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닝 치트키입니다. 저도 제 칼은 이걸로 샤프닝하고 있어요 :)

요즘 풍천도는 과거와 많이 다릅니다. 일단 지오매트리가 굉장히 좋아져서 엣지 후방이 굉장히 얇은데다 팩토리 샤프닝 품질도 상당해서 전세계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칼이라고 느낍니다.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참고로 본 영상의 풍천도는 완전하게 개선되기 이전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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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 조건이라면, 가이드 샤프너로 샤프닝하면 각도 흔들림이 적어서 엣지 베벨이 좁게 형성됩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엣지 베벨이 매우 좁게 만들어진 이유는, 샤프닝 전에 씨닝을 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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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혼 NL-4와 NL-6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까다로운 작업이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

야나기같은 싱글 베벨은 칼 자체에 각도 고정 기능이 있으므로 그걸 활용해서 샤프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1차 베벨과 우라는 숫돌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각도 고정이 되고요. 당연히 만들어야 하는 2차 베벨은 프리핸드로 만들어야 하지만 가볍게 마이크로 베벨만 다루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지요. 하지만 우라가 크게 훼손되었거나 없는 싱글 베벨은 flat side를 0도가 아닌 그보다 높은 낮은 각도로 샤프닝해야 하는데 이 때 가이드 샤프너를 이용해서 낮은 각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K03은 액시큐브 덕분에 각도 설정이 매우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좌우를 비대칭으로 샤프닝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Thank you so much 😀

네 맞습니다. 스트로핑할 때 0.3도를 낮추는건 TSPROF의 공식 권장사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상황(엣지 베벨의 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샤프닝은 가이드 샤프너가 치트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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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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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컴파운드 연마제는 8천방 해야 할까요?

@@user-xj7en6fb8w 8천방 컴파운드도 괜찮고 1마이크론 다이아몬드 에멀전/스프레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트롭 사용 직전의 숫돌에서 버를 최소화시키는 것과 스트로핑할 때 낮은 압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각도 고정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 제대로만 쓸 수 있으면 스트로핑하는게 훨씬 결과가 좋습니다.

@@sharpcokorea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는 입도에 따라 계속 작아집니다. 따라서 숫돌 사용 후 컴파운드 바른 스트롭으로 버를 좀 더 작게 만들고, 점차 컴파운드의 입도를 높이다가 최종적으로 바르지 않은 스트롭에서 고각&저압으로 마무리하는게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컴파우드 바른 스트롭으로만 끝내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물론 숫돌에서 디버링을 잘 할 수 있다면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최상의 결과를 위해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게 유리합니다. 엣지의 품질은 좋다/나쁘다로만 구분되지 않고 스펙트럼이라서 잘 할수록 계속 좋아집니다.

영상의 레진 다이아몬드 숫돌은 마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문제없습니다. 사용후에 확인해보면 검은 쇳가루만 나오고 숫돌이 갈려나온건 전혀 찾아볼 수 없어요.

Shaun Houston (BigBrownBear here on youtube) might recommend leather strops with Gunny Juice compound.

@@CSGraves yeah :( but its more of a general recommendation rather than a fully thought through advice. theres a lot of factors to make the final decision

@@lvl18abilities If I could get results even half as good as BBB, I'd consider the advice sufficient.

@CSGraves your skill level doesn't validate advice. There's many factors you're probably not even aware of since you'll just take general advice and run with it. Micro convexity, hardness and it's ability to present diamond compound. Durability, flatness. Materials other than nano cloth might have abrasive qualities themselves that are higher than .25 microns which nullify using diamond compound above .25 microns where as nanocloth is non abrasive. Texture, an even texture may improve consistency. Leather type, vegged tanned? Kangaroo? Bovine? Cordogan? Horsehide? Full grained?. What about other materials? Mdf? Basswood? Balsa? Denim? Linen? Canvas? Cardboard? Newspaper?

@@lvl18abilities then it might be better to state the desired properties and application specifically in the initial question. You mentioned diamond compound and a few common stropping materials, but didn't mention what you'll be stropping (straight razors, plane irons, knives, axes?) or the materials you'll be using the blades on. What is 'best' for one tool and application may not be for another.

1차 베벨은 바크리버처럼 벨트를 사용하고, 엣지는 상황에 따라 도구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1차 베벨은 컨벡스여야 하지만 2차 베벨은 플랫으로 만들어야 좋습니다.

샤프닝 도구는 종류가 다양하며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도구와 방식을 섭렵해두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 때는 프리핸드 샤프닝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샤프닝 용품을 판매하는 입장이라 제품의 장단점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겸하기도 합니다. 물론 엣지의 품질을 위해서라면 가이드 샤프너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벨트 그라인더에서 저속으로 샤프닝했어요. Heel쪽 엣지는 샤프닝이 까다롭긴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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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수치 30~40 나올것같네요

90 BESS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처럼 실제로 뭔가를 잘라보면, 다른 장비로 샤프닝했을 때보다 한결 잘 잘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이드 샤프너로 샤프닝한 엣지의 특징인데 엣지 정점의 라운딩이 억제되어 미세구조가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리함도 오래 유지됩니다.

현미경은 셀레스트론 제품을 직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구입하실 때 해상도 좋은걸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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