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학생들은 절대 하지 않는 4가지; 수학을 잘하고 싶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꼭꼭꼭 봐주세요!!! 수학을 못하는 사람들은 설득이 안되어서 암에 걸릴 듯 ㅠㅠ

[@ppeach30]

유투브 고마워요.. 유투브 아니었음 제가 어찌 이런 강의를 들을수 있었을까요 선생님 강의 두세번 더 듣겠습니당!!

[@lljj3172]

수학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문제해결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기본과 본질에 충실하도록..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h6g6e]

진심 최고세요. 그 한줄 개념이 바로 튀어나오게 하고, 연산이 빨라지니 최상위수학(초5)을 편하게 푸는 아이를 보고 백천번 맞는 말씀이어서 댓글 안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상과 조명, 장소, 카메라 각도까지 신경 많이 쓰신 선생님의 애씀도 알 수 있었어요. 오늘 셔츠와 청바지 왜이리 멋지세요?^^

[@mathinterpreter_joanho]

제 말대로 실행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촬영의 장소나 의상을 직원이 하라는대로 했는데, 칭찬은 제가 받네요. ㅎ

[@유순옥-b2n]

아웅님의 수고에 아이가 좋은 도움 받아서 참 좋으시겠어요~~ 저도 초5 장 돕고싶어여!

[@나-h6g6e]

@@유순옥-b2n 유순옥님~ 저도 첨엔 아이가 느려서 답답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갑자기 실력이 올라갔어요. 대신 수학을 안했던 아이라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FacpokCheck]

공감사항 1. 수학에도 암기가 필요하다. 제가 우리 애들에게 딱 그렇게 했어요. 그걸 외 외어? 제대로 이해하면 그냥 기억되는데 굳이...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그냥 타고난 성향이 직관적인 이해력 분석력이 높고 이해를 감명깊게 하기에 한번 이해하면 기억이 오래가는(인상깊은 경험이 두고두고 기억되는 것과 유사한) 특수한 경우였고 보통의 경우 기억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되었죠. 2. 기술 유형별 풀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개념으로 머리를 써서 풀어야한다. 사실 수학을 잘하면서 재미있어하는 친구들은 이걸 실천중이기에 재미있어한다 생각해요. 이런 저런 개념을 적용해서 머리써서 풀어냈을 때 성취감이란. 반면 수학을 잘하는데 싫어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기술로 문제를 풀더군요. 유형별 푸는 방법을 익히려면 유형이 너무 많기에 기억해야할 방법이 너무 많은데 이런 방법을 쓰고도 수학을 잘하려면 여러 방법을 암기 +빠른시간내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 해야하는데 매 수능에 나오는 신유형 킬러문제까지 모든 방법을 공부하려니 보통의 암기력 공부량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그걸 해낸 애들은... 다른면으로 대단하다곤 할 수 있지만 수학이라고 하면 학을 떼지 좋아하진 못하더라고요. 기술을 유형별로 익혀 수학을 잘한다는 건 특수한 애들만 할수 있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인데 보통의 아이가 따라한다? 수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3. 수학을 쉽게 가르치지 마라. 우리 애가 수학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친구에게 물어보고 친구들이 이야기해주면 일단 그렇게 풀면되는거나 아하 하고 풀고 넘어갑니다. 직접 고민해 공부한게 아니니 딱 그때만 할 수 있고 그 담에 또 같은 문제에 또 막혀하더라고요.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게 아니니 쉽게 날라가더라고요. 쉽게 배우지 말라고 일부러 학원도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하게 했는데 열심히 학원다니는 친구찬스 아는 형 찬스 써가면서 공부했더라고요. 아무리 주변에서 이렇게 해야해 저렇게 해야해 이야기 해주어도 아이 스스로가 어떻게해야하는지 바로 알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 듯해요. 4.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내꺼로 만들어야 한다. 수학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그런 것 같아요. 호신술을 배울때도 동작을 이해하고 할줄알아도 위급상황이 오면 당황해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황이 오면 무의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반복연습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림도 음악도 공부도 다 마찬가지인데 이 과정은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듯 합니다. 임작가님 채널에서 학습은 학과 습으로 이루어지는데 학만하고 습은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공감합니다. 여러 통계에서도 학원을 다니면거 학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보다 자기주도 학습로 배운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습의 과정을 갖는게 성적향상 속도도 빠르고 수학 영어 국어는 학원 수강시간과 학업성취 결과가 반비례하는 과목이라 하는데 (못하기 때문에 학원이나 과외를 함. 그런데 학부모는 친절하고 쉽게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선호하다보니 대부분 사교육은 할 수록 이미 충분한 학은 계속늘어나고 안그래도 부족한 습득 시간은 계속 줄어들어 악순환이 반복) 이부분 만큼늠 어딘가 분명 쉽게하는 방법 잘하는 비결이 있을꺼야 절대 생각해서안되는 듯 합니다. (전 성향은 이과성향인데 하다보니 예체능/디자인 계열로 직업을 갖게되었는데 중간에 한번 전업을 생각해서 공대편입을 한적 있는데 아무리 이과적 재능을 갖고 있어도 내가 10년간의 차이는 무시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똑같이 배우는 다른 학생들보단 잘했지만 재능이 없다 생각했던 디자이너 10년차 실력과 비슷한 수준의 개발자의 수준이랑 비교해봤을때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였거든요.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많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계기였어요) 저희 아이는 몇가지 저의 오판 내가 이리해서 잘했으니 똑같이 하면 될것이다라는 생각(특히 암기부분) 초등학교때 시험이 쉬워서 성적이 높았던것을 개념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 연산 훈련 등을 소홀하고 충분한 체화시간을 갖지 못한것 등등으로 중학교때 수학성적이 좋지 못하였는데 뒤늦게 나마 문제점을 알게되어 개선시켜 나가는 중입니다. 중학교때까지 학원다니며 수학 잘했던 애들도 고등학교 되서 수학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오히려 학원을 안다녔기에 우리아이는 진짜 수학 실력을 조금 더 일찍 깨닫고 바른 방향으로 방법을 틀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람인지라 이 방향이 맞다 생각하면서도 그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진 않기엔 또한 한번 제 생각대로 했다 결과가 좋지 않은 경험이 있기에 주변에 사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흔들릴 때도 많지만 이런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항상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면 어뚱한 결론에 도달하거나 빙빙돌아가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롬-h3j]

정독했습니다 댓글에 서도 배우고 갑니다 ❤️

[@UnconditionalHappiness]

경험담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핑크스의별]

댓글 너무 잘보고갑니다. 말씀하신 연산훈련은 어떻게하는걸까요?? 저는 아이에게 원리이해했으니 더하기빼기는 머리속으로 누워서도 상상되게끔 암기하라하는에 어린아이들 문제집사서 주구장창 풀리고 있더라구요 기계적으로 ... 그런거에 동의하신단건지 궁금해서 물론 곱하기나누기의 예는아닙니다. 아직 초저라 터득하신법 좀 배워가고싶어 댓글달아봅니다^^ 감사해요

[@UnconditionalHappiness]

@@스핑크스의별 조쌤 영상 속에 답이 있네요^^

[@하은이-z1f]

아......무릎을 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책 정독하겠습니다

[@선주이-z1z]

모든과목이 나의언어로 바뀔때 이해되고 외워지는듯 해요.

[@YU-bx8tl]

기본은 쉬운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의 변화가 목표이다. 조안호선생님의 강의 잘 봤습니다. 언제나 힘과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수학의 특성을 벗어나지 않고 가르친다면,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환석-r5d]

@@mathinterpreter_joanho ㄴ-

[@youngkim8334]

수포자 였습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모만큼 나누어 분자만큼 표시한 수"라는 분수의 개념으로 분수 문제를 풀었습니다. 왜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이해와 암기와 체화의 과정을 느낀 짧은 찰라 였지만 참 신기한 경험 입니다. 이제 분수의 정의는 완벽하게 제 것 이어서 기쁩니다. 직업상 확률과 통계를 공부해야 하는데 도전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나이 50 입니다. 그래도 기쁩니다. 이제는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사람 입니다. 감사합니다!!!

[@doria7722]

저도 조안호 선생님의 유튜브 편 동영상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유레카!! 를 외친 일인입니다~^^ "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사람" 멋지시네요!!

[@mathinterpreter_joanho]

ㅎ 감사합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올바른 공부방법은 "한줄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개념을 이해하되 반드시 최종적으로 한줄개념을 체화시켜야합니다.

[@coolhot_Alice]

나이 50이라 더 멋지세요^^ 전 40대인데 초등아이가 있어서 관심있게 보러 온 사람이라.. 자신의 직업을 위해 공부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김민정-u2y]

ㅃㅃㅃ

[@user-ew9or2sb8j]

아이가 좀더 어릴 때 봤으면 좋았을텐데요ㅜ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힘이 부족하지만 한삽 한삽 떠나가겠습니다~

[@12cococo12]

"기본은 쉬운것이 아니라 중요한것" 모든 상황속에서 적용이되는 정말 중요한 말씀 이십니다. 감사합니다.또하나 깨닫게 해주셔서

[@mathinterpreter_joanho]

저도 감사합니다.

[@user-fj3sc6vq4g]

선생님 영상을 왜 이제 알게 됐을까요.. 올해 고등학생이 된 아이 수학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심화문제는 참 어려워합니다. 연구소 내용을 찾아봐도 초중에 맞춰진게 많아서 지금은 늦어버렸나 안타깝네요. 개념이 덜 잡힌 고등학생 아이 선생님 강의를 듣는 방법은 없을까요..

[@account9797]

조작가 스몰빅클래스 강연 조안호선생님편 1부 잘보고 왔는데 2부 내일모레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조안호tv에서 더 자세히 강의해주시니 또 감사~~좋은 강의에 편안하고 예쁜 배경까지 눈도 귀도 호강합니다 ^^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ㅎ

[@라인-b5g]

현존하는 최고의 수학선생님이세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어휴,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doria7722]

연산은 직관적으로 암산하고 , 개념은 술술 말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암기하고 체화했을 때, 비로소 수학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가 갖춰진 것임을, 학창시절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고3 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더 이상 올라가지 않던 수학점수...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아있기에, 제 아이에게만은 명확하고 올바른 수학공부의 길을 열어주고 싶은 간절함이, 아이를 조안호 선생님의 수학학습법으로 인도한 것 같아요~ 오랜 시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수학 공부의 올바른 길"을 만들어 가시는 조안호 선생님, 오늘도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나마 전해봅니다~^^

[@gosarah7192]

글도 참 잘쓰시네요^^아이가 공부를 잘할수밖에 없을거같아요~대한민국엄마들 화이팅입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ㅎ 지금 알았던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시작-um5wj]

ㅣ

[@sunap3427]

초2 엄마입니다..수포자였던 제가 아이수학을 잘 가이드할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빛줄기를 발견한느낌이예요^^ 오늘 수학개념씹어먹어~책주문했어요. 정말감사해요~~~!!

[@mathinterpreter_joanho]

그래도 비교적 빨리 발견하셔서 다행밉니다. ㅎ

[@answer0196]

수포자였는데 이걸 사회 나와서 수년이 지나고 나서야 스스로 깨닫게 되더라고요. 이런 내용을 학생 때 알았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수학 개념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mathinterpreter_joanho]

그러게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몰라서 고생했습니다.

[@so_jisister5786]

선생님 너무 멋지게 입고 나오셨네요^^ 이번에 선생님 책 사서 이곳저곳 선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mathinterpreter_joanho]

노인네를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smile....123]

저 오늘 처음 봤는데요..이 분 천재같아요 ㅜ 저는 수포했지만,, 저희 아이는 그렇게 안만들려고 찾다가 유레카를 외쳤네요. 이런 분께서 교과서 집필진이 되어야 하는데요.. ㅜ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교과서 집필진이 될 가능성은 없고요. 대신 초등수학문제집 inevitable series를 만들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ㅎ

[@sowoojun_home]

3일동안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보자 하고 풀어도 안되더라구요. 다시한번 개념책을 보고 풀었더니 유레카 외쳤습니다. 체화시켜야 한다 이말이 어떤 뜻인지.. 개념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자 깨닫는 순간.. 이제 혼자 할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우리아이에게 너무 필요한 보약같은 선생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oria7722]

".많은 사람이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이 있지요~ 댓글 제목이 공감사항인 이유를 다 읽고 나니, 확실히 알겠네요~ 구구절절 공감가는 댓글 내용입니다~ 조안호 수학을 경험해 보신 부모님이라면, 누구라도 깊이 공감할 내용들이네요~^^

[@mathinterpreter_joanho]

풀어본 문제와 달리, 새롭거나 어려운 문제는 정의, 정리, 개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개념이 교과서에 다루지 않기에 현재 제 책인 초등개념사전이나 중학개념사전에 가장 많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seam452]

수학통역사 라고 쓰신것이 맘에 들어요 수학이 언어라면 통역자가 필요하죠 학창시절에 그 언어를 공부하면서도 알아듣지 못해서 힘들었네요 내가 학생이었을 때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 선생님 이시네요

[@mathinterpreter_joanho]

말씀 감사합니다.

[@wiseup_study]

감탄의 감탄을 하고 갑니다. 항상 학생들에게 하는 말인데, 속이 시원하네요. 뿌리를 이해하면 새로 뻗어나가는 가지도 이해할 수 있지만, 가지를 아무리 쳐내도 뿌리를 모르면 새로운 가지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죠. 수학은 연역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그 연역적 추론은 "암기"해도 되는 것 아니, "암기 해야만"하는 것 입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수학을 연역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이것을 주장해야 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잘될거야-x5x]

어머 ....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ㅎ 감사합니다.

[@류윤희-r8v]

선생님~~ 지금 개념수업중인 중1입니다 질문이 있는데 개념의 이해와 암기 그리고 주어진 문제풀이 앞부분 문제들은 기본 문제들이라 힘들지않고 잘 풀지만 뒷부분 심화4문제 정도는 힘들어합니다 오답으로 재풀이를 하면 한두문제정도는 계속 틀리는데 이럴땐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한 풀 수 있을때까지 세네번 스스로 풀게 해야하는지 어느정도 접근을 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놓칠때 문풀영상으로 확인시키는게 낫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느정도까지 스스로 해결하게 지켜보고 개입을 해야하는지가 가장 궁금해요 그리고 추가로 제 아이는 문제를 접할때 생각을 하지 않고 계산부터 하려고 합니다 ㅠㅠ 아무리 문제 핵심을 먼저 파악하라고 하지만 ㅜㅜ잘 되지않네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doria7722]

저도 개념 수업중인 엄마입니다. 조안호 커뮤니티 카카오 채널 통해 문의 드리면, 상세한 상담 해 주시더라구요~^^

[@류윤희-r8v]

@@doria7722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기르겠다는 것이 최종 목적이지만, 실력이 하루 아침에 올라가지는 않으니 계속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어러운 문제는 여러번 풀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유형처럼 풀이방법을 외우거나 계산에 집중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접근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푸는데도 못한다는 것은 그 문제를 푸는 핵심개념이 인식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알려주는 단서를 보고 개념을 생각해내지 못했음을 반성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청록색민들레가]

오늘 구독도 누르고 책도 당장 여러권 주문했습니다 과목은 다르지만 사교육에서 20년 넘게 일한 제 경험상 샘 말씀들이 실전 현장에서 적용해서 나온 말씀들이라는 생각에 바로 이거다 했네요 많은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부의 근본은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kresmr1946]

조안호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이해가 안갈수 있는데 정확한 조안호 개념 이해후 체화를 위한 반복을 한 결과 모호함이 사라져서 그 개념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것을 골라내는 능력이 발전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doria7722]

바로 그 "개념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골라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조안호 개념 수학공부법의 핵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개념이 모호하게 자리잡은 상태에서는, 결코 이 능력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진정성 있게 가르쳐보면 누구나 알 수 있지요~^^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여 고등까지 계속 하셨으면 좋겠네요.

[@홍건다려]

이분은 정말 대한민국 학생들을 진정 위하는 유일한 분인듯. 탁 치고 감동받고갑니다 ㅜ

[@mathinterpreter_joanho]

황송합니다.

[@hkj3633]

선생님 여기는 해외입니다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g6 아이예요 오늘 선생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고 진짜 더위에 얼음물을 만난 기분입니다 해외에서 아이가 선생님의 교육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강이든 줌수업이든 책이든 무엇이든요...

[@doria7722]

제 조카들도 해외에서 2년 전부터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수학 잘하는 아이들로 자존감도 높답니다. 조안호 선생님의 < 초등수학 개념사전 62> 엄마랑 같이 읽으며 수학공부 하고 있고, 줌수업으로 하는 계획 중이에요~ 조안호수학연구소 공식블로그에 방문해 보세요 ~^^

[@mathinterpreter_joanho]

급한 마음에 중등프로그램을 먼저 만들었고, 아직 초등프로그램이나 문제집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출발하려고 하는데, 싑지는 않네요.

[@이나라-v3o]

@@mathinterpreter_joanho 선생님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 답글 달아요. 엄마표로 다음과 같이 진행중인데 정말 이 길이 맞다 싶지만 엄마로서는 초등도 중등처럼 선생님 수업이 간절합니다^^ 아이는 우선 조안호연산 3개월차 정말 재미있어 하구요, 매일 한시간 수학공부 시간에는 10여분 개념사전을 복습하며 한줄 개념 묻고 답하기를 하고 남은 시간동안 문제를 풀고있어요. 이전에는 어려운 심화문제를 개념이라는 무기없이 혼자 이래저래 적용해보며 풀릴때까지 소위 생각해봐라~만 했더니 수학공부가 너무 힘들고 재미없어지는 부작용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어떤 개념으로 풀지?"라는 마인드로 문제를 접하니 재미있고 시간도 단축된다고 해요. 선생님 덕분에 더이상 잘못된 수학교육으로 괴로운 아이들 생기지 않게 힘내주세요♡ 건강하시길..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athdetectivej9764]

우왕 첫번째 주제, 암기가 무조건 나쁠까? 이 주제에 대하여, 저는 500% 동의 합니다. 암기 해야 합니다.

[@아카라카kn]

우연히 아이 수학 공부에 도움되는 책 찾다가 "수학 개념 씹어 먹고 수학 공부해봤니? `선생님 책 읽고 이거다하고 정신이 번쩍들어 선생님 유트브도 찾아봤네요. 이제 아이가 수학을 제대로 공부 할수 있을꺼 같아요. 선생님~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mathinterpreter_joanho]

고맙습니다. 제영상이 여러 개인데, 그 중에 가장 먼저 '수학잘하는 법'이라는 동영상부터 보셔요. ㅎ 그리고 제가 내린 '수학교육의 정의'에 위배되지않게 수학을 가르쳐부제요.

[@꽃레-x4c]

선생님의 동영상들이 아이에게 수학을 지도하고 학습 방향을 세우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선생님께서 고1 수학 선행시에 제대로 개념 학습이 되었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고1 9월 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말씀하셨는데요, 고2 3월 모고의 범위가 수상하이니 저는 이걸 풀어보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께서 9월 모고를 말씀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mathinterpreter_joanho]

첫째, 수학(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차식을 고1의 9월 모의고사에서 더 많이 물어보니 보다 정확한 테스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둘째, 선행의 잘못된 방향을 빨리 바로 잡아야 하는 데 고2의 3월모의고사로 평가하라고 하면, 잘옷된 방법으로 수학(하)도 하게될까봐서입니다.

[@꽃레-x4c]

@@mathinterpreter_joanho 아, 그런 깊은 뜻이 있는 거였군요! 선생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내와감사]

선생님 영상을 계속 듣다보니.. 수학계의 오은영선생님 같은 느낌을 받네요.. 많은 부모들의 잘못된 착가과 생각을 깨닫게 해주시고 많이 배웁니다~ 깊이있는 영상, 귀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격려 감사합니다.

[@musicartgarden9985]

정말 답답했던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학교에서도,학원에서도 도대체 왜 아이들에게 개념을 알려주지 않는지 답답했습니다. 개념을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게하는 시스템이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 수학학습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첫째는 아이가 아니라 수학을 바꾸려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아이가 발견할 수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셋째는 피아제의 이론을 무비판적으로 신봉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신성식-s9x]

감사합니다. 늘 느끼고 있는 바를 정리를 해주신것 같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격려 감사합니다.

[@리치골드-u6x]

와. 속시원합니다. 아이에게 개념을 설명(?) 하려고 교과서를 아무리 뒤져도 선생님 말씀대로 기술만 나오고 개념이 없네요. 왜 그많은 교과서 집필진들은 나온지 수천년이 지난 수학에 대한 개념들을 알려주지 않는걸까요?

[@mathinterpreter_joanho]

한 마디로 수학교육에 대한 정의를 잘못 내린 탓입니다. 지금의 교육은 수학과 과학을 혼동하는듯이 보입니다. 좀 더 세부적인 이유는 아래분의 대댓글에 적어놓았습니다.

[@david-w1w9j]

한줄개념. 중요하다고봅니다. 감사합니다

[@sadaktion8094]

외우지 말라는 인간들 중에 그 내용이 안 외워져 있는 인간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절로 외워지니까 외우지 말라고 헛소리 하는데, 안외워지면 외워야죠. 기본 개념은. 근데 기본 개념은 안 외우고 학생들은 풀이를 외워요. 주객전도가 심하고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저보다 과격하시네요. ㅎㅎ 암기에 미치는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머리촣음, 이전에 갖추고 있던 지식의 양, 지식의 스토리화, 심적태도 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아직 초중등의 아이들은 머리 이외의 변수들을 사용할 역량이 충분히 자라지 않아서 머리좋음이외의 요소가 개입되기가 어렵습니다. 극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고 이해하였다면 외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skippityskoppetty4568]

제친구가 서울대 법대 다녔는데 저 수학공부할때 그냥 다 외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공부하면서 외우는 것도 머리 좋아야 하는구나(휘발성이 너무 강함) 제 아이는 학교 진도 상관 없이 개념을 지겹도록 시켜요 왜냐면 개념이 체화되면 안날아가거든요. 개념이 날아가면 다시 앞으로 와서 다시 해야 된다는걸 제가 너무 잘알아서...저는 애기 때부터 학원 돌려서 집에서 하나도 안가르치는 분들은 수학을 본인이 안해봐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르치면서 와 이런부분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설명 오분 하고 디립다 문제만 풀리겠구나 싶은 부분들은 정말 아찔 해요...아 그리고 남편이 1급 정교사 자격증있는데 딱 애 가르칠 때 말씀하신 대로 ~~말이 나오면 이렇게 해 ~~말이 나오면 이걸로 해 라고 하면서 그걸 암기를 시키더라구요. 수포자 만드는 지름길 롤러코스터구나 싶어서 와 그거보고 너 다시는 애 가르치지 말라고 하고 그냥 제가 가르쳐요

[@mathinterpreter_joanho]

ㅎ 글 재미있게 쓰시네요. 법대 친구가 다 외우라고 하는 것은 '첫째 머리가 엄청 좋은 아이일것, 둘째 고2이상일 것, 셋째, 외우고 나서도 왜 그럴까를 생각할 여유가 있을 것'이란 이 세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설사 개념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아이보다 잘해서 서울대를 가는 것이 가능해요.

[@dawa1010]

선생님의 열변의 강의가 너무나 재밌어요 전교 1등이 암기가 안 될 거라는 생강이 드십니까? /이해만 하고 전교 1등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 되십니까? 저 빵 터져서 커피 타와서 다시 듣고 있어요 너무나 재밌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그러게요. ㅎ 사람들이 공부가 안되는 방법으로만 골라서 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hgk9921]

제가 바로 이번주에 경험한 내용이 나오니 신기합니다. 초등 6학년 학생에게 분수의 개념을 가르치고 연습하는데 60 / 4 * 3이 정말 안 되더라구요. 선생님의 책을 읽고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포기하고 귀납법으로 돌아갔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학생이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원리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초등6년, 중학3년, 고등1년 합해서 10년간 귀납법으로 배워서 올바른 수학공부를 한번도 못해보고 대부분 수포자가 됩니다. 그런데 고2부터는 설명도 없이 갑자기 연역법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면 포기하지 않은 나머지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여전히 10년간 귀납법인 기술로 배운 것이 몸에 배서 바꿀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연역법이 몸에 배도록 가르쳐야 된다고 이 연사 강력히 강력히 주장합니다!!!

[@sora-ri8zr8lc8s]

그래서 제가 수포자였군요~

[@mathinterpreter_joanho]

정도의 차이기 있을 뿐 우리는 모두 수포자입니다. ㅎ

[@ey6973]

정말 공감합니다~요즘 초5 아이와 개념정리를 하는데 그 어디에도 통분을 왜 해야하는지보다 방법뿐이라 저도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 당황했었습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서점에 개념서 조차 기본이 없었습니다 선생님 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doria7722]

네~ 맞아요. 조안호 선생님의 책, 의 8단원, 분수의 정의부터 읽고, 조안호 유튜브 채널 을 1편부터 차례로 보면서, 개념을 정리해 보시면, 분수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

[@mathinterpreter_joanho]

수학은 객관적이고 엄밀한 지식체계를 쌓아가려는 학문이라서 올바른 정의가 필요하고 이것이 없다면 필연적으로 오류가 쌓여가게 됩니다.

[@mathdetectivej9764]

첫번째와 세번째 그리고 네번째는 동의 많이 하고, ~^^~ 두번째는 조금 의아합니다. 그것이 교과 과정이라면, (정상적인 지능 지수 범위에 있는 평균 교육 과정) 동의 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두번째를 설득하려면 교육이론 등을 언급해야 하는데, 재미가 없는 내용이라서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번째와 세번째가 근본적으로는 맞다아있어서 깊이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 수도 있을겁니다.

[@so-sc1lf]

2번 정말 공감입니다

[@무띤-b3n]

우리 아이가 이해를 못하면 외우질 못해요 아니 못하는건지 귀찮은건지 .. ㅎ 구구단을 외우라고 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하고 구구단을 일일이 더해서 곱을 내면서 외우길래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안타까웠답니다 ~^^ 그렇게 구구단을 일일이 더해서 곱을 내고 있으니 랜덤도 안되고 ㅎ 본인도 나중에는 지치고 ㅋㅋ 말도 마세요 ㅎ

[@mathinterpreter_joanho]

그래도 매일매일 한단한단 순창을 다하고 역창하고 한꺼번에 1년이든 2년이 되었건 간에 끝까지 해야 합니다. 오래걸려도 좋으니 확실하게 그러나 엄마가 지치거나 힘들지 않도록 천천히 하세요. 제가 가르친 아이들 중에 구구단이 몇개월에 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몇년이 걸린 아이들도 많습니다. 기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종실력이 수학에서 요구하는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오래 걸리면 답답하시겠지만 아이를 위해 은근과 끈기로 가지고, 완성까지 얼마나 걸리냐 라는 시간의 개념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kim-cu1pc]

예비중1입니다. 중등수학 독학중인데, 선생님께서 쓰신책 어떤것들을 구매해서 보면 좋을까요? 책이 많더라구요,,추천 부탁드려요^^

[@mathinterpreter_joanho]

ㅎ 우선 중학수학개념사전부터 보면 어떨까?

[@ggcross659]

한양대 출신 고시3관왕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해를 위주로 회독했고 암기는 시험이 가까워지면 그 때 시작했다." 이해하면 외워지고 외워지면 더 잘 이해된다.

[@mathinterpreter_joanho]

맞습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면 대부분의 낙방한 고시생들이 마지막 암기의 시간을 너무 늦게 시작했음을 후회합니다.

[@유리-l2t]

아 마지막 말씀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기본은 쉬운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 입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강의가 긴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영주-k8g]

제가 생각했던 계속 수학에서 답답했던 부분이 완전 해소가 됐어요 사이다!!!!

[@소은-m6c]

저도요

[@mathinterpreter_joanho]

사례들을 충분히 들지 않아서 내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마음을 읽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lsm285]

중1아이 혼자 ebs인강+개념서로 학원없이 지금껏 혼공 중입니다. 아이가 "유형문제를 여러개 푸는것보다 심화 1문제를 어렵게 풀고나면 송취감이 너무 커서 좋아" 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20년간 고등학교에 계시다가 중학교 발령받은 수학선생님이 아이의 담임이 되어 반가웠는데, 전화가 와선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키면 영재고도 갈 아이를 왜 안보내냐며.. 헉원 알아보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면서 대입에 성공하려면 학원에서 주는 족보가 무시 못한다며 학원부터 당장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많이 당황스럽고, 흔들렸습니다. 며칠간 고민하고 답답했는데, 그동안 해온것이 틀리지 않은거 같아 선생님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많이 갈등하셨을 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아이가 하는 방법이 결국 최종승리자가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아이가 제 개념사전책을 공부하고 데카르트과정을 이수하였나요? 심화문제 한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만 개념을 가지고 고민하느냐는 의문들어서 묻는 것입니다.

[@gogowin1]

선생님처럼 수학을 정석대로 공부하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기형적 모습의 수학 공부방식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포자로 전락해서 학교를 마치고도 수학에 한이 맺힌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을거에요. 엉뚱하게 한시적으로 점수올리려는 유형벼락치기 같은 기형적 공부방식이 없어져야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그러게 말입니다. 사람들이 현재의 수학공부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그리고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대안이 없어서 하던대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려고 하니 응원해주세요. ㅎ

[@코스모스-u6w]

수학의 올바른 공부법을 성인이되고 학부모가 된 후에야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가 올바른 수학공부법으로 공부할수있게 도와주셔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ㅎ 저도 감사합니다.

[@이또한지나가리라-n8n]

기본은 쉬운게 아니라 중요한 것이다 🎉🎉🎉 교과서는 개념이 아니다. 어려운 문제를 뛰어넘는 심화를 거치게 해줘야한다.

[@UnconditionalHappiness]

연산앱 잘 이용하고 있는 초2 엄마입니다. 아이가 성취감이 생기면서 더 의욕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암기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ㅎ 감사합니다. 이해한 후 암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공부도 잘할 수 없습니다.

[@쥴-z3s]

연산앱이 조안호 선생님이 만든것이 있나요? 구글블레이에서 뭐라 검색하면될까요? 미리감사드려요

[@UnconditionalHappiness]

@@쥴-z3s 조안호 연산입니다.강추합니다.

[@서댕이럽]

초2부터 시작하신걸까요? 아이가 초1인데 아직 한글 읽는게 서툴러 초2부터 조안호연산 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초2 아이가 잘이용한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UnconditionalHappiness]

@@서댕이럽 초2부터 했어요. 거북이형의 느린 아이라 전 적기였다고 생각해요^^ 아이에따라 초1부터하면 스트레스 받아 공부정서가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층간소음싫어요-y3r]

초1 키우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책 주문 했고 어플 다운 받아 무료체험 중인데 어제 첫날 애가 종이에 쓰던 습관에서 눈과 머리로 하는 방식으로 바뀌니 느리고 당황하는듯 했어요.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요. 오늘 2일째 어제보다 시간도 많이 줄었어요. 계속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초등 문제집도 꼭 부탁드립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문제집을 작년에 출발하려고 했다가 캠프하느라 못했네요. 요즘하는 작업만 끝나면 문제집만드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ㅎ

[@서은정-g4r]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며 나오시는 개인방송 기타등등 빠짐없이 정리하면 적용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자문이 필요해서 이렇게 찾아뵙니다. 혹시 ADHD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이 가는 학생들이 곱셈이나 나눗셈 등 연산을 할 때 아무리 가르쳐 줘도 자기 나름대로 규칙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답이 맞으면 좋으나 틀려요. ADHD 증상을 떠나서 자기 방식대로 규칙없이 하려고 하는 성향들은 왜 그런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고민고민스럽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ADHD는 머리가 나쁘다거나 수학을 못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힘이들고 오래 걸리겠지만, 얼마든지 공부를 잘할 수는 있다는 겁니다. 다만 정신이 분산되어 완전학습을 이뤄가며 가야 하기에 학습의 진행속도가 무척 느리게 됨을 부모님이 참고 인내하셔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완전학습이 되지않으면 오류가 잡히게 됩니다. 따라서 마음을 조급하게 먹거나 남들의 학습속도를 비교하지 마시고, 부모님의 마음을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느냐가 성패의 대부분이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서은정-g4r]

@@mathinterpreter_joanho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선생님 책을 읽으면서 정리 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서적들을 보고 있지만...저는 선생님이 바라보시는 수학에 진실 된 마음이 느껴져 더욱 한글자 한글자가 귀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바쁘신데 답글 주셔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됩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선영-j3g]

유튜브에서 선생님을 알게되었는데 도서관에서 가 있어서 읽어보니 역시 책을 읽어보아야 더 잘 이해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 선생님 저서 중에 초등수학개념62과 이번에 새로 쓰신 책 중에 개념정리를 하려면 어느 책이 좋을까요? :)

[@doria7722]

는 초등 중요 개념을 학년별로 구성해 놓아서, 초등 과정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좋아요 ~ 는 제목처럼, 초등수학의 중요 개념을 백과사전 배열식으로 구성해 놓아서 수학공부 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전처럼 찾아보면, 수학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되, 순서는 전체 개관에서 => 세부 개념확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skippityskoppetty4568]

수학 쉽게 가르친다는 선생님들은 실력이 없는 선생님이라고 낙인이 찍혀야 되는데...전에 책 봤는데 중국사람이 쓴 책인데 세로식 빼기 할 때 앞자리에서 빌려준다 빌려온다는 말을 쓰는 선생님 너무 많은데 그것도 개념적으로 옿지 않다라고 하더라구요 미국도 그렇게 가르치나 보더라구요. 그런게 다 쉽게 가르치려다 보니까 생기는 일인거 같아요

[@mathinterpreter_joanho]

선생님은 개념을 가르치고 아이가 문제를 못 풀면 개념이 잘 확인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개념이 없어서 가르친 적이 없으니 당연히 확인할 수도 없고 부지런히 자신이 문제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중학문제는 쉬우니 개념이 부족해도 대부분 선생님들이 풀겠지만, 고등문제는 개념이 부족한 선생들이 아이가 묻는 문제를 자신도 처음본다면 못풀어줍니다. 이런 것을 보고 개념이 튼튼해도 심화문제를 못푼다며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는 근거로 삼는 분들이 많아서 언급했습니다.

[@skippityskoppetty4568]

악 답글 영광입니다. 선생님 책 열심히 읽고 있는데 항상 감탄합니다. 갠적으로 구독자가 더 늘어나면 한국 수학교육계를 씹어드시겠다 싶을 정도로 감동있게 읽고 있어요. 제가 유튜버 하시는 선생님 책은 잘 안사는 편인데 내용이 진짜 너무 좋고 독보적입니다. 아이가 초 1인데 학교 진도랑 같이 끌어가기 약간 버거운 면이 있긴 한데 책 내용대로 해보고 있습니다. 가끔 댓 남기겠습니다. ^^ 서울대 법대 다니던 제 친구가 초등때 학원이란 학원은 다 다녀 봤는데 자기가 학원 진짜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주산학원을 고르겠다고 진짜 도움 많이 됐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주산은 꼭 시켜야 겠구나 싶었는데 소개시켜주신 연삽법으로 주산못지 않은 효과도 있겠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未練미련]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PrimeNumber7919]

전 굉장히 의심이 많은 학생인데 학교에서는 수학개념들을 정의에 기초해서 연역적으로 이끌어낸게 아니라 띠~용하고 이게 상식인듯이 가르쳐서 혼자 자괴감도 많이 느꼈어요

[@PrimeNumber7919]

인식과 사고와 앎의 형식을 간과하는 선생들이 많아요... 머리에 든게 있어야 다음 단계를 이해할 수 있는건데 그러려면 기억을 해야하고 기억하려면 외우는게 필수잖아요 솔직히 외우는거는 조금만 시간 들이면 되는건데 왜 암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걸까요,,, 이해한다는 것은 사고를 했다는 것이고 사고를 했다는 것은 기억이 있었다는 것인데 기억을 유리판 위 먼지처럼 만들어서 사고를 견고하게 못하게 하고 이로 인해서 이해라는걸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게 요즘 좌파식 교육 같아요 제가 초등학생 때 부터 조안호 선생님을 알았더라면,,,

[@PrimeNumber7919]

(((기억 해야하는 대상은 사고의 내용물들과 사고를 하는 법입니다)))

[@해피쭌-k3p]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27*19

[@mathinterpreter_joanho]

주어진 부등식에서 부등식의 성질에 따라 양변에 양수11로 나누어도 부등식의 방향이 그대로 입니다. 이 부등식을 만족하는 가장 작은 자연수를 찾는 과정인데, 설명이 귀찮아서 그렇지 않았나싶군요. 부등식을 가르칠려면, 부등식의 정의와 부등식의 성질을 가르쳐야 개념으로 가르치게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별소릴해도 기술로 가르치는겁니다.

[@정-k9t]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큰아이가 고1 인데 어려운 문제 푸는것을 즐기고 안풀리 문제는 몇시간씩 때로는 2,3일을 끙끙대면서 풉니다. 문제는 이제 고등학생이되어 시간이 없는데 아직도 이방법을 고수중인데 부모가 보기엔 답답한 감이 있어요.. 초등때부터 선행 없었고 학원교육 없이 공부했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자사고 갔어요.. 고등도 이렇게 지도하면 될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없다고 징징거리면서도 방법을 바꾸지않는 아이....ㅠㅠ 네~다섯문제를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일이 매일 반복입니다.. 둘째는 어릴때부터 연산을 좋아해서 남들보다 빨랐고 이 아이도 학원이나 보충교육이 없이 2~3년 선행이 되고 있는데요.. 수포자 엄마가 키우다보니 초6과정부터는 고급레벨 문제를 같이 풀어줄수가 없어 사실상 아이한테만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인정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하고 누나와는 다르게 빠르게 풀어버리려고 조바심냅니다. 심화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앞이 캄캄해요.. 아이에 맞춰서 학원선택하기, 과외선생님 구하기가 젤 어렵네요..

[@mathinterpreter_joanho]

큰 아이는 개념을 못 배워서 오래 걸리는 것이고, 태도는 좋습니다. 제 책인 고등개념사전을 집요하게 파고 고2에 올라가면 그때부터는 빛을 발할 것입니다. 둘째는 시간이 있으니 연산과 개념 그리고 큰 아이와 같은 집요함을 길러가면 됩니다. 이중 집요함을 기르는 것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어려운 문제를 한 문제도 좋으니 고민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것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되고, 부모님이 직장을 다니셔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정-k9t]

@@mathinterpreter_joanho 네.. 선생님 추천받은 책을 아이들(중등과정, 고등)에게도 추천해보려합니다. 일단 선생님(학원, 과외)이 없는관계로 풀이 영상이 있거나 개념 영상이 있는 EBS 교재를 기본으로 사용하여 왔거든요..

[@anneshirly1]

선생님 아직도 이렇게 기술로가르치는곳이있나요? ㅠㅠ

[@mathinterpreter_joanho]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모두 기술로 가르치고 있다니까요. 가르치는 내용에 왜?라는 질운을 해보세요. 대답할 수 없는 것은 대부분 기술입니다.

[@김민서-w6m8e]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 해봤니?' 를 얼마 전에 샀는데, 주말에 서점에서 선생님 신간을 봤어요 읽을 책이 늘어갑니다^^ 가끔 유투브에 선생님 수학 강의 영상이 올라오던데요 그걸 인강처럼 수강할 수 있나요? 일부만 보기 아쉽고 더 많이 보고 아이(초5)랑 공부하고 싶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초등프로그램은 올 하반기부터 만들려고 합니다.

[@김민서-w6m8e]

와~~ 기다리겠습니다^^

[@user-bw8tb1oi9r]

@@mathinterpreter_joanho 초1인데 산수문제는 안 풀겠다고 ㅜㅜ..원리셈으로 2월부터 했는데 벌써 이러니 ..수포자 엄마라 걱정이었는데 초등프로그램 작업중 이라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장-l3w]

선생님께 항암제 선물 하렵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것이 항함제인걸요. ㅎ

[@갓임치]

연역법으로 공부

[@silverjeong]

교과서는 왜 안바뀌는걸까요

[@mathinterpreter_joanho]

그동안 수학교육의 정의가 틀려서 안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재정의하지 않아서입니다.

[@silverjeong]

@@mathinterpreter_joanho 그렇군요. 영어 학원장으로서 영어 교육도 문제가 크다고 느끼는데 수학도 너무 답답합니다. 올바른 수학 개념을 가르치는 곳이 학원도 학교도 없어요.다 기술과 공식만 가르치고 많은 문제만 풀리고 선행만 해요 ㅠㅠ

[@임쭈텔라]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암에 걸리시지 마세요.

[@mathinterpreter_joanho]

감사합니다. 근데 그냥 걸렸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같긴해요. ㅎ

[@임쭈텔라]

@@mathinterpreter_joanho 비타민 좋은거 골라드시고 물 많이 드시면 피하실수 있습니다.

[@도뇽가족]

말씀이 너무 어려워요

[@doria7722]

저도 첨엔 어려웠는데, 세 번 찬찬히 정독해서 읽어보니, 무릎이 탁 쳐지면서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이들 공부할 때도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게 해 주지요~ 인내심을 가지고, 한 번만 더 읽어 보시면 더 잘 이해될 것 같아요 ~^^ 모든 학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맞습니다. 각 꼭지별로 영상을 찍어도 싑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이 어러운 것은 말하는 사람이 실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앞으로의 영상을 통해서 구체적 예들을 들어보면 좀더 쉬워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선경-r3w]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인상적입니다 분수의 개념듣고 와.. 이런 생각을 했고 분수의 성질 들으면서 곱셈의 사칙연산도 듣고 싶었는데 그건 영상에 없어서요. 선생님 책 어떤걸 보면 이런 연역법으로 설명 되어있을까요? 분수든 넓이든 진짜 가르치는 교수법이 적힌 책 보고 싶습니다. 분수를 선생님 방법대로 가리치는 내용인 적힌 책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