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글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인간과 시대를 배웠습니다. 어쩜 그런 글을 쓰셨을까? 어떻게 진짜 이 사람이 느껐을 것처럼 감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서술하셨을까...너무 의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글 10장을 쓰시고 온 몸에 진이 다 빠져서 껍데기만 남은 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 아~그래서 그런 감동이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남기신 주옥같은 작품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candyswhite_amour3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의 80 평생을 생각하면 가슴 뭉클한 감동과 존경의 마음이 절로 일어 납니다. 소설이 시대의 거울이라면, 박완서 작가님은 시대의 증인이셨지요.
@최화자-o4o10 ай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 나이가드니 잠오지 않는밤 작가님 단편 소설에 푹 빠져 행곡합니다 다정한 목소리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 💕 🎉 쉽게 재미있게 쓰신 이야기 ~~
@채경미-z8l3 ай бұрын
개포동본당 특강에서 뵈었는데 수더분한 외모와 달리 꽤 샤프하고 냉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이 다 명문대학을 가서 아들의 죽음 전에는 다른 엄마들이 아래로 보였다고... 저런 대학울 보내고도 좋아하나... 아들의 죽음이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솔직한 고백을 하셨습니다.
@klch773 ай бұрын
인간적인 고백이네요..작가님 그립습니다
@이정옥-f1h3 жыл бұрын
존경하고, 그리운 박완서 작가님, 요즘들어 더 많이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9908jping4 ай бұрын
좋은사람 ~^^
@홉사랑-b2z5 ай бұрын
일찌기 작가님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나는 한번이라도 뵙고 싶어 길을 나섰을 것이다... 그땐 어려서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존경하고 그립습니다❤
@최미혜-x9hАй бұрын
❤
@user-cn2mg9uf8n5 жыл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아차산 가는 길, 아치울마을 보이는 기슭에 앉아 선생님이 저기쯤 계시겠지 하며 바라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작가님도 안계시고 나도 그곳을 떠나 이사했다 어머니 같은 분, 정말 그립습니다
@0906김재영4 жыл бұрын
출석합니ㅏㄷ
@장완희-b8j4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 존경합니다 선생님 소설을 읽고부터 책읽는 재미를 알았답니다 사람맘속에 들어갔다 나온것처럼 인간 내면의 세계를 너무나도 재밌게 묘사하시는 글솜씨는 선생님을 따라갈자가 없지요 진솔하신 선생님 그립습니다
@hskim4284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존경합니다한작품 한작품 소중하개 읽고있습니다
@강경란-k8t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 뵙고 싶습니다
@박수애-u1d4 жыл бұрын
박완서작가님 책을 읽으며 우울하고 아프기만했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 늘 감사드리며, 그립습니다.
그리운 작가님, 그리운 박완서님, 존경하는 문학의 어머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user-qm8wm5jt3n Жыл бұрын
저두요, 😍
@wildflower40293 жыл бұрын
그리운 박완서님~ 글이 소중합니다~
@sunyoungkim1934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고맙습니다!!!
@KHLee-we6ef5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그립습니다.
@꾸준한성공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떠나신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평안히 잘 계시지요? 대학생때 보러 갔다가 영화관에서 우연히 뵙고는 싸인 받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떠나셨단 소식에 펑펑 울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언젠간 다시 뵐 날이 있겠지요. 그때를 생각하며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stone37075 жыл бұрын
아! 나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시는 분, 그립습니다.
@미미꽃마음벗선한귀욤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문체 참 좋아합니다
@countrycanyon10 жыл бұрын
그립습니다
@user-zo8kt6kx7f8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송병숙-o7i5 жыл бұрын
네
@정다현-d5h3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 많이그립습니다 재미있고 쉽고 감동과정감이묻어있는 작가님책 재미나게많이읽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영면하시길~~~
@poemsong1 Жыл бұрын
우리 박완서 선생님이 두런두런 말씀하실 때 계속해서 풍경소리는 들려옵니다 풍경소리에 상관하지 않고...전하시는 말씀 진심을 말씀하시네요 말보다 글을 훨씬 더 잘쓰시는 진짜 작가!!
@cms81645 жыл бұрын
정말 존경합니다
@mspark34935 жыл бұрын
보고싶은 분이네요 잘 계시지요
@smillrang26523 жыл бұрын
어제 "그 남자네 집"을 읽었어요. 어떤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생생해서 정말 육성으로 웃으며 읽었어요.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actiniag3 жыл бұрын
저도 보고있는데 어떤 인물에서 웃음이 나던가요?
@smillrang26523 жыл бұрын
@@actiniag 저는 조카 광수가 등장할때 “개갠다”는 표현이 재미있더라고요. 꼭 우리 가족 중에도 있는 삼촌 같기도 하고 ㅎㅎ 물론 뒷 이야기는 짠했지만요
@actiniag3 жыл бұрын
@@smillrang2652 아 저는 아직 절반 읽었거든요 숨막히고 답답하고 눈을뗄수가 없네요 ㅎ
@smillrang26523 жыл бұрын
@@actiniag 저도 그랬어요. 뒤로 갈수록 더 몰입해서 읽어나갔던 것 같아요. 저도 읽은지 얼마 안되어서 읽고 계신 분 뵈니까 정말 반갑네요!^^
@ppaaggee1 Жыл бұрын
@@smillrang2652 맞아요. 집마다 저렇게 개개는 삼촌 한명씩 있어요. 우리집 역시 외가쪽에 저런 개개는 삼촌이 계셨는데 전 공포의 대상이었어서 광수등장부터는 얼마나 맘졸이면 본지 몰라요. 심장도 벌렁벌렁대구요. 끝까지 개개다 지금은 알콜중독으로 돌아가셨네요.
@유예선-p8q5 жыл бұрын
영혼이 맑은분 그립습니다 ~
@sunyoungkim1934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박완서 선생님!!1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EllyHiller4 жыл бұрын
노란집... 책속에서 보았던 그 집이 이 곳 일까요? 지인이 주고 간 둥그런 독.. 그 위에 둥근 유리를 덮어 테이블로 쓰신다는 독이 1:12 에 보이는 독일까요? 요즘 읽는 노란집 그 속의 작가님의 삶과 말씀을 아끼고 아끼며 읽습니다.
@user-eq8qp6su5l3 жыл бұрын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user-gz1iy6to3j3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너무도독서을,안해서,죄송합니다.순수함,감사합니다.
@수나롭다5 жыл бұрын
주부에서 작가로 박완서 쉽고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도영민-w4c6 жыл бұрын
박태준 회장,작가 박완서 선배님이셨어요
@dyk96405 жыл бұрын
멋지신분이에요! 존경합니다~
@missmyong3 жыл бұрын
최인호님과 함께 언젠가 선생님을 잠깐 만나 뵐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 타향 땅이어서 더 뜻깊다 . 나는 미리 낮에 준비한 장문의 편지를 건네 드렸다 . 비행기에서 읽어 보셨을까... 그런 인연을 간직하고 있다 . 더 오래 계셨더라면 ... 아쉬움이 크다 .
@조현리-f6w2 жыл бұрын
예수는 십자가에서 지옥의 권세를 깨뜨리고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을 열었습니다. 그대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천국의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성령이 그대와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세요. 그분은 생명의 빛이며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drksw565 жыл бұрын
그립습니다.
@user-wg6ct7ot3s4 жыл бұрын
천국에서 하나님, 예수님, 천사님들이 항상 선생님께 재촉하실 듯~ 속히 다음 소설 출간하라고....ㅋㅋㅋ 신기한 건, 선생님 소설의 대부분이 당신의 전쟁 경험담을 끝없이 재생산 함에도 어느 소설도 비슷하지 않고 새로운 얘기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hskim4284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comgood2 жыл бұрын
정혜 엘리사벳 박완서 선생님의 칼럼 글이다. 오래 전 글이지만 현실의 세계는 그 현실이나 이 현실이나 변한 것이 없다. 쓰레기를 통한 소재로 신변잡기, 사회현실, 정치, 종교의 역할까지 말한다.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은 만연체로 길지만 읽기 편하고 주변 이야기로 풀어내는 장점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칼럼 역시 소설과 닮았다.kzbin.info/www/bejne/fZy2m4mVoqqBbsU
@user-cp2wy2no6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는 2월 2일 방영예정인 140회에서 위의 영상을 활용하고 싶어서 허가 문의드립니다. 별도의 연락처를 찾지못해서 이렇게 댓글로 문의드립니다. 확인 후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imlee86383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과 그어머님 거리고 울외할머니...참 친하셨다고 들었어요 울 할머니도 개성 할머니인데요 안타깝게도 외갓댁이 모두 이민을 가서 소식이 끊긴채 모두 돌아가셨네요,, 울 이모들은 아직도 박완서 아줌마로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시네요
@박수애-u1d4 жыл бұрын
박완서작가님 책을 읽으며 우울하고 아프기만했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 늘 감사드리며,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