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는 '대기자 공감토크'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첫번째편은 딸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모녀관계를 주제로 다뤄봤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감토크 만들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HAHA-en5vp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머니 성품이 온화하고 보살같은 엄마를 가진 칭구들을 만남 내면의 전쟁이 없어요 견고한 지지자를 가지고있어서 인지 자존감도 높고 엄마를 만나거나 떠올림 입가에 웃음이 난다고들 해요 정말 부러워요 ㅈㄱㅈㄱ한 부정적인 친정엄마가 있는 사람들은 평생이 죄책감 분노 양가감정으로 낭비하며 살아요
@김나-z4r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정말 진심으로 공감되고 한편으론 저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며 내아이들에 대한 애착관계를 조금씩이라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 역시나 어릴 적 엄마에게 받지 못했던 것들 바라는 것들을 내아이들이 나처럼 서운한 감정이나 바람을 가질까봐 힘들고 지쳐도 할 수 있을때까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 언제나 대기자tv를 보면서 저도 많이많이 배우고 현명한 부모에 한걸음한걸음 느리지만 조금씩 다가가는 느낌이에요.
@카르페디엠-c4t2 жыл бұрын
김지윤소장님 대기자티비에서 봬니 반갑네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돗자리깐다2 жыл бұрын
아들에게는 사랑을 잃을까봐 조심한다는말이 와닿네요 특히 부부사이 안좋은 부모님이라면 더
@교린이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는고들 하는데, 그건 말씀하신 것처럼 아들과 달리 딸에게 기대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 다뤄주셔서 신선하게 봤습니다. 다른 가족관계들도 다뤄주심 유익할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모자관계, 부녀관계도 다뤄주세요;;^^
@ywj2899 Жыл бұрын
본인 외로워서 딸이 필요하다는것도 참 이기적인거같아요 딸이무슨물건도아니구...
@ywj2899 Жыл бұрын
대화를 하고 노력해도 벽보고 이야기하는듯 대화가통하지않고 일방적인 부모는 그냥 인연끊어내버리는게 답이다
@ki25842 жыл бұрын
소장님 더 아름다워지셨네요~~늘 즐겁게 말씀해주셔서 보면 기분좋아져요
@우리하트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정말 엄마는 딸의 인생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초등학생 다니는데 이 나이까지 엄마를 심리적으로? 벗어날수 없게 되는건가 느낄때 무기력하고 뭔가 알수없는 감정들이 올라와요 전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면서 친정엄마로 인해 이런 감정을 갖게 되는구나 느끼게 되었는데 실제로 직접적으로 말하게 되서 골이 깊어지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은 중요하면서 자식의 감정따윈 무시하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둔함 절대 자식에게 지고는 못사는 성격 막말.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내면은 그동안 내가 아팠던거구나 그런걸 느꼈어요 왜 엄마도 여자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워봤으면서 경험해봤으면서 왜 자식에게 그럴까 이해하지 못했어요 조금만 감정을 공감해주고 날 인정해주고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지 왜 그게 힘든건가 ㅠㅠ 엄마의 그런 테두리 안에서 지배되어 있다가 나오니까 바보가 된 느낌이고 모녀관계는 복잡한거 같아요
@eh3uxhru3j9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랑 같네요..
@감성-m4n2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 얘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끝까지 공감하면서 봤네요 30년을 넘게 함께 살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어요 그런 엄마한테서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였는데 결혼하면서 벗어난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남편이 친정엄마와 똑 닮았더라구요 다시 숨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지말라고 수차례 말했었는데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저를 아내로 보기보다는 어린동생으로 보는 느낌이 강해요 필요할때만 와이프.. 저는 죽어서야 두 사람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아이한테 집착하는 제 모습이 보여 두렵습니다
@happy37382 жыл бұрын
답글을 보고나서요..저도 딸이자 딸을 가진 엄마로서 가슴이 아픕니다..어떤 엄마 여야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내 성격(자존심(자존감이 아닌)이 강한 저 자신입니다.)으로 버겁네요..제 엄마는 한없이 이해해주고 했는데..
@더연느2 жыл бұрын
제가 쓰는 글 같네요. 제 상황과 너무 흡사해요. 엄마의 싫은 모습들을 저는 부인하지만 저희 남편은 너무 닮았다고 해요. 남편은 제 생각을 모르고 늘 똑닮았다 말하곤 하죠. 그리고 제가 늘 첫째딸이라고 말해요. 저희엄마도 좀 소녀감성 나쁘게 말하면 철이 없으시고 감정적이시거든요.. 제딸에게 나 어릴적 친정엄마처럼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문득문득 제 안에 엄마를 발견할때마다 소름돋고 눈물이 나서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happy37382 жыл бұрын
@@더연느 봉봉님 힘내셔요.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아시면 좋으실텐데요..자식 키우는 일이 돈을 떠나서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점점 더 뼈저리게 깨닫고 있어요..해답은 없는 걸까요..누가 날 인도하나요..나도 엄마이지만 성숙하지 못한 나이만 먹은 미성숙한 인간이라고 생각이들어요..
@감성-m4n2 жыл бұрын
@@happy3738 엄마도, 딸도 그 역할을 해내기란 쉽지 않네요
@감성-m4n2 жыл бұрын
@@더연느 주변을 바꿀수 없으면 내가 바뀌는게 맞는것 같은데 그마저도 어렵죠 인간관계란 가족이 됐든 뭐가 됐든 최고 난제 같아요
@봄봄-i7t2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두 너무 잘봤습니다^^
@kookheelee6268 Жыл бұрын
아들한테는 일해라 말도 못하고 딸한테는 니 직업이 아깝잖아.... 딸아 돈좀 빌려줘. 아들한테는 일하라고도 말도 못하고 아들은 엄마 컨트롤하고. 도저히 돈을 줄수없으니 나도 나혼자살아야하니 못주겠다 하니. 엄마가 연락을 딱 끈네요. 이게 십년이상지속됫는데. 맘이 참. 십년이상 지속되고 난 내 능력에서 할만큼 도와줬는데
@closure062 жыл бұрын
김지윤 소장님을 여기서 뵈니 넘 반갑네요:) 역시나 재밌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내용 감사합니다. 헤어스타일도 넘 잘 어울리세요~
@당근자매와고양이2 жыл бұрын
공감하면서봤습니다.
@eh3uxhru3j9 ай бұрын
보는내내 아프네요..33년동안 엄마에게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감당이 안돼요 죽어버리면 이관계가 끝나니 괜찮을까 싶다고도 죽는순간이 두렵고 살아도 될만큼 힘들지 않는건가 싶고 엄마라는 존재가 이렇게까지 자식에게 버겁고 힘든건지 자식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자신이 젤힘들고 자신이 제일 아프고 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자기기준에 안맞으면 ㅈㄹ하면 지인도 가족도 진절머리가 나게하는 그성격덕에 주변에 친구하나없이 집에만 있으면서 딸에게 의존하는 모습 이제는 지긋지긋하네요 남들은 다 투닥투닥 하면서도 잘 지내는데 참 어렵고 힘드네요
@이씨형제맘2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 하면서 봤네요 ㅎㅎ 새코너 너무 좋습니다. 워킹맘이라 2부 내용도 기대되네요
@daegizat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홍선미-h7j2 жыл бұрын
EBS부모클래스에서 나오셨던 분이죠? 너무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여기서 좀 더 편한 인터뷰방식으로 들으니 더 좋아요~^^ 본경험 얘기가 더 와닿네요!! 아이를 제대로 독립할 수 있게 돕는것이 진정한 양육이라고 들은 후 부터 삶이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기에 보면서 꾸준히 배우겠습니다^^
@daegizatv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감사해요^^
@cream1010-k5f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선생님이시고 늘 열심히 재밌게 사세요. 저한테도 늘자라고 하시고 공부하라고 하신적없어요. 선생님이라 가출한 아이들 술집에서 일하는거 잡아오느라 학교만 잘다녀도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밥해주고 부부싸움 안하면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사셨어요. 지금도 95세 할머니랑 같이 살고계세요. .
@졸린오이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며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샤넬-x6h2 жыл бұрын
ㅠㅠ 너무 감정적인 엄마라 미안하네요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죽을 각오로 노력해야겠어요ㅠㅠ
@mm-to3hn2 жыл бұрын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는데..엄청 공감가는 내용이라..잘 보며 반성하고 갑니다~
@tv-xg9qo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opqriu2 жыл бұрын
2부도 기다립니다~~~
@daegizatv2 жыл бұрын
네 기대 많이 해주세요^^
@zamong-greentea2 жыл бұрын
강사님 보니 엄마에게 엄청 대립하셨나봐요.
@mymj10172 жыл бұрын
2부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 올라올까요??
@daegizatv2 жыл бұрын
오늘밤 업로드합니다. 기대해주세요^^
@opqriu2 жыл бұрын
👍👍👍👍👍👍👍👍👍👍👍👍👍👍👍
@yennykwon8802 жыл бұрын
7:32제이야기인줄 ㅎㅎ
@kmjoo22282 жыл бұрын
인터뷰 음성은 작게 들리고 효과음은 너무 커요 ㅜㅜ
@daegizatv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의견 반영해서 좀더 나은 영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가보자-j9o2 жыл бұрын
저도 딸인 동시에 딸키우지만 성급한 일반화네요. 누군가 이 영상을 보고 모녀관계를 오해할까 염려됩니다
@user-gi9jb3jp7y2 жыл бұрын
제가 소장님 강연에 호기심이 있어 몇번 들어봤는대 소장님이 암마의 애증이 관계가 있으신것 같아요 일반화 시키기엔 좀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명시은-c3y2 жыл бұрын
많은 엄마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겠죠
@syo45502 жыл бұрын
성급한 일반화 아니에요. 실제로 지금 언급하시는 것 보다 더 고통받는 딸들이 정말 많아요. 본인이 본인 엄마의 관계가 좋은건 복 받으신거고, 또 실제 본인 딸의 마음은 모르실 수 있어요.
자신의 미성숙함을 엄마의 양육문제로 진단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동일한 엄마에게서 양육된 딸들이 저마다 다르게 사는데.. 전 부모에게 모든 원인을 돌리는 이런 방송들이 좀 불편합니다.
@Dohwa_NK2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낀 것은 과거의 엄마의 양육문제로 인해 현재의 내가 그렇게 됐다는 것이 핵심이 아니고 과거의 그런 일이 있었고 내가 그 일과는 별개인 이 일을 여기에 이렇게 끼워 맞춰 사고하는구나 그것이 문제였구나 그 알아차림, 자각을 하는것이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라고 느껴졌어요
@glorious_frame2 жыл бұрын
무작정 부모의 탓으로 돌리는 건 결국 스스로의 미성숙함을 증명하는 격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성장 과정에서 무의식 중에 흡수해왔던 생각과 갈등이 자아를 형성하는 경우가 큰 것 같아요 부모가 행동하는 대로 아이는 본능적으로 모방하고 보고 자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본인의 미성숙함을 알기 위해 모녀관계를 포함한 자신에게 영향을 준 과거와 관계 등에서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건 오히려 건강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시은-c3y2 жыл бұрын
@@Dohwa_NK 만약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긍정적일 것 같은데..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양육환경에서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어요. 그게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엄마의 상처를 딸이 이해하려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는 일방적 폭력이니..마음이 아프죠.
@명시은-c3y2 жыл бұрын
@@glorious_frame 좋은 말씀입니다. 역으로 아무리 좋은 양육환경에 있어도 비뚤어진 개인도 많기에.. 모든 원인을 부모에게서 찿으려는 시각은 지양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