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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리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딱 맞는 레이스화를 만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가끔 정말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하면, 사재기를 하게 됩니다.
레이스화는 일반 조깅화와 무엇이 다를까요?
레이스화는 기록이 잘 나와야 좋은 신발이라고 합니다.
그럼, 레이스화와 조깅화의 차이점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경사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조깅화의 경사도는 7~10도 선입니다.
레이스화는 5도 정도되는데, 요즘은 경사도를 더욱 낮춰서 3도,그리고 0도의 경기화도 있습니다.
경사도가 낮다는 것은 지면에 발이 터치되는 시간이 빨라진다는 것이고, 결국은 지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을수록 빠른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경사도가 낮을 수록 기록단축에 도움이 되지만, 적응기가 필요합니다.
바로 비복근 종아리 근육의 데미지와, 아킬레스 건 부위에 상당한 부하를 불러 오기 때문에 부상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합니다.
근육이 적응하는 시간과 보강되는 훈련을 하셔야 경사도가 낮은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의 수명입니다.
신발의 수명은 사람의 체중이나, 빠른 달리기를 하는 정도의 차이로 수명이 달라 집니다.
엘리트 선수의 마라톤화 수명은 짧습니다.
그 이유는 강력한 도약력을 사용하므로, 신발의 쿠셔닝이 일반 러너보다 월등하게 빨리 손상됩니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쿠션의 복귀 정도가 늦어지는 신발은 수명이 다 되었기에, 기록경기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선수들의 기록이 가장 잘 나올때의 신발은, 보통, 80~200km 정도를 신었을때가 최적의 기록이 나올 때 입니다.
레이스화는 얇고,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달리는 환경에 따라서 마무되는 정도가 확연하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신발의 수명이 다 되어 갈 수록, 세탁하는 빈도를 자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마스터즈 러너는 전문 엘리트 선수보다, 신발의 수명의 두배 이상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신발 수명이 다된 신발은 깔창을 보완하여, 연습용으로 신으시면, 2000km 이상도 신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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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근인스타그램 : / jeongseoggeun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