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시간의 방향, 엔트로피의 방향, 인과의 방향을 구별합니다.
Пікірлер: 170
@user-tj5ty2cb7y3 жыл бұрын
이과형 리뷰들이 잠식하는 가운데 그저 한줄기 빛.........
@user-db3dn4jn2c3 жыл бұрын
문과 아닌데?!
@hyung-seokchoi42773 жыл бұрын
이과 아닌거 같죠? ㅎ
@sub-eh4zi3 жыл бұрын
@@hyung-seokchoi4277 와~ 겁나 힙하시네요 ㅋ
@user-us9tm7yu6f2 жыл бұрын
이과만 아는 넘은 이과를 잘 모르고, 문과만 아는 넘은 문과를 잘 모름. 이과나 문과나, 강의나 도서나 전부 언어로 구성된 것임. 기계를 만들려는 공학도가 기계만 알면 그 기계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배려하는 것이 불가능함. 그런 넘은 기계 전문가가 아님. 정치, 사회, 문화, 경제도 알아야만 기계 전문가임. 김필영, 김상욱이 철학, 예술을 공부하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 필연임.
@rande1ov3 жыл бұрын
5분 철학 특 : 5분 아님 ㅋㅋㅋㅋ
@user-lg7os2yy6i3 жыл бұрын
김필영 님께서 '화투랩'이라는 신기술을 습득하셨습니다.
@user-og7vg5uk5m3 жыл бұрын
박사님 .. . . 저 학교에서 인식론 수업 듣는데 교수님께서 박사님 채널 홍보하셔서 보러 왔어요 넘 재밌어서 지금 여러개 연달아 보고 있습니다 ㅋㅋ 중간 중간에 설명을 위해 만드신 시각 자료도 넘 적절하고 보기 쉽고 힙해여 응원합니다 짱입니다 ~~~~~~~~ 오래 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용
@PositivePossum5183 жыл бұрын
8:48 박사님 랩 시작
@Jamric-gr8g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eimming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앜ㅋㅋ
@hankseo7553 жыл бұрын
굳이 모든 경우를 밀일이 열거 해줄 필요가... 팬 써비스?
@heypooh792 жыл бұрын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taesookim44073 жыл бұрын
[상대성이론과 엔트로피에 대해서] 일단 상대성이론은 많은 검증된 근거들을 갖고 있기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우리 각자의 개별 시간은 지금 이 순간도 다른 사람들과 미세하지만 다른 시간대를 살고 있는 셈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비행기를 타면, 특수상대성이론상 나의 시간은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느려지며, 다른 한편으론 높은 곳에 위치하여 즉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곳에 위치하여 일반상대성이론상 시간이 빠르게 가게 됩니다. 이것은 수학적으로 시간의 차이를 가감하여 정확한 수치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사실상 아주 작은 차이지만 다른 시간에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그렇다고 해서 각자의 시간이 자기의 입장에서 느려지거나 빨라지는 것은 아니라는겁니다. 설사 내가 빛의 속도로 달린다고 해도 나의 시간이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상대적 시간이 엄청나게 느려지는 것입니다. 이 차이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오류에 빠지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인버젼의 경우도 나의 엔트로피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놓치게 되면 논점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여전히 나의 시간과 엔트로피의 증가는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데 다만 상대적으로 외부 시간과의 방향이 다르다는 설정일 뿐이지요. 시간의 역행은 엔트로피의 감소, 즉 깨진 유리잔이 온전하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 설사 외부 시간이 그렇다고 해도 나의 시간은 엔트로피의 증가로 이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andromega55453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은 이론의 예시만 많고 뭔가 논리의 해석이 부족 하다고 느꼈는데.. 인버젼과 정상시간의 차이는 엔트로피 방향이란것에 이해가 되네요.. 물론 영화상 설정이지 일어날수 없는 현상이겠죠.. 놀란검독의 아이디어는 재밌지만 너무 억지 설정 같네요..
@yschoe50163 жыл бұрын
한동안 학부 졸업을 미루고 회사다니다가 졸업논문 쓰려니 가물가물 했는데, 이 채널보고 철학사 흐름 되집고 1학년때 철학은 재밌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도 떠올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부여서 부담은 없었지만 성심성의껏 잘쓰고 드뎌 대졸이 되었네요! 유튜브의 좋은예 앞으로도 많이 놀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oyeonlee78642 жыл бұрын
저는 시간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개념이 애초에 사람의 인식체계가 에너지를 인지하고 저장하는 방식으로 생겨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른다’는 개념에는 과거의 사건이 지나갔다는 생각으로 시작되므로, 일어난 사건을 과거의 경험으로 인식하는데에는 기억을 저장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인체가 감각기관을 통해 사건을 인지하려면, 특정 에너지 형태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이 신호를 신경세포들을 통해 전달해서 저장하는 일련의 처리과정이 일어나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신경세포(뉴런)의 흥분의 전도와 전달이 그런 과정입니다. 이러한 세포에서 자극의 전도와 전달은 공통적으로 신경전달물질, 나트륨 및 칼륨이온 등의 ‘확산’을 통해 발생합니다. 확산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실현되는 현상입니다. 즉, 본론으로 돌아오면 우리가 사건과 정보를 인식한 것을 기억하고 저장하면서, ‘과거’라는 ‘시간’의 개념이 생기는 것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에서만 가능한 메커니즘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공간’의 개념을 차원값으로 활용하면, 공간의 변화를 축으로 하여 ‘위치에 따른 물체의 속도’를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 현재의 순간을 ‘시간’축의 한 지점으로 생각한다면, 물체의 위치가 변함에 따라 속도가 변한다고 하더라도, 그 공간과 위치변화의 방향성이 무엇이냐 토론하지 않듯이, ‘시간’이라는 개념 또한, 우리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저장된 정보들을 그 ‘순서(라는 직감)’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 직관적인 개념인 ‘‘시간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한다면, …..사실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작동하는 유기체인 우리들은 그것에 대해 ‘명확히’ 아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ㅎㅎ
@아엘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이해가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s3if4nd1f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ㅇ^
@user-jy2yl2yo9s3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user-ux7il6lu7k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sk4cr9kk1g3 жыл бұрын
NG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purhapp38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오늘 굉장히 멋지십니다!! 감사히 잘볼게요!
@jkpb44883 жыл бұрын
영상편집능력도 나날이 발전하시는군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
@bryanss7163 жыл бұрын
3번 봤지만 아직도 느끼고만 있을 뿐 설명할 수 없네용 1. 첫번째 감상~색다른 느낌 ; 주인공의 이름이 감춰진 것에 주목함. 아~ 내가 테넷 작전의 주인공! 2. 두번째 감상~어지러운 느낌. 시간과 인간의 얽힘에 주목함. 아~ 내가 원하는 미래를 끌어당기기! 3.세번째 감상 ~황홀함 느낌. 사랑과 우정에 주목함, 아! 주도자의 액션은 넘 멋지고 닐은 넘 잘생겼다!!! ㅎㅎ
@hyerongrongkang3992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들렸는데 10만명 넘으셨네요! 여전히 20분이 지나간지도 모를만큼 재밌어요 ㅋㅋㅋ
@user-dp2jp2vf5j3 жыл бұрын
과학과 말장난의 구분은 수학으로 증명되느냐 증명되지 않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블랙홀도 아인슈타인이 사고실험으로 말로만 했을때는 말장난이였지만 방정식으로 해가 증명될 때 그것은 과학이 되었고 보지않고 믿었죠 그리고 올 4월 보게 되었죠
@minjae923 жыл бұрын
아인슈타인이 아니라 찬드라세카르고 수식도 있었습니다. 아마 중력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이것도 수식으로 관측될수 있음을 증명했을 겁니다. 과학에선 수식도 없으면 개소리로밖에 안들어줍니다. 과학은 수학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세상에서 관측되어야 합니다. 이론물리학뿐 아니라 실험물리학자가 있는 이유죠.
우와 선생님 이번 영상 엄청나네요 ㅎㄷㄷ.. 현재주의 영원주의 말씀하시는 부분쯤만해도 시간에 대한 관점을 보는 세계관정도 설명해주시나부다 하고 편하게 듣고 있는데 엔트로피와 시간얘기까지 조목조목 진짜 잘집어주시네요 ㅎ 저는 엔트로피방향바꿔 과거로 가는 영화로 이해를 해서 인트로피방향을 시간으로 정의하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어떤장면을 생각하면 해석하기에 따라 시간과 엔트로피가 무관한 세계관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ㅋ 거기에 엔트로피를 무질서도니 뭐니 애매하게 설명하시지도 않고 경우의 수로 정확히 설명해주시니 감탄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좋아요누르고 한번더보겠습니다!!
@user-hs1fc2nv4n3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ll9jm2rg2j3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네요 이런식으로 범주를 넓히는것도 좋은 방법같아보입니다. 잘봤습니다
@MerryWalking Жыл бұрын
테넷보고 해석리뷰를 찾아봤었는데 그때 이 영상을 봤어야했네요~ 그 어느 영상보다 명확하게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se4mq6od5k3 жыл бұрын
김필영님 감사의 의미로 광고 건너뛰기 없이 끝까지 다 봅니다아아아~감사합니다
@kyngwie833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속으로 "말장난이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ㅎㅎㅎ
@nonono2847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배경음악이 신나기는 한데 선생님 목소리에 집중을 할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음악소리를조금 작게하심 어떨까요?^^
@kimgookhyun_19993 жыл бұрын
참 매력이 넘치십니다.
@nunkal003 жыл бұрын
이번화 너무 재미있네요. 놀란의 이전작 인터스텔라에서 쿠퍼의 딸의이름인 머피. 머피의 법칙을 설명하면서 그 법칙을 나쁜일이 일어난다는 뜻이 아니라 일어날일은 일어난다라고 설명하죠.
@loveworld6336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ㅎㅎ 감사합니다!
@user-jh8hi3xf4m3 жыл бұрын
편집 직접하시나요?? 편집 덕분에 설명이 더 사는 거 같아요
@user-rg1ok1yk8y3 жыл бұрын
쇼펜하우어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yuna51303 жыл бұрын
문과였지만 학교 특성상 물리도 배워서 애먹은 내용인데ㅠㅠㅜ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andtak13313 жыл бұрын
시간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물리학을 공부 할 때도 굉장히 유익 할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루이스의 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Art_N_Science3 жыл бұрын
왠만한 물리학 과학 채널 유투버 보다 설명 더 잘 하심!!!
@haroldcho6539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십니다.. 👍
@user-tf7tf1cv9g3 жыл бұрын
21분인데용? ㅋㅋㅋ 재밋게 잘봤습니당
@UCJqIUBcL-2ZeJ2FsrUwT9Ag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상상력 사고력이 대단하네요. 시간이란 개념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사기?. 시간이란 개념에서 벗어나면 많은 속박에서 벗어날 듯.
@topofpen23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나의 개별적인 시간과 객관적인 외부 시간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나의 개별적인 시간과 객관적인 외부 시간이라는 건 어떻게 정의가 가능할까요?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르면 중력에 의한 시간 지연 효과(일반 상대성 이론)를 지표면 근처에서 15cm 고도 차이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건 다시 말하면 나라는 단일(?)한 존재조차도 발과 머리의 시간이 동일하게 흐르지 않고, 그 차이를 측정 가능하다는 뜻인데, 과연 나의 개별적인 시간이라는 게 정의가 가능할까요? 각각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세포들의 집합체가 나라는 존재인데 말이죠. 그보다 더 확장된 영역의 시간인 나를 제외한 외부 시간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테고요.
@NEO-sz6ff2 жыл бұрын
크으 ~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peosoow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feelbooks88543 жыл бұрын
엄지 누를려고 했더니 벌써 눌렸네요. 한번만 추천할 수 있는 거 아쉬워요.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도 뚝딱철학도. *
@tridish73833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시간을 역행한다는 경우들을 보면 사실 시간여행자의 뇌가 가진 열역학계에 의존하는 주관시간은 여전히 순행방향이라는 점이 참 역설적이죠. 아마 그렇게 구성하지 않으면 시간여행이란 소재 자체가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을겁니다.
@tridish7383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존재론은 사실 중2병이라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영원주의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될까요? 내 방에 코뿔소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user-or7xv4td9s2 жыл бұрын
어렵네요 10번은 봐야겠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user-if1qi4en8c3 жыл бұрын
'시간 속에 갖혀사는 인간~자신의 시간이 이 지상에서 끝나면 사라지는 존재'!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에 대한 철학이 좀 어렵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는 이 시대의 신 손오공 선생님' 덕분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
@blind-master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brianhwang60263 жыл бұрын
철학과 과학은 ' 사고와 사유의 확장 '이다 라고 말하고싶네요 마치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른 세계를 제시하지만 ' 사랑과 관계' 의 확장이듯이 말입니다.
@ch-jx3uu2 жыл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을 자유롭게 다루셔서 저글링하시는 느낌 받았습니다 최근에 엔드 오브 타임 을 읽게 되어 비똥 비초 비팔 ㆍ ㆍ반가웠고요 항상 어렵지만 조금씩 알아가는게 좋습니다 유투브가 계속 선생님 영상을 올려주네요^^
@falconer80583 жыл бұрын
오...영화에 대한 철학적 접근! 제가 정말 찾던 영상입니다!!
@user-ie4mf8qx8c3 жыл бұрын
내일 이미 본 영상이네요
@lionroar3 жыл бұрын
테넷 관련 이야기 기다렸는데.. 왠지 머리속이 더 복잡해 져 버렸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ㅠ.ㅠ
@jaehnleei976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번 주제의 맥락에 벗어나지만, 혹시 동서양을 막론하고 서로 다른 두 관념 간의 체용 관계라는 개념에 대해 간단하게 나마 알고싶습니다!
@eran1403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김필영샘! 책은 언제 출간 되는가요? 책 구매해서 영상 보며 공부해야 하는데 ㄷ ㄷ ㄷ
@eran1403 жыл бұрын
5분 뚝딱 철학 네에 :) 샘! 문의 사항이 있는데요. 혹시 작품 평론글도 쓰시나요?
@Dr.JungFrench3 жыл бұрын
매우 흥미로우며 테넷을 꼭 봐야겠네요. 현대과학=철학이라고 봅니다
@goldenbuglab3 жыл бұрын
듣다보니 졸려요. ^^;;;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user-uk9fq6cp5q3 жыл бұрын
엔트로피 지문 풀고 왔는데 바로 여기서 엔트로피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ㅋ
@mrj99263 жыл бұрын
영화 한편으로도 이런 형이상학 논의를 할 수 있다니 감탄스럽네요 근데 너무 어려워서 책 좀 더 읽고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ㅋㅋ
@user-cu6kh5sy6k3 жыл бұрын
공간의 변화를 시간이 흐른다고 착각하는것 같네요. 중력이 큰곳주변에서는 분자나 입자들의 이동이 느려지니 시간이 느려지는거같아보이는것처럼요
@user-qy3oy7ds2l3 жыл бұрын
WA! 테넷 아시는구나! 저는 안봐서 몰랐습니다. ㅎㅎ 조만간 날 잡아서 봐야겠네요. 지금 물리학과 석박과정하는 친구도 현대 과학이론들은 철학같다고도 말합니다. 서양과학의 기독교적 세계관의 몰락과 함께 철학적 탐구도 떠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 가서 보는건 어벤져스 같은 대형 블록버스터 말고 없었는데 테넷은 꼭 봐야겠네요. 영화 보고나서 다시 이 영상을 보겠습니다. 오늘도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t6gp5jt3n3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있습니다. 말씀처럼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동의합니다. 철학과 과학의 모호성..ㅎㅎ 사고의 발전이 세상을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주제와 공부거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G어쩐지 너무 잘 하신다 했습니다~^^ 마지막에 큰 웃음 주셨네요~ㅎㅎ
@withnotbrain3 жыл бұрын
확장지속이론이 공감이 됩니다. 그 연속된 구조에서 우리의 의식이 현재만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는 의식의 초점을 현재에 맞추고 있는것이고 과거,현재,미래 연속된 구조를 보려면 의식의 초점을 확장해야된다면 어떤가요... 초점이 확장되는만큼 의식이 엷어져서 인식할수없고, 인식하려면 초점을 맞춰야되는데 그러면 현재만 인식할수있죠... 마치 살아서는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죽고나면 의식이 없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것과 같지 않나요...ㅋㅋ
@nollbo3 жыл бұрын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
@user-m2lwwqq3 жыл бұрын
@@ockbong ㅋㅋㅋㅋㅋㅋㅋㅋ
@bikinicity3 жыл бұрын
굿굿
@user-bu7hd9xp5j3 жыл бұрын
저는 항상 이런 타임패러독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혼자하는 게임에서의 '저장하기와 불러오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19분에 나오는확장지속이론적인 생각이겠죠?
@energygreen3769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rmas6813 жыл бұрын
15:22 초에 한가지 궁금한 것은 시간여행자가 할아버지를 죽임으로써 할아버지가 죽은 우주가 탄생되면 그 우주에서 시간여행자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할아버지가 죽은우주가 있다면 시간여행자는 존재할수 없고 그렇게 되면 결국 할아버지를 죽일수도 없는, 14:58 초의 첫번째 상황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rande1ov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가 죽은 우주를 B우주라고 해봅시다. A우주의 시간여행자A는 할아버지를 죽인 시점에서 B우주에 존재하게 됩니다. A우주의 할아버지는 여전히 살아있게 되고 B우주의 할아버지는 A우주의 할아버지와 무관한 독립적 개체가 되는 거죠. B우주에서 시간여행자B가 태어나지 않을 뿐 할아버지B를 죽인 시간여행자A는 A우주가 건재하기에 여전히 존재하게 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이 패러독스를 잘 활용한 것 같네요.(어렵게 설명해서 죄송합니다⋯)
@Snowflake_tv3 жыл бұрын
이거 영화 컨택트(Arrival)랑 참 말하고자하는 바가 비슷한것같아요.
@nanaa75443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ㅋ 경우의 수 해설에 화투가 나오다니... 너무 천재적입니다
@user-oe4ro1wy9d3 жыл бұрын
이건 귀하군요...
@yoohoon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그렇게 잘하시나 했더니 피타는 노력 하셨네요..
@user-qc6cu5nj4r3 жыл бұрын
테넷!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konann743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감상! 구~~~~~~~~웃!
@hongzhukim3 жыл бұрын
과거로 가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우선필요할텐데 그 에너지를 인체가 견뎌낼수 있을지도 의문
@user-ks9ik8zu5b3 жыл бұрын
다 좋은데 자막을 바닥에 딱 붙이지 말고 좀 띄어주시면 가시적으로 더 좋을 것 같아요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JHS-gu4lw3 жыл бұрын
우와~~ 할아버지 패러독스의 루이스 주장이 딱 테넷에서 나오네요~
@yoonth73413 жыл бұрын
다크나이트를 볼때마다 비트겐슈타인이 생각나여 비트겐슈타인이 지금 살았더라면 배트맨 다크다이트가 되지않았을까요?
@user-ne7xk3dd2z3 жыл бұрын
아~ 완벽히 이해했어!
@tagtraume88733 жыл бұрын
좀 늦은 감이 있으나 테넷 보고 와서 얘기해봅니다. 테넷이 지닌 시간관은 물론 기본적으로는 영원주의 시간관이지만, 각 주체의 인식상으로는 현재주의인 것은 아닐까요??
@user-vl8ey6hb5m3 жыл бұрын
이과생이라 이런 주제 너무 설레네요 ㅎㅎ
@telfax5250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wincup3 жыл бұрын
8:46 아니 이걸 하실줄이야;
@dnsqhd12173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특성은 불가역성과 양립불가능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불가역성이란 한번 지난 일을 되될릴수없다는 것이고 양립불가능성이란 젊은 뚝닥철학님과 늙은 뚝닥 철학님이 동시에 존재할 수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은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나 우리 생각들의 관계를 의미 하는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시간이 실제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사건 또는 운동과도 무관히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볼수 있지만 이는 수많는 역설들이 발생됩니다 칸트는 공간은 외적인식능력이며 시간는 내적인식능력이라고 합미니다 브렁슈비크는 시간에대한 판단는 시간 밖에있다라고 말하며 공간는 우리의 능력의 표현이며 시간는 우리의 무능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시간이나 공간을 실제한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 만약 우리가 시간이 실제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사건 또는 운동과도 무관히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시간을 상정해볼수있지만 이는 수많는 역설들이 발생됩니다 예를들어 무한한 시간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입니다 이는 무한소급의 문제를 이를는 걸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무한한 시간은 시작도 끝도 없는 시간이며 이는 연속적으로 현제까지 계속될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반대로 유한한 시간의 실체를 가정하덜라도 문젠 나아지지 않습니다 유한한 시간 밖는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피할수 없기때문입니다 뉴턴는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을 상정하고 절대적인 고전된 위치와 절대적인 시간의 흐름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보았지만 아이슈타인는 이런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을 부정하고 물체의 운동과 밀접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궁금한 점있으면 댓글 주시고 보다 발전된 뚝닥철학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oh4vg6qs1m3 жыл бұрын
근왜씹
@user-oi3nw8et7t3 жыл бұрын
쇼팬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꼭 한번 유튜버님 제작 기대해도될까요..?
@user-pm1nr8xf4t3 жыл бұрын
풍똥, 풍초, 풍팔...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ㅋㅋ
@iloveclassicbooks3 жыл бұрын
과학은 철학과 만날 때 비로소 완성되죠!
@joungimchoi30953 жыл бұрын
GEIL!! super!
@l.seung.h_3 жыл бұрын
테넷에서 전제하고있는 시간의 방향은 엔트로피 방향인 이유: 인버젼, 즉 엔트로피 방향이 바뀐 물체는 엔트로피 방향이 반대인 열역학적 계에 대해 시간을 역행하게 된다. 하지만 물체의 계의 시간의 방향은 엔트로피 방향이므로 외부 시간의 흐름을 역방향으로 느끼게 된다. 인버젼 기계는 시간을 반대로 바꾸는것이 아니라, 엔트로피 방향을 반대로 바꿈으로서 시간을 역행하는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흠... 영화에서 인버젼은 엔트로피를 축소 시키는 기술이라 이야기한 듯 한데? 이는 시간을 엔트로피와 동일 시 한 것으로 봤습니다.
@rainysun85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끝나고 제 머리엔 비풍초똥팔삼이 남았습니다
@khj31293 жыл бұрын
제가 철학을 조금 알아두지 않았다면 의 시공간 활용법을 이해하기는 까다로웠을 거예요..
@user-mm6jb6dp5n3 жыл бұрын
확장지속이론에서 헤겔도 살짝 보이는거같은데 맞나요
@user-mm6jb6dp5n3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선생님도 헤겔 많이 어려우시군요 ㅠㅠ...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널 너무 재밌습니다!
@user-ix1nm8pk3q3 жыл бұрын
모든 학문은 철학으로....
@8nyangs2 жыл бұрын
비풍초통팔상의 신기원~☆ ^^👍
@user-rg2ob5pq3t3 жыл бұрын
👍👍👍👍
@hmnyari3 жыл бұрын
음..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음....
@user-xq3dg9re9n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음.. 정리못하겠다 ㅎ
@user-vd9pw5yj4u3 жыл бұрын
빛...
@user-us9tm7yu6f3 жыл бұрын
보통 시간이라고 부르는 객관적인 시간을 크로노스라고 하고, 주관적인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한다. 그 둘은 대부분의 경우 일치하지 않는다. 갇 전입한 신병은 한 시간이 일평생같고, 일병으로 진급해 정신없이 바빠지면 하루가 5분같고, 병장이 되어 제대날짜가 다가오면 다시 한 시간이 일평생같아진다. 아인슈타인이 연구실에 쳐박혀 정신없이 연구하다가 연구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열어보니, 아내가 음식을 들고 며칠간 굶으면서 연구실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걱정하면서 서있었다. 게임에 미친놈이 게임을 할 때는 뒷통수를 패도 맞았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