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프리시어링에 관해 몇가지 추가하겠습니다 프리시어링의 핵심은 '효율적인 마이야르와 부드러움' 입니다. 전통적인 수비드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오버쿡의 위험이 0에 수렴하는 Simple & Easy 한 조리법이죠 프리시어링은 시어링(2~3분)--->수비드--->물기제거 후 시어링(20초) 이런 매커니즘을 따릅니다. 수비드 후 시어링을 하는 이유는 크러스트를 살림과 동시에 물기를 제거해 불쾌한 식감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Q:그냥 온도 낮춰줘서 시어링 하면 되지않나요? A: 안됩니다. 냉장고에서 갓 나온 차가운 고기하고 수비드 한 고기와는 차원이 달라요. 아무리 온도를 낮췄다고 해도 50도 이상이에요. 차가운 생고기 이길 수 없고 그레이밴드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성에서 프리시어링이 '압도적'입니다 Q: 시어링이 영상처럼 안나와요 A : 대부분의 문제는 충분한 양의 기름을 넣지 않아서입니다. 기름을 좀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팍팍 넣으셔야 마이야르가 잘 나옵니다. 일부 화력이 약한 가스레인지나 가스버너의 경우 중강불이 아닌 강불로 올려주세요. Q:이건 스테이크에만 적용되나요? A:아닙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로 먹는 모든 육류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입니다 1. 시어링 한 후 10분정도 식힌 다음 겉 물기 제거하고 진공잡아주세요. 뜨거운 김이 있을경우 진공이 잘 안됩니다. 액체가 있을경우에도 말이죠
@A스리 Жыл бұрын
소금후추는 그럼 언제 뿌려야하나요?
@bdiddy82395 ай бұрын
시어링할때 색깔이 잘 나지 않는 이유는 고기 표면에있는 수분때문에 기름이 고기에 닿지 않아서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분으로 표면을 삶는거죠. 수비드 단점중 하나는 프리 시어링 상관없이 고기에서 수분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비드시 프리시어링, 파이날 시어링 두 번 할 필요없이 수비드 후 고기 표면을 키친타올로 잘 닦아주고 수분 완벽 제거후 젤 센불에 기름 넉넉히 둘러주고 충분히 가열됬을때 양쪽 시어링 20-30초만 쳐줘도 충분히 마이야르 잘 나옵니다. 참고로 호텔 요식업 종사자 입니다.
@40firetq3 ай бұрын
정답이라고 봅니다
@kangp-nv7cl2 жыл бұрын
수비드가 왜 유행인지 모르겠는데 아주 처음에 알고싶은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좋네요. 맛이 없어요ㅋㅋ
@eaa7963 жыл бұрын
후 시어링 할거면 아예 한단계 낮춰서 조리하시는것도 답이예요 내가 미디움레어로 먹을거다->58도지만 52도조리 내가 미디움으로 먹을거다 ->62도지만 58도 조리 스토브위에서 시어링하는동안 온도가 올라가니까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초반에 했었는데 프리시어링하곤 비교불가더라고요 ㅎㅎ 프리시어링이 귀찮다면 그것도 방법일 순 있습니다.
@eaa7963 жыл бұрын
@@easy8892 병행하는게 좋죠.. 아무래도 수비드가 시어링이 되려면 생각보다 오래 가열해야되니까요
@leekoko72898 ай бұрын
수비드해도 저정도 시어링은 낼수있음 타올로 표면 수분닦아내고 하면 됨 이런 되도 않는 주장이 좀...... 그리고 누가 스테이크 굽는데 그냥 올리브오일 버터씁니까 퓨어나 다른오일쓰지.... 그리고 버터는 마지막에 넣고 향만 주는겁니다
@버그많은개발자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이야르는 한번 발생하면 온도가 낮아도 계속 활성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육할때도 활용하면 좋아요 ㅎㅎ
@heartillylee3 жыл бұрын
지금 mom's day로 아노바 공홈에서 나노 세일중입니다. 직배송포함 15만원이고 2년워런티도 있다네요 노리셨던 분들 좋은 기회인듯합니다.
@EdenAriaMusic2 жыл бұрын
그럼 얼린 상태로 pre 시어링을 통해 마이야르를 많이 내주고 수비드를 진행하면 어떨까요
@eua99124 ай бұрын
육질 상하는 거 때문에 일부러 얼리는 건 별로고 원래 냉동이었던 고기는 해동 안 하고 굽는 게 좋음 냉동으로 그레이밴드 최소화하면서 마이야르 내고 수비드 ㄱㄱ
@minnie88243 жыл бұрын
수비드에 급 관심이 높아져서 계속 고민중인데 Easy민님 덕분에 지갑이 열릴것 같아요! 좋은 콘텐츠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HSN-ct2vi2 жыл бұрын
수비드 프리시어링 꿀팁 프리시어링해서 원하는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킨 후 트레이에 올려놓고 식힌 다음 포장지에 넣고 수비드를 한다. 프리시어링 후 뜨거운 상태에서 진공을 잡는다면 기름과 육즙이 진공포장기에 딸려올라와 진공이 힘들다. 그게 싫다면 진공이아닌 큰 지퍼백에 넣어 수압으로 진공상태를 만들어 주면 되지만 뼈있는 큰 고기들이 들어갈 지퍼백이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식히고 진공잡기를 추천!
@재뚜-f6b3 жыл бұрын
진짜 핵심만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lisha6455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오븐을 사용할거면 리버스 시어링이 적합하지만 수비드는 외부의 수분때문에 마니아르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오버쿡될수있으니 시어링을 어느정도 진행하고 수비드 후 다시 시어링을 해서 시어링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거군요? 분자요리기법중엔 수비드 한 고기를 액체질소로 표면만 얼린후 고온에 튀겨 내부까지 열이 전달되기 전 표면에 빠르게 마이아르 반응을 얻는 기법도 있던데 진짜 스테이크라는게 어떻게 보면 단순히 고기를 굽기만 하는 요리인데도 요리기법 가짓수가 어미어마 하네요
@elisha64553 жыл бұрын
저번영상에서 버터를 쓰면 안되는 이유가, 애초에 버터를 써도 고기 자체에 배이는 향은 많지 않고 마늘이나 기타 허브향도 버터에 녹아서 같이 빠져나가버려서 고기에 최종적으로 남는 향이 많지 않기때문에 라고하셨는데 버터로 만든 향미유를 인젝팅하면 어떻게될지 궁금한데 혹시 실험해주실수있나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elisha6455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컴파운드 버터(버터로 만든 향미유)를 시어링 할 때 같이 끼얹어서 먹는 방식이에요. 어차피 다룰 내용이라 한번 같이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lisha64553 жыл бұрын
@@easy8892 감사합니다! 컴파운드버터를 인젝팅Vs시어링때 끼얹기 어떻게 차이가 날지 궁금하네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박인범-r8t3 жыл бұрын
돼지 등갈비도 요렇게 해도 좋을까요? 수비드해서 부드러워진 고기를 오버쿡하면(볶음.끓는물) 다시 질겨지는지 궁금합니다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1.네 등갈비를 이렇게 하셔도 됩니다. 2. 수비드로 100도 이하에서 맞춰놨는데 100도 이상 하는 볶음이나 물로 끓이면 다시 질겨져요. 그래서 전 고기를 빼고 졸이거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박인범-r8t3 жыл бұрын
@@easy8892 감사합니다! 역시 온도차가 제일 중요하군요 ㅎㅎ
@stephanju94573 жыл бұрын
이거 잘해서 잘 먹었습니다!
@치즈케익-y8o3 жыл бұрын
와.....역시 수비드대박!!!!! 티본 수비드해볼때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denAriaMusic3 жыл бұрын
수비드 시 수비드 전에 간을 먼저하는 것과, 수비드 후 시어링 전에 간을 하는 것 중 어느 방법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상관없으니 맘에 드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EdenAriaMusic3 жыл бұрын
@@easy8892 감사합니다.
@betterthanno3 жыл бұрын
제가 8년전에 일했던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저렇게 했었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통으로 크게 시어링해서 59도에 1~2시간 사이 였던걸고 기억하네요ㅎㅎ 부위는 채끝등심!
@Masanajae3 жыл бұрын
수비드를 마친 고기들은 주문이 들어오기 전까지 어떻게 보관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가 차가워져서 잠시 팬시어링하는 걸로는 내부까지 데울수는 없고, 상온에 두기에는 상할 것 같고, 수비드머신에 계속 두기에는 식감이 너무 많이 부드러워질 것 같은데 팁이 있으신가요??
@betterthanno3 жыл бұрын
@@Masanajae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그날 서비스 나갈 거 정도 작업해서 상온에 보관 했던걸로 기억해요
@Masanajae3 жыл бұрын
@@betterthanno 글쿤요 감사합니다
@쿡쿡-x5r3 жыл бұрын
역시 지민님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easy8892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신조-u8s2 жыл бұрын
궁금한건 수비드를. 그럼 50도 정도만하고 시어링하면 오버쿡방지가 안되나요?
@딜무드3 жыл бұрын
와 솔찍히 수비드로 스테이크 구웠을때 좀 부족한 맛인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jbkim33273 жыл бұрын
숯불로 프리시어링이 가능할까요?? 우대갈비로 수비드하고 숯불조리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내요... 프리시어링 할려고하면 두께가 3cm를 넘어야한다니.. 못할거 같고 그렇다고 수비드한 후에 시어링 할려고 생각하니 육즙과 맛이 걱정이고.. ㅠㅠ 결국 빙법은 고기의 두께가 제일 중요할까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우대갈비는 지방이많아 프리시어링해도 좋아요
@늑대고독한-s8y3 жыл бұрын
프리시어링 기법을 사용하고도 팬시어링 했을때처럼 겉면이 바삭한 느낌은 못살릴까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영상보시면 그 바삭한 느낌을 살리려 마지막에 면당20초 시어링 해쥡니다
@늑대고독한-s8y3 жыл бұрын
@@easy8892 아 프리시어링한 고기도 다시 팬시어링 하는군요? 리버스시어링 느낌인줄 알았어요
@kkcooking29163 жыл бұрын
두께에 따라서 조리시간까지....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ledezel3236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조만간 집들이 하는데 다량 조리를 해야하니 수비드 스테이크가 대안이 될 듯 한데요. 10인분 정도를 해야 하는데 마지막 시어링 20초 할 때 기름 넉넉히 하고 팬을 계속 바꿔가면서 시어링 해야 할까요? 아니면 20초 끝내고 꺼내고 다른 고기 추가해서 시어링 해도 될까요?
그럼 혹시 냉동 고기를 pre 시어링 진행 후 수비드를 진행해준 뒤 다시 짧게 시어링 해주는 건 어떨까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냉동고기 수비드는 아직 실험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EdenAriaMusic3 жыл бұрын
@@easy8892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수비드 후 좀 식도록 두고 식은 뒤에 시어링을 한다면 어떨까요?
@easy88923 жыл бұрын
고정댓글 확인바랍니다
@EdenAriaMusic3 жыл бұрын
@@easy8892 댓글 남기고 바로 확인해버렸습니다ㅠ 죄송합니다.
@김은수-i2z3 жыл бұрын
코스트코에서 원육 사서 손질해 먹으려고 하는데 양이 많다 보니 일부는 냉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이 경우 고기 냉동 보관 시 프리시어링한 뒤 수비드 한채로 냉동해야 하는지 아니면 수비드 하기 전 손질한 고기 상태에서 냉동해야 되는지 여쭙니다! 프리시어링 - 수비드 - 칠링 - 냉동 - 다시 수비드(20분) - 시어링
@easy88923 жыл бұрын
딱히 상관은 없지만 프리시어링을 하고 냉동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2. 다시 수비드 할 땐 원래 온도에서 -3도 후 30분으로 늘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