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대응방어는 틀렸습니다. 대응방어란(Zone of immunity) 과연 뭘까? //조종의 NAVY썰(해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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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ng_SM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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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werasdf123]

실제로 요즘 전차의 전면장갑은 자기 주포의 날탄에 대응방어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K2흑표만 해도 120mm 날탄을 정면에서 튕겨내면서 허벌창 드립이 쏙 들어갔고, 흑표 장갑을 생산하는 삼양컴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어력이 정면 000mm apfsds, 측면 00mm mpds, ap기준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정면 120mm 전차포, 측면 30mm 기관포(mpds 탄종쓰는 기관포가 gau-8임)를 방어한다는 뜻입니다.

[@TheBlueAspect]

APDS는 GAU-8이 아니여도 많이 쓰입니다. 요새는 기관포용 날탄이 더 많이 쓰이고요.

[@User-qwerasdf123]

​​@@TheBlueAspect apds(분리철갑탄)이 아니고 mpds(미사일관통탄)입니다. 물론 탄 규격에 맞는 기관포는 얼마든지 구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양산중인 탄 가운데 mpds가 적용된건 30mmx173mm 뿐이고, 우리나라 국군 한정으로 mpds쓰는 기관포는 gau8이 장착된 골키퍼가 유일합니다. K164 mpds랑 k165 fmpds(미사일관통파편탄)이 풍산에서 생산중입니다.

[@TheBlueAspect]

@@User-qwerasdf123 확인해 보니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착탄시 파편을 일으킨다는 거네요. 어떻게 보면 파편탄에 이탈피 방식을 입혔다고 봐야 할지.

[@user-qo1jn7mq2k]

​@@User-qwerasdf123BMP3 30mm APDS아님?? K21전면장갑도 그걸로 시험한걸로 아는데...

[@User-qwerasdf123]

​​@@user-qo1jn7mq2k 삼양컴텍 홈페이지에 측면 방어력 승무원실 00mm mpds, 탄약고 00mm ap를 방어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bmp3의 2a42 기관포 탄환(30x165)보다 gau-8 기관포의 탄환(30×173)이 더 강력합니다.

[@brilliantcj1238]

역시 기술적 개념은 영어로 해야 함. 뜬 구름 같은 '대응방어'보다 '면역구역'(Zone of immunity)이 쉽게 이해되네요👍

[@user-hd5oi7gu4p]

7:30 전차는 전함과달리 지형지물이 있는 육지에서 싸우기때문에 결국 직사화기가 계속 주류가 될거같네요 따라서 전함의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 보다는 그냥 "너무 가깝지 않은 거리"로만 계속 유지될거같아요

[@csoplaymaker6125]

이번 회차는 대응방어를 다뤄주셨네요! 몰랐던 영역이었지만 차근차근한 설명 덕에 보는 내내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구 가네요!

[@user-mr9zs3gs5z]

오늘도 영상 잘보구 갑니다!!!😊😊

[@user-ly9ty7cu4n]

좋은영상 👍 과거 해전을 복기해야 미래 지상전을 준비할수있겠군

[@hyun000228]

흥미롭습니다. 그럴거 같습니다. 원래 흑표도 상부공격복합지능탄이 있어서 얇은 적 전차 상단을 타격하도록 탄종을 개발한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때 적 헬기도 격추시킬수 있다고 이야기했었던 KBS 다큐가 생각납니다. 전차니깐 헐다운 상태에서 센서퓨전을 통해서 적 전차의 상단을 아슬아슬하게 타격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paperatelier3832]

대응방어가 전차에도 적용된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2차대전 전함에 쓰인것만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tyuh9417]

조종님 혹시 가이텐주제로한 영상도 가능하십니까? 출구없는바다 영상보고 생각나서요

[@TemeraireRenown]

진짜 군함에 한번 빠지면 빠지기 힘듬

[@primehunter627]

지상 병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죠...

[@kimuniform]

그런 당신을 위한 대영제국해군 기동훈련흑백영상

[@user-vi2es4gh8r]

조종님 포클랜드 전쟁은 1편으로 끝인가요...

[@user-nomukhun0523]

딱!

[@user-wb9en5cn6y]

몰랐던 새로운 지식이라서 굿 입니다^^

[@user-ni6ls2pr7g]

이 대응방어라는 개념같은게 함선에서 유래된거군요 요건 몰랐네~

[@user-ky4wt6mq8r]

전차는 면역 구역이란 개념이 적용이 안 되죠. 성형작약의 원리를 이용한 화학탄 때문에 아무리 먼 거리라도 일정한 관통력을 보장받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용이 어려울 겁니다. 날탄도 점점 거리별 관통력 감소가 적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user-marin0928]

의외로 화학탄의 관통성능은 텐덤탄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대 3세대 전차의 전면부를 관통하기 힘들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텐덤탄두가 나오고나서야 관통할 능력이 있다고 볼 정도로 화학탄의 성능이 최대한으로 뽑히는 거리가 유효스팩이랑 다르게 나오는 이유도 큽니다 반응 탄두이다 보니 보통은 5m이상거리에서 터져야 메탈제트가 크지만 그게 안되는 조건이기에 더 힘들어서 탑어택방식을 최대한 활용하는겁니다

[@user-ky4wt6mq8r]

@@user-marin0928 전차가 전함처럼 일정하게 장갑을 바를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당시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는 범위가 있었다는게 함정이죠

[@user-nv9bf5yz6l]

날탄보다 성능이 떨어지는게 성형 작약탄인데 T72전차는 장갑사이에 특수 재질을 넣어서 성약 작약 탄 방호력은 만들었고 + 성형작약탄은 관통도 피해를 줄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여서 관통 해도 멀정히 기동가능함

[@user-nv9bf5yz6l]

탬텀 탄두가 일반 균질 장갑에 효과적이나 반응장갑과 + 외부에 철조망 처럼 해놓으면 위력이 반감됨 그리고 전차의 주력은 날탄임 성햑작약탄 관통해도 피해를 크게 못줌 반면 날탄을 파편이 튀면서 각종 장비를 무력화 하던가 승무원 사상자를 많이 발생시켜 무력화를 시킴

[@New_Bee.]

전함의 시대는 돌아온다!

[@Martin-ur7mc]

실제로 룰더웨이브를 해봤다면 몸으로 익히게 되는 개념...

[@maroon5337]

거함거포하면 개함우월주의 꽃 야마토만 생각남ㅋㅋ

[@user-dp4io1np6d]

하지만 워쉽에선 낙각이 잘나오는 미국이 가장 쏘기 힘든 포죠

[@user-wh6rm8ik9y]

티타임 있지 않나

[@Natsune_ISFJ]

우리나라는 무기를 개발하지 말고, 미국제 무기를 수입하고 사용하자.. 솔직히 한국제보다는 미국제가 더 좋다.

[@user-so1ry3fb8f]

오히려 전차에 대응방어를 생각하고 만드는지가 더 의문입니다 주포에 맞춰서 장갑을 만들지도 신형날탄이 장갑개량이랑 같이되는것도 실제로 여지것 장갑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진 2차~2세대 MBT 3세대 MBT중 대응방어가 되는 전차도 손에 꼽고요

[@anaheim4263]

그래서 어느 시점부터는 장갑재가 더 발전하지않기때문에 탐지능력을 강화해서 내가 먼저 쏴서 적을 제압하거나, 내가 맞지않도록 차체를 들어올리거나 내려서 차체를 숨기거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죠

[@user-so1ry3fb8f]

@@anaheim4263 K2 M1A2C 르끌레르S21 2A7V 10식은 분명 이전 전차들보다 방호력이 증가되었다고 발표되었고 2AC를 제외한 나머지 전차들은 크게 장갑 두께가 증가한것도 아니므로 장갑제가 발달 되었다 볼수 있습니다 동구권전차는 T-90A이후 크게 알려진건 없지만 릴릭트 말라킷 반응장갑이 발표되었습니다

[@user-so1ry3fb8f]

@@anaheim4263 전고를 조절할만큼의 고성능 현가장치는 일본 한국이외에 딱히 쓰는 나라도 KF51 EMBT M1X 등의 기술 실증전차에서도 보이거나 장착 예정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anaheim4263]

@@user-so1ry3fb8f 장갑재 자체는 군사기밀이기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이며, 일단 현재 대부분의 전차들은 장갑재의 직접적인 강화보다는 별도의 '추가장갑'을 통해 방어력을 얻는 형식이지요. 동시에 광학장비들과 네트워크등을 강화하여 적들보다 더 좋은 상황에서 적에게 먼저 사격을 가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지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고성능 현가장치는 그 국가가 필요로하면 장착하는것이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아니기때문에 대응의 한 방법일뿐이며 그 예시로서 언급했을뿐입니다.

[@aaa-757]

아니요...육지에서도 이미니티존은 소멸 되었습니다....FPV 소형 드론 1대면 끝납니다....부족하면 FPV 드론 3대.....야간 작전가능 FPV 드론 한대 가격 1백만원 = 155mm 자주포 포탄 1발 가격... 155mm 자주포 1발 사용 하느니 고성능 FPV 드론 1대 사용 하는게 차원이 다른 유용성 확보....따라서 5대의 FPV 드론이 연속적으로 최신 80억 짜리 탱크로 돌격시 그 탱크는 살아남지 못함... 5대 FPV 드론, 전체 가격 500만원....이걸로 80억 짜리 최신 탱크 제거....우크라이나 이번에 드론 100만대 만든다고 함.....드론을 소모성 총알처럼, 포탄으로 사용 하는 시대... 바다나 육지나 모두 포의 시대는 가고, 항공기 드론 날것의 시대....2차원 포탄 쏴대는 포에서.....3차원 비행기 드론등 날것의 전쟁....전생사 발전단계 거스를수 없는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