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의 십자키는 특허 만료로 인해 사용이 가능했다고 적었으나, 닌텐도로부터 양해를 얻고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도 적어둡니다. 그걸 양해해줬다면 닌텐도도 참 통이 큰 회사네요. 닌텐도가 십자키의 실용신안을 낸 것은 1982년이니 요즘 기준 20년으로 봐도 만료 시점이 거의 다되긴 했을 듯 합니다. (出願番号:実願昭57-57437、公開番号:実開昭58-159132、公告番号:実公平3-13951、登録番号:実用新案登録1889504号) ◆ 영상링크 드래곤볼은 어떻게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 kzbin.info/www/bejne/oWHHYaJrZcudl5o 드래곤볼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었나? [1부] kzbin.info/www/bejne/rYbcZ4KanMqWfKc 드래곤볼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었나? [2부] kzbin.info/www/bejne/qV7GiYOmj5qtb9k ◆ 지식공장장의 책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elpresidente124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번 소송의 이유에 팰월드가 포켓몬을 닮은 팰들을 도축하거나 총을 쏘거나 노골적인 성적 어필을 한다거나 하는 이미지를 해치는 내용이 많기 때문도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소송은 안되니 법적 근거를 따로 찾아야 했겠죠.
@gsplantАй бұрын
확실히 포켓몬의 이미지를 건드리는 부분이 있죠.
@김김-k5b1wАй бұрын
오히려 안했던게 진짜 놀랍네요. 팰월드 재밌게 했지만, 포켓몬스터라고 타이틀을 다시 붙혀도 될 만큼 진짜 많이 오마주?를 했습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모르는 사람이 보면 포켓몬이라 속기 딱 좋더군요.
@hannibalkimАй бұрын
세가의 ABXY의 왜 저렇게 되었냐면 세가가 메가드라이브 6버튼 콘트롤러를 보면 ABC XYZ로 배열이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C와 Z를 빼면 드림 캐스트의 버튼 레이아웃이 나옵니다. 이건 영향을 받되 표절은 아니라는 거죠. MS가 엑스박스 이전의 콘트롤러인 사이드 와인더 또한 이 레이아웃을 체택했습니다. 그래서 엑스박스가 ABXY 레이아웃을 그대로 갖고 왔고 거기에 블랙 화이트 버튼을 추가 해서 6 페이스 버튼이 되어버렸죠. 360에 와서는 드림캐스트가 떠올릴정도로 배색이 비슷했죠.
@gsplant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단순히 수집요소 등의 게임구성, 의장권으로 걸려고 했으면 예전부터 무수히 걸렸을겁니다. 즉 그 이상의 히든카드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c91sy85Ай бұрын
모바일겜인 원신은 고소 안한거보면 닌텐도가 자기들영역 침범인지 많이 보는것 같아요
@bestplayer08Ай бұрын
원신은 딱히 모바일이라고 단정짓기도 어렵고 닌텐도가 봐준 정도가 아니라 스위치 포팅까지 허락했었음.(하드웨어 한계상 결국 못했지만)
@moongs1308Ай бұрын
@@bestplayer08 스위치포팅 허락 안해준거같은데. 하드웨어로 충분히 구현가능합니다. 모바일도 되는데.
@곰곰고고곰Ай бұрын
닌텐도가 대단한건맞지만 어지간하면 특허걸고 안넘어지는게 관행인게 게임업계임 모 리듬게임 회사말곤 다 좋은게 좋은거 하고 넘어가는데 자꾸 판벌리고 개길려하니까 닌텐도가 칼빼든거 인디겜으로 남았어야지
@ooods504Ай бұрын
@@bestplayer08미호요 자기들이 낼거라고 한거지 닌텐도서 원신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주쯧Ай бұрын
카트 라이더도 플랫폼이 다르고 넥슨에서 먼저 닌텐도에 존경을 표했기에 넘어갔다는 얘기가있음
@SnowLeopard2121Ай бұрын
게임의 각종 시스템(예를 들어 벽같은거 뒤에 그림자처럼 보이는것)특허가 즐비한데도 특허를 도용한 수많은 게임들에 1도 특허소송 안거는데 닌텐도의 아이덴티티를 건드는 순간 가챠 없이 소송이구나.
@따끈한빙수Ай бұрын
1세대 디자인이 드퀘 몬스터 디자인 많이 참고한건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ㄷㄷ 심지어 동료시스템도 드퀘가 먼저였다니 ㄷㄷㄷ
@gsplantАй бұрын
어지간한 JRPG는 드퀘에서 못 벗어난다고 합니다.
@따끈한빙수Ай бұрын
@@gsplant 그것때문에 좀 알아보니 해외쪽은 닌텐도쪽 분위기가 안좋더구요... 자기들도 드퀘 따라해놓고 소송거냐고 ㅎ....
@Giorno0416Ай бұрын
'일본의 RPG는 드래곤 퀘스트를 능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벗어날 수는 없다'
@따끈한빙수Ай бұрын
@@masskmin7243 찾아보니 디자인 참고 많이 했던데요?? 여기서 보고만 판단한게 아닙니다 뭐 사람의 시선에 따라 참고했다 안했다 판단은 자유지요 해외쪽은 이걸로 지금 말 많아요
@조희성-l1h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의 십자키는 닌텐도의 허락을 받고 쓴거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근데 세가가 메가드라이브나 새턴에 사용하던 원형 방향키가 더 좋은데 말이죠. 드림캐스트의 컨트롤러는 진동팩도 끼우는 방식인데 이것도 닌텐도64의 그것을 가져다가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암튼 드림캐스트의 컨트롤러는 평이 좋지 못했죠.
@gsplantАй бұрын
아 특허 만료라 알고 있었는데 그런 배경도 있나 보군요. 저도 새턴의 십자키를 계승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담당자가 이미 퇴사한지 오래였다고 들었습니다.
@hannibalkimАй бұрын
새턴 3D콘트롤러를 리파인 한게 드림케스트 콘트롤러라 이게 MS의 엑스 박스 콘트롤러 디자인에 영향을 준걸 생각해보면 세가의 영향력이 콘솔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죠
@BokDongKim-m7mАй бұрын
마케팅 목적으로 작은 회사가 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건 많이 보았고 승패도 나뉘는데 큰회사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큰회사가 이기더군요
@gsplantАй бұрын
예전에 승소한 안다미로도 소송타격을 못 견디고 도산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살아남은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dio21290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닌텐도의 소송이유는 펠월드가 인디일때는 내버려뒀지만 어떻게 통수칠지 모르기에 준비하고 있는데 이가 소니와 손잡고 표절한 캐릭터들로 캐릭터 사업하려고 하려고 했기에 한다고 봅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게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lalala8575Ай бұрын
닌텐도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것중의 하나가 자신의 퍼스트파티 들이죠. 변형된 퍼스트파티 제품들이 플스에서 소비되는 순간 닌텐도 생태계는 끝장입니다. 팰월드가 뭔생각을 하고 소니와 제휴를 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Mr.BGM맨Ай бұрын
3:52 TMI) 이 때 닌텐도 측의 변호사의 이름은 "존 -커비-"
@무책임기사Ай бұрын
닌텐도가 펠월드가 돈 빼낼수 있을때 까지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돈 없을때 조져봐야 뜯어 먹을것도 없고, 인디게임사 조졌다고 평만 나빠지고, 아무도 닌텐도의 IP를 사용하지 않을려고 하겠죠... 그래서, 떄를 기다렸다고 봅니다...마침 SONY랑 손을 잡겠다고 하니, 타이밍 맞춰서 소송 한 것으로 예상되네여... 그리고,시장 반응도, 팰월드가 선을 넘었네..라는 반응도 있으니...
@gsplantАй бұрын
그렇죠. 지금은 소니가 뒤에 있으니 체급도 맞고, 인디 게임 회사를 괴롭힌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것도 가능하겠죠.
@muktongxАй бұрын
저도 공감입니다..여태 가만히 있다가 소니랑 손잡으니까 얼른 나선 걸 봐도
@곰곰고고곰Ай бұрын
얌전하기 인디게임으로 남았다면 이렇게 견제안당했겠지 닌텐도 특허도 대단한건 맞지만 게임업계에서 특허는 진짜 잘사용안함 관행적으로 넘어가는데 IP확장한답시고 소니 크래프톤 자꾸 판벌리니까 닌텐도가 죽여버리는거
@아아-f1e7cАй бұрын
닌텐도가 저작권 소송에서 몇 번 패소하니 아예 작정하고 특허권으로 들고 왔네요 티어링사가가 파이어엠블럼의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을 가져다 사용한 저작권 소송도 패소 했는데 팰월드는 더 힘들 거 라고 판단한듯 싶네요
@gsplantАй бұрын
오카모토 요시키 씨가 그랬죠. 게임 저작권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보호받기 힘들다고.
@김주원-s5vАй бұрын
다크앤다커랑 함게 동양 게이머랑 서양 게이머 시각차를 확실히 보여주는것 같네요. 팰월드도 한국에는 표절이 어쩌구 ip 확장이 어쩌구 하는데 서양에선 '짝퉁이어도 맛만 좋으면 되는거 아님? 꼬우면 짝퉁보다 잘만들던가' 라는 시각이 강한거 같습니다. 다크앤다커도 서양권이 내막을 몰라서라는 의견 많은데 초창기라면 몰라도 지금은 대략 알긴알죠 그저 '의리나 상도덕 같은 사회적 포지션도 중요하다' 라는 동양적 관념과 '현재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만 따지겠다' 라는 서양적 관념의 차이를 잘보여준다 봅니다 덤으로 서양애들 '경쟁'이라는 가치도 중요하게 보더군요.(당장 반독점법으로 구글 해체쇼 하자는 말이 나오는게 서양) 결과적으로 닌텐도는 경쟁사를 없애겠다는 건데 닌텐도의 행동이 동양에는 표절사에 대한 정의의 응징이 되었는데 서양에서는 '경쟁'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가치 파괴로 받아들인것도 크더군요
@gsplantАй бұрын
확실히 양쪽의 입장이 다 다른 듯 보입니다. 이렇게 동서양의 차이를 보게 되네요.
@meinlet5103Ай бұрын
게임이라는 문화가 사실 복제의 복제에서 시작된것도 크다고봄
@eoretaspaceАй бұрын
확실히 서양 게임커뮤니티들이랑 여기 한국 댓글들과 견해가 많이 달라서 신기합니다. 서양에선 인디 몬스터수집형 게임들 중 인지도 있는게 꽤 있는거랑 근래 유튜브 컨텐츠 저작권 일로 닌텐도 민심이 나빠 게임장르독점 갑질 아니냐는 민심이 더 크더라구요
@gsplantАй бұрын
확실히 소송을 좌우하는 건 민심인 듯 합니다. 저작권 이슈로 인해 여론이 어수선한틈을 틈타 해외 전개부터 하려 하니까요.
@38333Ай бұрын
서양놈들 특징은 자기에게 피해만 없으면 뭘해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임 그놈들은 좀 걸러 들을 필요가 있음 닥닥때 반응만 봐도 그게 뭔 상관이냐는 마인드라 왜 지들 게임 하는데 방해햐냐가 핵심이였음 이번 소니 플스 가격 문제 발생하자 대대적으로 발작한곳도 서양인거 보면 좋게 말하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것들임 ㅋㅋ
@38333Ай бұрын
그냥 적당히 게임만 해먹었어야 했음 미디어 믹스로 전개하면서 겜밖으로 나오는 순간 닌텐도는 무조건 저걸 죽일수 밖에 없음 비슷한 이미지인데 내용은 전혀 다른거라 미디어쪽에서는 시장이 겹치는것도 문제고 자사 ip 이미지 망칠 수 있는거라 그냥 넘길수는 없음
@KLAIE8399Ай бұрын
도쿄 게임쇼에 결국 출전했던가요? 최근기사가 취소되었던거로 나왔다가 결국 출전한 모습도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gsplantАй бұрын
정황상 참가라인업에서만 삭제하고 실제 행사는 진행한 듯 보입니다.
@hannibalkimАй бұрын
팰월드를 쉴드를 쳐줄 생각도 해본적은 없지만 게임 자체로 보면 포켓몬과 비슷한 게임은 널리고 널렸어요. 한동안이지만 요괴워치가 포켓몬을 뛰어넘는 효과를 보여준적도 있고요. 심지어 완구마저 벤치마킹을 열심히하고 나왔죠. 팰월드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만 판결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omansai4843Ай бұрын
닌텐도가 이겨도 팰월드 발매취소 일본시장만에 해당할듯 플스5버전 일본버전빼고 글로벌 출시한다고 합니다 특허권이 각 나라 법이 다르고 해외 여론은 포켓몬보다 팰월드에 호의적이라 닼닼사례처럼 한국은 출시안하고 해외에만 팔릴듯
@gsplantАй бұрын
네 해외 영상에서 팰월드가 나오는게 확인되었으니 해외 전개는 할 듯 합니다. 앞으로 소송이 더 격렬해지겠어요.
@pray4skylarkАй бұрын
만약 이번에 펠월드측이 지면 소니 타격 엄청 크겠네요
@gsplantАй бұрын
이미지에 영항이 간다고 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mazingaz935Ай бұрын
팰월드 측은 져도 본전 아닐까요... 가능성은 낮겠지만 만의 하나 닌텐도 측이 패소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포켓몬 표절 게임들이 쏟아져 나올테니...
닌텐도가 포켓몬 씨리즈에 전혀라고 느껴질 정도로 발전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매 작품마다 거의 유사한 작품을 그것도 적/청 이런식으로 갈라서 내면서, 장르를 완전히 독점해 온 것을 보면 사실 그다니 닌텐도를 좋게 보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에서도 포켓몬에 기술적 혁신을 일부로 하지 말도록 지침이 돌았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어봤고요. 다만, 닌텐도가 특허에 있어서도 모두를 적용시키면 아무도 게임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독점하다 시피 하고 있는것도 사실 좀 부도덕하다고 느꼈던 부분이긴 했습니다만, 공장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건, 일본의 특허적용 범위에 대한 문제라고 보이네요. 닌텐도가 개발한 작은것들까지 다 등록을 하고도 다른 회사들이 (자사 피해가 없다면) 쓰도록 오픈해주는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면, 다른 회사가 등록하고 막아버려서 특허 장사를 하는 일도 속출했을테니까요. 일본의 특허 적용범위의 관대함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좀 개발에 더 투자하란 이야기가 이해가 되긴 합니다. 다만 상황을 보면 닌텐도가 특허를 가진게 정답같아요. 만약 다른 회사였다면...
@CHO-tt6htАй бұрын
역시 한수가 아닌 두수, 세수 앞을 내다보시는 주인장님. 자기 사업의 영역을 지키는데에 신중하고 집요하게 맞선다는게 닌텐도의 스탠스라는 것을 단번에 이해하게 되네요. 그냥 막연한 표절이다 식의 추측보다는 보여주시는 근거가 정말이지 믿음직스럽습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닌텐도가 그래서 무서운 회사죠. 특허전략면에선 모범이라고 합니다.
@pray4skylarkАй бұрын
하지만 닌텐도가 소송을 거는 시점에서 상대는 완패했다고 봐야합니다.... 100퍼 승소 할 수 없으면 안하죠
@gsplantАй бұрын
정말 확신이 있을때만 하더군요. 특히 부정경쟁방지법은 100%죠.
@Matou-SakuraАй бұрын
지적재산권 소송하면 전 디즈니가 떠오르네요. 정말 집요하기로 유명하죠~ PS : 조이스틱 레버를 이용한 조작법 특허를 내지 않은 캡콤, 시뮬레이션이란 단어를 특허내 취득했지만 타사의 게임개발에 터치하지 않은 코에이...
@gsplantАй бұрын
그 레버 특허...그렇찮아도 다룰 예정인데 참 대단한 사건이죠.
@hannibalkimАй бұрын
레버 자체는 캡콤의 역사보다 오래된 물건이라 그런거고 썰이 나왔던건 스파1의 커맨드 입력을 하면 필살기 나가는 걸 특허화 하질 않았다라는거였는데 낼수가 없었다는걸 어디에서 읽었어요. 레버 자체는 20세기 초에 비행기때문에 개발된것으로 보는편입니다. 흔히 보는 아케이드 레버는 캡콤 탄생 전에 부터 쓰고 있었죠.
@김인성-o6rАй бұрын
아무리 표절 여부를 가리기가 어렵다지만 의장권 판결 승소율이 이렇게 낮을 줄은 몰랐네요. 요약하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가 판결의 취지인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8~90%가 동일한 걸 표절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도 뭔가 납득이 잘 안가긴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표절을 인정해버리면 정말로 산업이 위축될 수도 있으니 지금과 같은 정도가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지금 상황이 약간 크래프톤이 다커 앤 다커 팀 인수한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그 때는 사정을 잘 모르는 서구권 유저들 빼고는 거의 다 다커 앤 다커 제작사 아이언메이스와 크래프톤을 비난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엔 어떠려나요? 그 동안 겜프릭의 개발태도(?)가 불량한 탓에 쌓여 온 유저들의 분노가 있으니 팰월드를 옹호하는 여론이 적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gsplantАй бұрын
의장권은 소송건 사람이 100% 오리지널이면 대중의 인지에 따라서도 갈리더군요. 판례를 보니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김인성-o6rАй бұрын
@@gsplant 100% 오리지널이라도 여론의 영향을 받는다니....천하의 닌텐도가 신중할 만도 하네요.
@최수빈-f4xАй бұрын
@@김인성-o6r 의장권은 뭐 솔직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포켓몬도 원형인 동물에 빗대서 포켓몬 말고 동물 따라한거다! 라고햇을떄 마냥 부정하긴 힘들죠.... 포켓몬이 세상획기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현실에 있는것을 모티브인 이상 현실에 있는것을 따라했다고햇을떄 무작정 부정하긴 힘들꺼에요
@김인성-o6rАй бұрын
@@최수빈-f4x 그렇게 따져 버리면 피카츄에 수염 하나 더 그려서 다른 캐릭터라고 해도 된다는 얘기가 되버리는데 그게 과연 괜찮은 걸까요? 저도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란 게 서로 주고 받는 것이라 너무 엄격하게 지적 재산권을 따져선 안된다고 보긴 합니다만 팰월드 같이 대놓고 베낀 게임도 제재를 가할 수 없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최수빈-f4xАй бұрын
@@김인성-o6r 팰월드 디자인이 대놓고 배꼇다 수준까진 못가요 그래서 처벌도 못가는거고요 애초에 포켓몬 부터가 드퀘 파쿠리 시작이니까요 몬스터 디자인 자체가 딱봣을떄 동물에서 시작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만약 피카츄 닮으면 무조건 안되면 친칠라를 베이스로 하는 귀여운 크리쳐 만들면 다 피카츄이야기 나올껄요?
@Cinnamon_CannonnАй бұрын
포켓페어가 일본기업이란것도 영향이 있을거같네요
@gsplantАй бұрын
네 그럴것 같습니다.
@elvenisarАй бұрын
보통 "소니랑 손을 잡다니! 이것만은 참을수없다!!"라며 소송했다 하던데... 정반대 의견이시네요. 역시 구독하길 잘했습니다😊
@AzurBulletАй бұрын
애초에 고소 한 이유가 소니랑 손 잡음+그렇게 내 나와바리 건들려 함 이라고 다들 예상하지 않았나? 추켜세울만큼 특별한 주장은 아닌 거 같은데
@gsplantАй бұрын
그럴 수도 있죠. 다만 닌텐도는 소송에서 감정을 덜어내는데 굉장히 능숙한 회사라 이 점은 배재했습니다.
@ak5277Ай бұрын
농담이 아니라 이거 내버려 두면, 리니지라이크가 범람하며 자기 파이 갈라지는 바람에 X된 NC꼴 날 수도 있음...
@parkchhwanАй бұрын
듣고보니. 포켓페어가 더 큰 욕심 안부렸으면 조용히 지나갈수 있는것을...
@엠마우엘Ай бұрын
생각보다 법정싸움이 크네요 게임으로 국한된 소송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teknolozikАй бұрын
닌빠 vs 소빠 공식 콜롯세움 개장......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
@닥터케인Ай бұрын
역시 구독하길 잘했어!!! 목소리도 신뢰가 엄청난다는!!! 잘봤습니다.
@jungyoonkim5668Ай бұрын
한 반년 이상 조용히 냅둔다 했더니 킬각 보이자마자 바로 치고들어오는 닌텐도.....
@주쯧Ай бұрын
닌텐도가 특허로 꼬장 부리면 게임 못만들 정도인데 무슨 배짱으로 저럴까
@AnggomuttiАй бұрын
팰월드도 게임자체는 문제 없을거같던데 게임자체로 물고 늘어지려면 펠월드 재작사 다른게임도 물고늘어질 수 있고 포켓몬에 질려서 진짜 성인을 위한 포켓몬으로 팬들도 많다보니 진짜 아예 죽여버려서 향후 패치도 못하게 만들면 닌텐도의 기업이미지에 좋을것도 없기도 하고
@ykj1630Ай бұрын
그냥 게임으로만 있었다면 괜찮았을텐데 애니,굿즈, 완구 기타등등 아에 상태계를 구축 하려고 하니 닌텐도가 안긁히는게 이상하지. ㅋㅋㅋ
@_suraАй бұрын
소니영상으론 그래도 나오긴 하던데요 음...
@hsi274Ай бұрын
일단 일본만 발매 미정이더라고요
@gsplantАй бұрын
일단 일본 내 소송이니 거기부터 막고 해외만 추진하려는 듯 합니다.
@DlTnstlsWkdrnАй бұрын
욕심이 너무 크지 않았나 하네요. 게임으로만 남아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소니랑 협업하여 사업을 다방면으로 했으니,
@gsplantАй бұрын
소니를 끌어들이다니...대표가 수완과 머리가 좋은 듯 합니다.
@이용진-z5vАй бұрын
이미지 문제로 고소한거 같아요. 캐릭터 상품 굿즈 못 팔게 막으려는 의도일거 같고.
@yungchosАй бұрын
목소리만들어보면 어디 교수님이신데 내용은 빼빡 오타쿠라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저...저는 일반인입니다. 오해십니다 ㅎㅎ
@jgl5733Ай бұрын
게임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것들을 저작권을 가지고 있구나
@utena6910Ай бұрын
전도 이 사건은 오늘 플스영상보니까 아마 그쪽의 문제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gsplantАй бұрын
네 거기 나오더군요. 소니도 본격적으로 키우려는 듯 합니다.
@최규민-m6bАй бұрын
2:53 메제드 나오는줄..
@정영길-V02Ай бұрын
닌텐도가 포켓몬을 잘 못 만드니 팰월드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꽤 있네요. 저작권을 함부로 생각하는 건 '중국 - 도적'식 마인드 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지적 가치와 사유재산를 챙기기에 현대 사회가 발생한 건데. 짭켓몬 게임 의외로 많고 닌텐도 시비 안 겁니다. 그런 짭켓몬들도 시스템만 그대로 가져올 뿐. 몬스터 정도는 본인들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는데. 쟤들은 그냥 이로치 수준인 거에 진짜 허접한 수준의 디자인 몇 개 추가한 것. 그냥 포켓몬 모드 수준의 게임을 독창적이라며 IP까지 주장하니 닌텐도도 황당하겠네요.
@gsplantАй бұрын
심지어 포켓몬 스타디움의 형식을 빌린 인디게임도 봐주더군요. 이미지/ 직접적인 시장만 건드리지 않으면 다 봐줄 정도로 관대한 듯 보입니다.
@박용준-b6iАй бұрын
그냥 수확철이 되서 소송 건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팰월드가 많이 컷죠 많이 벌고 ㅎㅎ
@포켓라이더워즈Ай бұрын
드래곤퀘스트와 포켓몬 표절설은 그냥 모티브도 다르고 모습도 다른데 조그만 유사점이라도 있으면 표절이라고 하는거고 팔월드는 걍 포켓몬 디자인 여러개를 합성한거 아님?
@hannibalkimАй бұрын
표절이라기 보다는 매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수 없는 위치에 있는게 드래곤 퀘스트라서요. 아무리 포켓몬의 기획이 더 오래 되었다 어쩐다 하더라도 드래곤 퀘스트 자체가 더 오래되었고 기획자체도 훨씬 오래된걸 감안하면 이런식의 비판을 받을수 밖에 없는게 포켓몬입니다. 애초에 조산명 선생님의 위저드리와 던전엔 드래곤의 몬스터들을 제해석한게 드퀘 몬스터 디자인이라서 그냥 좀 닮은것이라고 하면 안될정도입니다.
@포켓라이더워즈Ай бұрын
@@hannibalkim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팔월드도 디자인이 닮았지만 애초에 포켓몬도 디자인 표절이란거군요. 하지만 팔월드는 포켓몬이 계속 포켓몬을 만들지 않으면 베낄 디자인이 없어 팰의 종류가 한정되지만 포켓몬은 드퀘가 계속 몬스터를 안만들어도 독자적으로 몬스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hannibalkimАй бұрын
@@포켓라이더워즈 아뇨. 전 팰월드를 해본적도 쉴드 쳐줄 생각이 전혀 없어요. 단지 지나가던 드퀘 팬입니다.
@jaganata223Ай бұрын
요즘 커뮤에서 요거 관련해서 이런저런 게시글을 봤는데 정리된 영상을 보니 이제야 지식이 1 는 기분
@EggFriedRice1125Ай бұрын
역시 구독하길 잘했어.. 너무 유익하고 재밌다
@thelazycat2218Ай бұрын
코로프라......당시에 제가 유일하게 과금했던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의 개발사였죠. 제가 생각하기에 세계관도 좋았고 뽑기 캐릭터 풀도 지금의 블루아카 만큼이나 좋고 매력적이라 잘 플레이 했었는데 한국에서 철수했었고 그 때가 닌텐도한테 고소당하던 시점이었죠.
@gsplantАй бұрын
게임 평이 좋았다고 들었는데 그런 사고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이 건은 완전 패소더군요.
@yes-masterАй бұрын
닌텐도는 킬각 날카롭게 잡긴 하던데
@user-wn7qr6hy4eАй бұрын
팰월드와 별개로 팰월드 제작자는 얼리억세스 게임, 그것도 팰월드같이 표절작들만 오지게 내놓고 발매만 한 다음 나몰라라 하는 인성쓰레기 제작자로 유명한데 항상 저런 애들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떄려잡는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게 역겹기 그지없음... 애초에 팰월드 잘만들었다는 애들은 게임을 잘모르는거지 게임성도 아크 서바이벌 그대로 베껴서 포켓몬 스킨 씌운건데
@dajhlfhraeolfrrАй бұрын
그게 사실이고 아크서바이벌 배끼기만 했으면 아크 모드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팰월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