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이 외국어 공부 성공하는 방법 - 외국어 능력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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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혜윤 -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김미소 -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책' 두 권의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외국어 공부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봤습니다. 영어공부법, 일본어공부법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에도 다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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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chungco_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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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4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소개한 책 예스24 펀딩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bit.ly/49DcJQH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user-sr1wq5rt7u
@user-sr1wq5rt7u 3 ай бұрын
결국 언어는 덕질(?)을 해야 동기부여 및 꾸준함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해서, 그 나라 사람의 관점에서 쓰인 글이나 책을 읽고싶은 욕구까지 생기니까 알아서 하게 되더라구요.
@Gucccccci94
@Gucccccci94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덕후들이 진짜 일본어를 잘합니다 덕질을 하거든요
@user-vp3qw3se8i
@user-vp3qw3se8i 3 ай бұрын
​@@Gucccccci94일본어 공부한적이 없는데 리스닝이 되더라구요(?)
@Gucccccci94
@Gucccccci94 3 ай бұрын
@@user-vp3qw3se8i 그거 심지어 말도 됩니다
@kiky_witch
@kiky_witch Ай бұрын
​@@Gucccccci94살다보니 언어 하나 습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3 ай бұрын
오늘도 충코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ㅎ
@user-jj4uv7vm5p
@user-jj4uv7vm5p 3 ай бұрын
외국어 습득 동기가 약한 사회인에게 어떤 새롭고 강력한 동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영상 초반에 던져진 이러한 화두에 대해서 영상이 끝날때까지 답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책의 저자들도, 심지어 충코님도 외국어를 현지에서 필요에 의해 즉 동기가 충만한 상황 속에서 배우셨는데, 외국어가 별로 필요없는 상황 속에 있으면서 아주 약한 내적 동기뿐인 저는 어떻게 꾸준함을 갖출 수 있을까요..? 흑
@woong2526
@woong2526 3 ай бұрын
펀딩 참여했습니다. 좋은 컨텐츠 소개 감사드려요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ай бұрын
꾸준함, 동기, 재미
@woong2526
@woong2526 3 ай бұрын
선댓글 후감상
@agile154
@agile154 3 ай бұрын
뇌에 새로운 루트를 새기는 행위는 정글에 길을 뚫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매일 나가 예초기, 낫, 마테체 등으로 길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행위겠죠. 그점에서 동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예초기를 들었고 누구는 마테체를 들어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핵심은 좁은 회랑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것이겠죠. 생각은 유체고 언어는 생각을 담아내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해요. 언어와 생각은 서로 주고받는 영향력의 루프가 있는 것 같아요. 처칠이 말했던 'we shape our buildings thereafter they shape us' 루프 처럼요. 외국어를 배운 다는 것은, 내가 다른 루프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 게 아닐까 싶어요.
@user-it4bh1bf6d
@user-it4bh1bf6d 8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이네요
@user-iz4gi6of3n
@user-iz4gi6of3n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언어 학습에서 꾸준함, 동기, 재미를 꼽으셨는데 이에 매우 크게 공감했습니다. 다만 저는 동기에 대해서는 충코님이 말씀해주신 시험이나 취업 등과 같은 목적을 가진 미래지향적 동기들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와 관련된 추억이나 이전에 달성했던 성취감 역시 중요한 동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퇴화하지만 그래도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금방 복구할 수 있는 것 처럼요. 제가 러시아어와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취업이나 인정 욕구같은 목적을 가진 동기도 있지만 단순히 제 첫사랑이 러시아를 좋아했어서, 중학교때 일본어 시험 100점을 맞아서와 같은 사소한 추억들 역시도 좋은 동기가 되어 힘들때 재미를 되찾고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만 있는 동기는 언젠가 해당 언어를 그만두고 싶을때 여러분들을 지켜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적 합리적 부분의 동기뿐만 아니라 감성적 부분의 동기들 역시도 스스로 찾아보시고 쌓아두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synod-dr5tb
@synod-dr5tb 3 ай бұрын
우와... 지금 제가 영어공부를 꽤 오래 해오고 있어서,, 영어관련 유튜버 영상은 정말 많이 봤지만 이런차원으로 접근해서 말해주시는분은 또 처음이고 참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추천해주신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3 ай бұрын
8:22 일본인들은 언어 문화가 매우 수동적이네요. 흠… 언어에서 문화가 보이네. ㅋㅋㅋ
@Infinityisone
@Infinityisone 3 ай бұрын
12:43 정리가 매우 깔끔하네요. 언어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은 항상 새로운 곳에 가서 도전을 하게 될 때마다 아기처럼 (0).의 무지식의 상태에서 모든 것들이 시작 됩니다. 꽤 많은 다수들은 언어를 배우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처럼, 본인들이 소속된 편안한 단체에서 벗어나 일종의 온실 속의 화초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들을 매우 두려워 하는 편 입니다. 😅 같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세상 어디를 가도, 무슨 일을 하여도, 심지어 북극이나 남극을 가더라고, 살 수 있는 공간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두려움이나 걱정 대신, 꿈을 꾸면 누구나 현실 속에 반영이 가능합니다. 😂 당연히 하루 또는 일년 만에 본인들의 인생 과정 또는 중간 꿈을 바로 이룰 수는 없지만, 사실 본인들의 과거 역사를 곰곰히 고민하여 본다면, 우리들은 모두 본인들이 원하는 꿈 또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kakaowiki
@kakaowiki Ай бұрын
뤼튼한테 물어보니까 "Could you please pass the phone to your husband?" 라고 합니다. 충코님, 챗GPT 이야기도 해주세요
@user-bg1gk4qd1t
@user-bg1gk4qd1t 3 ай бұрын
열린연단 강의인가보군요 ㅎㅎ 재밌게 볼게요!
@ywn6016
@ywn6016 3 ай бұрын
언어공부는 또다른 세계를 체험하는 일이었군요!! 언어를잘하기위해 내가 원하는 것, 내가하는 생각,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느껴야한다니.. 결국 나를잘알아야겠네요
@user-vk9hy3nu3v
@user-vk9hy3nu3v 3 ай бұрын
외국어를 배우려면 아기같은 자세로 배우라는 조언이 와 닿는군요. 뭔가 새로운 것을 집어넣으려면 기존의 선입견을 비워내서 빈공간을 만들어줘야겠죠. 외국어는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 약 10년 전에 비전공자로써 처음에 철학을 공부할 때가 생각납니다. 분명 우리말로 설명하고 우리글로 씌여 있지만, 마치 외국어 처럼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선생님의 강의 내용과 교재의 상당 부분을 따라가지 못했죠. 그런데 2~3년 지나면서 점점 이해가 되니 철학 공부에 재미가 붙게 되더군요. 철학을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전까지 제가 기지고있던 고정관념과 단편적인 시각을 깨고나와, 다면화되고 다층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외국어 공부도 기존에 잘 몰랐던 이질적이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알게되면서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해줌으로써,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의 세상(세계관)이 아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세계관)이 함께 조율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깨닫게 해준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아기처럼 선입견이 없는 순수한 마음을 갖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Yunomad
@Yunomad 3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영어를 말할 때 해석해서 말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을 써야 하는지 배우다 보면 어느새 그 말을 할 때 한국말을 하는 나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긴 했어요. 언어 형성도 그 특유의 문화적인 요소들이 배제 됐을 수는 없으니 그런 새로운 느낌을 말하면서 느끼는 거겠죠? 완전히 새로운 나로서 행동하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논 외 인데 그 외에도 평소에 행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른 도시에서 살거나, 여행을 하거나 이런 것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나의 습관적 행동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나를 돌아보며 깨닫게 되는 게 많거든요.. 뜬금없지만 그래서 제가 여행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구석에서 내 몫에 틀어박혀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는 것 보다 새로운 곳에서 나를 새롭게 쳐다보며 어느 곳에서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느끼는게 오히려 조금 자유로운 느낌을 준 달까요..
@user-yk8ep4xr6r
@user-yk8ep4xr6r 3 ай бұрын
와와와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ай бұрын
4:47 외국어로 말할 때 원어민식 사고방식 보다 중요한 건 내가 정말 하고싶은 말이 뭔가를 깨닫는게 중요하다.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3 ай бұрын
저는 어릴 때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라는 수필을 우연히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결심을 했었습니다. 저는 수필을 아주 좋아 합니다. 흠~ 외국어 공부는 역시 동기가 최고 인 것 같아요. 저는 시를 좀 쓰다 보니 우리나라 시어를 영어로 옮기는 것이 정말 힘들더군요. 우리 말이 표현이 정말 다양 하잖아요. 그래서 영어식으로 생각 하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랏말이 정말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도 SNS 활동을 하면서 번역기 도움을 받아가며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 하다 보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실력이 점차 늘기 시작 했죠. 학창시절 영어 문법 공부에 질려 굳어 있던 트라우마도 어느 정도 치유가 되고 .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충코님 점 빼신 자리는 다 아물었어요? 언제 이곳 부산으로 사색 여행을 한 번 하세요. 정말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
@user-bs5is9kn4s
@user-bs5is9kn4s 3 ай бұрын
영어를 팬픽으로 배우던 학창시절 친구가 생각나네요 ㅎ
@nonamer203
@nonamer203 3 ай бұрын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직접적인 표현방식을 지향하는 영어적 사고를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거 같습니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직접적인 표현을 일본인에게 일본어로 직접표현을 하면 조금 놀라는 눈치가 많습니다.
@seunghobaek9938
@seunghobaek9938 3 ай бұрын
혹시 어떤 예가 있을까요?🤔
@nonamer203
@nonamer203 3 ай бұрын
@@Vecssoz 네 맞아요 일반화해서는 안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일본인은 대학생입니다.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3 ай бұрын
“England has two books, the Bible and Shakespeare. England made Shakespeare, but the Bible made England.” 라고 말한 빅토르 위고를 따라서 International Children's Bible (ICB)을 읽는게 좋았는데 신앙의 유무를 떠나서 서아시아와 유럽 문화의 뼈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아시아의 불교, 도교, 유교랑 색다른 가치관이라서 재미있기도 하고요! 또 일본어 공부할때는 전래동화를 읽는 수준으로 시작하고 있지만 나중에 일본 신화나 라이트 노벨, 만화까지 자유롭게 읽는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ㅎㅎ
@kiky_witch
@kiky_witch Ай бұрын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그 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 이군요
@Hyuchan1002
@Hyuchan1002 3 ай бұрын
악보들고 10년 공부해도 피아노 저절로 칠 수 있는건 아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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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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