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저희 아버지가 강릉역에서 근무를 하셨습니다. 영상 속에 아버지는 나오시지 않지만 옛날을 회상하시며 영상을 시청하시는 아버지의 눈이 붉어지시네요.
@sooki12 жыл бұрын
ㅠㅠ
@꿀자몽-e3u2 жыл бұрын
이당시 저희 돌아가신 아빠는 전라선 호남선에서 근무하셨어요.. 괜시레 정겹고 그러네요
@GS-qs7yi2 жыл бұрын
99퍼 허언증
@MVbonus2 жыл бұрын
@@GS-qs7yi 100%
@overKLASSE2 жыл бұрын
@@GS-qs7yi 이 아이는 언제 철들까...
@Korea_19643 жыл бұрын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나래이션이 없어도 "아하 그땐 그랬었지."하며 감동받는 귀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raulg81029 ай бұрын
82년생입니다. 90년대 초반 당시 전라선을 타고 서울역-영등포-수원-평택-천안-조치원-부강-신탄진-서대전-논산-강경-이리(현재 익산)-삼례-전주-임실-오수-남원-곡성-구례구-괴목-순천-여천-여수를 가는 약 6시간 30분 코스 일정이 생각이납니다.
@왕띠기3 жыл бұрын
85년생입니다. 서울사시는 할아버지 찾아뵈려고 통일호타면 간이역도 다 서면 거즘 10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못가는 스위치백도 지나가고 길지만 행복했던 날들이었네요. 98년 IMF 전에는 살만하고 희망이 있었는데ㅠㅠ
@ryhd3233 жыл бұрын
행님~저랑 1년 터울이시네요ㅎ 전 86년 1월생ㅎ
@Berserker1953 жыл бұрын
간이역도 다 서는 건 비둘기호 아니었음? 통일호는 그래도 간이역같이 작은 역은 지나쳤던 걸로 아는데
@이태호-b1p3 жыл бұрын
92년에 대전에서 대구 가던 비둘기호도 있었고..서울에서 부산 목포 여수 다 통일호도 들어가고 당시 특실을 태극실이라 부르고..추억이네요
@JohnCrawlyks3 жыл бұрын
당시 10시간 가까이 걸리는 통일호 없었음 스위치백 지나갔다고 하는거 보니 청량리~동해 강릉쪽 가는 열차같은데 일단 청량리에서 강릉가는건 1994년 기준 새마을1 통일호1, 영주 우회 통일호1 이렇게 총 3편밖에 없었고 새마을이 6시간5분, 통일호가 7시간, 영주우회가 8시간 걸렸음 그리고 청량리에서 동해까지만 가는 무궁화는 1편 있었음 따라서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스위치백 지나 강릉쪽으로 가는 노선은 하루 4편(왕복 8회)이었고 안동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청량리~철암간 운행했음 꼭 보면 나도 그때 추억 있다고 한마디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팩트가 너무 엉망이여서 아쉬움
저 디젤동차 시동걸려서 웅웅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가슴설레이는 소리죠 ㅎㅎ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같은 존재 ㅎㅎ
@공구리-k3e2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알피엠 올라가면서 울리는 엔진소리 너무 좋죠~~~!!!
@willsmith93252 жыл бұрын
웅웅웅웅 쉭쉭 😭👍❤
@뭉치-w9t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이 열차는 특급열차네요!! 그리워 지네요
@루트비어-l7j3 жыл бұрын
23:14 EEC를 보게 될 줄이야 ㅎㄷㄷ
@서용주-r8q3 жыл бұрын
명절날 어렵게 기차표를 구해서 고향으로 내려갈때의 설렘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입석을 해서 가더라도 행복했죠. 물론 무궁화 입석에 구겨서 타고 가다가 관절이 어긋나는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했었죠. 지금은 볼수없는 통로로 지나다니는 매점 아저씨들에게 과자나 음료를 사먹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새마을호의 푹신한 의자가 주는 편안함은 정말 좋았었죠. 요즘은 정말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숨만 자고 나면 도착할 정도로 빨라져서 좋지만.. 5시간 가까이 걸리던 그 시간동안이 주는 즐거움이 다소 사라져서 아쉬움도 듭니다.
@cpk412 жыл бұрын
좡 좡 좡 좡 좡 기관차 시동걸려있는소리 왜이렇게 듣기가 좋은지.. 저 소리만 들어도 아련한 옛느낌이 나는군요
@wooklee96982 жыл бұрын
완전동감ㅠ
@jong-hwalee19332 жыл бұрын
통일호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에어컨 없던시절 기차천정에 선풍기달려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이성환-u7j Жыл бұрын
저 때 기차표 다시 보니 기억이 나네요~90년도 저땐 11살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ㅜ 저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 우연히 본인이 보시게 되면 진짜 놀랄거같네요~희귀영상 너무 고맙게 잘 봤습니다!
@piltongman3 жыл бұрын
귀한 추억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90년대 00년대 초의 강원도 곳곳 사람들이 살아간 모습들을 보고 싶네요
@WowLuckyBunnies2 жыл бұрын
사회는 발전하고 더 풍요로워졌지만 90년대 감성과 낭만이 더 그립습니다.
@뭉치-w9t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경부선 완행열차가떠오르네요!! 온 역은 다 정차하면서 차안에서 맛보는 삶은 달걀맛은이 세상 최고의 맛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Smileangel-genius Жыл бұрын
이 말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zena9429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다고 하지 않습니까! ㅋㅋ 지금도 세월이 흐르면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단 젊을수록~
@grbc6204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이라서
@TV-qw7bk3 жыл бұрын
낮이면 바람냄새마저 느껴지던 90년대말 그 알수없는 아련한 봄날 햇살이 그립다.
@sae00433 жыл бұрын
88년생 입니다. 어릴때 부모님 손 잡고 청량리발 야간열차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 비둘기호 타고 정동진 가서 일출 보고 정동진에서 다시 비둘기호 타고 강릉 나와서 아침식사 하고 다시 열차타고 집에 가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강릉역도 정동진역도 그 당시의 모습은 없지만 추억은 계속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오! 1988년생이시라니 동갑이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에 급행통일호들과 비둘기호가 그립습니다.
@morningcoffee68323 жыл бұрын
현재는 KTX가 다니고 있죠!! 정말 신기 하네요!!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타면 정동진역 까지 약 6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KTX 타고 약 2시간 정도 라니!!
@chcgo20003 жыл бұрын
발전이라는 게 철도뿐만하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영상 화질도 깨끗하고 선명해지네요
@물방개-h2o3 жыл бұрын
너무 정겹다ㅡ여행전에 설레임^^ 역시 기차소리는 디젤전동기관차 엔진소리가 제일 좋은듯ㅡㅋ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3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역근처라서 새벽중에도 기적소리가 막 들리고 그랬어요.(좀 무서웠음.^^)
@user-lz3gv1my1n2 жыл бұрын
지금이 사는건 더 편리해도 사람들 행복지수는 저때가 더 높았을거 같다
@토니-w1p3 жыл бұрын
07:30 시베리아 횡단열차인줄... 강원도 멋지네요.
@육군방공포병소악마10 күн бұрын
과거 경의선 호남선 전라선 이리(현 익산)~전주 구간하고 경부선 경기도구간, 구미~약목 구간도 제법 넓은 평야가 있어 전국철길 곳곳이 원래 저렇게 풍경이 좋았죠. 하지만 지금은 죄다 복선전철에 지하터널에 이런식으로 옮겨지고, 옛 구간이 남아있는 구간마저도 방음벽이나 철조망, 고가도로, 공장 가건물 같은게 많아져서...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의 아주 일부구간, 영동선 태백선 정선선을 제외하고는 남한 대부분 노선이 정말 미적으로는 보기 좋지 못하게 되어버렸고 이제는 북한에 가야 볼 수 있답니다
@dvian_luv65242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그 시절… 명절이면 입석이라도 타고 시골가고. 의자 사이 공간에 앉아가고.. 용캐 부모님이 좌석 구하면 돌아가면서 앉고. 그래도 어린난 기차타는게 뭐 그렇게 신났는지. 기차만 타면 좋았는데. 기차타고 4~5시간 걸리던 시골은.. 이제 할머니 묘소 찾으러 가기위해 부모님 태우고 자차로 2~3시간이면 가는 편리한 세상인데. 기차타고 보러가던 할머니가 오늘따라 그립네요.
@KUDOS-d8e3 жыл бұрын
5:45 종이 승차권 묘한 냄새가 났었죠 ㅋㅋ. 21:00 영상속의 원주역은 올 1월 새로운 원주역 이설로 영업중단. 23:00 전설의 장거리 열차로 부산진~청량리행 비둘기호열차네요. 비둘기호 없어지고 통일호로 부전~청량리행으로 바뀌죠. 이 열차는 지금도 무궁화호로 비슷한 시간에 부전발 청량리행으로 운행중. 23:08 반대편 들어오는 청량리발 동해행 EEC무궁화호열차. 청량리역에서 14시에 출발, 원주역에서 부산진~청량리행 비둘기호열차하고 교행하네요. 24:32 열차시간표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바뀐게 없네요. 오전10시 청량리발 강릉행 통일호는 비둘기호 없어지고 같은 시간으로 무궁화호로 승격. 강릉행 KTX개통 후 강릉행 일반열차가 없어지고 지금은 오전 9시50분 청량리발 동해행으로 운행중이죠. 90년대 명절때마다 중앙선을 이용해서 추억의 영상들이 많네요 ㅎㅎ
@bmr.30333 жыл бұрын
종이승차권에서 무슨 매연냄새가 났는데 그 냄새가 너무 좋아서 기차 탈 때마다 기차표 달라고 해서 냄새맡곤했죠 ㅋㅋ 그러다 기차표 잃어버려서 혼도 났고 .... 도시락에서도 그 냄새가 났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banybany12 жыл бұрын
23:00 도색이 비둘기랑 통일호랑 섞여있는데 비둘기인가요? 아 저표에서 나는 냄새는 도트프린터에서는 다 비스무리한 냄새 났음
@GTR_Noodel_Nocut2 жыл бұрын
77년생인데 옛날생각 나네요 특히 저 기차역의 공회전하는 덜덜소리;;; 전혀 연관없는 영상이지만 이렇게 옛날 영상보면 건강하셨던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보고싶어요 아버지
@초코우유도둑뽀구-v2y3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13살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옛날엔 무슨 열차를 타고 가셨는지 알수있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강릉에 가셨네요 어쩌면 같은 열차 탔을수도..ㅎ 참 재밌던 시절이었죠 8시간 기차타고 도착한 새벽 강릉 겨울바다의 날만이란.. 그 거세던 파도..잊지못해요
@요즘아빠2 жыл бұрын
@@cuphoto76 낭만의 시절ㅋㅋ 밤에 갑자기 떠나는 강릉바다ㅎㅎ "바다 보러갈래?"가 통하던 시절입니다^^
@세계로가는버스2 жыл бұрын
기관차 엔진소리가 웅장하니 좋네요 노란색 승차권을 보니 옛 생각이 많이 나구요 명절에 고향가려고 줄서서 표 끊었던 생각 기차여행 하면서 바깥 풍경 보면서 먹은 삶은다걀 사이다 는 참 맛이 있었지요 특히 정동진 역은 내리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저 풍경이 아름다웠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sunnyjeong37562 жыл бұрын
내 20대 초반 시절이네요. 이런 영상 잘 찍어 놨네요. 근데 왜 이리 마음이 아프지?
@azov7013 жыл бұрын
정차 중에 화장실 이용 못 하는 객차들도 다 추억이네요 추억의 호랑이 도색에 eec에 새마을 식당칸 근데 몇호대인지 모르지만 직도입산 호랑이 도색 디젤이 새마일 객차 견인하는 영상 상당히 흥미롭네요
@배길수-e2r3 жыл бұрын
새마을 승무원 아가씨.빼곰히 내다보면서 발차신호 보내는거 너무 이쁘요.
@Dardarlover2 жыл бұрын
와...11:10 연기 뿜으면서 가는거 처음봐요 옛날 애니에서나 본건데 실제로보니까 예쁘고 낭만적이에요. 살아본 적 없거나 너무 어려 기억이 나지 않는 때인데 정말 아련합니다. 어릴때 기차 한번 타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그르네요.
@seongjinlim34573 жыл бұрын
중요한 자료를 남겨주신 MBC 강원영동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옴마니반메훔-e3x4 ай бұрын
와 이건 무슨 영상이지? 넋놓고 봤네. 귀한 영상이다
@김용기-x9q3 жыл бұрын
저때야말로 철도의 전성기였죠. 예전에는 통일호도 급행열차로서 그명맥을 당당히 이어갔습니다. 새마을호는 초특급열차의 열차로 위상이 최고였죠. 지금의 열차도 다양하지만 저때도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일반열차들의 전성기이죠.
@cpk412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는 완행 통일호는 급행 무궁화호는 고급 새마을호는 초특급이 맞나요?
@브륀힐트2 жыл бұрын
@@cpk41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새마을호 그 당시에 초특급이면서 초고급임
@장용재-r7l2 жыл бұрын
청룡호도 있었습니다
@KoreanMonkey-IQ.60-802 жыл бұрын
일본이 해준 근대화의 상징
@wkdshd2 жыл бұрын
@@cpk41 무궁화는우등입니다.
@solmaness3 жыл бұрын
8:54 아뜨거 16:11 전설의 이호성 26:42 여기가 강릉역? 우와! 바다!
@KSJ123453 жыл бұрын
여기가 그 유명한.. 으어 바람
@pantera02192 жыл бұрын
논산훈련소에서 군수송열차 타고 청량리에 내려 원주가는 비둘기호 탄게 가장 기억에 남는군...그때까지만 해도 논산나와서 고성까지 갈 줄은 몰랐지...
@jayadas19723 жыл бұрын
Train journey and sound very beautiful and enjoying. From India.
@yujinlee9530 Жыл бұрын
설날 서울에서 기차타고 고향가던 시절 생각나네요
@하노이부다투어2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는 좌석제가 아니고 먼저 앉는게 임자였는데... 항상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옆에 서 계시면 엄마가 그때 10살정도인 나보고 자리 양보하고 엄마 무릎으로 오라고 하면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자기 무릎앉으라고 하면서 어디 성씨고 나이는 몇살이고 이야기하면서 어느순간 엄마나 아빠는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면서 같이 계란 까먹으면서 갔음.
@엄길호-j2l3 жыл бұрын
90년대 모래시계로 정동진이 유명할때 청량리에서 정동진으로 기차타고 간 추억이 생각나네요 . 정동진역 근처 농협옆 민박집 할머니 생각이 많이나네요 25년정도 지난 민박집할머니 지금도 살아계신는지??? 한번 기차타고 가보고싶네요 .^^
@TV-xx6df3 жыл бұрын
와 옛추억 정겹네요
@길길2-y1p8 ай бұрын
수도권 1호선에서 근무하고있는 기관사입니다. 너무 귀한 영상이네요 옛날 선배님들의 모습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연기-q6e2 жыл бұрын
1994년 강릉~청량리새마을호 호랑이도색기관차와 조화를이루네요 물론 동해역에서 8000호대 마징가전기기관차와 교체를하던시절이었지요 그리고 녹색승무원복장도예쁘네요
@sangsoolee4429 Жыл бұрын
정동진역 핫 플레이스네.. 와우.. 저 시대 뮤직비디오 저기서 많이 찍었을 듯ㅎㅎ
@k_tomohiro3 жыл бұрын
16:10 지렸다 ㄷㄷ
@부먹찍먹-q3o3 жыл бұрын
그당시 호성성님은 힘이 장사셨제...
@데스웅3 жыл бұрын
나랑께
@K55A1howitzer3 жыл бұрын
갓-호성
@hahman1st3 жыл бұрын
나랑께 빨리 문좀 열어보랑께~
@qkrwpsghkscnjsghks2 жыл бұрын
호성성님..ㅎㄷㄷ
@아토-o2q3 жыл бұрын
철도건널목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때 건너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안에서 아저씨들이 카트밀고 다니면서 음료수하고 계란팔던것도 생각나고요
@수지미라클3 жыл бұрын
옛날 기차들 많이 구경했네요.감사합니다~^^
@YeolGiJeongSeung3 жыл бұрын
곧 철덕들이 몰려올 영상입니다! 귀중한자료네요 이정도로 선명한 호랑이도색 기관차소리는 처음들어봅니다
@KM철도지부3 жыл бұрын
철덕 1인 왔습니당
@멋있는신저항3 жыл бұрын
철덕 출석 합니다~
@hellodiamond3 жыл бұрын
철덕들이 그리도 많나요?
@점점점-x2f3 жыл бұрын
@@미개조_MGJ 이름부터 바꾸고 그지랄하지
@점점점-x2f3 жыл бұрын
@@미개조_MGJ 엘베 안좋아하노 게이야..
@그라목손-t9x3 жыл бұрын
추억 돋네 ㆍ 감사합니다 ㆍ
@고영환-y9i3 жыл бұрын
저는 91년생입니다. 어렸을때의 그 아련한 추억들이 기억나네요ㅎ 당시에는 하얀 2층 건물이었던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러 가던 기억이 납니다ㅎ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하늘뻐꾹 Жыл бұрын
전 01년생 입니다 90년대는 잘 모르지만 기차가 다양하고 낭만이 있어 보이네요ㅎㅎ
@jaehakkim3403 жыл бұрын
16:00 정차역 도착 예정시간 안내 요새는 그런게 없어요 차장님 목소리를 길게 들을 수있는 시간인데
@J_________________3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아직도 있지요
@Vivazin3 жыл бұрын
28:45 가죽잠바 아재 표 달라니까 악수하고간다 ㅎㅎ
@LeeSaged23 жыл бұрын
기관사나 관계자인듯?ㅋㅋ
@OzTheMaster3 жыл бұрын
역무원이 먼저 악수 포즈 내미네요
@alatohan43722 жыл бұрын
디젤전기기관차의 우렁찬 구동엔진음, 그리고 정차중의 소리, 어디를 간다는 설레임 때문에 참으로 듣기 좋았어요. 그리고 승차권 전산발매 하는 돗트 출력음도 이제는 듣기 어려운 소리죠. 또 한가지 중간에 한복 두루마기에 중절모 차림의 영감님을 보니 전산 승차권전에 옛날 기차표를 중절모에 두르고 있는 띠에 끼우고 타던 예전 어른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찌 생겼는지도 잘 모르는 코레일 로고 보다는 예전의 철도청 로고마크도 그립습니다.
@jcl54803 жыл бұрын
중간 중간 사진밖에 못보던 EEC까지 담아내시다니 철덕들 입장에서 간만에 보물을 꺼내오셨네요
@memmeP2 жыл бұрын
와 강릉역인근 어렸을때 다니던 그모습 그대로인게 감회가 새롭네여 지금은 다 밀어버려서 흔적도 없는데
@당나귀-h2g3 жыл бұрын
꼭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찍어온 것 같네요.. 저 때 부산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 왕래했었는데요. 혹시 내 모습이 있나 봤더니 없네..ㅋ
@vinstis90242 жыл бұрын
표 구매할때 쇠소리 나는 마이크로 통해 들려오는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소리가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함.
저도 2002년에 새마을호 승차했던 생각이나네요. 그때 새마을호에서는 유일하게 식당차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하는 tv도 있었어요. 그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그랬거든요. 완전 누워서 결혼성공스토리를 보았고 배고플때 식당차에서 밥먹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 새마을호도 2018년에 폐차된 것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i5w2 жыл бұрын
아니 ㄹㅇ 장난안치고 개푹신함 그냥 쇼파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
@dorivercom2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나에요~~~저때 기차들 정감있었는데....손으로 열고타는 비둘기호 다시 타보고 싶네요~~ㅎㅎ
@이반장-u7c Жыл бұрын
영상의 구 강릉역이 폐쇄되기전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오전10시 정도에 청량리행 무궁화 탑승하려 강릉역 승강장에 들어가니 역구내에 당시 기갑여단으로 개편한 102기갑여단에 배치되는 K1전차가 화차에서 하역되어 대형 추레라에 상차되는것을 보았지요... 약간의 밀덕이라 한참동안 구경했었지요... 당시는 중앙선이 완전히 복선전철화 되기 전이라 강릉에서 청량리 까지 약 7시간에서 8시간 가까이 걸렸던 시절이라 참 지루했었고 1호차가 새마을 격하 무궁화특실로 운행했었는데 입석 승객은 탑승불가 오로지 좌석승개만 탑승했는데 평일에는 요금이 약간 비싸서 저 혼자 탑승하고 청량리나 덕소역까지 올때도 있었답니다.
@하늘뻐꾹 Жыл бұрын
01년 생이라 90년대를 보면 좀 쇼크가 있네요 기차안 담배를 헉😂 다양한 기차를 보는 재미도 있고 차단기를 수동으로 하는게 신기하네요^^
@niseguy483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어렸을적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잘보구갑니다.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3 жыл бұрын
옛생각에 눈물 적시게 하는군요. 97년도에 제가 혼자 순천에서 전주까지 새마을호를 타러 갈 때 그안에서 만났던 승무원누나는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진짜 고마워요 당시에는 이걸 왜 찍나 했을지도 모르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보면서 부모님 생각도 나고 눈물이 나네요
@aabb-zz9uw3 жыл бұрын
90년대중반에 서울서 부산으로 통일호 타고 출장다닌 것 외에는 일반철도 기억이 많지 않으며 금년도 1월5일 마지막으로 옛 기차길이 다 없어지고 신선으로 교체되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참석 못했습니다. 장항선은 역 인근 버스가 운행중단되어 마지막날 기차만 타 봤고 안동역은 혹한으로 아예 못 갔습니다. 이제 국내에서는 추억의 옛 기차길을 다시는 볼 수 없으므로 이렇게 영상 사진 글로서 역사에 남고 이후 세대들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rf_woman Жыл бұрын
그 때에 철도가 진짜 레전드였던 것 같습니다.😊😊😊😊
@라파엘-u7d3 жыл бұрын
7:26 그림이네~~
@아인-w8v4q3 жыл бұрын
1990이면 나 국민학교 4학년때네.명절때 촌 에 간다고 1년에 딱 두번만 타는 기차.집 에 돈 이 없어 비둘기호만 탔던 기억이 납니다.기차안에서 과자 사먹고 의자 등받이를 옮기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보며 가기도 하고 의자 자리도 지금보다 훨씬 넓구요.이제는 기차가 빠르기만하지 의자자리도 좁고 말도 하면 안되고. 기차가 느려도 예전이 더 기차타는 맛 이 있었어요.
1998년12월 청량리~원주 청량리~제천 도시통근형 통일호격하 되었다가 2001년2월28일 EEC전기동차는 퇴역하게됐죠
@김용진-z3n6s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청량리~강릉역까지 오고가던 무궁화호 통일호 열차 영상잘보고갑니다
@K55A1howitzer3 жыл бұрын
윙윙윙윙 쿠르르르르~ 하는 디젤기관차 공회전소리가 너무 좋네여.....
@김종복-z4l3 жыл бұрын
추억입니다
@roywalker4K3 жыл бұрын
독특한 경험! I love Korea, HONG KONG의 인사
@qunepos3 жыл бұрын
뺀치같은 걸로 기차표에 구멍 뚫어주던 시절의 귀한 영상이네요. 추억이 새롭네요.
@lee.dong.jun.2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는 대기시간 5분정도 부산에서 구포,물금,원동 삼랑진까지 170원인데 매일 기차타고 등교한 기억이 생생 합니다...ㅎㅎ 통일호,무궁화호,새마을호는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 얼만지 모르겠군요...당시 어린 나이에 기차를 혼자 타고 다닌다고 쳐다보는 사람이 많아 어디 가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죠...현 시대에 개인주의라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관심을 주는 사회라 생각 합니다...
@good.things3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나네요^^
@삶에관한명상3 жыл бұрын
추억돋네요 특히 제가 어렸을때 독산동 (지금 가산디지털단지역-독산역) 지역에 살다보니 거기 지나다니던 기차들 많이 보고 자랐고 외갓집이 남해도인지라 통일호 무궁화호 새마을호를 탔던 경험이 많다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짓인데 좌석에 꼼짝없이 앉아있기 싫어서 매번 기차 앞뒤 문있는 곳에 쭈그려 앉아서 바깥구경 하면서 10시간씩 이동하던 지루함을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hy8ip4 ай бұрын
1994년 9분 23초 영상에 나오는 여자 승무원 분 나이가 저때 당시 몃살인지 모르겠지만 20대 중반 후반 때 나이였다고 하면 2024년 50대 중 후반 정도 되었을거고 30대 초 중반 이였다고 하면 2024년 60대 초 중반 정도 되었겠네요
@cameronkim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정동진역 저런 낭만적인 기차 타고 다시한번 가고싶다
@뽀미-e7x3 жыл бұрын
*88년생 입니다. 94년에 아버님께서 차를 구매하시기전까진* *명절때면 비둘기호로 시골에 가곤했었는데.* *어무어려서 기억에 딱 하나 남는 장면밖에는 기억에 없네요.* *후미열차에서 쇠 가이드 밖 풍경이 보였었는데.*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David-nu8gx3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 탈 정도면 집이 중산층 정도 되었나요? 비둘기호가 요금이 어느정도 되었어요? 기차 안에 화장실도 있었나요?
@phmttv60462 жыл бұрын
@@David-nu8gx비둘기호는 무궁화호보다 제일아래단계 열차이여서 서민들이면 누구나 탈 수 있었던 열차였습니다
@이명학-p1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좋아요 수고하세요 🖐🖐🖐👍👍👍🎊🎊🎊🎊🎊🎊💘
@roywalker4K3 жыл бұрын
*_Unique experience! I love Korea, greeting from HONG KONG_*
@top_green3 жыл бұрын
대학생 시절 덜컹거리던 통일호 타고 기차여행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김해동-l1f3 жыл бұрын
너무나그립구좋은추억감사합니다
@tv-sf5bm Жыл бұрын
아.. 94년도 무궁화호 타고 할머니따라 부산에서 서울사는 삼촌집 따라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張熙正하늘의복덩이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강릉~청량리까지통일호7시간 지금은 많이단축됐지 이때는 열차통로에서흡연이허용됐고 또 홍익회카트에서 맥주오징어풍경보고 지금은속도는빨라졌어도 열차타는맛이안나요.옛날에는 속도는느려도 홍익회카트에서 계란.과자,맥주여러음료가 통로에서는 흡연해도
@sangyeolkim27253 жыл бұрын
90년도면 고1이었는데 저 구 강릉역에서 2003년도에 정동진까지 새마을호 탔던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