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소름 돋는 '삼체' 해석 | 넷플릭스 화제의 SF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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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핫한 SF 시리즈 넷플릭스 '삼체'에 대한 리뷰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111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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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삼체가 별 고민없이 봐야 할 내용인 게 대전제가 외계인이 거짓말을 못 한다는 조건이 너무 작위적이다... 텔레파시로 소통한다고 내 속마음을 다 드러낸다는 전제가 어케 가능한가?? 이 부분을 철학적으로 말해보셤~ 내가 소설을 안봐서 몰겠지만 분명 이 조건이 이 소설에 핵심적인 주제를 담고 있을 거라 본다만...구려... 님이 영상에서 말하는 주제들은 좀...중딩수준의 주제요...좀 더 참신한 주제를 골라보시게~
@user-nd5mm1dp8u
@user-nd5mm1dp8u Ай бұрын
선생님 강의가 정말 좋습니다. 다른분께도 추천을 해드렸고, 구독눌렀네요.
@user-hr9xy9gv6c
@user-hr9xy9gv6c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컨텐츠 리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2-ty6xn
@2-ty6xn Ай бұрын
삼체 리뷰 해석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leechanghyun
@leechanghyun Ай бұрын
인류에 대해 철학적으로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딱 다뤄주시군여 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다 안본 관계로 보고 올게여 ㅋㅋㅋ
@expert0509
@expert050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긴장과 대립관계가 재미있더군요
@user-rt1cv3pv8n
@user-rt1cv3pv8n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으십니다
@agile154
@agile154 Ай бұрын
삼체 소설 3부작을 다 읽고나서,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받았어요.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당했습니다. 사람이란게 지구 행성 표면에 붙어사는 대형 포유동물일 뿐이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아가 타자를 통해 인식 가능하다면, 삼체는 여러 타자를 보여줍니다. 그 타자를 통해 우리가 인식하던 자아는 지구 표면을 떠난 적 없는, 매우 한정적 자기 인식을 통해 구축되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되고요. 지구인 삼체인 그리고 그 이상을 마주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예원제가 시대의 광기의 처절한 피해자가 된 상태에서 그 울분과 트라우마적 경험으로 인해 오히려 인류 전체에 위험을 초래하는 가해자로 변모하는 선택을 한다는 아이러니가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user-sy7sx9xj6u
@user-sy7sx9xj6u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충코님이 예원제가 외계인이 인류에게 이롭게 작용할 거라고 확신했다고 해석한 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웠어요. 오히려 인류에 대한 혐오감과 복수심으로 읽혔거든요.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흔한 빌런급 매드사이언티스트의 중국판일 뿐... 우린 그간 헐리웃 제작의 자본주의 폐해와 과학맹신도들의 매드사이언티스트만 봐왔을 뿐... 대한민국에선 저런 홍위병같은 빌런들이 현실에 존재하잖소~ 예를 들면 일베충??ㅋㅋㅋ 일베충에 대한 철학적 접근도 좀 들어보고 싶소만~
@jhrhew
@jhrhew Ай бұрын
저도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봅니다. 문화혁명의 광기가 인류를 초월하고 싶은 욕구의 발단이었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불의를 겪으면 정의를 생각하게 되고 정의를 생각하면 역사에 증거로 남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을 거 같습니다.
@user-fl7nt7bw6z
@user-fl7nt7bw6z Ай бұрын
@@jhrhew 먼말인지? 그럼 광기를 부린다고 있던일이 없어지나? 중국의 흑역사는 영원히 지워지지않는다.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Ай бұрын
중공의 문화폭동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기도 함
@user-lai_ddo
@user-lai_ddo Ай бұрын
충코형의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user-ml9yp6dz2y
@user-ml9yp6dz2y Ай бұрын
소설 리뷰 다 보니까 1편이 가장 흥미돋는 양반이었네...
@blk2728
@blk272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eokyoungkim4880
@deokyoungkim4880 Ай бұрын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개인성(내면, 면벽)과 사회성(소통, 분업)의 긴장 관계로 살아가기에, 늘 개인적(즉자적) 욕망과 사회적(타자적) 욕망의 이중주를 살 수 밖에 없고, 선악의 개념도 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 마치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처럼-선악의 사회적 관점과 개인적 관점은 동시에 규정될수 없다.
@Soma-py4xe
@Soma-py4xe Ай бұрын
너무 보고싶네요
@redbrusharts
@redbrusharts Ай бұрын
이 사람은 진짜네요.
@user-xu3dd1zw5i
@user-xu3dd1zw5i Ай бұрын
핵심 질문이 빠져 있어요. 그들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것. 선택은 인간이 하는 것
@mad4mathtv699
@mad4mathtv699 Ай бұрын
소설 삼체를 워낙 좋아해서 드라마도 금세 다 보고 리뷰도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충코님 리뷰는 다른 리뷰들의 경계를 초월하네요. 철학자의 눈은 역시나 어나더 레벨. 신에 대한 입장도 명확하시니(믿는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무교도가 듣기에 차라리 좋습니다.
@kime-e
@kime-e Ай бұрын
초월유혹의 또 다른 심리적 상태는 현실에 대한 절망이 아닐까...
@user-gb3gy4iw2s
@user-gb3gy4iw2s Ай бұрын
생각은 또 생각을 창조하네요. 생각은 도돌이표인가요. 시간에 갇힌 생물이 내면의 생각을 통해 초월적 대상에 다가갈 수 있다는 꿈 자체가 종교적이예요.
@sankang4239
@sankang4239 Ай бұрын
제가 알기론 과학자들이 일부러 신호를 보내기보단 인간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보내지는 신호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user-hw1nc1of3c
@user-hw1nc1of3c 25 күн бұрын
영화배우 조달환님 잘 보았습니다😊
@user-io7ps7sf4r
@user-io7ps7sf4r Ай бұрын
면벽자의 행동 자체를 그냥 받아들이기만할뿐. 그것 또한 계획일 수 있기에.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Ай бұрын
우린 이 수학 자체에 대하여 의문을 가져보아야 한다 수학에 대해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드는 기시감은 바로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건 즉각적인 것으로 예외없이 적확하지만 말해질 수 없으므로 한계가 있다 즉 수학이라는 단어로의 귀결은 우릴 인간답게 만들어줄려는 신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들은 욕심이 끝도 없이 있음 뒤에 있음을 들춰낼려고 혈안이다
@youngp1081
@youngp1081 Ай бұрын
11:42 지금 유투브로 영상 보구있는거 나 넘어로 나간 예
@user-fb1tc2dj8u
@user-fb1tc2dj8u Ай бұрын
뭐야 왜 잘생겼어
@user-rt1cv3pv8n
@user-rt1cv3pv8n Ай бұрын
과학은 잘못이 없죠 인간의 욕심이 문제
@user-fl7nt7bw6z
@user-fl7nt7bw6z Ай бұрын
만약 외계인이 침공한다면 우린 서로 전쟁하지않을지도.
@aaaziwon
@aaaziwon 9 күн бұрын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무력감과 종교시되는 믿음이 무서운거지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삼체 라는 영화의 설정에 찬성하긴 어렵습니다. 지구에서 수십 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까지 성간여행을 하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와 과학기술이 필요한데 그런 기술이면 궂이 지구까지 안 와도 이미 살고 있는 곳을 천국으로 만들고도 남을 겁니다. 아무리 외계인이 사는 행성이 척박하다 한들 성간여행을 할 정도의 문명이며 충분히 살기 좋게 개조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사람들은 성간여행을 너무 만만하게 봅니다. 현실적으로 성간여행은 시간과 공간을 뒤틀 수 있는 수준의 문명만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수준의 과학기술을 가진 문명은 이미 '신'과 마찬가지입니다.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요거 좀 일리있네...근데 모든 생명체에게 초월할 수 없는게 죽음입니다... 강제적 죽음이 예정되 있고 쫄리면 살려고 뭐든 하는거고 그럴땐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거 부터 하게 되죠... 삼체인들의 상황은 그러지 않았을 까요?? 전 우선 텔레파시로 소통하기에 거짓말을 못 한다는 이 작위적인 전제가 넘 구려서 별로긴 한데...정말 그렇다면 그들은 고통도 함께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가 살아 남으면 전체가 살아남는다는 것보단 하나가 죽으면 전체가 죽는게 저 전제에는 더 어울릴 거라 보고요... 그렇다면 그간 헐리웃의 수많은 SF물에서 모선파괴로 전멸시키는 이 한계를 못 벗어나는 것과 같아요...구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noah489 과학이 충분히 발전한 문명은 죽음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겐 죽음이란 세포내에 비가역적인 변화가 누적돼 기능저하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최신 생명과학에선 세포 역시 세포의 하드웨어를 컨트롤하는 윈도우나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가 있는데 여기에 버그가 누적되는 걸 노화로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듯 몸 전체 세포의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면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그렇게 못 하는 것은 그걸 실제 구현할 만큼 물리학이 발전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성간여행을 할 정도의 문명이면 물리학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했을 것이고 이 정도 문제는 충분히 해결했을 것입니다. 지구로 성간여행을 할 정도의 외계인이라면 영생을 획득했다고 봐야 됩니다.
@ittseta
@ittseta Ай бұрын
삼체 시스템의 문제는 예측이 힘들다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헝상 존재한다는 것임 삼체 행성은 모항성에 빨려들어갈 가능성도 존재하고, 항성계 중력장으로부터 벗어나서 우주에 표류하게 될 위험도 존재함, 그리고 삼체가 아무리 발달했다 한들 이러한 극단적인 자연의 힘에서 무너진다는 걸 시뮬레이션의 형태로 명확하게 명시해 줌(~번째 우주 멸망), 동시에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지자를 4개밖에 만들지 못했다는 자원과 에너지의 한계가 있다는 점도 명시함 단순하게 성간여행이 가능한 기술이 있다고 불가항력적인 자연을 이길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게 당장 현재 지구의 기술로도 광속의 10~20프로 수준으로 가속시키는 이론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만(스타샷 프로젝트) 당장 태양이 적색거성화 되서 지구를 집어삼킨다면 문명이 살아남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음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Ай бұрын
답없는 환경에 대항해서 뜯어 고치고 태양 2개를 날려버리고.. 이를 비유하자면.. 그냥 옆에 있는 아주 좋은 집을 강탈하는게 훠얼씬 경제적이라서. 안전하고.
@glpi8948
@glpi8948 Ай бұрын
님이 말씀하시는 수준에 삼체인은 도달하지 못한 겁니다. 단적으로 자유로운 성간여행은 워프 기술이 전제가 됩니다. 그런데 삼체인은 공략 초기에 광속의 10%로 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전부였고, 후기의 곡률 드라이브도 우리가 상상하는 워프에 비해 훨씬 스케일이 작은 도약에 불과하지요.
@blackmambaheeya7074
@blackmambaheeya7074 Ай бұрын
더 어렵네....
@C1608X7
@C1608X7 Ай бұрын
❤❤❤❤❤❤❤❤❤
@Justdoit_just_do
@Justdoit_just_do Ай бұрын
난 또 천체학이라도 전공했나?? 오 신기하다면서 들어왔는데
@ilyunnam6866
@ilyunnam6866 13 күн бұрын
똑똑해 보이고 싶어서 발악을 하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성간여행이 가능할 정도의 과학기술 문명이면 생명과학기술 수준도 영생을 가능케 할 정도일 것입니다. 죽음을 초월해 영원히 사는 존재에게 세계는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 현대 생명과학은 영생을 이룰만큼은 안 되는데 그 이유는 물리학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이 발전한 후 CT MRI가 개발돼 의학에 대혁명을 가져왔는데 그런 도약이 몇번 더 있으면 인류문명도 영생 또는 노화정지와 지속적인 생명연장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user-jk4cr9cl5s
@user-jk4cr9cl5s Ай бұрын
조던 피터슨의 책에서도 세상의 구성을 창조이자 파괴인 미지와 질서이자 억압인 기지로 구분 짓고, 인간은 기지를 지키고 미지를 개척해가지만 때론 기지에만 머물다가 발전이 정체되고 미지는 때로 큰 혼란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드라마 속 외계 생명체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표상하는 것 같네요
@SHGZR
@SHGZR Ай бұрын
삼체는 결국 비관적 우주관과 허무주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 3권은 그래서 그대로 영상으로 만들면 흥행 면에서는 어려울 거예요..
@user-hb9ny8pf9q
@user-hb9ny8pf9q Ай бұрын
글쌔요..오히려 3권은 그러한 우주적 허무를 초월하는 이야기 아닌가요?
@younghoonkang240
@younghoonkang240 Ай бұрын
3권에서 문제의 근본해법을 암시하는 것은 맞지만 여전히 비관적 오픈엔딩으로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팬메이드 버전인 스핀오프에서 조금의 희망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zerocoke.zerodiabetes
@zerocoke.zerodiabetes Ай бұрын
(스포)2 3권이 비관적인가요? 인류가 난관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우주로 나아가 다른 종족들과 교류하고, 유의미한 지성문명으로서 인정받아 이름을 남기기까지 했는데 이걸 비관적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 찰나의 순간에밖에 존재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한계와 우주의 영원함 속에 허무주의가 있다고 하는거라면... 그건 그냥 자명한 사실 아닌가요?ㅋㅋ 그러한 사실을 안고 회의적 허무주의로 살아가느냐, 낙관적 허무주의로 살아가느냐는 개인의, 독자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zerocoke.zerodiabetes 소설을 읽으신거 같아 물어볼게요~ 전 우선 텔레파시로 소통하기에 거짓말을 못 한다는 이 작위적인 전제가 넘 구려서 별로네요...정말 그렇다면 그들은 고통도 함께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가 살아 남으면 전체가 살아남는다는 것보단 하나가 죽으면 전체가 죽는게 저 전제에는 더 어울릴 거라 보고요... 그렇다면 그간 헐리웃의 수많은 SF물에서 모선파괴로 전멸시키는 이 한계를 못 벗어나는 것과 같아요... 소설에선 거짓말을 못 한다는 이 부분을 어케 다뤘나요??
@user-ug2el2mr5k
@user-ug2el2mr5k Ай бұрын
지루해서 중간에 접었는데..ㅋㅋ
@user-yw3jp1yi2v
@user-yw3jp1yi2v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만... 어디가 철학이죠? 철학이 아니라 그냥 영화 비평이죠?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제가봐도 철학적인 사고라기엔...주제선정이 중딩수준...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Ай бұрын
철학적 사고가 뭐 별건가요?
@user-yw3jp1yi2v
@user-yw3jp1yi2v Ай бұрын
@@user-cj3pc4lt1r 마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좋아요. 화이팅!
@jwjo37
@jwjo37 29 күн бұрын
더들리?
@Han-ws8he
@Han-ws8he Ай бұрын
뒷동산 바라보며 재개발 생각하는 건설사나 동네주민을 보면 삼체외계인이나 별 다를바 없겠죠. 그냥 큰 스케일로 보면 우리 종족은 드라마 속에 표현된대로 그냥 벌레일 수 있습니다. 선, 악은 그냥 벌레들의 관념일뿐.
@thiswrqe
@thiswrqe Ай бұрын
분명 한국어 인데 이해를 못하겠노
@isa-uk2ui
@isa-uk2ui 17 күн бұрын
해석볼라고들어왔는데 진짜 쓸데없는얘기만 있네;;;; 자기생각만 얘기한건데 저게 해석이냐 ㅋㅋㅋㅋㅋ
@arjenkim4555
@arjenkim4555 Ай бұрын
삼체인이 그분 대가리 조정해서 R&D 예산 대폭 삭감!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정말 재치있는 댓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힘든 세상이지만 화이팅입니다!
@vamp_c502
@vamp_c50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
@user-fl7nt7bw6z
@user-fl7nt7bw6z Ай бұрын
외계인에 조정당하는 대통령이다.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
@LO_TTO_TTO
@LO_TTO_TTO Ай бұрын
아아...
@butterfly-dream77
@butterfly-dream77 Ай бұрын
이 영상 하나만 보면 첫번째 철학 "인간은 언제나 초월적인 존재를 찾아 헤맨다"의 내용(인간이 신을 믿는 이유)과 외계인의 하수인이 되어서 과학자들을 죽이고 다니는 '타티아나'를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시는것 같은데, 그럼 현재 종교인들을 '타티아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는 이야긴가요? 유신론자이신것 같은데 무신론자의 주장을 펼시시는것 같습니다. 삼체가 인기가 많아 대분분의 영상들이 떡상하다 보니 급하게 만드신것 같네요. 그리고 "(8:18) 우리는 신 같은 걸 믿지 않는다. 이 말은 현실적으로는 타당한 말이 아니죠"라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과학자의 입장에서는 타당한 말입니다. 많은 과학자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건 맞지만 종교가 없는 과학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고 아인슈타인이 종교가 있다고들 말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신은 범신론자 '스피노자의 신'을 말하는 것이지 불교나 기독교 이런 신들을 믿은게 아닙니다. "(8:30)과학을 믿으면 신을 믿지 않은 것은 말이 안된다"?? 99.99%의 과학자들은 진화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믿으면서 진화론이 맞다고 어떻게 할수 있죠?
@mapx2100
@mapx2100 Ай бұрын
8:20 많은 과학자가 신을 믿다니요. 근거 제시 가능하신가요? 지나가는 물리학자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다 똑같은 대답을 할겁니다.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미국의 경우 과학자 절반 정도가 신 혹은 초월적 존재를 믿는다는 통계를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christofu8768
@christofu8768 Ай бұрын
@@chungco_phil 일류 과학자들 중에는 신, 특히 아브라함 계통의 유일인격신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90%? 99%?) 없다는 통계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 굳이 일류 과학자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정통 과학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하는 "초월적 존재"는 님이 생각하시는 "신"과는 전혀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주를 관통하는 물리법칙을 범신론적 관점에서 신이라고 지칭하는 물리학자들이 많습니다. (적다보니 불필요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뒷부분은 생략했습니다. ㅡ,.ㅡ 부질없는 말섞음이죠... 괜히 끼어들어 죄송.)
@bighammer2474
@bighammer2474 Ай бұрын
교회랑 절에 교수님들 많은데요?
@kwnasooyoon4616
@kwnasooyoon4616 28 күн бұрын
그런글에는 왜 작성자의 답글이 없을까요
@oidgun02
@oidgun02 Ай бұрын
솔직히 삼체인들이 사는 행성은 애초부터 생명체가 살수없는 곳 아닌가?? 그런곳에서 문명이 발전했다는사실 자체가 말이 안됨.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Ай бұрын
그래서 그 이유를 소설에서 이렇게 적었어. 지식이 전수된다고. 단 1명의 3체인만 살아남아도 다 사는 거라고. 문명이 파괴되어도0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아님.
@oidgun02
@oidgun02 Ай бұрын
@@Panorama-memory 그러니까. 그렇게 고도로 진화할 시간이 있었냐 이겁니다.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Ай бұрын
@@oidgun02 지구보다 엄청 일찍 태어난 행성이라서. 수없이 멸망을 했는데 0부터 다시 재건하는게 아니라 이어서 재건하고 발전해서 그래. 소설에서도 그래서 발전속도는 지구보다 훨씬 느리다고. 그래서 지구까지 오는데 400년이 걸리는데 지구 발전속도가 상상초월이라서 그 400년동안 기술수준 역전이 예상되니까 그렇게 지구의 과학기술 발전을 막은 거임. 이게 소설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래서 외계 생명들이 먼저 발견하는 쪽이 다짜고짜 말살시켜 버리는 이유임. 어제는 분명히 바퀴벌레 같은 수준이었던 것들인데 그거 침략하러 가는 동안에 기술 발전을 해서 나보다 훨씬 강해지는 경우들이 비일비재 해서. 사람들은 기술 발전이 점진적이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음. 계단식으로 발전함. 무언가 돌파구가 생길 기술이 탄생하면 갑자기 100배로 발전하는게 가능해. 만약 완벽한 초전도체 라던가.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원 이라던가.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고분자 라던가. 지금 기술 수준에서도 초전도체만 적용하면 컴퓨팅 성능이 100배 1000배 되는건 일도 아님. 아무나 다함. 그래서 서로 바로 위치만 알면 우주의 생명체들이 바로 말살시켜 버리는 전략을 취한 것이야. 아무리 내가 앞선 문명이라도 안심할 수가 없어서... 소설은 그런 걸 기반으로 쓰여 있어.
@oidgun02
@oidgun02 Ай бұрын
@@Panorama-memory 글 길게 쓰기도 귀찮고 차라리 그이론대로라면 화성에 고도의 문명이 있다는게 훨씬더 설득력이 있다. 삼체인같은 문명이 그런 환경에서 고도의 문명을 이루려면 그행성의 수명을 훨씬넘겨야 가능하다고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Ай бұрын
@@oidgun02 소설이 그렇다고 소설이. 소설이 그렇게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나는 그 내용을 이야기 했고. 애초에 SF 소설. 사실 거의 환타지 소설을 이야기 하는데 그럴리가 없다 진지빨면 어쩌자는 거냐. 이게 뭔 학술 논문이여? 소설가가 용의 입에서 불이 뿜어져 나온다는데 거기다 대고 생명체의 입에서는 절대로 불이 뿜어져 나올 수가 없다. 그래서 어쩌자고.. 내가 말한 것들 내가 말한게 아니라. 소설에서 작가가 그렇게 설득력을 주장하는 장치 라고. 더 궁금하면 소설가랑 컨택을 해서 이야기 해봐.
@choiunderboy
@choiunderboy Ай бұрын
의식을 조정하는게 아니라 양자컴퓨터로 전자기기를 조작하는 거죠. 들으려고 하는데 확 깨네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드라마에선 감각적 경험을 조종하기도 하더라고요. 감각은 의식에 속하고요.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chungco_phil 감각이 의식에 속한다고요?? 감각은 신경계반응 아닌가요?? 물리레벨인데?? 의식이 물리레벨인가요??
@Zoa-pd7dk
@Zoa-pd7dk Ай бұрын
과학자를 죽여 기술발전을 늦춘다고? 윤석열이네 다른 곳에서 와서 사람들 조종하기도 한다고? 왜케 잘 맞아들어가냐.
@Han-ws8he
@Han-ws8he Ай бұрын
ㅎㅎ 공감.. 지자를 보면서 아- 우리도 몇개 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 나라를 헤집고 다니면서 암것도 못하게 만드는 중
@kwonquinas
@kwonquinas Ай бұрын
아오 정치병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kwonquinas 정치병? 그래서 정치를 무시하면 이런 사악하고 포악한 조폭한테 당하게 됩니다. 정치에 무관심한게 진짜 정치병입니다. 축구팀 감독은 아무나 되도 되고 오케스트라 지휘자도 아무나 되도 되고 회사 CEO가 아무나 되도 되는 건 아니겠지요?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아무나 되도 상관없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이상한 놈이 대통령 되면 바로 내가 직방으로 X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시오.
@mrys9292
@mrys9292 Ай бұрын
그럼 문화혁명은 문재인이겠네 😂😂😂😂
@noah489
@noah489 Ай бұрын
@@mrys9292 난 문재인을 지지하진 않는데 과학자죽이는 걸 윤석렬에 비하는 건 나름 해학이 느껴져~ 근데 문화혁명이 왜 문재인이랑 연관되는지는 의아하네?? 근거 좀 풀어주셤~~ 님의 통찰을 느껴봅시다~ 설마 둘 다 "문" 자로 시작한단 소릴 하진 않겠지??
@OmVoid_jockey
@OmVoid_jockey Ай бұрын
삼체가 지구를 종말시키는것보다 무서운게 있습니다. 사체... 죄송합니다
@user-it9io5wi9k
@user-it9io5wi9k Ай бұрын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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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ОСТЕРЕГИС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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