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낙화유수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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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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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노래 이야기
77년 전인 1942년 5월, 오케레코드에서 발매된 남인수 선생님의 '낙화유수'는 이정숙 선생님의 '강남달'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1927년 상영된 무성영화 '낙화유수'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이정숙 선생님의 낙화유수는 1929년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는데 이 후 노래의 첫 소절의 가사를 따서 '강남달'이라는 제목으로 불리우게 되지요. 10여년이 지나서 남인수 선생님에 의해 발표된 이 '낙화유수'는 전혀 다른 곡입니다. 하지만 두 곡 모두 왈츠 리듬의 3/4박자 곡이라 혼동하실수도 있겠네요. 우리 가요역사 초창기인 1920~30년대의 곡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왈츠 곡들이 많습니다. '강남달'을 비롯해 '황성옛터', '타향살이'와 같은 곡들이 모두 3/4박자 왈츠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월북작가인 조명암 선생님의 가사에 이봉룡 선생님이 곡을 붙여 탄생된 '낙화유수'는 발매 후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세월의 무상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희망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것은 물론이고, 남인수 선생님의 인생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인수 선생님이 작고하신 후 1967년 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 강산 낙화유수'가 개봉되기도 했지요. 돈이 많아 '돈인수', 여복이 많아 '여인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이난영 선생님에 대한 연모의 정은 평생 가슴에 간직하셨던 것 같습니다. 10대 시절 목포 가요제에서 연상의 여인 이난영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가슴속에 늘 사랑을 품고 있었으나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1958년이 되어서야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재회하게 되지요.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수십년을 돌아온 긴긴 사랑의 결실은 얼마 가지 못하고 1962년 남인수 선생님은 결국 이난영 선생님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가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가 이 노래의 작곡가이신 이봉룡 선생님인데, 바로 이난영 선생님의 친오빠이자 김시스터즈의 아버지이자 외삼촌이셨습니다. 어린 남매는 목포에서 상경해 가요계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 했고, 그 이름은 역사 속에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1914년 목포에서 태어난 이봉룡 선생님은 동생 이난영 선생님이 작곡가 김해송 선생과 결혼하게 되면서 그에게 작곡을 배우게 되고 1941년부터 고운봉 선생님의 '선창', 이난영 선생님의 '목포는 항구다', 백년설 선생님의 '고향설', 최벙호 선생님의 '아주까리 등불' 등의 노래를 만들며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매제인 김해송 선생이 월북했다는 소문과 함께 행방불명되자 이난영 선생님을 데리고 부산으로 피난을 떠납니다. 힘든 피난살이 속에서도 동생과 자식들을 돌보며 1953년에는 이난영 선생님의 두 딸 김숙자·김애자 선생님과 자신의 딸인 이민자 선생님으로 결성된 김시스터즈를 데뷔시키기도 했습니다. 김시스터즈는 한류의 원조로, 1959년 아시아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미국무대에 진출하기도 했지요. 이봉룡 선생님은 작곡가로서 활동하기 전부터 남인수 선생님과 꼭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낙화유수' 이 후로도 많은 곡들을 함께 발표하며 두 분은 콤비로 활약하게 되지요. 이봉룡 선생님의 작곡 스타일은 개성이 강해서 멜로디에 힘이 있고 음의 진행이 뚜렷합니다.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서야
세월의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紅桃花)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迎春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여느 월북 작가들의 작품이 고초를 당했듯, 이 '낙화유수' 역시 금지곡으로 지정되는데 반야월 선생님이 개사해 불러서 노래의 명맥을 이어가게 되지요.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많은 인생살이 꿈 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청춘은 언제 또 피나"
비슷한 듯 다른 정서를 느끼게 하는 개사 버젼의 가사입니다. 원곡에 비해 세월의 흐름을 비관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느껴집니다.
3절에 등장하는 영춘화(迎春花)는 뜻 그대로 봄을 맞이하는 꽃의 이름인데, 개나리처럼 노란색의 꽃이지만 개나리의 잎이 4개인 것에 비해 6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개나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줄어 흔히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흘러가는 이 봄, 77년 전 5월에 발표된 '낙화유수'를 들으며 새로운 감회에 젖어봅니다. '애수의 소야곡'으로 시작된 남인수 선생님의 노래 인생은 '낙화유수'를 거쳐 '가거라 삼팔선', '이별의 부산 정거장', '추억의 소야곡', '산유화', '무너진 사랑탑'으로 이어져 가며 한국 현대사의 애환을 담아냈습니다.
'떨어지는 꽃이 강물 위로 흐르는 데서 넓은 세상을 알고[落花流水認天台]
술에 반쯤 취하여 한가하게 읊으며 혼자서 왔다[半醉閑吟獨自來].'
지는 꽃과 흐르는 물은 우리네 인생처럼 세월이 흘러도 덧없이 반복됩니다. 세월의 야속함은 우리를 눈물짓게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더 푸른 여름의 녹음(綠陰)을 기다리고 겨우내 얼었던 물이 녹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의 시작과 함께 '낙화유수'를 함께 감상하며 우리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Пікірлер: 419
@엄상필-m3j
@엄상필-m3j 5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 이노래 는 주현미님 노래같아요 최고멋져요
@달님이네놀이터
@달님이네놀이터 5 жыл бұрын
중년의 기품은 이런 것인가 보오. 이런 멋진 가수와 함께 시절을 함께 하니 이 몸은 복 받은 사람인가 보오~
@원명호-f8p
@원명호-f8p 10 ай бұрын
주현미 이노래 많이 듣고있습니다 낙화유수 다른가수의 노래도 듣지만 주선생님의 이노래는 참 많이 듣습니다 애절해요잘 맞는것 같습니다 주현미에 빠젔어요 고맙습니다
@하모니카박사
@하모니카박사 Жыл бұрын
아~나도 임종때. 주현미 선생님 의 낙화유수 들으면서 세상떠나고싶어라!!❤❤❤
@하모니카박사
@하모니카박사 Жыл бұрын
하모니카를 중학교 2학년때부터 불었으니까벌써 57년 됬네요~아직은 남산을 뛰어오를정도로 건강은합니다만~
@박민규-j5h6p
@박민규-j5h6p Жыл бұрын
60년대에 형아들이 산에가서 나무를 해올때 이 노리를 부르는것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애잔한 가사에 누구나 부를 수 있는 가락입니다.
@춘풍-o7t
@춘풍-o7t 2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어 그런가 주현미님 노래가 더가슴에 와 닫습니다❤^^
@허순영-f3s
@허순영-f3s 5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생저에 잘 부르시던18번인데. .. 오늘주현미 가수님 의노래가더욱 애절하고.너무잘부르십니다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suengyeung6991
@suengyeung6991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가수님노래부르는모습너무아름다운모습입니다.아름다운소녀같은애뜻한모습이가슴에파고드는노래목소리 애닲은마음입니다
@문솔미-d6h
@문솔미-d6h 5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다워용 늙지 마세요 최고가수
@이영주-s3x
@이영주-s3x 3 жыл бұрын
살아온 세월이 너무아쉽고 후회가 많네요 그래도 주현미씨 노래들으며 마음을 세기네요
@김영선-u5z
@김영선-u5z 5 жыл бұрын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낙화유수.이시대 최고의 여가수 주현미의 음성으로 들어니 새롭군요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 오래 좋은 흘러간 노래를 들려 주시 길 바랍니다
@문교익
@문교익 Жыл бұрын
세월에흐름읗ㄹ실감하네
@문교익
@문교익 Жыл бұрын
세월에흐름을각인합니다
@문교익
@문교익 Жыл бұрын
조흔노래입니다.건강합시다
@박민규-j5h6p
@박민규-j5h6p Жыл бұрын
75세된 나로서도 주현미님은 여전히 미인가수입니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대부격에 소하는 주현미는 정말 대단한 가수입니딘 며칠전 타계하신 현미님의 반열에 내놔도 손색없는분입니다 그쵸~?.
@안상진-f6s
@안상진-f6s 4 жыл бұрын
50여 년 전에 외삼촌이 전축으로 항상 남인수님의 낙화유수를 듣던 것이 생각납니다. 어렸지만 나도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했었구요. 주현미님이 그 맛을 잘 살려서 기가차게 부르고 어릴 때 생각이 나면서 추억에 잠겨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문솔미-d6h
@문솔미-d6h 5 ай бұрын
최고임다 주현미가수님 늘들어도 듣고십은 최고의가수 임다❤❤❤
@byunghyunkk4192
@byunghyunkk4192 10 ай бұрын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주현미씨 감마합니다
@changhyeokko9236
@changhyeokko9236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의 아름답고 잔잔한목소리가 반주하시는 두분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이제는 운전할때나 언제 어디서나 주현미씨 노래늘 듣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프라미스-b8f
@프라미스-b8f 3 ай бұрын
역시 주현미씨의 가창력은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자유인-e1f
@자유인-e1f Жыл бұрын
아름답게 좋은 노래 들려주어 감사합니다. 고음이 바람에 예쁘게 휘날리는 눈꽃같습니다.
@이용연용연-c2b
@이용연용연-c2b 4 жыл бұрын
가수는 주현미가 최곱니다
@허복술
@허복술 Жыл бұрын
주현미 가수 1등 가수 입니다 사랑 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노래 많이많이 불러 주세요 화이팅 ~~~
@조효빈-i8c
@조효빈-i8c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언니 너무예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응원합니다 왕팬에요 의상어울려요 노래많이듣고있어요
@하모니카박사
@하모니카박사 Жыл бұрын
예쁘시다뿐입니까 목소리도 최고구요. 외모도 최고구요 넘아름답구요 사랑스러워요~진짜 진짜 사랑해요~❤❤❤
@문솔미-d6h
@문솔미-d6h 4 ай бұрын
주현미님 최고의가수늘감사합니다
@구자종-y3v
@구자종-y3v 9 ай бұрын
어느 날인가~ 적당히 술이 익었고 음악에 취해 있는데 내 속 어디서 쏟아지는 눈물~ 누가 때린것도 아닌데 감정에 취우쳐 흐르는 눈물이라니~ 어쩌면 잊혀질 노래일수도 있는데 고운 목소리로 리메이크 해주시니 감솨해요
@타나완아빠
@타나완아빠 5 жыл бұрын
오늘 또 낙화유수 들어려 왔습니다.제가 블루투스 소리통에 담아서 태국에서 거리에 들고 다니면 듣고 있읍니다.낯은 언어가 나오니 지나는 분들에 눈길 독차지 합니다.곱고 아름다운 목소리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KimKim-xp8br
@KimKim-xp8br 2 жыл бұрын
주현미 선생님 변치마시고 이모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이은숙-f1x
@이은숙-f1x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주현미 님이 부르니 더 좋은 노래 같네요~~~^^
@남궁성-l8o
@남궁성-l8o 4 жыл бұрын
역시 최고~,반주도 최고~
@하모니카박사
@하모니카박사 Жыл бұрын
그냥 보기만해도 좋은 주현미 선생님!!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입니다~!❤❤❤사랑해요. 오늘도 남산에 올라갔다왔어요!!❤❤❤
@하모니카박사
@하모니카박사 Жыл бұрын
저는하모니카를 자주 불고다니는데. 남산가서 이강산 낙화유수를 불면 모두들 좋아하십니다!!❤
@정양만정양만
@정양만정양만 3 жыл бұрын
캬 ㅡㅡㅡ반주가예술이다 ㅡㅡ뚱따다다당당땅 ㅡㅡㅡㅡㅡ
@eugenerhee2850
@eugenerhee2850 4 жыл бұрын
노래를 그림을 그리듯이 부르는 주현미 선생... 역시 최고라는 수식어가 안따라 다닐수 없네요. 노래에 품격이 있습니다.
@문솔미-d6h
@문솔미-d6h 4 ай бұрын
언제들어도 행복합니다❤❤❤
@신재윤-s8z
@신재윤-s8z 2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정말노래 잘하네요.
@타나완아빠
@타나완아빠 5 жыл бұрын
그옛날 쌍쌍파티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주현미씨의 맑은 목소리와 간소한 음악 반주가 더욱 음색을 빛나게 합니다.건강 하시어 아름다운 목소리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김진훈-l8g
@김진훈-l8g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주현미님 항상최고이기를 동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주현미가수님 있어 행복합니다
@찌롱-m8y
@찌롱-m8y 2 жыл бұрын
봄만되면 이어폰끼고 이노래 들으면서 나물뜯었어요
@jaeoh-zj5zt
@jaeoh-zj5zt 8 ай бұрын
곡과 가사가 주현미씨에게 너무 어울립니다
@jaeyounglee
@jaeyounglee 5 жыл бұрын
노래속에 그시절 삶 애환이 담겨져 있어 좋은책이라할까싶네요 주현미(가수)님 목소리 가 넘좋아서 매일매일 유튜브를 통해 주현미TV 보고듣고 한답니다 기타 이반석님 이코디언 김태호님 두분도건강하시고 주현미 가수님 좋은목소리 에 좋은노래 들러주심 감사 하구요 항상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내일 또내일위해서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Bluewave08529
@Bluewave08529 5 ай бұрын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 앉아서 부르기 쉬운 노래가 아닐진데, 역시 주현미선생님은 최고의 가수십니다 ^^
@제이크린
@제이크린 Жыл бұрын
주현미가수.노래도잘부르고 너무착하게생겼어요 .너무멋져요 ~~
@junokpark6384
@junokpark6384 Жыл бұрын
❤ 최고입니다
@김주태-w5m
@김주태-w5m 3 жыл бұрын
청순한 모습 과 노래가 넘 잘 어울려요 즐감하고 갑니다
@jaypark6698
@jaypark6698 5 жыл бұрын
가족들과 익산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분위기가 경성시대인데 한옥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 이 노래를 들으니 낙화유수 하염없는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주현미 가수의 목소리가 시간을 거꾸로 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이크린
@제이크린 Жыл бұрын
청순한.자연미인 주현미가수 노래도잘부르고 너무멋져요 ~~
@ymham3514
@ymham3514 5 жыл бұрын
남인수 선생님의 낙화유수를 가장 원곡에 가깝게 부르는 유일한 주현미가수 입니다. 역시 풍겨나는 포스와 내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겠습니다.
@sungsukim48
@sungsukim48 4 жыл бұрын
이국에서 사십년을 넘게 살면서 님의 노래에 옛날의 고향을 떠 올려봅니다 편안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뻐요
@김수연-k9j7o
@김수연-k9j7o 2 жыл бұрын
아 울언니 ㅠㅠ 오프숄더 진짜 맨날 입어주세요😭❤️ 오프숄더가 이렇게 잘어울리는 63개월 아가가 어딨어…
@usb1777
@usb1777 3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이 부르시는 낙화유수는 어쩜이리 좋은지...
@號一-v6z
@號一-v6z 3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노래가 갈수록 익어가네요. 자연스러운 교음 아주 애간장을 녹입니다.👍
@고구려29대왕대조영
@고구려29대왕대조영 4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선배님!!! 늘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려주신 선배님! 당 시대 함께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낙화유수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재희-k8r
@재희-k8r 5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주현미 란 가수가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눈을 감아보면 잔잔한 물에 낙엽이 흐르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csj3137
@csj3137 5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간드러진 목소리 님과 함께 이 시대를 같이 살고 있다는건 분명 행운인거 같아요 오늘도 넘 고맙습니다👍👍👍
@bsseo4836
@bsseo4836 5 жыл бұрын
문장력도 참으로 훌륭하시네요^^ 인생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 어느덧 오십 중반을 살아가고 있는 저이지만 한 사람의 가수에게서 이렇듯 진한 감동을 받아 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전 많은 시간을 유투브에서 보냅니다 주현미 tv 많이 알려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charlieyeh5132
@charlieyeh5132 2 жыл бұрын
역시 감칠맛이 죽여주는 트롯은 주현미 가수님이 완전 대박 짱입니다 ㅎㅎ
@이철호-i2k
@이철호-i2k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노래를 듣는여러분...... 노래말 처럼 힘차게 고개를 넘어갑시다 주현미님 과 여러분 모두모두 good luck!!!!!!
@kimyongmoonmacsabal21
@kimyongmoonmacsabal21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의 목소리는 한국인의 심성을 대변하는 천상의 목소리 입니다
@카탈리아-v3x
@카탈리아-v3x 5 жыл бұрын
역시역시 최고의가수 어느것을 불러도 전부소화하는 놀라운 보이스 늙지마세요 사랑항해요,
@강삼용-d2j
@강삼용-d2j 5 жыл бұрын
내사랑 주현미♡♡♡
@문경숙-x4r
@문경숙-x4r 2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 인생은 낙화유수 라고 잘 듣고 있어요 노래 너무좋아요 듣고 또 듣고 합니다
@tvn8250
@tvn8250 5 жыл бұрын
아련히 흘러가는 봄이 지나가는 선율~ 내 청춘을 흘러가도 언제 또 피나... 그래도 어김없이 내년 봄이 또 오겠죠^^
@파도-g1w
@파도-g1w 2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는 처음에 단순히 리듬이 좋은 옛날 가요인줄 알았는데 최근 많은 일로 방황하고 심적으로 괴롭고 죽고싶을 때 갑자기 "꽃다운 인생살이, 한 많은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라는 가사가 생각나 찾아왔더니 저도 모르게 서러운 눈물이 흐르더군요.
@손인자-z9g
@손인자-z9g 5 жыл бұрын
이곡 영화주제가로도 잘 알려진 곡이죠. 많은 옛날영화의 필름들이 유실된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이렇게 옛날영화주제가들을 들으면 그 영화를 보고싶은 마음도 간절해집니다.
@미완성-q8x
@미완성-q8x 5 жыл бұрын
안녕 하세요 5월에 든기좋은 노래같아요 5 .18. 다가오고 향상잘든고있습니다 향상건강 하세요
@소녀의일기장-t1z
@소녀의일기장-t1z 5 жыл бұрын
내 마음 속에 프리마 돈나 주현미 노래를 듣고 기분이 좋아져 말했다. "환절기라 건강 조심해야 되는데 밥은 잘 드시는지 모르겠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왜, 주현미 굶을까봐 걱정 돼? 주현미 집에 쌀 많어. 걱정 마."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은 현미만 드시는게 아닐까요?ㅎㅎ
@잉코-u9v
@잉코-u9v 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김선희-m9c5v
@김선희-m9c5v 5 жыл бұрын
모든 노래를 다 잘부르시니 저는 오늘 이곳 저곳 청소를 해가면서 들어니 하루가 즐거웠어요 어쩜 이렇게 잘부르실까 감탄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
@user-oz6lv4ym
@user-oz6lv4ym 5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 흐르듯 잘넘어간다..갓현미님 노랫가락에 세월이 이렇게...
@김애순-t6e
@김애순-t6e 5 жыл бұрын
와~ 옷너무 이뻐요
@富山真満
@富山真満 5 жыл бұрын
投稿者様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日本に住んでいるとなかなか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は聴けないので感謝しています。現在日本で一番チュヒョンミさんを応援していると思います。二年前に妻が天国に旅立ちました。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で心が救われています。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これからも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を宜しくお願いします。カムサハムニダ
@오정원-w5s
@오정원-w5s 5 жыл бұрын
네 ! 멀리서 일본에서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성원 하여 주시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 ^-^
@jks1848
@jks1848 3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국보급 아름다운 가수 주현미님의 노래를 멀리 떨어져 있는 일본국에서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sh21103
@Ksh21103 5 жыл бұрын
저는 누님이 이렇게 위대한 가수란걸 50넘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cheyu6956
@cheyu6956 5 жыл бұрын
음악에 방해받지않는 나만의 여행은 지난 세월을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게하고 놓고싶지 않은 희미한 기억들을 회상시켜주고 돌아올 땐 삶의 무거움 따위는 가볍게 처리해주리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싶은 계절 5월입니다 나름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바람날 뚜렷한 징후라는 와이프와 대학생 딸의 주거니 받거니 깔깔거림이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거기에 반드시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만은 아니다라며 연장자를 비웃는 것 같아 머슥해 졌네요 ㅋㅋ 노래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짜증난 가슴을 비워줘 감사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저녁되시길~~~
@황의범-d7y
@황의범-d7y 5 жыл бұрын
요즈음은 산천이 온통 초록바다....계절의 여왕 5월~이 좋은 계절의 주현미님의 예쁜 목소리로 낙화유수를 들으니 세월속의 행복감을 느낌니다오늘도 기대에 만족^^
@한한정우-r5f
@한한정우-r5f 5 жыл бұрын
제가요 마음을에요 바아보는 가수주현미 엄마뻘 오늘요 노래요 낙화유수 노래요 최고입니다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아들뻘올림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유트브로 하는것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아들뻘올림
@nobbyku4245
@nobbyku4245 5 жыл бұрын
素敵な歌ですね😊 緑色の衣装も心が休まります🇰🇷😊
@오정원-w5s
@오정원-w5s 5 жыл бұрын
네 ! 멀리서 일본에서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애청 하여 주시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
@nobbyku4245
@nobbyku4245 5 жыл бұрын
오정원 si 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チュヒョンミ さんは本当に歌声が素敵です🇰🇷
@그린비-f9r
@그린비-f9r 5 жыл бұрын
몇해전에 돌아가신 이모님께서 좋아하시던 노래, 주현미선생이 부르시니 가슴짠하고 뭉클해져옵니다.같은 동시대에 산다는것 만으로도 가슴벅차게 행운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쁘니-i7x
@이쁘니-i7x 5 жыл бұрын
항상노래 잘듣고 있답니다.변덕스런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좋은노래부탁합니다.^~^👏👏👏👏👏
@user-op2yb2wu8v
@user-op2yb2wu8v 3 жыл бұрын
정말 노래좋아요 목소리에 살살 녹아요
@연정덕
@연정덕 5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오래오래 불러주세요♡
@ilsungkim-m7p
@ilsungkim-m7p 2 күн бұрын
강물에 흐르는 꽃잎 같은 인정으로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을 노래합니다. 그러니 시청자의 노래 듣는 가슴 속에 따듯한 강물이 차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옛 노래가 이토록 맑고 향기롭게 다가오는 무대이니 반하지 않으면 목석일 듯합니다. 오늘 겨울 하늘은 찬 바람과 따듯한 햇살을 함께 품고 있어 생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품은 엣 노래가 이와 같은 듯합니다.
@WATTVY-v3d
@WATTVY-v3d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노래를 잘하는건 이미 오래전알았지만 진짜 잘하시네요 ㅡ최고 맞습니다ㅡ
@hskim5631
@hskim5631 2 жыл бұрын
아, 세월이 참 빨리도 흐르는구나. 세월아 잠시 쉬어서 가자
@바부세월
@바부세월 5 жыл бұрын
기타 전주곡과 반주에 주현미님 낙화유수 노래들으니 가슴이 멍클 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맺이네요 감사히 잘듣게습니다
@jmwhak6772
@jmwhak6772 5 жыл бұрын
노래가사나 노래제목은 저에게는 좀 낫설고 어렸지만 현미님이 부르면 가슴으로 왔닷습니다. 그리고 기뿐소식이 있어요 이번 모종편의 미스 트롯에서 진 1위하신 송가인씨가 평상시에 노래연습할때 주현미님(누님)의 모든것을 따라 연습 훈련 하셨다고 했어요 주현미님의 대를이을 정통트로트 가수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주현미님 송가인님 두분때문에 행복합니다. 오늘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갔는데 두분 노래 유투브로 차안에서 듣고다녔어요..
@jylee8747
@jylee8747 5 жыл бұрын
짝짝짝!!! 대한민국 전통가요 백과사전, '주현미TV' 출범부터 기다려오던 노래에요! 봄노래중에서도 으뜸인 거 같아요. 영춘화 야~들 야~들 피는 들창에~ 어쩜 노랫말이 이리 고운지 저 깊은 제맘 속 봄꽃마저 야~들 야~들 피어나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김길홍-q1d
@김길홍-q1d 5 жыл бұрын
저 아씨가 뭘 부르셔도 애청자 모두에게 최고의 울림을 주는 그 울림이 내 가슴에도 여운으로 길고도 오래오래 남아 가슴을 때려 견딜수가 없는 때가 너무 많다. [♩이 강산 낙화유수 ♬ ] 이 강산 청춘 속의 꽃잎들은 모두 물위에 떨어져 세월 따라 덧없이 흐르고 흘러 떠나 간다해도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듯이 여기 총체적 예술의 통합편이라고 말하고 싶은 주현미 歌姬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너무 감동스러워 [ 인생은 짧아도, 주현미의 노래는 길리라.]라고 말하고 싶다. 나만 그럴까? 그럴수도 있겠지 . 그건 아니겠지만 내 가슴에는 속에는 공명단자가 있어서 ·· ·· ·· ··
@byunghyunkk4192
@byunghyunkk4192 4 жыл бұрын
젊은 학창시절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한솔미
@한솔미 5 жыл бұрын
이제야 들었습니다 화사한 현미언니의 모습에 저또한 밝은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현미언니의 멋진노래와 함께 파이팅~~~ 현미언니 사랑합니다~~~♡♡♡
@권재호-c1o
@권재호-c1o 5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 인생살이를 잘 표현한 노래를 현미씨가 넘 잘 부르는군요! 막내 동생같아서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는 70대 초반입니다.^^
@changhyeokko9236
@changhyeokko9236 5 жыл бұрын
최고입니다. 언제들어도 변함없는 목소리!
@백원기-j6c
@백원기-j6c 5 жыл бұрын
고 남인수 선생님께서 쩌렁쩌렁하게 불러주셨던 명곡이죠! 일전에 제가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주선생님 기억하실런지모르겠습니다~~ ㅎ 이미자 선생님께서 정말 노래잘하는 후배가수 나왔다고 기뻐하시던 모습 ㅎ 주선생님의 이런 아이디어 발상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한국사람들 노래 한 곡에 울고 웃고들 삽니다~~ 응원합니다 ^^♡♡♡
@seasidefoto
@seasidefoto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 1. 봄날은 간다. 2. 낙화유수
@choi9468
@choi9468 5 жыл бұрын
최고의가수만인의연인주현미여왕님~🔱🔱 최고의반주자.김태호.이반석.두분정말잘하시내.복많이받으세요
@성진mymusicphone
@성진mymusicphone 2 жыл бұрын
남인수의 낙화유수가 주현미님의 melody를 타고 오늘도 옛 세월과함께 아름답게 흐르나 봅니디다^^♡♡♡
@유영재-h7c
@유영재-h7c 5 жыл бұрын
세월의 무상함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희망적 가사 내용 너무 좋아요 노래들으니 우울증이 다없어 지네요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현미💖😍🤗
@송암-f8l
@송암-f8l 5 жыл бұрын
아름답고 예쁜 목소리와 좋은 연주로 종합예술입니다 최고입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indongjeon3591
@jindongjeon3591 5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 가는세월 잡을수없고 오는세월 막을수없으니 인생은 낙화유수 흐르는 물과같아 일년이 한달같이 빠르기만하니 노래말이 마음에 와닿아 가슴이 저려옵니다. 감사합니다.
@주영희-c4r
@주영희-c4r 5 жыл бұрын
저의 엄마 18번입니다 어릴때 엄마 잔치집에서랑 부르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니다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5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 참 멋들어진 곡입니다. 1987년에 월북작가들의 작품이 금지곡에서 해제된 이후에야 몇몇 리메이크를 통해서 처음 듣게 된 노래인데 참 멋진 노래라고 생각되어 한번쯤 주현미님께서 불러주셨으면 내심 기대하고 있던 곡인데 마침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만-b5k
@김영만-b5k 3 жыл бұрын
다른ㅡㄴ스ㅡㅡㅡㄷㄴㅈ
@김영만-b5k
@김영만-b5k 3 жыл бұрын
여ㅡ.''ㅇ
@김영만-b5k
@김영만-b5k 3 жыл бұрын
ㅣㅂㅅㅁㄴ'''ㅈ
@김영만-b5k
@김영만-b5k 3 жыл бұрын
ㅡㅌㆍ
@유병기-z3m
@유병기-z3m 2 жыл бұрын
ㅃㅃ
@이정민-r5m
@이정민-r5m 5 жыл бұрын
낙화유수는 주현미님목소리가최고예여~~~🌹🌱♬🙋
@최돈-g2g
@최돈-g2g 5 жыл бұрын
어느 누구에 인생사 낙화유수 노래 잘들어읍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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