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지겹고 무의미한 시기에 꼭 실천해야 할 것 (독일 심리상담가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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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의 심리학자 페터 베르의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명상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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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1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ай бұрын
**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구매 링크 교보문고: vvd.bz/dhkh 예스24: vvd.bz/dhkk 알라딘: vvd.bz/dhki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honeykris5113
@honeykris5113 3 ай бұрын
“나는 누구인가”, “왜 우리는 살아야 하는가”,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가”, “생명과 무생명의 차이는 도대체 왜 있으며 생명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 “절대 선과 절대 악은 있는가”, “선과 정의는 어떻게 다른가”, “우리는 왜 남들처럼 살아야 하는가”.... 등등 사춘기부터 보통 아이들은 하지 않는 고민과 일상의 권태에 시달리며 단순 우울감에서 가면성 우울증까지 겪었던 사람입니다. 20년 넘게 우울은 제 삶의 일부였던 듯합니다. 그리고 여느 사람들처럼 행복하고 싶어했는데 그 행복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우울감이 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어쩌면 삶의 경험이 이제는 제게 행복에 대한 실마리와 권태를 이겨내는 지혜도 주었네요. 제 경우에 권태는,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감동과 심미적 체험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오는 봄, 해마다 오는 겨울,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을 내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반복이 아님을 깨닫고, 아주 작은 변화들이 있다는 것을... 올해 봄에 피어서 제게 봄을 알릴 개나리꽃 민들레꽃은 작년 그 개나리와 민들레가 아니며, 당연히 그자리에 있을 저 하늘은 어린 시절 그 하늘과 다르고,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들은 늙어지고 소멸해가며 제 곁을 떠나고, 저 또한 이 지상에서 잠시 시간과 공간의 짧은 지점을 찍고 사라질 존재라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전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많은 생명과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마음으로 깨달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들고, 오늘 하루가 어제처럼 지속되는 아무 변화 없어 보이는 이 권태가 오히려 감사함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하루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와 엄마가 끓여준 청국장을 먹으며 이 날을 언제까지 누릴 수 없으니 지금 이순간의 소중함을 가슴에 담고 내가 누릴 수 있는 많은 아름다운 것들에 감사합니다.
@user-qe6zs2zj6l
@user-qe6zs2zj6l 3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어떤 사람에겐 믿음이 길을 제시해주기도 하지만 종교를 접하지 않거나 신이 없다고 믿는 채로 위와같은 고민을 한다면 성경이 합리적인 해답을 제시한다고 생각하긴 힘들 것 같아요
@user-br7nl9jj9u
@user-br7nl9jj9u 3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 성경책처럼 모두가 같은 책을 읽고 다같이 비슷한 걸 공유하며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과 길을 찾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그걸 찾아내는게 철학이 하는 역할이 아닐까요?
@timan3352
@timan3352 3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여기 지나가던 교회 다니는 한사람입니다. 기독교 안에서의 진정한 복음은 나의 말과 글이 아니라 내 삶의 모습에서 은은하게 주변으로 베여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경험한 성경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깨달음도 큰 의미가 있지만, 사실 모두가 같은 성경의 글과 설교를 듣는다고 내가 경험한 신령한 것들이 남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발생 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죠. 누군가의 얘기를 듣고 반응 할 때에는 나의 주관적 입장과 말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 사람의 의도에 더욱 집중하길 권해드립니다. 그렇지 못하면 복음 자체가 꽹가리가 될 수 있습니다.
@user-eu2ym9rp4v
@user-eu2ym9rp4v 3 ай бұрын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user-eu2ym9rp4v
@user-eu2ym9rp4v 3 ай бұрын
똑같은 하루라도 매일매일 똑같지는 않다는거죠
@user-rr1ro1cp1i
@user-rr1ro1cp1i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1 힘들때 치킨먹으면 기분 좋아짐 아니면 다른 맛있는것들 2 걷고 운동하는거 추천 땀나면 더더욱 좋고 3 게임 몰입해서 하면 스트레스 풀림 다만 질경우 기분 안좋을수 있는데 뭐먹으면서 하면 기분풀림 4 독서나 자기계발서등 영상 보면 좀 나아짐 단 길게가는 경우는 없기에 임시방편으로 추천 5 웃긴영상 티비나 유튜브채널 보기 6 사람이 먹고 자고 싸고 사는 기본적인건 똑같음 이걸 생각하면 인생이 뭐 별거있나싶고 그냥 살면됨 7 물론 이렇게 생각해도 인생 괴로울때가 있음 그럼 인생 원래 베이스가 고통이구나 받아들이면서 살면됨..
@user-fl4wb3ft3v
@user-fl4wb3ft3v 3 ай бұрын
그냥 10~20분 개인에 맞는 속도로 매일 뛰면 다 해결 됨. 심플이즈더베스트. 원래 조상들도 일상을 존나 뛰어 다녔음
@user-sh8dt1ww1z
@user-sh8dt1ww1z 3 ай бұрын
8. 보고 듣고 이런 수동적인 취미 체계도 좋지만, 직접적으로 만들고 창작하거나 행하는 취미 가지기
@libertyfreedom8643
@libertyfreedom8643 3 ай бұрын
나이스..🎉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3 ай бұрын
좋네요 ^^
@user-qf2oc4mp5j
@user-qf2oc4mp5j 3 ай бұрын
도쿄의 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혼자보내는 걸 봤는데.. 바로 그 일상의 명상시간처럼 보였어요. 우선 스마트폰없이 혼자 시간을 가져보는것 부터..책소개도 재미있어요.
@user-nr6ye8yf5g
@user-nr6ye8yf5g 3 ай бұрын
아 이런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하던 생각들이나 버릇 중 내게 도움이 되어왔던 것들, 그리고 내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정리가 되는.. 그런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vinci7804
@vinci7804 3 ай бұрын
명상이란 것은 내면을 조화시키고 평정심을 갖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상당히 중요한 효과일 수 있고요. 그러나 명상이 나를 알게 하는 부분은 적은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에 주목함으로써 자신에 대해 감각적으로 ・ 생리적으로 알게 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한정된 부분에 불과한 것이지, 그것에 뭐 대단한 실존적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봅니다. 그건 그저 안다는 느낌, 신비주의적 착각에 불과한 거라 봅니다. 자기 자신을 알려면, 자신을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거라 봅니다. 명상은 자기 관찰의 작은 일부일 뿐인 거라 봅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내면을 조화시키고 평정심을 갖게 하고, 그로부터 잡음이 줄어들고, 활력이 늘어나고, 감수성이 높아지고, 이런 효과들이 중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관찰하고 해석할 때에, 내면에 잡음이 많거나 활력이 없거나 둔감해져 있으면, 그 관찰과 해석이 잘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 되거나 혹은 왜곡되기 쉬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관찰이란 자기 행동을 통해서도 이뤄지는 것인데, 그 행동도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잡음, 무기력, 둔감함 이런 것들에서 비롯된 행동이란게, 자신을 진실하게 반영한다고 보기가 곤란하다는 것이지요. 혹자는 해석을 하지 않는게 자기를 바로 아는 것이라 주장할 테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신비주의일 뿐이고, 착각에 불과한 거라 봅니다. 그 혹자는 해석이란게 진실하지 않다고 주장하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스스로 해석하는 것, 그것이 창조적인 행위이고, 자기 자신이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카의 를 개인의 역사 관점에서도 볼 필요가 있는 거라 봅니다. 개인의 역사란 것도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적극적인 해석에 의한 무엇인 거라 봅니다. 그 역사란 십수년 전의 역사일 수도 있고, 오늘 있었던 일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을 관찰하고 해석할 것인지 문제됩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가 인문학적 소양인 거라 봅니다. 인간을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가, 인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그것이 인문학이기 때문입니다. 문학, 역사학,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의를 해야 할 것은, 타인을 관찰하고 해석할 때 사용했던 생각 패턴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적용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꼭 의식적으로 언어적으로 그리 하지 않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말이죠. 어떻게 보면 그저 남 얘기인 소설에 쓰인 사고방식과 평가 이런 것도, 결국 자기 자신을 겨냥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나 자신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해서도 그리고 타문명에 대해서도 정직하게 공정하게 관찰하고 해석해야 하는 거라 봅니다. 정리하자면, 명상은 내면을 조화시키고, 잡음을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좋은 활동이라 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요가학원에서 명상을 배웠고요. 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노자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명상을 하면 자기 이해를 하게 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착각에 불과한 것이고, 그저 신비주의인 거라 봅니다. 자기를 알고 싶다면, 관찰을 하고 해석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자유가 있어야 하고, 진정 자유가 있으려면, 지적 소양을 키워야 하며, 또한 인격적인 훈련이 필요한 거라 봅니다. 자기 자신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비겁함이지요. 불안하거나 두렵기 때문에, 정직으로부터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 거라 봅니다. 내면에 거짓이 많이 쌓이면, 결국 자신을 잘못 이해하거나, 불투명하게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거짓이 명상을 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평정심이 있다면, 불안이나 공포를 극복할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그런 점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뿐이라 봅니다.
@summer_of_b
@summer_of_b 3 ай бұрын
책 목차를 보니 관심이 갑니다 추천감사~!!
@judas1982
@judas1982 3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행복이라는 목적의식을 제거하는 것에서 비로소 행복이 찾아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무의미의 의미. 늘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matteo2934
@matteo2934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오늘 영상 많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arid843
@arid843 3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pink7256ify
@pink7256ify 3 ай бұрын
강신주 철학자님 강연 이후 더 감동 받은 건 처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방송을 들었음 좋겠습니다
@user-ne5gl3cx3e
@user-ne5gl3cx3e 9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충코님 책도 사서 며칠전 완독하며 사랑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ㅎ 이 책도 꼭 읽고 싶네요 😍
@user-jd6mo8jz2q
@user-jd6mo8jz2q 2 ай бұрын
젊으신분이 참 지혜롭고 똑똑하고 인물도 좋고 대단하십니다~!!!
@user-pw9cr5pu9f
@user-pw9cr5pu9f Ай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vamp_c502
@vamp_c502 3 ай бұрын
저자에 대해 검색을 해봤는데 Peter Beer라는 채널을 운영하시더군요. 첫인상이 생각 외로 별로였지만, 그래도 영상 몇 개 봤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주제에 도달하기까지 서론이 꽤 깁니다. 2배 속도로 돌려봐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영상에 달린 독일 구독자 댓글 중 하나 ‘0.25배 속도로 즐겨보고 있다’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닌 독일 구독자. 영상 중 1:2라는 호흡법이 있던데 의식적으로 들이쉼과 내쉼을 1:2로 하면 마음이 진정된다는 것, 3초 들이쉬고 6초 내쉬거나 4초 들이쉬고 8초 내쉬거나… 이 페터 베르 영상 몇 개를 2배 속도로 보면서도 ’제발 요점만 빨리 말하시오‘라는 마음을 이 1:2 호흡법으로 진정시켜볼까 했으나 눈동자와 손가락은 벌써 혹시라도 요약댓글 있나 찾기 시작. 하지만 그럴리가 ㅋㅋㅋ 충코님 영상으로 되돌아와서 마음을 진정시키며 댓글 구경하고 있습니다. 충코님 영상도 명상의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P. S. 6:48 - 7:2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키치가 떠오릅니다 ㅋㅋㅋ
@LEE.SE.
@LEE.SE. 3 ай бұрын
너무좋다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3 ай бұрын
ㅎㅎㅎ 충코님 애 늙은이라고 했을 것 같았어요. 하하하 ^^ 어릴 때부터 사색을 즐겼을 것 같습니다. 설명을 아주 잘 해 주셨네요. 명상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사의 고비를 몇 번 넘겼는데, 그로 인한 불안증이나 트라우마, 우울감 같은 것을 주로 자연을 접하면서 치유 했습니다. 꾸준한 가벼운 등산을 통해 살아 있는 신선한 공기와 흙의 기운을 받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명상을 했습니다. 숲 속에서 생명의 기운을 전신으로 담으며 뇌에 휴식을 주었습니다.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땀을 좀 내면 명상 효과가 배가 됩니다. 세포가 생생히 살아 나는 기분을 가질 수 있어 그야말로 심신이 새롭게 재생 되는 잔잔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고력이 건강해 지고 어지간한 스트레스애는 면역력이 생깁니다. 심폐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즐겁고 가벼운 음악에 맞춰 가벼운 댄스를 즐기기를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하와이안 댄스인 훌라를 즐깁니다. 남성 훌라 댄스도 있어요. 동작이 과격하지 않고 음악이 매우 편안 하고 자연 친화적이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굳이 학원 등록 하지 않아도 관련 유투브 영상들이 있으니 독학으로 즐겨도 충분 합니다. 또 한 가지, 태극권을 합니다. 태극권은 물 흐르듯 천천히 이어지는 동작이 심신의 안정과 근력 , 균형감을 키워 주기 때문에 자신감을 배양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파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십대 때 쿵푸를 좀 했었고 각종 무술에 관심이 있어 자료를 찾고 가볍게 수련을 합니다. 이런 것들 외에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취미를 즐기기도 합니다. 노래나 여러 예술 방면으로. 거의 독학으로 . (돈이 많이 드니까요. ^^) 성취감이란 상당히 중요합니다. 굳이 대단히 위대한 업적이 아니어도 소소하게 개인적으로 자기만의 소소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면 좋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했습니다. 몸을 윰직이면서 땀을 흘리면 그만큼 상쾌 합니다. 그러면 굳이 나 자신을 부정적이든, 지나친 목표나 긍정으로 각인 하지 않고 편안히 놓게 됩니다. 자신을 좀 평범하게 편안히 놓아 주는 평상심의 도를 단계적으로 성취해 나아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정신적 회복력에 큰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계속 꾸준히 실천 중입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
@user-rh4qy8kn8c
@user-rh4qy8kn8c Ай бұрын
00:27 🧘‍♀️ The speaker shares that many people ask how they can find practical ways to live a happier life and transform their lives. 01:28 🧠 The speaker suggests that meditation is the most effective method to bring about meaningful change in one's life. 02:35 🌟 The speaker explains how meditation helped them cope with difficult moments and regain their inner peace. 04:12 🤔 The speaker acknowledges that explaining the experience of meditation is challenging, but recommends a book by Peter Berra that provides a comprehensive explanation. 05:05 🧘‍♂️ The speaker introduces three meditation techniques: finding one's individuality, being honest with emotions, and breaking free from self-identification. 07:51 🪞 The speaker suggests looking in the mirror and appreciating oneself as a way to break free from self-identification. 08:50 🤔 The speake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questioning one's true identity and self-reflection as a powerful tool for personal growth.
@ch-hr6mq
@ch-hr6mq 3 ай бұрын
오늘 패션 한문선생님 같으세요
@user-sz8uw6ov1s
@user-sz8uw6ov1s 3 ай бұрын
제 경우 호흡에만 집중하는 (들숨,날숨)호흡 명상을 통해 도움 받았습니다
@Bangtang_Aje
@Bangtang_Aje 3 ай бұрын
슬플 거나 우울할 때는 그렇게 느끼지 않으려고 저항하지 말고 그냥 실컷 울고 힘들어 하며 지나가는 수 밖에 없고, 인생이 무료하고 지루하다면 딱히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인생에는 그런 순간도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냥 좀 지루하게 지나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떤 문제에 방편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궁극의 해결법이나 방법론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지나가는 수밖에.
@MV802
@MV802 3 ай бұрын
어렸을때의 경험, 인간관계, 사회가 원하는 내 모습 등이 한사람의 각인을 만드는군요. 문득 각인이 신념이란 단어와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곧 나의 신념(각인)에 균열을 일으키고, 간절하다면 신념을 부술수 있는 질문 이라고 생각함.
@JaehyongNoh
@JaehyongNoh 3 ай бұрын
대학 전공수업 에서 처음 명상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여러가지 명상법에 대한 책을 읽었으며, 현재까지 딱 한 번 뿐이었지만 물아일체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해 보이는 신비체험을 경험하였습니다. 지금은 경제활동 등으로 여러가지 핑계가 있지만 일상의 깨어있는 모든 생활에 눈뜨고 명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명상은 그 방법이 상이하겠지만 결론은 그 가치가 작다고 하더라도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MangoDiesel
@MangoDiesel 3 ай бұрын
방법과 물아일체의 느낌 설명해주실수있나요~?
@JaehyongNoh
@JaehyongNoh 3 ай бұрын
@@MangoDiesel 명상법 중에서 방법이 다소 쉽다고 하는 '위빠사나' (주로 호흡에 집중, 불교의 觀과도 유사) 를 했었고, 체험은 정확히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일단 눈을 뜬 상태였는데, 사물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면서 시간이 정지되어 가는데(무념무상, 너와나의 구별.. 분별이 사라지는 같은...깨어있고 눈앞에 사물들이 있지만 편안하면서 모든 사물이 하나인 것 같은....) 그 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왔을 땐 분명 시작 전에 시계를 봤던 것 같은데 얼마나 흘렀는지 전혀 기억이나 분간이 안되었어요.
@MangoDiesel
@MangoDiesel 3 ай бұрын
@@JaehyongNoh 눈을 뜨고 명상을 하셨다는게 신비로운 접근이네요.. 눈을 뜨고 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JaehyongNoh
@JaehyongNoh 3 ай бұрын
@@MangoDiesel 지금도 명상을 일상 생활에 녹여내려 하는 것을 보면, 비슷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MangoDiesel
@MangoDiesel 3 ай бұрын
@@JaehyongNoh 멋지십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qn4xk2cq5n
@user-qn4xk2cq5n 3 ай бұрын
바로 결제 합니다. 소비 경제에 이렇게 이바지하네요 😂
@user-hp5wc9lz7b
@user-hp5wc9lz7b 3 ай бұрын
요즘같이 성공강의팔이 사짜들이 판치는 시국에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Infinityisone
@Infinityisone 3 ай бұрын
👏👏👏🧘‍♂️🧘‍♂️🧘‍♂️
@user-gc5gy5by7b
@user-gc5gy5by7b 3 ай бұрын
현재라는 인식의 범위를 넘어 실은 지금 이 순간이 끊임없이 중첩되는 것을 알아차리고 생각이라는 문장이 만들어지는 그 순간에 그 생각의 구성물들이 '당연하다'라는 접착제로 붙어진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우습게도 이 만들어지는 생각의 중심이 되는 대상의 출현이 실은 아무런 이유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들중에서 우연히도 '나'에게 나의 욕구에 닿은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명상으로 한 달 걸렸지요....
@user-bg8wo7dp5x
@user-bg8wo7dp5x 3 ай бұрын
그 "새로운발견"은 처음 한달 뒤에도 새로운 발견으로 계속 이어지셨나요 아니면 발견은 거기서 멈추셨나요 그 후엔 어떤 발견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user-gc5gy5by7b
@user-gc5gy5by7b 3 ай бұрын
지금은 정신 없어요 마치 인생이라는 격투게임을 뒤에서 정신없이 구경만하다가 갑자기 어느사이엔가 자리에 앉혀 이렇게 레버를 기울이면 그 방향으로 움직여 이 버튼들은 각각 약공격,강공격,회피,잡기 그리고 레버랑 버튼을 일정순서로 차례대로 입력하면 기술이 나가 자,이제 알겠지? 난 다 가르쳐줬다. 네????네????? 모르면 맞아야지, 아니지 넌 모르는게 아니야,넌 이미 알건 다알아 단지 익숙해질때까지 이게 원래 맞으면서 배우는 거야 라는 느낌으로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이 순간으로 매번 돌아오지만 익숙한 것들은 잘 처리를해도 언제나 늘 새로운것들이 덥쳐와서 휩쓸려나가죠. 배우는것도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실전응용편이야말로 진짜 어려운거였어요.
@user-bg8wo7dp5x
@user-bg8wo7dp5x 3 ай бұрын
@@user-gc5gy5by7b 비유를 잘 하시네요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시다가 지금은 종잡을 수 없고 빠르게 변화하는 주위환경에 신경을 기울이시는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입장에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ай бұрын
소개되는 책들을 직접 살펴 보면, 출판사에서 그냥 돈만 준다고 소개해주는 거 같지는 않음. 대체적으로 책 퀄러티가 좋음. 그런데 책 내용을 너무 잘 정리해서 알려주는 거 아닌가? ㅋㅋ
@user-xu3lj6uz1e
@user-xu3lj6uz1e 24 күн бұрын
혹시 명상하신게 마음챙김명상인가요
@user-ii8ec2wy1z
@user-ii8ec2wy1z 3 ай бұрын
누워서 눈감고 내 심장박동과 감정을 느끼는 활동도 명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앉아서 하는게 뭔가 편한 느낌이 아니라서 누워서 하거든요 ㅋㅋ
@vamp_c502
@vamp_c502 3 ай бұрын
명상에도 앉아서 하는 좌법, 누워서 하는 와법 그리고 걸으면서 하는 보법이 있습니다. 특히 누워서 하는 와법은 불면증에 좋다고들 합니다.
@user-bg8wo7dp5x
@user-bg8wo7dp5x 3 ай бұрын
저는 명상에 대해 아직도 신비주의 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래서 저는 명상 수업 때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건 명상의 한 측면일 뿐 명상을 지지하는 과학자나 심리학자들도 많고 여러 임상적 연구들로도 지지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명상은 자동적 사고방식이나 항상 하던 방식의 지각(perception)에서 벗어난 지각의 확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데거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박찬국교수님의 책에서 들꽃 한송이에 감탄하는 일본의 시를 인용하신게 기억이 나요 그게 존재경험이라고 하던데 명상을 통해 그런것에 도달할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각의 확장과 고착화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남과 그러한 것들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자각함이 명상의 특징 같아요 인간은 환경으로부터의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으로부터만 정보를 얻는다던데(빠르게 공놀이를 하는사람들이 공을 몇번 주고받는지 세어보세요->공에만 주의를 기울이다보니 공놀이하는 사람들 사이로 고릴라 옷을 입은 특이한 사람이 지나가는것을 아무도 못봤다고 보고했습니다) 명상방식에 대해서는 특히 기존에 자동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던 패턴에 변화를 주려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에 변화를 줌으로서 마음속에 담게 되는 정보들에도 변화가 생기고 그것을 통해 평소에 하지못하던 인식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Toymarket8
@Toymarket8 3 ай бұрын
요즘 유료광고가 많다 처음 충코가 그립지만 그래도 응원해요
@ssamssae
@ssamssae 3 ай бұрын
팰월드
@user-qt5si6jr6s
@user-qt5si6jr6s 3 ай бұрын
인생이 머 별거 있나요~ 직장인은 직장에 가고!!! 학생은 학교에 가고!!! 대부분이 밥세끼먹고 화장실가고 밤에 자야하고!!! 사는거 대부분이 다 똑같다!!!
@Yunomad
@Yunomad 3 ай бұрын
이거 충코님이 선정한 악플이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user-qt5si6jr6s
@user-qt5si6jr6s 3 ай бұрын
악플이 아닙니다~ 저는 고졸이지만 부산대 나온 형님이 보던 철학책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어려운 상대성이론도 조금은 본 사람이구요 다른 철학책을 본 사람입니다!!! 근데, 철학을 조금이해하고 나니 별 특별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내 인생에 도움이 될려면 그건 책을 보던 본인이 찾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죄를 지어 감옥에서 살아도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만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말에 어느누가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은 진실된 자신의 마음속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bw9nu5mn8d
@user-bw9nu5mn8d 3 ай бұрын
제가 누군지 까먹었어요ㅠㅜㅜ
@user-os8go4ur5w
@user-os8go4ur5w 3 ай бұрын
이 영상의 맹점은 명상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빠져 있다는점 결국 과정이 없는 결론만
@user-bg8wo7dp5x
@user-bg8wo7dp5x 3 ай бұрын
어떤 주제에 대해 말할때 그 주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반드시 다 담아야만 하는건 아니죠 비효율적이기도 하고요 강조할 부분만 담는게 아닐까요 명상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 많으니까요
@sub-eh4zi
@sub-eh4zi 3 ай бұрын
이게 무슨 소리지 영상 안 보셨나요
@user-bw9nu5mn8d
@user-bw9nu5mn8d 3 ай бұрын
애늙은이ㅋㅋㅋㅋㅋㅋㅋ
@user-sd3ni4fi9x
@user-sd3ni4fi9x 3 ай бұрын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받아드리세요 ! 이게 실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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