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비유하면 펠리세이드는 젊은이를 보는듯 하고 모하비와 트래버스는 늙은이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트래버스는 실내인테리어가 80년대 쌍팔년도 보는듯 하고요. 모하비는 실내가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2열좌석 도어트림에 커튼도 없고 의자 접는 버튼도 허접해보이고 자동으로 접는 버튼이 없어 그렇더군요. 향후 부족한 옵션을 채우고 3열 유리창 커트클라스 모양을 펠리세이드처럼 변경 및 풀체인지 시키면 텔루라이드 부럽지 않게 훌륭할거 같습니다.
@Burrard-bd9en5 жыл бұрын
어제 실물로 봤는데 의외로 디자인이 괜찮더군요 특히 라이트 부분이 은근 고급짐
@SForce75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쁘다.. 유행안타는스타일
@김도케5 жыл бұрын
타고있는 모하비 운전석등받이 전동조정 작동불량으로 아침에 기아서비스 수리하러 갔다왔네요. 연초에는 좌석시트쪽 전동 장치가 고장나서 아래로 내려간 좌석이 올라오질 않아서 목을 길게뺴고 앞을보며 운전해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시트고쳤는데, 이번에는 전동 등받이가 고장. 서비스센터 간김에 모하비 마스터 전시차 봤는데, 앞코부근무만 뻥튀기 하고, 콕핏 전장 바꾼정도...값은 많이도 올렸네. 그리고 중요한, 시트는 예전 그대로네... 그 악명높은 좌석시트는 소비자 불만을 귓방귀로도 안들었구만. 앞 시트가 등쪽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오래타면 곱사등이 만들어주고,거북목 만들어주고, 해드레스트는 너무 앞으로 휘어져 있어서 머리를 들 수 없는, 고개숙인 모하비의 인체고문학적인 시트 그대로더만... 반대로 뒷시트는 너무빤빤하고 목받침이 작아서 머리 기대기는 어려운 고문관시트. 모하비 구입하면 좌석에 고통없이 앉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될 겁니다. 참, 기아놈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