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만이 살아남던 시절... 88년에 통일호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서 3시간 넘게 타고 가봤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던 시절...
@baapper2 жыл бұрын
저는 91년생 이라서 분명 이런 기억들이 별로 없을텐데도 왠지 이런 영상들 보면 러릴 때 이랬었던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어릴 때 부모님 손 잡고 수원에서 부산 가는 기차 타던 기억이 항상 나서 그립네요.
@ryhd323 Жыл бұрын
빠른91이에요?
@핸들-x7s2 жыл бұрын
저래도 사람들 다 웃고있네 저때가 좋다
@Mvmm-w6oАй бұрын
예전 할머니가 충남 서천이라 서울 용산 터미널에서 공주 부여 홍성 또 어딘지 경유해서 가는데 험난한 도로도 많고 몇시간을 서서 갔었는데 금남여객 심지어 그 많은 사람들 차 안에서 담배도 폈었움
@이성수-e7d3 ай бұрын
수원역 맞은 편에 있었던 수원버스터미널도 빠질 수 없겠죠. 업힌 저조차도 숨막혀 죽을 뻔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새별오름2 жыл бұрын
새벽4시에 줄서서 고속바스 예매하고 시내버스 한번 시외완행 또 타고 해서 시골할머니댁에 명절 쇠러갈때가 좋았습니다
@김운학-l6l4 ай бұрын
저 당시에는 자가용 보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자가용 굴리는 집은 거의 상위 10%이내 부자였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다 보니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도 입석으로 간다는 게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radian-m7k4 ай бұрын
저당시 옷차림새 보면 반팔이 없음. 저 당시, 현재의 무더위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물방개-h2o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를 살아봤지만 살벌하긴하다ㅡㅋ^^
@kimsuhyeon9916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ㅋ
@싹다-e3i2 жыл бұрын
저시대 는 저런생활이 당연 했던 시절 ㄷ ㄷ ㅋㅋ
@kcapstkd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남부터미널에서 당진가는버스 입석하고 감 올때도 자리가 없어서 입석이었음
@pogenman782 жыл бұрын
구 터미널 그립다
@브베타도-q2t Жыл бұрын
우리지아피임
@제임스본-s1t Жыл бұрын
저 당시만 해도 지금만큼 자가용이 흔치않았던 시기였죠.
@Samhong1013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청량리역에서 제천가는 기차도 입석이고 제천에서 청량리역 올 때도 입석인 적이 있었어요.
@davidkim45992 жыл бұрын
제천은 약과입니다. 청량리애서 강릉 가는데 입석으로 묵호, 동해시 까지 서서 갔습니다. 11 시간 걸렸지요. 대학 3 학년인지 4 학년 때인지 가물가물...여름방학때 ROTC 야영훈련 마치고 강룽 집으로 갈때입니다. 마침 광복절 연휴이라 해수욕 인파 때문에 사람들이 많았었든. 그때가 1968 년인가 1969 년 인듯..
@jbs79462 жыл бұрын
뒷문 열려 있고 승객 매달려 있는데 출발... ㅎㄷㄷ
@브베타도-q2t Жыл бұрын
고맛에 타는거지
@창작과비평-k4u9 ай бұрын
아니.. 이렇게 많았따고??? .. 헐~~
@서울유감2 жыл бұрын
옛날 서울 마장동 시외버스 터미널 생각난다.
@브베타도-q2t Жыл бұрын
거기왜?
@user-zcvb7t8 ай бұрын
1980년대 후반 추정 1990년도 부터 고속버스 안내양 사라졋는데 안내양 월급 안올려줄려고 빌어처먹을 회사들
@kimseongil--74492 жыл бұрын
추석이라고 검표원도 한복차림이라 인상적이였습니다.ㅎㅎ
@7hetzer2 жыл бұрын
4~5시간 걸리는 입석이라도 일단 있으면 무조건 탔지요. 휴~ 기억은 미화된다고 하지만 기쁨은 잠시고 이내 한숨만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박종구-y4p2 жыл бұрын
80년대는 고속도로달리는 시외버스 평일에도 입석있었는데
@Jo-Nam-Yi19812 жыл бұрын
기름값 걱정없던 시대가 그리워요. 지금은 도시풍경이 발전된 것이 좋은점이긴 하지만 고유가 비상시대가 되어버린게 불편한 점도 존재합니다.
@병주임임2 жыл бұрын
80년대 후반에도 대관령 넘어가는거만도 1시간 이상 걸렸었는데
@jbs7946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수도권 광역버스도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 ㅎㄷㄷ
@이성수-e7d3 ай бұрын
이게 다 세월호 사건 때문에 공무원들이 나몰라라 탁상행정으로 입석금지 조치를 취하고 서울시청 측은 교통 혼잡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경기도 시내버스를 적게 투입하려는 조치로 개욕먹고 있죠. 애꿎은 데에 입석금지를 하지 말고 세월호 참사를 막는데 신경썼어야죠. 공무원이나 서울시청이나 욕먹을 짓만 골라서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