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할 만 하심다.. 아마 산 날은 내가 더 많을 듯 한데 저는 공부도 베그도 김필영님 10 분의 1도 안됩니다..ㅠㅠ 부럽습니다. 여튼 좋은 지식 과 다양한 생각의 출발점과 과정들을 배우기 편하게 알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changbongjeong3711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성재훈-l3b2 жыл бұрын
이데아와 천국의 종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이미지와 기호의 노예가 되어버렸군요. 자유를 부르짖는 인간은 항상 무언가의 노예가 되기 마련인 듯 합니다.
@DushYnel8t2 жыл бұрын
미쳤다ㅋㅋㅋㅋ 영상 주제, 깊이, 유머, 그리고 접근하시는 태도 무엇 하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고 너무 좋아요. 철학 알못인데 덕분에 철학에 재미를 느껴요. 감사합니다 ㅠㅠ
@mono-drive2 жыл бұрын
본격 유부남 헌정영상!...인줄 알았는데 아 시뮬라시옹 시뮬라크르 인가?... 라고 생각한 찰나 베그영상??? ... 이 아니라 만일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어느 미친과학자가 없다면? 지금 실제로 인생을 조지고 있는 중이라면? 으로 끝나네요 ㅋㅋㅋㅋ
@hyosshin2 жыл бұрын
김필영 선생님의 쩌는 플레이 보고 가시겠습니다
@flowlife35352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습니다.4:00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라고 하셨는데 영상에나온 구절은 즐거운학문의 125절 의 광인이 말했던 내용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구절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책에 나온거라고 오해 하신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STUDYROOM-yq6pr Жыл бұрын
명강의 입니다! 기호를 사고 있다. 다들 철학과 심리학을 잘 아는 마케터들 이네요
@유룐-v2f2 жыл бұрын
시뮬라크르적 모바일배그라니ㅋㅋㅋㅋㅋㅋ 배그스트리머들과의 철학적 합방 기대하겠습니다
@mindisnoting2 жыл бұрын
기호를 인정하는 순간 기호의 노예가 된다 나는 모든것을 정하는게 아니라 정해진것에 나는 비위를 마춘다 나는 나가 아니라 사회에서 정해준 가치로 판단한다 그러므로 나란것은 나가 아닌 사회에서 부여받은 계급임을 그 계급을 받아드리고 인받아드리는것이 삶임을
@mindisnoting2 жыл бұрын
@@another1984사회에서 살면서 사회의 룰을 인정하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아는게 과연 동전의 양면일까? 한국인이 밥을 안먹으면 죽진 않는다 빵을 먹으면 되니까 어리석은이는 음식을 거부하겠지만
@hyeryunyou10242 жыл бұрын
@@another1984 가끔 다른 말을 하기 싫어서 천재의 말을 봅니다
@gracias91312 жыл бұрын
늘 기대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두근두근..
@룩업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미국서 영어로 생고생 하면서 읽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강의 재밌게 듣고 있어요~~ 철학 인문학 전공은 아니어서 중간중간 빠진 부분 보충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rainysun852 жыл бұрын
내가 분명 철학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user-8yzifFHkuHA726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존경합니다.
@STUDYROOM-yq6pr Жыл бұрын
좋은 품질의 가방을 사고 싶은 것이지, 그 기호의 가격까지 지불하고 싶은 건 아닌데, 마케터들은 기호를 활용해야만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중간 가격의 좋은 가방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품질이 되면, 마케팅을 위해 기호가치를 부여하는데 가격이 감당이 안되네요^^;; 인스타도 가상 게임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더라고요, 가상의 사진들과 팔로워 수, 진실을 나누는 공간이 아닌데 이를 간과하고 비교하며 우울해 하는 사람이 많아서 걱정되요. 돈을 버는 사람들은 이런 기호 플레이를 잘하는 사람들이다보니 그걸 나쁘다고 배척할 수 만은 없고, 소설을 쓰는 능력처럼, 가상을 창출하는 능력은 실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스타를 들어갈 때는 남들이 쓴 소설 읽으러 간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수호랑-k2t2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정말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였어요!! 믿고보는 김필영 교수님🤓 시작하실때 손가락 튕기는거 계속 해주세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bushcooni2 жыл бұрын
통속의 뇌에 대해 항상 가지고 있던 대답을 차머스라는 분께서 이미 하셨군요! 즐겁습니다
@amimin29192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아닌, 이미지를 본다... 참 와닿는 말입니다.
@hiroshi6415 ай бұрын
결국 게임이든 현실이든 얻고 만족하는게 중요하군요! 진실이 통 속의 뇌건, 메트릭스이건, 시뮬라르크의 기호이건, 어차피 인간은 알수없으니 따지지말고 일단 능력 닫는만킁 취하라!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다른분들 댓글에 좋아요도 다다닥 누르고
@한동희한동희-f7u2 жыл бұрын
통속의뇌`그말이 인간은 그저 뇌속의메트릭스일뿐이라 생각한지오래지만 어쩜이리 내생각과 마자떨어지다니,, 5분뚝닥 정말너무 재미있습니다
@lira34432 жыл бұрын
내 남편이 이렇게 얘기해주면 찍소리 못하고 걍 누더기 걸쳐입고 나갈것같아.. 많이 배워갑니다 교수님
@피터의꿈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부인 분께서 쓰신 것 같은데요^^
@이해군-c6b Жыл бұрын
빛으로 창조되어 스스로 빛에 갇치고 그 그림자에 매여 버린 존재... 작금의 인간이 그런 존재지... 빛... 그림자... 의식이란 오라줄... 오라줄 끊어낸 빛의 세계... 하나 그 빛의 세상 너머... 두울 그리고 그 두울 너머에... 세엣 셋 넘어 열린 넷 !!!
@idow49342 жыл бұрын
빵 터졌네요 ㅋㅋㅋ 치킨 드신거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유한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무한의 가상을 자꾸 만드는게 아닌가 하네요. 아내도 아마 무한을 꿈꾸는걸지도 ㅋㅋ
@luisalexisponcerojas83892 жыл бұрын
자유주의와 다른 흐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쿠닥-g1o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ML-se1do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꿀잠 영상 감사합니다… 아 잘려고 보는 영상은 아닙니다
@violetdog2 жыл бұрын
오늘영상은 끝까지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릭스터-w6o2 жыл бұрын
영상 중 수요-공급 곡선은 애덤 스미스가 케인즈 전의 어느 시기에 말한 거 아닌가요? 케인즈 사진이어서 질문드리는데요.. 그리고 영상 전개와 내용은 전반적으로 호강입니다!
@NEO-sz6ff2 жыл бұрын
넘 멋지닷 👍
@아비-x9q2 жыл бұрын
선 댓글 무슨 내용을 다룰지 궁금한 영상이네요. 후감상 니체는 신을 죽였지만 인간은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버렸네요
@ascendo_lee2 жыл бұрын
자칫 허무주의로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목적 없는 삶에 외부로부터 주입된 목적, 즉 타인의 욕망(기호)을 욕망하는 것 말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개척해나가자는 철학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예시로 강의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이털많고착한남82 Жыл бұрын
😂😂재밋어요!! 오프 저장했어요~^^
@nocountryforgoblin6812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모배 쌉고수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ㅋㅋ
@슬기로운학교생활-n7u2 жыл бұрын
침투부에서 철학민수로 나오셨으면 좋겠다...
@독선적인김건호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매불쇼보면 침투부는 씹어드실듯?
@타로와시2 жыл бұрын
와와와 대박
@낯선별자리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올드 팝송을 듣는데 '살아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댓글이 눈에 띄더군요. 혹시 이 표현이 잘못된 표현인지에 대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낯선별자리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답글 감동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란-d7b2 жыл бұрын
‘살아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 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 시절 태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슬픔과 억울함 같은 것인지… 아니면 혹시 일본의 시티팝을 듣고 ‘일본에서 살아봤을 턱이 없을 20대 미국인 청년이 느끼는 80년대 일본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따위의 표현을 말하는 것이 아닌지요. 논리적 모순인걸 알면서도 희안하게 음악을 들으면 그런 느낌(내가 마치 그 나라에서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인 것 같이 향수에 젖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란 걸 표현하는 것인데요 즉, 해당 음악이 주는 묘하고 특별한 그리움의 정취가 있다라는 것이겠죠. 음악은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느낌과 감성의 영역이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은 아닌것 같아요.
@낯선별자리2 жыл бұрын
@@란-d7b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 게 이해하셨습니다!
@QGQ11202 жыл бұрын
늦게 발견한 댓글이긴 한데 댓쓴님이 궁금하신 부분은 박정자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아우라' 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하늘구름-b2i2 жыл бұрын
나라는 성질, 성향은 감각과 그로 인한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각과 생각은 결국 열역학 제2법칙에 의거하여 필연적으로 무너지게 되어 있다. 고로 나라는 존재는 덧없고 집착할 바가 못 된다.
@바니-d2v Жыл бұрын
기호, 이미지가 현실의 세계를 침범하고 부정하는 부분에서 감동했습니다. 옹고집전도 생각이 나네요
@STUDYROOM-yq6pr Жыл бұрын
성형은 좀 어려운 문제 같네요, 성형한 미자는 현실에 존재하고, 이미지가 아닌걸요? 인간의 외면을 성형으로 바꾸었다고해서 그것이 왜곡된 이미지 인가요? 사진 속에서 보정을 한 나이 모습은 이미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성형을 하고 실재 세상에서도 나의 존재자체에 변화를 가했음에도 성형한 얼굴을 허구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나요? 화장까지는 이미지라는 것에 동의할 수 있는데 성형은 참 어렵네요.
@0000007n Жыл бұрын
사회화도 성형인 듯 하네요. 외형과 나의 습관이나 관습의 성형화만 계속될 뿐 . 그 속에서 타인과의 관계속에 자신을 발견하려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인가 봅니다
@zvhzk Жыл бұрын
원래의 얼굴이 아니니까요 화장으로 달라진 얼굴은 이미지라고 인정하시면서 성형으로 달라진 것은 인정 안하시나요? 저는 성형에서 더 이질감을 느낍니다 화장은 그나마 일시적이니까요
@sb-zp7mq2 жыл бұрын
게임을. 왜하나 했는데 꽤 재밋네요! 쌤 쵝오.철학과게임 신박해요
@이응이잉2 жыл бұрын
책 사피앤스를 보면,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해질 수 있었던 동력은 국가, 화폐 같은 허구의 '집단적 상상력'이라고 하죠. 어찌보면 자본주의 탄생 이후에 생겨난 '기호'라는 새로운 '집단적 상상력' 또한, 종 차원의 신 성장동력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불행해질 가능성은 높겠지만요?)
@asdqwe89212 жыл бұрын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는 정말 자주 나오네요 플라톤이 그만큼 위대한 철학자인가봐요
@kookistar2 жыл бұрын
모든 모든 서양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주석이다. (화이트헤드)
@bryanss7162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 기호 상품과 생각을 소비하다보니 가상세계도 피곤해요. 동창회 가기 싫어요 ㅎㅎ
@장진호-t3e2 жыл бұрын
키케로의 의무론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JHS-gu4lw2 жыл бұрын
역시! 배그의 철학이 나올거 기대하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장애옹-s3w2 жыл бұрын
시점이 헷갈려서 주관적으로 이해한만큼 생각해보자면,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똑같을 것이라는 것은 누가 보증해주나요 ;가상의 세계에서 이루고 싶을만큼 현실에서도 갈망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도피 성향으로 인한 환상이란 증거가 안 나타날지 의문이고, 본인이 괜찮다면 관여할 생각은 없지만 현실은 안 괜찮고 가상이 괜찮을 거란 생각에 도피라면 취급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겨내야 하고 쉬어가야 할 무언가지 안주해야 할 무언가는 아닌 것 같네요. 현실에서의 제약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남이 세운 기준으로 왜곡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형민김-w9g2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제목 기가 막히게 뽑으셨습니다
@주선미-b4k11 күн бұрын
❤
@코스모스-c6x2 жыл бұрын
닉 보스트롬의 모의실험논증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0000007n Жыл бұрын
총소리가 참 철학하려는 나의 어리숙한 이미지를 확 깨게 만드네요. 왜 총소리를 이렇게 오랫동안 들어야 하는지 깨달았네요. 그냥 연습하시는게 재밌으신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구별할 수 없다면 같은 것이다...... 란 말이 생각 나네요. 근데 과연 그럴까요? 근데 한편으론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란 생각도 들고. "통 속의 뇌" 를 보니 시뮬레이션 우주도 생각이 나네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도 ...... 만약 우리가 프로그래밍된 어떤 존재라면 과연 "생각"하는 걸까요? 누군가가 프로그래밍된 것에 따라 사고하는데, 이게 "생각"입니까? 만약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론적으로 흘러간다면, 우리의 사고는 과연 우리의 의지("생각")일까요? 아니면 그저 완벽하게 프로그래밍된 로봇같은 존재일까요? IT 덕분에 철학은 생각할 것이 더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withnotbrain2 жыл бұрын
존재하는 방법은 달라도 그것도 현실이지 가상현실이라는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런 방법인지 저런 방법인지 구별하려면 그것을 구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되고 그 위치가 뭔지를 모른다면 방법도 알수가 없습니다. 전체가 흰색인 똑같은 방 두 개가 있을 때 그 안에서는 내가 A방에 있는건지, B방에 있는건지 알수가 없지만 밖에 나가면 알수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죠...
@Neo-yc7vf2 жыл бұрын
@@withnotbrain 저는 "존재" 이전에 "생각"을 묻는 겁니다. 이게 과연 누구의 것인가....
@withnotbrain2 жыл бұрын
@@Neo-yc7vf 어쩌면 사람이 하는 생각의 대부분은 자아가 없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코끼리라고 하면 코끼리가 생각날거고, 이 영상을 봤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있고... 그렇다면 주어져 있는 생각을 하는거고 생각의 주인을 현실이라거나 우주라고 해야되겠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는게 자아고 때로는 생각의 도구인 뇌를 풀가동시켜서 원하는 답을 얻어내려고도 하죠... 생각은 마음대로 안되지만 생각을 가동시킬 수 있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이 답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ㅎㅎ;;
@BlacP__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그에 진심이시네요
@hskim93312 жыл бұрын
철학얘기하다가 갑자기 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벡스-y9w Жыл бұрын
16:54 이 게임의 제목이 뭔가요 너무 진짜같이 리얼하네요
@sogoodbye81252 жыл бұрын
15:05 철학과 배그에 둘 다 진심일 때
@마음도둑놈2 жыл бұрын
뚝딱이형님 매불쇼 나와주세연.
@by.lth.1161 Жыл бұрын
5분 뚝딱 배그.....😂
@03Gihem2 жыл бұрын
5분뚝딱 배그의 조회수가 안나오자 메인컨텐츠로 끌고오신건가요ㅋㅋㅋ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호홍홍-g8q2 жыл бұрын
결국 가정의 평화를 위해 또 옷 사러 신세계 가야 된다는 얘기
@뾰롱-p4j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leego222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엔씨소프트 김택진사장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질문시간에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기껏해야 게임안에서 이뤄지는 일일뿐 아이템을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과 같은 일은 이해할수가 없다.' 김택진 사장의 대답은 '지금은 기술적으로 현실과 구분되는 모니터 속의 게임일 뿐이지만 궁극의 목표는 현실과 구별할 수 없는, 우리가 실제라고 느껴질만큼의 게임세계를 구현하는 것. 그게 엔씨소프트의 목표다' 라고 얘기했던 게 기억나네요. 저 강연이 대략 20여년전인데 아직까진 엔씨소프트의 목표가 이뤄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leego22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직접 글을 달아주셔서 영광입니다 ! 저도 학교다닐 때 공대생이지만 철학수업이 더 흥미있었던 학생이었는데... 선생님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_blue49422 жыл бұрын
주관과 객관의 매개를 죽여버린 결과로 주관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오호라 곤노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주랴.
@별바라기-t6e2 жыл бұрын
이놈의 철학은 들을 땐 알 듯, 돌아서 면 모를 듯... 어쩌라고?
@트테스-u9t2 жыл бұрын
즉 아내의 옷에 대한 이미지는 배그에서 치킨을 먹는 것과 같은 승리와 같은 것이다. 인간은 이것을 포기할 수 없기에 가령 우리가 통속의 뇌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 않은가. 와 같은 생각에 이르는군요. 그러나 에르메스를 사고 싶은 거지와 부자처럼 치킨을 먹고 싶은 초보와 고수처럼 인간의 삶이란 그 이미지 자체에 묶인 것처럼도 느껴집니다. 저는 그런 이미지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주인의 삶을 살고 싶으면서도 이미지의 환상속에서 찬사과 갈채를 받는 삶도 살고 싶은 갈등도 있지 않은가 생각했습니다. 암튼 그렇습니다ㅎ
@EatandSquat2 жыл бұрын
배그뚝딱철학 이런거 좋습니다
@leego222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은 사모님 새로 산 옷 언박싱 영상인가요?
@alice_clover_K2 жыл бұрын
뭐여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없는 걸 잘 설명해주나 싶더니 게임의 세계로 가버리는구만요
@hey__you Жыл бұрын
커헉 소비자학 커헉 힘들다 크흑
@hey__you Жыл бұрын
시험어쩌냐...
@hey__you Жыл бұрын
기호는 맨날 이동한다... 그래서 계에에에속 소비를하고 소비를하고 근데 난 괜찮은데 교수님은 안괜찮으신듯
@구너구너-e5n2 жыл бұрын
오늘 주제는 다소 뜬구름잡는 소리였지만 재밌었습니다
@이강현-h9i2 жыл бұрын
왜 철학을 하지?
@user-zv2vy2nk2h Жыл бұрын
아재 배그 잘하누 ㅋㅋ
@해돋이-s8h2 жыл бұрын
좋은 가짜도 나쁘지않은듯 ㅋㄷ
@erebus-p6i2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철학하시다가 게임을 ㅋㅋㅋㅋ 개웃기네
@니르아트만2 жыл бұрын
여성 // 입을 옷이 하나도 없내. 남성 // 할 게임이 하나도 없내.
@user-8yzifFHkuHA7262 жыл бұрын
배그고 뭐고 관심없었는데 5분뚝딱철학 땜에 게임 깔아볼까 고민중
@heanwooson67012 жыл бұрын
이데아가 좋다는 것은 상징적 의미인가요? 아니면 플라톤이 이치를 깨달은 듯한 자만심에 비롯된 표현인가요? 동굴이 없었다면 인류사 자체가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kong2731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선생님은 보드리야르의 시뮬라르크 개념을 알고 계시니까 아내 분의 새 옷을 이해하시는 눈치있는 남편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kong2731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xt6cd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배그 시작해서 깜놀했네요 ㅋㅋㅋㅋㅋ
@montagedirector41352 жыл бұрын
와이프의 옷은 기호일 뿐 실제는 치킨 자랑
@윤상순-i5q2 жыл бұрын
마인크레프트보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재규리노2 жыл бұрын
키야 반동 보정 지리고 ㅋㅋㅋㅋ
@oj03222 жыл бұрын
ㅋ
@holic64892 жыл бұрын
배그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해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군요
@kookistar2 жыл бұрын
겜 방송인 줄. ㅋㅋㅋ
@황치훈-m5d2 жыл бұрын
^^
@kimabstract34622 жыл бұрын
배그 잘하신당 ㅋㅋ
@곡맨2 жыл бұрын
근데 초창기영상은 5분이였나요???
@정현우-d8k9g2 жыл бұрын
귀엽게 생기셨어요.
@박태수-n1w2 жыл бұрын
철학의 기호가 모바일 배그로 바뀐건가?
@전자공학의악마2 жыл бұрын
현대철학이 저기까지 갔구나ㄷㄷㄷㄷ 빨리 읽자 나
@밀롱가-t5q2 жыл бұрын
치킨치킨치킨!
@야훼22 жыл бұрын
남자 버젼 몇 테라의 야동이 있지만 볼 야동이 없다.
@야훼22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가상의 여자친구를 찾을 수 없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