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진주성 00:29 남강 뱃놀이 00:36 진주 시내 풍경 00:52 진양호 01:04 경상국립대학교 01:35 개양오거리 01:44 무림페이퍼 01:55 석류공원 02:06 중앙시장 02:35 진주 시내 풍경 02:53 진주고등학교 정문 03:08 신안현대아파트 공사현장 03:21 진주시 보건소 03:38 시청 민원실 03:44 공북문 앞 공사 03:53 진주시청 추억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 그 시절 진주를 기억하시는 분들 반가운 마음으로 추억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은-f1g2 ай бұрын
내가 그시설 다 갔던곳.. 이렇게 보니 좋네요
@DJRappy2 ай бұрын
1992년 진주,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탄 것 같습니다. 진주 고등학교 2학년, 열여덟 살의 저와 친구들의 모습이 이 영상 속 거리 어딘가를 걸어다니고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남강의 잔잔한 물결, 진주성의 고풍스러운 모습, 우리가 하교 후 들렀던 곳들 모든 것이 그대로네요.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장난치며 걸어가던 그 길, 시험 준비로 밤늦게까지 불 켜진 교실, 체육대회 때 우리가 땀 흘리며 뛰놀던 운동장.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청춘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입시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꿈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죠. 교복 안에 품었던 우리의 열정과 희망이 이 영상 곳곳에 스며있는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우리 모두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던 그 마음 그대로 살아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올려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려 주셨네요. 진주 고등학교에서의 그 시절이 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청춘이 깃든 그 거리를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네요. 진주야, 고마워.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이토록 아름답게 장식해 줘서...
@형이야-k6hАй бұрын
벌써 32년전 추억에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영상 더 올러주세요!
@김태현-s6eАй бұрын
당시 4살이던, 30대가 되고 타지에 살다보니 가끔 기억나는 모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잡고 진주성 가고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보애박-x3g2 ай бұрын
촉석루앞 번데기구루마 생각나네요~~살기좋은 우리진주
@shevazio2 ай бұрын
옥봉동 출신입니다. 영상 보면서 어릴적 생각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중앙로타리에서 지금처럼 사거리로 바뀌고 진주성앞은 저렇게 가게들도 있었구요. 남강에서 타던 배들은 제가 중학교땐가 재계약이 안되서 사라졌고(개인적으로 다시 생겼으면 하는 것)..당시 신안동 위로 지금의 평거동은 논밭이었는데 다 기억이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은영원히-s1nАй бұрын
그리워요
@석킹Ай бұрын
이쁘다 정말!
@Hendrick-dw7zr2 ай бұрын
고향 이야기 하면 마음이 찡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나이 먹고 나니 알겠다..
@김영식-k5hАй бұрын
경상국립대학교 1990년대 초중반다녔는데요 아련하네요
@김영식-k5hАй бұрын
그땐 남강서 보트배 많이 탔죠 데이트 코스 였죠 흐르는 남강서 노젓는 강한 남학우의 모습에 함께 배탄 여학우들이 좋아했데요^^
@진주역2 ай бұрын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
@박정우-u2qАй бұрын
우와 신기하네요ㅠㅠ
@jungmin24752 ай бұрын
진짜 옛날이랑 지금이랑 먼가 신기하네요
@cubanacigar615Ай бұрын
시내는 그대로네요 건물이
@Talker_J2 ай бұрын
처음 시작하자마자부터 마음이 짠하더라.. 우리 웃으며 있었던 시간들, 어린 시절 내가 기억 다 남기기 어려운 골목길까지 있는데... 지금 이래서야
엊그제 진주성에 다녀왔는데..알고보니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은 현재의 진주성 보다 3배는 큰 성이었음.. 지금은 진주시민과 외지인들의 역사 및 문화행사장소..때론 쉼터나 산책 장소로 쓰이지만 과거 임진왜란 당시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라는걸 생각하면 가슴한견이 아픔.. 살짝 아쉬운건 1.2차 진주성 전투시 활약한 장수들 중..김시민 장군 동상만 세워져 있어 외로워 보인다는 점과 진주국립박물관도 김시민 장군이외 다른 장수들..김천일 황진장군 기타 다른 장수들의 활약이나 유물을 많이 전시했으면 함..😅
@nabulcheon2 ай бұрын
더 옛날에는 일요일에 빗자루 들고 진주성 청소하러도 갔었죠. 서장대?아래 남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었고요. 더 더 옛날에는 숙제로, 중앙로터리 분수대 근처 담배꽁초도 주웠어요. 정말 옛날이죠. 거짓말 같지만 사실이에요~
@DaeHoKim-rv9vl26 күн бұрын
응답하라 1992😊
@김민석-i6q8xАй бұрын
그때 진주성이 함락 되었다면 이순신 장군도 없는것임.
@attractive77772 ай бұрын
입장료 받아서 담뛰기 하던 시절....
@totom85572 ай бұрын
어케찍음?
@양콩2 ай бұрын
타임머신 타고 가서 찍었다네요~
@규진규진Ай бұрын
변신인가
@존예의세계2 ай бұрын
아직은 아끼고 열심히 일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석진형-s4c2 ай бұрын
성안에 집있을때는 아닌가..
@형이야-k6hАй бұрын
그건 80년대 초까지 ㅎㅎ
@adonis5172Ай бұрын
몇십년동안 정말 도시가 발전이 안됬네요...
@sehun192 ай бұрын
와 엄마 손잡고 중앙시장 장보러 갈때 생각나네 ㅎㅎㅎ
@notso6116Ай бұрын
진주는 혁신도시가 들어오고 일부는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저때 저모습의 골목이 군데군데 있다 그래서 그냥 남강 어느 벤치에 앉아 있거나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1992년 그때가 펼쳐진다
@noera125Ай бұрын
맞아요. 작은 골목이나 좀 연식 있어 보이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쪽 가보면 예전의 모습이 조금씩 남아 있어요. 그런데 자꾸만 원룸으로 재건축을 많이해서 그런가 예전 모습들이 자꾸 사라지고 흔한 원룸촌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