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0되고보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것이 젊음과 건강이더라 나도 저나이땐 고민도 많고 세상 모든 힘든건 내가 다짊어지고 있는 것처럼느끼고살았는데 매순간 순간 책을읽으면서 마음의 내공을키우고 60억 인구중 유일하게 나는 나한 사람뿐 귀하디 귀한존재라고 나스스로 나를위로하고 나보다 더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더 많다는것을 항상 되세기면서 누구나 인생에서 삼세번은 기회가 옵니다 내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도 오지않았다 항상 되세기면서 노력하면 (젊음)이있다면 다이루어 집니다 희망 잃지마시고 인생은 바이오 리듬처럼 5~10년힘들면 1~2십년 좋은 시절옵니다 가장 고귀한 젏음 가장소중한 보물을 가지고도 저렇게 힘들어 하는걸 보니 안타깝네요 가장 저점이면 다시 올라가는 길밖에 그좋은 시절왔을때 저축하고 절약하고 허리띠졸라메고 다시는 공허함을 경험하지마시길
@m0nster0thelo3 ай бұрын
잡생각 버리는 명상도 중요하고 오로지 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운동도 중요하더라고요, 사실 명상보단 운동할 때 우울감이 확 없어졌어요
@ilee33 ай бұрын
운동영상 전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 잘못하면 부작용 심한데요. 목표 근육을 사용하는지 잘 모르는데 이완 긴장 하면서 감각을 키우겠습니다.
@여사오-l3n2 ай бұрын
맨발걷기후 정서가 한결 안정 되었어요. 자연의 힘도 빌려 보시길요.
@토마토레드-y3s3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빠른시일내에 진단받고 약 먹으면 나아집니다. 그 전에는 정말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심박수를(1-2분내 급격한 상승) 경험합니다. 약복용 그리고 인지치료와 더불어 가벼운 운동을 겸하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희망-t2e2 ай бұрын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3.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
@밝은빛-i5d19 күн бұрын
약먹어도 안나으면? 정신과 검사해도 정상 이라면 이걸 뭐라고 생각함? 영적문제도 있다는걸 생각해봐야함.
@적극적인휴식3 ай бұрын
운동영상 큰 도움 되었어요. 저장해두고 매일 자주자주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기립경사훈련을 받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점을 인지하고, 몇개의 방법을 터득해서 체화하니 많이 사라졌습니다.
@백승찬-v3g19 күн бұрын
항상 열심히 화이팅해야죠!!!!
@안개꽃-n1d7 күн бұрын
딸이 우울증 , 공황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려면 어느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일반 신경정신과 다니는데 나아지지가 않아요 ㅠ 부산 거주하는데 전문병원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이월숙-w4fКүн бұрын
봉생정신의학과 제 영묘 선생님
@안개꽃-n1dКүн бұрын
@@이월숙-w4f 정말 고맙습니다 !
@Fbxgg44662 ай бұрын
저는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그리고 공황장애 이 3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약은 처방 받고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호전적으로 변하는 것뿐이지 앞으로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본인 개인의 의지와 그리고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는 말고 생각을 정리해서 결론을 내리는게 중요해요 저는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때문에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서 결국 밖으로 나가서 사회 활동을 하고 싶으나 나갈 수가 없어요 20대때 이 부분을 경험했으면 극복하고 밖으로 나갔겠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과 정신적 부분 때문에 나아갈 수 없는데 다들 힘내시길 바라고 자살 만큼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jihunkim7010Ай бұрын
저는 공황은아닌데. 스트레스받으면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듯 아프고 ㅜ 가슴이 콩닥콩닥 심하게 뛰고 혈압오르고. 눈깔 튀어나올듯한
@황소윤-g3o3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이제는 감당이 안됨
@몽클레어-k7u2 ай бұрын
가요주점 10년째... 술 손님들한데 수많은 스트레스 받은결과 공황보다는 운전중에 불안장애가 어느날 찾아와서 삶에 지장을 많이 받고있는데! 터널지날때 높은교각 바다연결하는 다리위 높은산길 오를때 두근두근 그리면서 현기증이와서 운전을 못함....ㅠㅠㅠ
@종훈송-w9k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소울메이트-f7z13 күн бұрын
진짜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ㅠ 처음보단 많이 차분해졌는데 두렵습니다
@ART-cy3ti10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이거하면 뒤지겟구나 싶으면 안하면 되고 이거 안하면 뒤지겟구나 싶으면 하면되는거 아님?? 걍 지가 이리저리 핑ㄱ케대니까 그런거 아님??
@글멍충Ай бұрын
자율신경치료해보세요 신경외과가면 할수잇어요
@미옥정-x6cАй бұрын
맨발걷기 저도 넘 좋더라구요 ~
@레이blackpearl24 күн бұрын
저는 3년전에 평소처럼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터질것처럼 막 뛰더니 죽을거 같은 공포가 느껴지더라구요.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더니 숨도 안셔지고 그러더니 1~2분 정도? 그러더니 다시 괜찮아지길래 이상해서 검색 해보니 공황증상이더라구요. 담날 되니까 증상이 또 나타나면 어쩌지 하면서 막 불안해지니까 또 심장이 막 빨리 뛰고 악순환이 되길래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겠다 하고 정신과상담 받았는데 원장님이 공황증상 같다고 우선 심장 검사 한번 받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심장 검사 초음파 검사 하고 심장에 아무 이상없다는 소견 듣고 다시 가서 불안해질 때 먹는 약 처방 받아서 좀 불안해질려고 하면 먹으니 안정이 되고 했었는데 중요한건 공황증상이 올려고 할 때 싶다 생각하면 죽음의 공포땜에 증상이 더 심해지구요 그냥 죽자 하고 맘 먹으면 오히려 맘이 편해지면서 심장 막 뛰는 증상 사라지더라구요. 정말 심장에 문제가 없으시면 증상이 올려고 할 때 그래 그냥 죽자 해보세요 그러면서 인지치료가 되는겁니다
@민식김-e6n2 ай бұрын
커피는 불안 공황 의 원인입니다
@juinhukg3 ай бұрын
복식호흡 심장두근될때 몇번해주믄진짜효과잇슴 터득하는게 생각보단쉽지않음 난두달걸림
@HyeJung-ni7kh12 күн бұрын
두근될때 => 두근댈 때 두근되다가 아니라 두근대다.
@user-sr5gx7hh8nАй бұрын
만약에 길가다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분을 만나게되면 어떻게 도와드리는게 맞나요?
@HyeJung-ni7kh12 күн бұрын
그닥 남이 도울 일이 없음. 스스로 불안을 없애야 함. 남이 옆에서 같이 걱정해주면 오히려 더 악화 됨. 불안이 사라지지 않으니.
@@user-supremenetwork 님아 정보를 준거잖아요.. 공황장애 조금만 알아봐도 인지행동치료 해라고 계속 나올건데, 거의 정석적인 치료고 외국은 이미 많이 시행중입니다.
@user-supremenetwork2 ай бұрын
@@그럴수도있는거야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의 완치 성공률은 어떤가요? 정보를 주는것은 좋습니다만. 확실하고 안전한 정보를 공유해야 타인의 생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멘탈관련 처방은 연쇄반응도 있고 개개인의 유저적 특성에 나이 환경 너무 많은 변수들이 엮여 있습니다 그걸 단순하게 약먹지 말고 인지행동으로 치료 하라는건 너무 단편적입니다. 타인에게 좋은 치료 제안을 하는것은 좋습니다만. 잘못하다가 자칫 위험해질수 있으니 책임질수 없는 발언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발언이야 자유지만 저는 쉽게 안합니다. 내 발언으로 타인이 사망한다면 책임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예) 약물치료 종료 권유, 인지행동 치료 시작 --> 3개월간 효과 진전없음 --> 환자 악화로인한 우울증 도짐 --> 환자 우울증 중증으로 생활 불가 --> 다시 약물치료 시작 --> 우울삽화가 가시기전 조증삽화와 겹치면서 환자 사망(스스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저는 멘탈관련 환자에게 절대 이래라 저래라 권유도 추천도 안합니다.
@user-supremenetwork2 ай бұрын
@@그럴수도있는거야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의 완치 성공률은 어떤가요? 정보를 주는것은 좋습니다만. 확실하고 안전한 정보를 공유해야 타인의 생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멘탈관련 처방은 연쇄반응도 있고 개개인의 유저적 특성에 나이 환경 너무 많은 변수들이 엮여 있습니다 그걸 단순하게 약먹지 말고 인지행동으로 치료 하라는건 너무 단편적입니다. 타인에게 좋은 치료 제안을 하는것은 좋습니다만. 잘못하다가 자칫 위험해질수 있으니 책임질수 없는 발언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발언이야 자유지만 저는 쉽게 안합니다. 내 발언으로 타인이 사망한다면 책임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럴수도있는거야10 күн бұрын
@@user-supremenetwork 약먹지말고 해라고 안했고요. 약만 먹어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너무 과민하시네요. 그리고 타인의 목숨까지 이야기를 하시는데 너무 지나친 과대해석입니다. 만약 불안증을 가지신 분이라면 민감하게 반응하실 것 같으니 이해하겠습니다. 공황장애는 인지왜곡과 잘못된 신념에 대한 교정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공황장애 검색만 해도 대증적으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합니다. 각종 대학병원 치료 안내든 한국형 공황장애 국내 지침서, APA, CPA 한국심리학회, 어딜 봐도 다 나옵니다.
@모든날들나2 ай бұрын
이유없이 엮어 상황만든자를 잡아야함.
@jisebbabba3 ай бұрын
아 이교수님 집옆에 계셨음 좋겠다. 밥도 같이 먹고 상담도 드리고 말하나하나 왠지 신뢰가 가고 맘이 편해지네..
@얄라리-o7z1b3 ай бұрын
어디병원이에요?
@YookL2 ай бұрын
돈내고 진료받으면됩니다
@푸르름-x7l2 ай бұрын
진료시간 이외에는 선생님도 쉬셔야지... 옆집에 살면 뭐한답니꽈
@권정욱-l4rАй бұрын
가대 강남 성모병원계시지않나요
@asmr14583 ай бұрын
호흡을 집중하고 싶은데 비염때매 공황 온 경우는 어떡해요 ㅠ…..
@오늘도-g2p3 ай бұрын
비염을고치시길.밀가루가공식품.과식.수면부족.스트레스x
@오늘도-g2p3 ай бұрын
비염때문이아니라.비염이생길수밖에없는몸은.대부부의질환에노출됨.암까지도
@MahalalelLeeDokyun3 ай бұрын
비염에는 코 세척을 추천합니다. 저는 축농증, 비염 때문에 코로 숨쉬기가 어려웠으나, 코 세척 덕분에 나았습니다.
내 아는 사람도 지하철 지상철 타면 가슴답답하고 숨이 멈출거 같다며 못탑니다. 미용실에 앉아 컷트 할때도 목에 두르는 보자기천 두를때도 그런증상 느낀다네요..
@영희황-y5x2 ай бұрын
@@몽클레어-k7u헐! 저랑 비슷하네요.
@몽클레어-k7u2 ай бұрын
@@영희황-y5x 빨리 극복하세요
@아미아미-c3m2 ай бұрын
저는 ktx는 각 역마다 거치니까 일단 언제나 제가 마음만 먹으면 내릴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니 괜찮은대 버스는 일단 창문도 없고 한번 달리면 내의지대로 내릴수도 없으니 그때부터 내 의지대로 할수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숨이 안쉬어지고 진짜 죽을거 같고 거기에 정말 단 한번도 겪어 보진 않았지만 상상만 해봤는대.. 버스를 탔는대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든 명절이든 차가 완전 막히는 상황.. 진짜 이건… 최악중 최악입니다. 저는 공황이 오면 증상이 일단 배꼽밑에서 부터 머리끝까지 열이 확 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잘 안쉬어지면서 죽을거 같거든요 당장 뛰쳐 나가고 싶고 입던 옷 갑갑해서 다 벗어 던지고싶은 마음이 당장 내 손끝에 있지만 내 옆자리 평온한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ㅠㅠ 사람이 급하고 쥐구멍도 없으니 내 자신을 컨트롤 하더라구요 그래 죽을거 같지? 근대 안죽잖아 그냥 느낌일뿐이 잖아 눈 감고 차분해 지자 절대 이걸로 죽지 않는다 안죽는다 이러면 점차 진짜 괜찮아 지더라구요 ㅠㅠ 공황이 진짜너무 최악일땐 하늘이 나를 막고 있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그땐 빠져나갈곳도 없죠.. 누우면 숨을 쉴수가 없어서 너무너무 잠이 오는대 3일동안 누워서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아 이래서 죽는구나. 이렇게 해서 어떻게 사람이 살지? 난 살고싶지만 살수가 없게 만드는구나. 최악의 상황까지도 갔지만.. 불안장애가 정말 정말 무서운 마음의 병이구나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나만 아는…
@ypp9999_yyi3 ай бұрын
아쉬탕가 요가 해보세요.
@헛소리잘함3 ай бұрын
아쉬탕x아귀탕
@경숙명-d8wАй бұрын
어디에서 아쉬탕가 요가 배울수 있나요~~??
@codedress66772 ай бұрын
일은안해야함
@koh6660075 күн бұрын
이거 목뼈 틀어져서 그럼
@꾸꾸-v1cАй бұрын
17:58
@ueckbueck3 ай бұрын
몇 번 겪은것도 진짜 기절할듯이 힘들었는데 1,2주에 호흡곤란오면 너무 힘들듯 ㅠ
@아롱별-o9e2 күн бұрын
머리푼여자분 아이라인때매그런가 그냥보면 눈 뜬거같😅
@허명명화Ай бұрын
저 호흡법 하면 짜증이 나요. 어지러워요. 4초 6초 이런 호흡 실어요. 짜증나요.
@강아지-m9k16 күн бұрын
운동 규칙적으로 하고요 우울증 걸린분들 보면 너무 정체적인 ~내성적인 분들에요! 이럴땐 책을 읽거나? 진짜 소리내서 읽으세요 그리고 말을 되도록 많이 할려고 노력 하세요!
@제니비버3 ай бұрын
45분 영상 중 18분만 내용이고 나머지가 운동영상이라니!! 편집 좀 합시다
@보리봉봉-q1k3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공짜로 보시면 말투라도 예쁘게 하시죠 왠 명령조
@jinlee26742 ай бұрын
푸하ㅏㅏㅏ@@보리봉봉-q1k
@윤경희-c1g3 ай бұрын
ㄱㅂ
@EunjaChoeАй бұрын
예수님 믿으시면 평화 가 찿아옵니다. 나의 무거운 짐 떵어리 맡기세요 주님께 .
@오직예수-x1k3 ай бұрын
예수님 믿고 천국가세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절)
@승성동자3 ай бұрын
지금 장난치나?! 힘든 사람들한테 이게 얼마나 도움을 줄것같냐?
@tv83302 ай бұрын
아멘
@jangshinyung12 ай бұрын
니가빨리가라
@글멍충Ай бұрын
@@jangshinyung1 ㅇㅈㅋㅋㅋ
@이이나비8 күн бұрын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데 당연히 도움되죠 기도해보세요 ! 예수님 도와주세요!!
@HyeJung-ni7kh12 күн бұрын
나도 한때 툭하면 숨이 쉬어지질 않고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졸도해버릴 것 같은 장애를 겪었다. 처음 시작은 어깨와 팔을 다쳐 깁스를 하고 한 달 동안 누워서만 지내던 때였다.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두시간 마다 잠을 깨곤 했는데 그게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엄청나게 스트레스가 됐을 거다. 근데 평소와 같이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더니 급기야 숨이 쉬어지질 않는 거다. 현기증이 나듯이 정신이 아질해져서 이러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여 119를 부르기도 했다. 온갖 검사를 다 해도 별문제는 없었고, 의사는 과호흡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그러면 진정하고 호흡을 천천히 하라고 하더라. 그 후로도 툭하면 같은 증상을 겪었는데 의사 말대로 아무리 진정을 하려 하고 호흡을 천천히 해도 문제는 사라지질 않았다. 이건 아무때나 느닷없이 시작 되더라. 길거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도 갑자기 두근두근하기 시작하고.. 자려고 누웠다가도 또 시작되고... 그러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호흡을 천천히 하기 보다 일어나서 제자리에서 달리기를 했다. 그러니 금세 사라지더라. 여러번 그러다 깨달은 게 있다. 어, 갑자기 왜 이래.. 어어? 또 이러네? 하는 순간부터 확 나빠진다. 어? 또 시작이네? 하고 인식하는 순간부터 확 나빠진다. 그래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하면 아예 신경을 끄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괜한 물건들을 정리하거나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보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제자리 걸음을 빠르게 해보거나 하면 금세 사라져버리더라. 즉, 가만히 있는 상태보다 몸을 움직이며 관심을 완전히 돌려버리는 거다. 그리고 조금 나아진 후 잠을 푹 자고, 몸과 정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사라진 듯. 당장 지금 또 그럴 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