
@kevinruus7163 6 ай бұрын
무릎을 탁
@chantata
@chantata 6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에리히프롬의 소유냐존재냐와 비슷한 느낌 같기도하네요.
@user-kl2sq2vi6g
@user-kl2sq2vi6g 6 ай бұрын
사랑을 거래대상으로 본다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게 될 때 나와 같지 않은 상대를 볼 때 서운한 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 그를 방지 하려는 노력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관계라는건 하나가 아닌 둘이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CMC93.7.15
@CMC93.7.15 6 ай бұрын
자신을사랑하면😊❤👍 자신을인정하고모두를존중하면 모두가존중하고자신도인정받고😊 후회는기회다 최선이최고다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6 ай бұрын
우연히 "충코의 철학" 몇 편을 시청 하게 됐습니다. 우선 출판 소식 축하 드립니다. 젊으신 분 같은데 바른 방향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시려 노력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업로드 된 영상을 다 시청 한 것이 아니지만 느낌은 괜찮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충코님의 사랑에 대한 이해가 어느 방향인지 인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동의,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저는 사랑을 굳이 논리 논조를 따라가는 철학이라기 보다는 바로 "시"라고 생각합니다. * "사랑은 시 입니다." 각진 논리적 철학이라기 보다는 한 편의 잘 풀어 노래한 "시" 입니다. 그것은 이론이나 철학적 정의로 설명 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영역 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랑에 대한 문장들은 거의 "시"와 같은 음조를 띄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도 또 빛과 결의 차원이 다릅니다. 굉장히 미스터리하죠. 즉, 신비로움 그 자체 입니다. 예술가들은 그 사랑을 통해 풍부한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부터 완전히 또 다른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좀 더 성숙한 영원성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각 개인 즉, 남녀 모두의 노력이 필요 한데, 그것은 각 개인의 성숙도에 대한 것입니다. 남 녀 모두 스스로 지적 능력을 성숙 시키려는 꾸준한 노력이 없다면 아무리 첫 눈에 빠지는 사랑이라 해도 얼마 가지 않아 그 빛이 바래고 끝이 나 원수 지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을 읽어 보니 굉장히 현실적인 말씀을 하신 분도 있으신데, 그 말씀도 공감 합니다. 현실을 무시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은 그 목적성을 넘어 선 본능적인 "숙명"같은 것입니다. 한자에 좋을 호라는 글짜가 있죠? 한자 공부를 하다 보면 세상 이치를 터득하게 되기도 하죠. 물론, 시대에 맞는 쪽으로 가릴 건 가리고 말이죠. 좋을 호라는 글짜는 남자와 여자가 붙어 있는 어쩌면 서로 안고 있는 모양 입니다. 그리고 사람 인자를 보더라도 두 획이 서로 받쳐 주고 있죠. 이와 같이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완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물론 종교적 목적으로 초탈 하신 분이라면 글쎄요, 그것이 완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장 하는 것은, 비록 현실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을 지라도, 또는 사랑에 비참하거나 배신 당한 경험이 있을지라도 절대 당시 사랑 했던 신비로운 감수성은 절대 버리면 안 된다. 항상 자신의 책장에 잘 보관 하고 수시로 꺼내 상기 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제 경험이 그렇습니다. 저는 신비롭게도 진정한 사랑을 통해 저의 오래 묵은 트라우마가 해소가 되었죠. 사랑이란 그렇게 신비로운 능력이 있는데, 비록 그 사랑이 매우 실망스러워 끝이 났다 해도 그 순간 만큼은 오래 남아 저의 정신적 자산이 되는 겁니다. 그것은 곧 만인을 사랑 할 수 있는 여유과 통찰력의 치유적 에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에 "존 키팅"선생님이라는 인물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시"에 대한 이런 교훈을 전합니다. "시가 아름다워서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일류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다. 일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 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믿음이 없는 도시에서 아름다움을 어디에서 찾을까. 대답은 한 가지. 네가 거기에 있다는 것. 생명과 존재가 있다는 것, 화려한 연극은 계속 되고 너 또한 한편의 시가 된다는 것."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은 굳이 철학적 목적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체를 말함 일 것입니다. 숙명적으로 말이죠. 그 풍요롭다는 단어 속에 함축, 농축 된 심도는 상당히 우주를 초월한 어떤 거대 함이여,무한히 다채로우며, 진정한 정신적 자유를 줄 수 있는 무엇일 겁니다. "네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란 명제가 주는 감동적인 통찰력을 함께 즐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치 "시"를 음미 하듯이.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6 ай бұрын
음, 사랑에도 거리가 필요 하다는 말들을 자주 합니다. 각자의 영역은 인정 하고 침범 하면 안 된다. ? 그러나 진정 사랑의 거리는 어느 정도 일까요? 미흡 하지만, 제가 지은 시를 함께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함께 사유해 보고자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사랑의 거리(distance) > 그대와 나의 사랑의 거리는 그날 허리와 허리에 묶은 섬세한 실만큼 입니다. 그대가 이 세상의 끝에 있어도 나는 그대의 내면 세계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와 나 사이에 거대한 대양이 일렁이고, 그대와 나 사이에 높고 높은 산이 장엄 하고, 그대와 나 사이에 거센 폭풍우가 심술을 부려도, 나는 그대가 한결 같이 가꾸는 작은 정원에서 이른 아침부터 향기로움이 그윽하게 뿜어져 나와 세상에 빛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대가 이 세상의 끝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흘리는 깊은 탄식의 눈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슴 속에서 응어리진 오래 된 통증과 용기를. 그대와 내가 마주 할 때면 그대의 사소한 눈짓 하나에도 큰 배려와 이해가 배어 있음을 느낍니다. 그대와 내가 깊이 포옹 할 때면 마치, 달도 별도 얼은 차가운 겨울 날에 포근한 우유와 달콤한 코코아가 잘 섞여 따뜻한 한 잔의 시간이 되듯, 그대와 나 사이의 사랑의 거리는 이 실 만큼이나 세심하고 향기롭습니다. 그대와 나의 공간엔 이 실 만큼이나 세상에 없을 사랑을 넘어 영원한 유일한 존경이 늘 새롭습니다. 그대와 나 사이의 사랑의 거리는 이 실 만큼이나 언제나 깊은 키스로 포옹 하고 있습니다. 💖
@user-wv3fj5zr2m
@user-wv3fj5zr2m 6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맨투맨 cos 꺼인가요..?? 너무 이쁘네요
@user-ip3kj2wo5u
@user-ip3kj2wo5u 6 ай бұрын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갖고 계신 분인 거 같군요~ 순수한 사랑이 사라진 요즘에 꼭 필요한 담론입니다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6 ай бұрын
어제 밤에 글 올리고 아침이 되니 한 가지 더 떠올라 몇 자 올리고자 합니다. 우리 나라 어떤 작가가 남녀 간의 사랑을 부모 자식 간의 사랑과 동일시 해 설명 하더군요. 그런데 그건 너무 잘못 됐습니다. 왜냐면, 얼핏 같은 듯 하지만, 남녀 간의 사랑엔 성욕이 존재 하죠. 그건 아주 빛과 결이 다른 것입니다. 다른 차원이죠. 부모 자식 간에 그런 걸 느낍니까? 따라서 각각 고유한 다른 차원입니다. 그리고 쇼펜하우어는 남녀 간에 사랑, 성욕이 종족 보존을 위한 도구 정도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제 판단으론 그 또한 너무 단순 하게 극단적으로만 치달은 심각한 오류라고 생각 합니다. 인간을 그저 단순히 동물적 존재로만 인지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판단 됩니다. 물론 사랑이나 성욕은 종족 보존울 위해 필요해 진화 되어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사랑이란 감수성은 상대에게 영감을 벋아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는 좀 더 고차원적인 인류의 정신적 자산 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단순히 극단적으로 치닫기만 한다면 인간 세계에는 끝없는 다툼만 발생할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감수성을 통해 좀 더 온유해지고 성숙 되어지며 승화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 인류의 자산 입니다. 철학이란 이렇듯 더욱 치열 하지만 더 드높은 차원까지 인지 할 수 있을 성숙한 온유함을 잊어서는 안 되는 정신적 활동 입니다. 인간은 사색의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찬란한 문명이 탄생, 발전 해 온 것입니다. 이제 미래엔 어떤 문화, 문명이 탄생 할지 기대 됩니다. 지금 국내나 국제 정세가 극단으로 치닫는 혼돈의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데 , 우리 인류는 그 고개를 잘 넘어 새로운 정신적 성숙을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철학이며 더 초월적인 한 편의 통찰적 "시" 입니다.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6 ай бұрын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사실은 주목받는 대상이 내뱉는 말이 더이상 웃음으로 이어지지 않고 침묵이 펼쳐질 때이다
@user-it6iz6zb8u
@user-it6iz6zb8u 6 ай бұрын
사랑에 관한 한 강신주 박사님 강의 강추합니다.
@user-qh5oi4rt1i
@user-qh5oi4rt1i 6 ай бұрын
저는 학교 다니는 동안 친구에게 제 자신을 바치고 싶어했었고, 요양원에서 일할 때 주는 것이 받는 것이라고 실천하고자 했었는데요, 연애를 굳이 해야만 사랑 할 수 있나? 싶으면서도, 해볼 수도 있지 싶기도 하네요
@user-qf2qp6nx4f
@user-qf2qp6nx4f 5 ай бұрын
거의 동의하지만 한가지 다른 관점이라면 전 사랑 자체가 상위차원에서 관측 가능한 우주 전체 혹은 그 이상을 덮고 관통하는 존재라고생각합니다 지성이 있을수록 이를 인식하지만 생명의 탄생 나아가 별의 탄생까지 사랑과의 연결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명의 생식활동이 사랑의 다양한면을 포함한다고 봅니다 사랑에는 가학성도 있거든요 옳은 사랑이란 무엇인가가 개인이 가지는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VWVVVWVW
@VWVVVWVW 5 ай бұрын
이성과 긴밀한 사랑은 없지만.. 만인에게 사소한 사랑을 나누며 살고는 있어요
@user-hd7uh6ry1i
@user-hd7uh6ry1i 6 ай бұрын
사과의 뜻으로 조금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제가 성격 급한 건 고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충코님. 그리고 앞으로 좋은 자료 잘 부탁합니다.그리고 이곳에 방문하신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서점에서 책을 사보겠습니다.
@user-pw1ht9ur8v
@user-pw1ht9ur8v 6 ай бұрын
사랑조차 보여주기가 되버린 세상이 되버림 허세와 가식이 판치는 껍데기사랑 쾌락만큼 공허함만 더 커질뿐임
@Nova1-
@Nova1- 6 ай бұрын
되어버림. 돼버림. 둘 다 맞음 되버림 틀림!
@user-pw1ht9ur8v
@user-pw1ht9ur8v 6 ай бұрын
@@Nova1- 님 친구없죠?
@user-iq5ui8bd9k
@user-iq5ui8bd9k 11 күн бұрын
라고 남의 사랑을 받아본적이없는도태된 인간이 부정적인. 에너지 엄청나네
@vinci7804
@vinci7804 6 ай бұрын
사농공상과 집단주의. 즉 전통주의의 반대말이 자본주의와 개인주의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Not(Not A) = A 여야만 한다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ss9xl7sv2j
@user-ss9xl7sv2j 6 ай бұрын
If A != false ( DigitalWrite(7,HIGH); ) 의 != false 는 == true 로 바꿀수있는데 뭔소리하노 ㅋㅋㅋ
@seungeonlee9981
@seungeonlee9981 6 ай бұрын
뭐랄까 심리학적이나 그 밖의 다른 측면에서 결핍이 없는 부모나 상대끼리 만나야. 계산적이지 않은 사랑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서적 안정 상태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자체를 서로 주고받는 게 사랑의 어떤 한 측면이고 그게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고, 그런 상대에 의해 계산적인 사랑을 하게 되기도 하더군요. 물론 계산적인 상대에 의해 계산적으로 될 수도 있겠네요. 사랑이라고 해서 무조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거. 어떤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사랑하진 않는다는 거.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씁쓸해집니다. 같은 음식이라면 이쁜 그릇에 담긴 게 맛있듯. 모두들 내면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바래봅니다.
@user-if8nk7oh3n
@user-if8nk7oh3n 6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영향도 중요하지 않을까해요 아무래도 더 경쟁적이고 살아남기 힘든 사회가 될수록 양육환경도 어려워져 결핍없이 온전한 양육을 하는게 어렵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럴수록 많은 이들이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지혜롭게 이겨나가면 좋겠네요
@Sono11593
@Sono11593 6 ай бұрын
90년대생입니다. 예전에는 여자친구/남자친구의 가족 및 부모님을 살펴보라는 말이 참 싫었는데, 요즘은 '어쩌면 저게 가장 현명한 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부모가 미성숙하고 본인을 괴롭혔든, 어릴 때 부모님에게 받고 배우며 나고자란 방식이 연인에게 드러나지 않을 수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어떻게 밖에서 안 샐까요. 개인적으로 연애에 계산이 들어갈 수 있다 생각하지만, 결혼 등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연결감과 평안함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생존이 팍팍해지면서 계산의 가치는 올라가고 희생은 '호구짓'으로 전락한 시대입니다. 직업/학벌/집안으로 사람을 필터링해 사랑하는, 정신 나간 시대죠. 그렇기에 어쩌면 희생을 자처하고, 그 가치를 높게 볼 수 있는 소수만이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하려고요 ㅎㅎ
@michellejo1257
@michellejo1257 5 ай бұрын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장뤽낭시 무위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공동체 관련한 영상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ㅎ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6 ай бұрын
인간도 동물이라는 사실을 배제하고 인간을 너무 너무 고차원적이고 성스로운 존재로 접근하면 사랑보다 생존을 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지닌 세태를 비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그러나 현재 사회가 배를 굶고 짐승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시대는 아니지만 어느 시대든 나름의 배굶주림과 짐승피하기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좀비영화를 봐도 공동체가 무너지면 생존이 삶의 최대 과업이 되어버린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인간들이 얼마나 포악해지고... 결국 인간이 인간에게 좀비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을 봤을 때... 공동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간은 사랑보다는 생존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개인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고치고 개선해서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세계 1위 저출산율이니... 자살율이니... 요즘들어 더욱 더 공동체의 중요성과 한 공동체의 방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더 크게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의 노력의 합으로 만들어진 공동체의 존재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공동체를 이끄는 기득권층이 탐욕을 내려놓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따라서 사랑하지 않는 남녀를 왜 사랑하지 않느냐 사랑은 좋은것이고 너도 나도 살리는 길이다 설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는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사회를(구조적, 분위기적) 함께 만들어 가는게 우선같습니다. 그것 또한 사랑이기도 하고... 젊은이들에게 사랑하라 외치지만 말고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이 마냥 자신이 잘나서 부와 권력을 거머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을 그렇지 못한 타인들보다 운좋게 많이 취한는 것임을 깨닫고 탐욕을 조금 내려놓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을 아니 앞장서주길 (부질없지만) 희망해봅니다. 사랑은 인류 최고의 가치다. 💕👍🏻
@Loveliberatesjustgo
@Loveliberatesjustgo 6 ай бұрын
리하르트 프레히트와 에바 일루즈 책들과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bonanza8838
@bonanza8838 6 ай бұрын
애초에 찐 사랑이란 없습니다 너무 없고 고귀하기에 인류 시초부터 시로 문학으로 노래하고 찬양해왔으며 종교에서도 유독 사랑을 강조하고 있지요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찐사랑? 도그마 이데올로기입니다 그런걸로 다른이를 조종하고 세뇌시켜서 사이코패스들이 이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유전자만 더 퍼뜨리려는 전략인거에요 이 유투버도 철학자로서 이세상을 사유하지 못하고 기존 세상에 나온 도그마들에 많이 세뇌당한것도 보이네요 막판에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전략도 노출하고요 기존 기득권 세력의 일반적인 방법론에 기대어 자신의 생존전략 꼽사리를 끼네요
@dioxin2768
@dioxin2768 5 ай бұрын
천재네....천재....천재라는말은 안어울리는거같고 정말 대단한 통찰 잘 듣고갑니다
@user-xp8ri7ld5r
@user-xp8ri7ld5r 4 ай бұрын
지금도 좋다🍒
@user-ql6mb8qe3o
@user-ql6mb8qe3o 6 ай бұрын
확실한 건 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무조건 필요함 음악, 영화, 예능, 책, 운동 등 혼자 할 때 얻는 즐거움도 있지만 같이 하면 그게 몇 배로 증폭이 됨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좋은 음악 들었을 때 아 이거 걔랑 들었으면 좋아했을텐데 이런 생각 문득문득 무의식적으로 떠오름 근데 친구는 나이 먹을수록 같이 보낼 시간이 줄어들어서 연애든 결혼이든 아직까진 꼭 해야한다고 보긴하는데 요즘 2030 남여는 관심사, 취향도 많이 다르고 갈등도 심해서 저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 지 모르겠음 어렵다 뭔가 그냥
@jiho
@jiho 6 ай бұрын
사랑은 늘 인간 곁에 있었을까요?🤔
@tv8283
@tv8283 6 ай бұрын
충코님 감사합니다
@anamazinglife5628
@anamazinglife5628 6 ай бұрын
사랑❤
@Wani369
@Wani369 17 күн бұрын
live 4ever 현재의 노력을 영원으로 이끌라 그것이 사랑이다
@user-rv6et8zy8w
@user-rv6et8zy8w 6 ай бұрын
사랑 철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주제중 하나이지요. 근원적인 주제이고.
@Rostpring
@Rostpring 6 ай бұрын
자본주의랑 비슷하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나를 이성에게 어필하는게 영업 뛰는거랑 비슷한데 본인 제품에 자부심이 있다면 접대 필요없이 잘 팔수 있는거겠죠. 다만 궁금점은 만약 공산주의였으면 와이프를 공유해야한다는 관점이 생겼을까요? 만약에라는 질문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요.
@user-nf6vk3hz7z
@user-nf6vk3hz7z 6 ай бұрын
경우는 다르지만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가 실제로 존재했던걸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신 공유함으로서 자신에게 어떠한 실질적 피해가 없어야하고 추가로 나보다 상대가 어떤 이득을 취할수없어야 가능할듯 근데... 불가능하죠 자녀문제가 부터가 너무커서
@user-tt6tp3vv2o
@user-tt6tp3vv2o 6 ай бұрын
공유라기보다는 배급제처럼 지정되지 않을까요??
@butters2396
@butters2396 6 ай бұрын
오우 흥미로운 관점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히피들이 그래서 집단빡을 실현함 ㅋ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히피들의 집단빡이나 암컷의 독점이나 생물학적 근거가 다 있어요 이렇게 그냥 지 뇌피셜로 지껄이는거 보지 말고 실제 철학서를 보세요 철학은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학문입니다. 철학을 깊이 있게 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물리 생물학 수학에도 조예가 깊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지 꼴리는대로 말하고 싶은애들이 주로 철학을 저렇게 인문학으로 한정지어서 말합니다
@user-yt4fo4lr7z
@user-yt4fo4lr7z 6 ай бұрын
지금의 사랑이 선택받고 선택해야되는 관계라는것이 참 슬픕니다.
@2hoyeon
@2hoyeon 6 ай бұрын
구매했습니다. 도착하면 인증남길게요~~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6 ай бұрын
유기체의 목적은 유전자를 남기는 것입니다. 이걸 하지 못한 유기체는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죠. 이걸 이루기 위해 유기체들은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이해 온것입니다. 그리고 일정 이상의 고등유기체에서 유전자 남기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죠. 영상의 주제인 사랑입니다. 사랑은 단순히 번식의 기회를 폭발적으로 늘려줄 뿐만 아니라 양육을 할 수 있게해 적게 낳아도 성체가 되는 개체가 많아지는 효과를 냅니다. 유전자 남기기를 위해 사랑은 필수 입니다. 유전자 남기기=사랑 이기에 사랑이 수단이자 목표가 되는거죠.
@junheelee6664
@junheelee6664 6 ай бұрын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
@roykim9767
@roykim9767 6 ай бұрын
공부는 공부가 목적일 수 있음
@jameschoi2099
@jameschoi2099 6 ай бұрын
한국의 사랑은 계산적입니다. 아니 한국여자들의 사랑? 아니 결혼계약 매매행위는 더더욱 계산적입니다. 계산적이고 자본주의적 관점, 거래의 관점이 아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을 지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1. 꾸밈노동, 돌봄노동, 독박육아, 가사노동 이 단어들이 사랑과 희생에서 나온 단어인가요? 자본주의적인 거래를 말하는것이죠. 2. 남자의 조건은 중요하다 학벌, 직업, 재산, 부모님직업,재산, 사는곳 등등 이게 사랑인가요? 난이정도는 받아야해 이런마인드에서 나온말 아닌가요? 3.결혼은 여자가 손해보는것이다. 이것은요? 이기적인 마인드 아닌가요? 그 외 등등 한국여자의 계산에 남자들도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 뿐이죠. 사랑이란 이름으로 얼마나 남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자기들은 퐁퐁시키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이기적으로 편히 살았나요? 한국여자에겐 사랑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mimicrazyworld2593
@mimicrazyworld2593 6 ай бұрын
한국 여성들이 계산기를 두드려서 한국 남성들은 돈을 주고 결혼할 여성을 사오는군요 사람을 매매해서 까지 결혼을 하는 한국 남성들에게 결혼은 과연 이익이 아닐까요? 계산기 두드려 여자를 구매하는 비용을 빼더라도 이익이 남아서 매매혼을 해대는거 아니었나요? 팔려온 여자들이 사랑을 주나요??? ㅋㅋㅋ 한국 남성들은 대체 뭐를 기대하고 결혼하는 걸까요?ㅋㅋ
@jameschoi2099
@jameschoi2099 6 ай бұрын
@@mimicrazyworld2593 참우스운 소리이군요. 당신은 역시나 제가 말하는 "거래, 구입, 매매"의 관점으로 결혼과 사랑을 논하는 전형적인 한국여자시네요. 왜 거래와 구입 매매로만 사랑을 볼까요. 그래요. 당신 말대로 한번 따져보죠. 그 외국 후진국여성에게 지참금을 데려오는것을 "매매혼"이라고 정의해봅시다. 그렇다면 그 남자는 40~50 저소득,농촌 한국남성이지만 수천만원의 지참금으로 결혼을 승낙하는 여성들이죠. 어쨋든 그녀들은 외국으로 와서 살림도 하면서 아이도 낳는군요. 그 나이 먹은 남자를 내조하면서. 그래서 훌륭한 거래라고 할수 있겠네요. 당신 말대로 사랑은 없다고 가정해도요. 그렇다면 한국사람 끼리의 결혼은 매매혼이 아닌가요? 거래로 한번 따져봅시다. 한국여성과 한국남성이 결혼을 합니다. 수도권에 사는것을 가정했을때 매매가 최소5억, 전세가 3억이상입니다. 신축이면 1.5배 이겠죠. 아직 한국의 결혼에서 남성은 70프로이상 집값을 부담하죠. 본인과 부모의 재력과 대출을 통해서요.(대출도 능력입니다. 가정주부인 여자에게 은행은 1원한푼도 대출안해줍니다) 30세 여성중 1억이상을 모아서 남성에게 집값으로 보태는 여성은 많이 쳐봐야 20프로 미만입니다. 대다수는 5천만원 이하죠.(당연한것이 2030여성의 평균 연소득은 3천만원정도입니다.) 애초에 한국여성은 남성이 소득이 그정도도 부담할수 없다면 결혼을 안하려합니다. 결혼정보회사 통계에서 결혼하는 남성 평균 연소득이 6천만원 가량이라고 나오구요. 자 맞벌이라고 가정해도 평균 남성이 평생 벌 소득은 여성의 최소두배입니다. 거기에 가져오는 재산도 여성의 5배 이상이죠. 그리고 아이도 안낳죠? 출산율 0.7 그리고 가사라도 잘하나요? 안하죠? 그럼 이 거래는 평등한 거래인가요? 여성의 아름다움? 평균 여성은 40세에 폐경이 옵니다. 30세에 결혼한다 가정했을때 10년의 가치가 그정도가 되나요? 계속 감가상각되는 자동차와 다르지 않고 40넘어가면 성별구분의 무의미해져가죠. 그냥 성적매력없는 아줌마 아저씨구요. 물론 연예인급 1프로는 다르긴 한데 그렇지 않잖아요? 거래로 따져봐도 저 동남아여성과 결혼하는 거래가 한국여성과 결혼하는 거래보다 낫다고 아니 다르다고 말할수 있나요? 남성이 동남아 매매혼보다 수억 더 많이 가져와야하는 결혼이 매매혼이 아니라고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나요?
@jameschoi2099
@jameschoi2099 6 ай бұрын
@@mimicrazyworld2593 당신이 한국인끼리의 결혼이 매매혼이 아니라고, 계산기를 두드리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저 동남아 매매혼을 꺼내는건 좋은데 한국의 결혼은 최소 일본처럼 남성의 소득, 집안,직업 이런거 상관없이 우리 사랑하니까 월세부터 시작하자 이런게 우리는 당연하다가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그런가요 우리나라 결혼문화가? ㅋㅋ 남편 직업이 무엇인지 벌이가 얼마인지 학벌이 얼마인지, 웨딩홀은 어디서 했는지, 신랑측하객이 어떤사람들이 왔는지 스드메를 얼마짜리했는지, 신혼집이 어디 위치해있고 브랜드아파트인지 아닌지, 차는 외제인지, 예물로 뭘해줬는지 이런거 다 따지고 결혼잘했냐 못했냐 똥차냐 벤츠냐 잘만 따지고 있지 않나요? 본인이 저 동남아 매매혼 하러온 베트남여성과 같은 마인드면서 무슨 말을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난 더 비싼값에 날파니까 고급 물건이야 이런말 하고 싶은건가요?
@jameschoi2099
@jameschoi2099 6 ай бұрын
@@mimicrazyworld2593 아 남성들이 무엇을 기대하고 결혼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빼먹었네요. 답변드릴게요. "공정한 거래,의무"를 기대하고 결혼한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그거 한국남자 탓하진 마세요. 한국여성분들이 그렇게 결혼은 거래다. 이득, 손해 따져야한다. 조건따져야한다면서 스스로 사랑을 배제한 마당에 당신들과 같은 사회를 산 남자들이 사실 사랑보단 거래와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것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 동남아 여성과 매매혼하는것은 그남성들에겐 엄청 합리적인 결혼입니다. 어려서 아름다움도 오래유지 되며, 여성으로서 가치도 높은 여성과, 한국여성과 비교하면 싼값에, 유지비도 적게 들면서 결혼의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중하나인 후대 생산도 무조건 해주는 순종적인 와이프가 자신처럼 늙고 한국사회에서 낮은 가치를 가진 사람에게 결혼하러 온다는데 당신도 비슷한 마인드의 사람이라 성별 바뀌었으면 무조건 했을걸요? ^^
@jameschoi2099
@jameschoi2099 6 ай бұрын
@@mimicrazyworld2593 한국여성들 마인드면 성별바뀌었으면 계산기 뚜드려보고 죄다 동남아 여성들 사와서 결혼했을 사람들인데 동족혐오는 하지마세요~ ㅋㅋ 조건 따지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거래죠? 당신들이 남성이라 가정했을때 저 최고의 거래를 안할거 같아요? 솔직하게 말합시다. 뭐 여자는 그게 안되는데 남자는 그런 이득인 결혼이 가능하니 열받는다구요. 당신이 남자면 누구보다 어리고 이쁜여자 만나려고 당장 수천만원 싸들고 동남아가셨을거 같은데요. 계산기 두드려서 ㅋㅋ
@whj7433
@whj7433 6 ай бұрын
쏘크라테스도 크산티페와 산 걸 보면...사랑은 고대 철학의 거장도 풀기 어려운 난제임이 분명합니다😂😂
@bjp9478
@bjp9478 5 ай бұрын
돈을 사랑하는걸수도 있지요~
@user-to3ge8im2s
@user-to3ge8im2s 6 ай бұрын
고등비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er-wf4fh2xr9f
@user-wf4fh2xr9f 5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사랑에 잘 안빠진다.. 나도 모르게 계산하게 되고
@vamp_c502
@vamp_c502 6 ай бұрын
사랑이 수단이 되면 안 되겠지만, 사랑을 목적으로 사는 삶도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마치 종교인이 된 듯한 기분이…
@amys_stories
@amys_stories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책을 너무 읽고싶은데 아직 e-book 이 아직 안나온 것 같아요 ㅎㅎ 혹시 이북 출판은 고려하시지 않는지 살며시 질문드리고 갑니다 ㅎㅎ
@user-ys8mo8ko2h
@user-ys8mo8ko2h 6 ай бұрын
사랑하고 아이낳고 양육하려면 필수적으로 시간과 돈이 있어야하는데 시간과 돈이 없습니다 많이 양보해서 부족한 돈으로 단칸방에서 시작한다해도 내가 아이를 볼 시간이 부족하고 가족들과 함께있을 시간이 부족해요 부모님 세대때는 외벌이로 근근히 살아가며 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봤지만 지금은 맞벌이로 살아도 부모가 아이 돌볼 시간이 없어서 학교나 조부모님 손에 맡겨요 회사에서 노동시간을 조절해야할 일을 학교와 다른 가족들에게 떠넘기는 중으로 보이고 그 근본 원인은 정부와 국회가 기업들 눈치를 보는 거라고 생각 남자 혼자서 돈 벌어도 먹고살아가던 시대에서 여성 사회진출을 장려해서 맞벌이 2명의 노동력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방관만 하던 국회 정부 그래놓고 Mz 탓 탓 탓 출산을 장려한다면 출산장려금 기저귀값 1-2백 떤져주고 끝내는게아니고 노동시간을 줄이던지 베이비시터 등 양육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던지 희생희생 거리는데ㅜ이미 노동시간은 OECD 4위고 비공식은 노동시간은 1위로 추정하는데 여기서 뭘 더ㅜ희생해야하나?
@infjackson
@infjackson 6 ай бұрын
사랑 너무 어려운 주제입니다..😢
@user-bw9nu5mn8d
@user-bw9nu5mn8d 6 ай бұрын
재밌어용
@dsw8440
@dsw8440 6 ай бұрын
사회자원이 거진 노인에게 들어가기때문에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6 ай бұрын
사랑은 희생이다...
@blind7612
@blind7612 6 ай бұрын
👍
@adiv_official
@adiv_official 5 ай бұрын
인류최대의 난제는 사랑임.
@eth_garden
@eth_garden 6 ай бұрын
광화문 교보문고 달려갑니당
@minsikbuff
@minsikbuff 6 ай бұрын
읽어보고 오기에 기다리고 있어요
@michellejo1257
@michellejo1257 4 ай бұрын
충코님은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ㅎ
@mulzui
@mulzui 6 ай бұрын
세상사가 항상 변곡점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생김. 설거지론, 마통론이 나오기 전에 이익 보던 여자들의 악업을 다음 타자들이 고스란히 다 죄값으로 치루니 세상사 참 불공평한 것임. 하지만 덕분에 얼마나 많은 남자들은 꿈에서 깨어났는가...지금이라도 여자들은 혼자 살아갈 궁리를 치열하게 하시길...혹시나 하는 여자들의 낚시줄에 걸리는 물고기 없나 싶겠지만 그 낚시줄에 걸린 남자는 세상 살아갈 지혜가 없는 것 아닌가? 그 호구가 당신 남편임. 참 거시기하지?그러니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요. 남자나 여자나...세상 지금부터 무섭게 변할 거다. 사람 다운 사람 만나기 점점 어려워집니다.
@mimicrazyworld2593
@mimicrazyworld2593 6 ай бұрын
부디 한국여자를 멀리하고 평생 결혼하지 마십시오 낚시줄에 낚이지 말고 호구도 되지마시길 바랍니다! 악업 많은 여자들을 단 한명도 예외없이 멀리하세요!
@user-tb2ro1kg9v
@user-tb2ro1kg9v 6 ай бұрын
부모자식간이 아닌 이성관계에서 맹목적인 사랑이 가능할까?
@muzik3026
@muzik3026 6 ай бұрын
음 가능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대부분은 아닌 것 같긴해요
@michelle2582
@michelle2582 6 ай бұрын
전 없다고 봐요 겉으로 보기에는 맹목적인 사랑인거 같아도 속내를 들여다 보면 외모나 재미나 금전적인 이득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겠죠 그사람이 줄 수 있는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서운해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같아요
@beenbae
@beenbae 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법이 잘못되어서 사랑을 못하는 겁니다.
@sinuremi
@sinuremi 6 ай бұрын
삶은 양질의 쾌락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가가 전부입니다.그중에 사랑은 아주 중요한 공급원입니다. 사랑,칭찬 또는 명예라는 쾌락을 포기하고 남에게 친절을 배풀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로 이타성은 이기성을 감추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user-ce8rh3xn1k
@user-ce8rh3xn1k 6 ай бұрын
공감안함 익명으로 기부하는 사람들은 어케설명
@sinuremi
@sinuremi 6 ай бұрын
@@user-ce8rh3xn1k 쾌락은 꼭 상대가 인정해야 얻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 예를들어 상대가 없어도 시험에 합격하면 쾌락을 얻을 수 있죠. 자기자신을 이겨내거나, 자기가 정한 룰을 지켰을때나,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는 상황이 생겼을때도 쾌락을 얻죠. 착한일을 했다는 만족감 조차 없다면 과연 기부를 했을까요?
@user-ce8rh3xn1k
@user-ce8rh3xn1k 6 ай бұрын
@@sinuremi 님이 말한듯이 사랑칭찬명예는 보통 타인이 인정해주는 과정에서 나오는 행동이나 결과값인디 자기만족행위가 왜 예시로 나오져 그리고 그렇게 하면 결국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서 명예나 칭찬을 얻을 기회가 높아지는 행위잖아여, 근데 익명기부는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자기 상승행위도 아니고 오로지 타인의 안녕만을 위한거신데 자기상승이 왜 예시로 너오는지 몰것
@sinuremi
@sinuremi 6 ай бұрын
@@user-ce8rh3xn1k 자신감 자존감 또는 종교가 있다면 강한 신념을 가질수 있고 그건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양질의 쾌락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되죠. 쉽게 생각하면 돈을 주고 정신이 먹는 음식 산거죠. 일반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행동으로 보여지지만 결코 이타적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hg126
@ahg126 6 ай бұрын
목적 없는 행위는 없습니다. 이타적 행위를 님 기준만으로 억지로 이기적 동기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확실한 이득 없이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종에서도 관찰되는 결과입니다.
@pionarlesmordo9310
@pionarlesmordo9310 6 ай бұрын
사랑이 실종된 사회 껍데기만 휘황찬란하면 뭐하나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유전자는 만년가고 부는 3대가면 오래간겁니다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성격과 껍데기가 전부에요 전부 유전이고요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6 ай бұрын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도그마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해서 그런겁니다. 그런걸로 다른이를 조종하고 세뇌시켜서 사이코패스들이 이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유전자만 더 퍼뜨리려는 전략인거에요
@DHLee-lf4hm
@DHLee-lf4hm 6 ай бұрын
사랑과 쎅쓰를 구분했으면 하네요. 사랑의 범주에 모성도 있고 연대, 인류애 등 등 있으니까요. 남녀 성이 매개된(어쩔 수 없는 인간의 프로그램)쎅쓰를 자꾸 사랑이라는 불안정한 언어로 커버치는 것은 이제 그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쎅쓰는 돈벌이도 될 수 있고 정치도 되고 쾌락도 되고 등 사랑이란 불완전한 추상적인 단어에 비해 상당히 구체적 실체가 있는 행위입니다. 쎅쓰와 먹는 일(유식한 말로 성욕, 식욕)을 언어적 측면에서 아주 생경하게 거칠게 표현해야 합니다. 그정도로 패대기 쳐야 의미가 타자에게 그나마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요즘 젊은이들이 사랑을 주저한다고요? 진짜 사랑(愛)을 주저하는 젊은이나 아니, 인간이 있을까요? 쎅쓰가 얼마나 인류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냐면요 불교의 3계 6도에서 쎅쓰를 했냐 안했냐에 따라 차원(3계)과 들어가는 범주(6도)가 달라집니다. 먹는것과 번식하는것에 어쩔 수 없는 폭력을 수반한다는거 다 아시잖아요. 저는 사랑 사랑 타령하는것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쎅쓰와 사랑을 구별하는 것으로 밀고 나가봄이 어떨런지 권해봅니다. 젊잖은 인문학이나 인문학자는 이제 식상합니다. 어렸을때 개구리 뒷다리 잡고 땅바닥에 패대기 치면 개구리가 다리를 쫙 뻣으면서 경련을 일으키고 죽지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이젠 인간도 제대로 패대기 쳐 져야 합니다. 유식한거 무식한거 다 필요 없고 '사실에 육박' 하는 앎이 되었으면 하네요.
@user-lj1lg6qe4m
@user-lj1lg6qe4m 6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user-pp4yu1ql9z
@user-pp4yu1ql9z 4 ай бұрын
혐오보단 사랑이낳지요 자본주의가 사랑도 저울질하게 만드는게 안타까운거 같네요
@alpha-oe5gi
@alpha-oe5gi 6 ай бұрын
크리스마스가 한국으로 수입돼면서 섹스마스로 변질됐지
@user-km3pb5ix8s
@user-km3pb5ix8s 6 ай бұрын
물질이 모두 망쳐놧습니다.
@ahg126
@ahg126 6 ай бұрын
나는 딴걸 아무리 해도 연애가 젤 잼나던데ㅋㅋㅋ
@eugenejeong521
@eugenejeong521 6 ай бұрын
사랑을 왜 남녀간의 사랑으로만 한정지으시나요? 다양한 사랑이 존재하거늘...전 동물들과 사랑에 빠졌는데..이성 안사귀어도 가족과의 사랑, 반려동물 사랑, 식물사랑등 여러형태의 사랑이 존재하죠. 돈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겠구요.
@jakelyu1600
@jakelyu1600 6 ай бұрын
그런데요.. 혹시 아이를 낳고 길러보지 않고 다른 어떤 것을 통해 이해하시거나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조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조심스럽게 말해봤습니다. 세상엔 학습을 통해 배울수 있는게 많지만 그 이상으로 체험을 통하지 않고는 배울 수 없는게 많잖아요 굳이 언급하자면 군대나 출산 결혼 등이 될거 같네요. 뭐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요..😅
@user-se3hu2jq9p
@user-se3hu2jq9p 5 ай бұрын
@jakelyu1600
@jakelyu1600 5 ай бұрын
@@user-se3hu2jq9p 책.. ㅋㅋ 독서 너무 좋죠 ㅎㅎ 하지만 결코 독서로 배울 수 없는게 너무 많아요.. 겪고나서야 비로소 이해가가는 그런 ㅎㅎ
@bohwang8513
@bohwang8513 6 ай бұрын
선남선녀의 원초적 에로스 외엔 진정한 사랑이란 딱히 없다고 봄 더 고차원적인 사랑의 형태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런케이스는 소수에 불과하지않나 싶다
@user-pz1li4gl5z
@user-pz1li4gl5z 6 ай бұрын
경험하지 못하면 모릅니다..
@bohwang8513
@bohwang8513 6 ай бұрын
@@user-pz1li4gl5z아니 있다는건 아는데요 그만한 고차원적인 사랑 하는 사람들은 소수케이스라는거죠 솔직히 남녀불문 절대다수는 외적인 조건에 끌릴겁니다 현실을봐도 그렇지않나요?
@bohwang8513
@bohwang8513 6 ай бұрын
아 물론 남녀간의 사랑에 한정해서 말한겁니다
@michelle2582
@michelle2582 6 ай бұрын
고차원적인 사랑도 시작은 원초적 사랑이었다고 봐요 끌리지 않으면 그 이후에 올 안정도 의리도 없는거죠 하지만 저는 원초적인 사랑만 겪고 그 이후의 단계는 경험해보지 못해서 사랑같은거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네요 😂
@roykim9767
@roykim9767 6 ай бұрын
너무 외부의 간섭이 많음 제일 짜증나는게 재산분할 혼전계약서 인정안됨
@wonbahk984
@wonbahk984 6 ай бұрын
말을 쓸데없이 장황하고 추상적으로 하네요
@tttd454ddfgu7y
@tttd454ddfgu7y 6 ай бұрын
그건 모든 남자가 꿈꾸는 로맨스임. 근데 여자는 어미로서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 아니면 남자를 절대로 그렇게 사랑하지 않음. 본인이 남자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갖혀 있는 논의라서 수준이 매우 낮음 그걸 책으로 까지 썼다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네..
@user-uc9kv5gw2i
@user-uc9kv5gw2i 6 ай бұрын
성탄성탄
@user-pg4lt7fy5f
@user-pg4lt7fy5f 10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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