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견해(?)로써는 아인슈타인이 '상상력'을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상상력은 없는데서 뭘 새롭게 생각한다기 보다는 있는 지식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즉, 새로운 가설을 끊임없이 생각해 내고, 그것이 실재는 아니더라도 길잡이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는 거죠. (물론 충분한 개연성과 올바른 근거는 필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관찰기술이 개선되서 한두가지 특정답으로 도출되는 실재에 가까운 답변들도 그런 길잡이들로 인해 '무엇을 확인해볼 것인가'를 정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시간 낭비는 줄이겠죠 ㅎ
@Anuh04 ай бұрын
캬❤
@유다-b8b4 ай бұрын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문제를 많이 푸는것은 좋지만 유형별로 '문제만' 푸는건 매우 안좋다고 하죠
@앙그래짐토4 ай бұрын
상상력을 중요시 하되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을 맹신해서되 안됩니다. 오히려 그것은 상상력을 약하게 만들죠. 애초에 빛에 관성이 적용되는지, 상대적 광속은 정말 불변인지 그 증거와 근거가 없는데도 광속불변을 공리로 한 상대성이론을 우리가 믿고있는 것 처럼요. 빛은 파동의 성질을 가졌지만 파동인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빛에 관성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욕망창고4 ай бұрын
@@앙그래짐토 광속불변은 실험(마이켈슨-몰리 실험 외 다수)과 공식(주로 멕스웰 방정식)에 의해 밝혀진 부분입니다. 광속은 불변하고, 지구의 자전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걸 실험으로 밝혀낸거죠.
@wildpianokorean6794 ай бұрын
이와중에 내용과 상관없이 내 문법이 자신이 없어서 반대 견해는 로써인지 로서인지 (상황에 따라 둘 다 맞추는거도 가능해보이고) 헷갈리고 있는 내 자신이 어이없다^^; 뭔가 입장 표현하는 것으로써는 로서 같은데
@pcb2nineeight4 ай бұрын
전혀 이해를 못 하겠지만 내가 이걸 이해했다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으니 그냥 영상이나 보고 가겠습니다.
@HMJB1584 ай бұрын
영상 주제 관통 ㄷㄷ
@일환-g8l4 ай бұрын
@@aAgglkw221그림 주인장이 그림 Qna에서 봄
@h_ddbo4 ай бұрын
@@aAgglkw221니 생각일 뿐이며 또한 절대다수가 그렇게 생각 안하니 호들갑 ㄴㄴ
@샌드위치-i2h4 ай бұрын
@@aAgglkw221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디 ㅋㅋ
@II2458II4 ай бұрын
@@aAgglkw221 이거 드립아니였어?
@hyung-seokchoi42774 ай бұрын
과학에는 귀납법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귀납법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비교해볼때, 우리의 귀납법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물론 그 것 만으로도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만…). 때문에 우리는 논리적 추론을 우선시 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오로지 정성적 추론과 정량적 계산밖에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추론과 계산도 과거의 방법론적 경험에 기반한 것이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그런식이라면 귀납법이 아닌 것이 없지요… 우리는 언제나 인지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만듧니다. 수학적 기술법 자체를 새롭게 만들기도 하고요. 상위 차원의 보존량을 정의하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물리학자들이 하는 일이지요. 사실 물리학자들도 아직 “실재”가 무엇인지 혹은 어디까지를 실재라고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했고 이를 정의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이야기 하는 바로는 “상호작용”이 핵심이긴 한데 우리는 아직 그 상호작용의 허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찾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대상이 확률파동으로 존재하는데 이 대상과 상호작용을 할 때, 어디까지가 우리에게 실재이고 어디까지가 우리에게 실재가 아닌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즉, 우리 입장에서 실재가 아닌 해석적 존재로써 확률파동이 우리와 어떻게 해서 상호작용 하여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실재”가 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정량적으로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을 알기 위해서는 CERN과 같은 엄청나게 큰 입자가속기가 필요하며 아직 현대 과학기술로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 입니다. 때문에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실재에 대한 논의는 너무나도 어려운 주제이며 함부로 이렇다 이야기 하기 까다로운 주제입니다.
@mocminyu32004 ай бұрын
사실상 결국 (단순 맹신이 아닌 증거를 토대로 가늠해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연한)'믿음'이라는 행위로 던져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군요.
@jhy3220024 ай бұрын
결맞음 상태 조건은 최근에 꽤 밝혀진듯
@이무현-d6k4 ай бұрын
과학=귀납 그 자체 아닌가요? 과학이 이론이나 법칙을 세우기 위해 연역을 쓰던 귀납을 쓰던 수학과는 다르게 전적으로 귀납에 의존하니가요 이론을 세운 사람이 얼마나 머리가 좋던 그 이론이 얼마나 완벽하던 반례 하나 나오면 틀린 이론이 되어 버리는 와중에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는 유한하니까 연역을 쓰던 실재라고 볼 수 없죠 수학에선 이러한 문제를 그냥 맞다고 가정해버림으로써 해결하지만 (실제로 공리가 틀렸다고 해서 유클리드 기하학이 틀린 이론이 되진 않음 단순히 '이 공리들이 맞다면 이것들도 맞다'를 논하는 거니까) 물리학은 가정 없이 참인가 아닌가를 논하잖아요 예를 들면 "중력은 시공간을 휘게 만든다" 이렇다를 논하는건 그때부터 수학이지 과학이 아니죠 과학은 자연의 전제가 아닌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니까..... 물론 진리에 닿을 일은 인류의 역사가 무한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없겠지만요.(그냥 영원히 없다는 뜻임 우주의 역사 조차도 아마 유한할테니까)
@vega63653 ай бұрын
귀납이 아닌건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에 비슷한 규칙만 알 수 있을뿐 진리는 알지못합니다
@삐깨삐갯피캐쮸-i4k4 ай бұрын
일단 삼계탕은 닭으로 만든다는 것까지 이해했습니다
@두니두니-z3w4 ай бұрын
와.... 어떻게 영상을 어떻게 이렇게 다채롭게 만드는지 정말 놀랍다.. 그것도 손수 제작이라는 점이 더 놀랍다.. 어떻게 만든걸까..
@seedlee25454 ай бұрын
와..... 이건 뭐 진리의 역설. 너무 보기 쉽게 설명 및 그림으로 보여줘서 호기심이 충만해요..정말 이런 영상을 매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MJB1584 ай бұрын
과학과 양립하지만 기존 법칙을 때려부수진 않는 이론들이 있다고 해서 불안할건 없는게 이를테면 입자의 관측 전 양상은 파동이라느니, 만유인력은 시공간의 휨이라느니 하는것들은 사실 우리의 차원에서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죠 그냥 먼저 알아보고 비유 먼저한 놈 것이 유명해질 뿐인거에요 데이비드 봄이 먼저 양자역학을 발견했다면 서핑파동 이론이 어렵지않게 대세가 됐을겁니다
@박진호-u7k4 ай бұрын
우리차원에서 우리 우주를 이해 할 수 있다면 그게 맞는거지 왜 차원을 넘어 주장을 거부하는 거죠 그런식이면 뭐든 반박 할 수 있고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 "사족"이죠 혹시 차원을 넘어 다른 사실을 관측하셨나요?
@minjae924 ай бұрын
@@박진호-u7k확인은 했습니다. 차원이 뭔가요? 마블같은 멀티버스는 차원이 아닙니다. 차원은 그냥 이 세계의 기저가 몇개인가에 관한 양입니다. 우리 세계는 3개의 공간기저와 1개의 시간기져를 가졌습니다. 그럼 공간차원을 하나 늘리면 자유도가 늘어나니 다른 작용이 있겠죠. 이를 제한적으로 응용해 연구하는 물리분야도 있습니다. 2차원 물질도 그런 시도중 하나죠. 그래서 초끈이론이 모든 차원에서의 물리적 작용으로 우리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러려다보니 모든 입자들을 1차원 끈의 진동으로 가정하고 있어서 초끈이론이라 부릅니다. 원래 끈인데 차원 줄이면서 진화해서 초끈이라 바꿈 근데 뭐 실험할수가....
@Markgraf_ON4 ай бұрын
과학은 영영 진리에 도달할 수 없지만, 영원히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는 것. 여러 증명되지 않은 이론들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연구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가치가 있죠
@deewhy47634 ай бұрын
물리학을 증명된 실험과 이론적 가정을 벗어나 해석하는 것은 물리학의 영역이 아님... 말그대로 metaphysics 형이상학의 영역이죠. (영상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인) 애초에 우주를 설명하는 관점과 방식에 있어 달라지기 때문에 진리와 동떨어졌다고 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지각하고 인지하는 모든 것, 모든 존재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과학이나 물리학만을 따로 대상으로 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인지하는 인간으로서 실재를 인식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감각이 만든 표상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어차피 인간이 만든 모든 것 (사회 종교 과학 등)은 어차피 인간이 인지하는 세계 (주관적, 인간중심적) 일 수 밖에 없는 거죠. 물리학이나 모든 과학이 과거를 반영한다는 건 너무나 자명하고, 이후 오류가 발견된다면 그 즉시 그 오류를 해결할 연구를 하게 되죠. 이미 나온 이론들이 진리를 설명한다는 주장이나 진리가 아니라는 주장이나 모두 물리학 연구 결과들의 적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주장입니다.
@홍어슬레이어4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 이해를 잘못한거 같은데.. 적용 범위를 잘못 파악한게 아니라 적용 범위를 파악하고 그 한계를 지적했다에 가까운거 아닌가
@bklee18924 ай бұрын
옳은 말씀이지만 문제는 19세기의 성공에 도취된 많은 이론 물리학자들이 과학을 형이상학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현대 물리학에서 실험물리학이 주류가 된거도 이런 이유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deewhy47634 ай бұрын
@@bklee1892 19세기보단 20세기겠지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부터 해서 초끈이론까지 나왔으니까요. 많은 이론물리학자들이 그런 면모를 가졌다고는 하나, 그것이 물리학 그 자체로 연결시키는 건 위험한 접근이죠. 형이상학적 해석을 하는 여러 이론물리학자와 그에 대비되는 실험물리학 그리고 그런 해석에 대한 반박이 모두 이뤄지는 곳이 물리학계이니까요. 현재 실험물리학의 비중이 이론보다 매우 커지긴 했지만 말씀하신 이유보다는 실리적 이유가 더 큽니다. 이론은 이미 20세기에 현대의 실험으로 증명하지 못할 부분까지 수학적으로 정립이 되었고, 실험은 이론보다 인력과 자본이 훨씬 더 많이 드는 현실적 문제가 있죠.
@maji62694 ай бұрын
정말이지 극히 공감합니다. 무슨 과학 맹신도들 이러는데 이 허무맹랑한 궤변 영상 맹신도들이 더 많네요. 그 법칙이 내일 깨지지 않는다고 증명할수 없다 결국 의미 없다 하는데 그럼 반대로 깨진다고 증명할수도 없는겁니다 내일 너가 물을 살수도 있는데, 안 살수도 있어 그러니까 물을 마시는건 의미가 없다 식의 말도안되는 궤변영상이죠. 우리가 어떤 가능성을 이야기할때, 그정도를 이야기하지 가능성의 유무야말로 아ㅡ무의미가 없습니다ㅋㅋㅋ 그게 틀릴가능성이 있다해도 그걸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되지 않는데요? 그럼 내일죽을 가능성이 0이 아닌데 왜살죠?ㅋㅋㄱㅋ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당신들 착각하는게 실험도 돈이 필요하고 과학 실험은 일개 개인이 할수 있는게 아님. 관측도구의 한계가 인간의 한계고 이것은 자원의 한계임.
@raminemo51344 ай бұрын
이런 관점에서는 우리가 만든 그 어떤 이론도 진리가 되기 어렵다. 모든 부분에서 잘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100억 년 동안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 다음날 언제든지 반례 또는 더 정밀한 이론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정밀한 이론 또한 마찬가지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 이론이 무용하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 발전하고 제기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진리에 가까워 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최선을 향해 발전하는 길이다.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엄밀히 말하자면 가용 자원 내의 최선
@킹시콜라4 ай бұрын
물리야 나를 속인거니
@jhl24584 ай бұрын
수학, 물리학, 인간의 추론능력등은 인간이 우주를 바라보는 하나의 프레임입니다 물론 우주는 인간의 프레임따위엔 전혀 관심이 없구요. 어떠한 프레임으로 대상을 바라봤을때 그 대상을 이해하고 잘 설명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며 그 프레임의 변화가 속칭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과학혁명이라고 불리웁니다.
@renoir05044 ай бұрын
도구주의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AI-ee1db4 ай бұрын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구조?
@jkp999994 ай бұрын
물리학은 우주를 바라보는 프레임이 아닙니다. 적절한 프레임을 선택해서 우주 자체를 해석하는 학문입니다. 궁극적 목표는 완벽한 프레임으로 모든 우주를 설명하는겁니다. 자연과학을 프레임 나부랭이로 폄하하지 마시길
@msg001_4 ай бұрын
라는 프레임~
@magnus808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위에 충간소음 재밌네요
@하늘도서관-v6n4 ай бұрын
과학이 인간을 위한 것이라면 더 간단한 설명이 인간이 이해하고 활용하기에 더 적은 비용이 들고, 따라서 더 인간을 위한 것이라서 더 간단한 설명을 추구하고 선택해왔다고 생각해요
@가시4 ай бұрын
5:57 혼틈 히오스
@노는게제일좋아-l8y4 ай бұрын
책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 날리지님 아니었으면 오래도록 몰랐을 법한 얘기를 재밌게 배워가네요!! 진짜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gerong._.2 ай бұрын
진짜 짱
@jungkouho4 ай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생각해왔던걸 정리해주시네요.
@hayeonkim78384 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와중에 광고로 다뤄주신 책 표지도 묘하게 예쁘네요
@Susu-yg7bk4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들을 조금씩 알아가는게 뿌듯하네요
@Susu-yg7bk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들을 조금씩 알아가니 뿌듯하네요.
@pky44524 ай бұрын
영상 보고 책주문 바로 했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던 내용이 많이 담긴듯 하내요 개인적으로 과학에 대해 공부하면서 충격적으로 와 다았단것중 실재란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의 집합이고 과학이란 닐스보어의 말대로 자연이 무었인지 알아내늗것이 아닌 자연에 대해 우리가 무었을 말할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는것이었는데 이책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더 자세히 담겨 있는듯 하내요 감사합니다~
@user-pu1hr4ft7f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물리학보단 철학에 대한 내용이군요 과학을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서 확실히 현대 물리학은 그 탐구 목적과 의도를 재고해봐야하겠네요 물리교육과를 지망하는 고3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한나-i6l4 ай бұрын
청각은 다소 어렵게 시각은 다소 재밌게 이 영상을 대하게 되네요. ^^
@231-l1v4 ай бұрын
결국 과학이론이라는건 지금까지 관찰한 데이터들로 만들어진 식이라는 것이고 그게 당장 내일 새롭게 관찰된 데이터로 깨질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과학이론이 이 우주의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과학이론이라는게 완전히 우주의 진실과는 동일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근접해있을거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볼 수도 있다 정도 내용인듯하네요
@에네-h2z4 ай бұрын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지금 무한한 퀘스트와 무한히 탐험할 공간을 가진 '갓겜'을 하고있다고요
@poong3224 ай бұрын
처음 영상의 내용을 보면서 종교인이 지은 책인가 싶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래서 과학이 정말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asdf-ti2mb4 ай бұрын
귀납의 약점이 불확실함이지만, 연역의 약점은 결국은 순환논리이기에 새로운 것을 알진 못한다는 것이지.
@k-jin25794 ай бұрын
마지막 한마디가 인상깊어 계속 봤습니다
@최승원-g8i4 ай бұрын
= 물리학자들이 말한말중에 지금 확실하게 증명이 가능한것이 얼마나 있는가
@minjae924 ай бұрын
양자 효과의 존재, 원자 모델의 정확성, 확률적 자연 현상. 시간지연효과....뭐 하나둘이 아닌데?
@스님들4 ай бұрын
믿음으로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minjae92근사치지 확실하지 않음 애초에 확실이란게 뭔데?
@user-rmsidv1rhs3 ай бұрын
니가 지금 댓글을 달고 있는 건 확실하지
@suzume_doordansoc4 ай бұрын
볼츠만의 두뇌가 생길려면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함. 10^54승 years. 1000조의 0개수가 15개임. 10^54승의 개수는 대략 지구의 모든 분자개수랑 엇비슷함.
과학은 자연에 대한 더 좋은 설명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궁극의, 불변의 절대진리'나 '완벽한 신' 등의 개념은 그냥 뇌가 꿈을 만들어내고 '내 아이가 누구보다도 예뻐!' '나의 교미 상대가 가장 매력있어!'라는 등의 진화적으로 유리한 환상을 만들어내듯이 만들어낸 환상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user-lo8so1vv6b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fius-vr8tz4 ай бұрын
진리의 문... 그 뒤엔 아무것도 없다... 어린시절 강철의 연금술사가 맞았어..ㅠ..
@산광-q2v4 ай бұрын
0:32 흰 점 불편하네요☹️ 사과의 의미로 영상 계속 만드세요
@Meloodayo4 ай бұрын
너는 절대 진실에 도달 할 수 없다 이것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TYMCCK4 ай бұрын
GER은 인정이지
@footbong4 ай бұрын
그러나 볼츠만 두뇌 속 세계의 물리법칙으로 볼츠만 두뇌를 설명하는 것은 순환 오류에 빠지기에 그리 엄밀한 상상은 아닙니다.
@딜리버리튜브4 ай бұрын
그래서 과학자들은 "가설"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죠 증명되지 않은 그 무엇들 즉 언제든지 증명이나 관측이 된다면 과학은 군말하지 않고 그 이론을 받아들이지요 그것이 과학의 장점, 고지식한 것 같지만 매우 유연한,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user-adgsfh04084 ай бұрын
과학계에서 종교조차도 가설로 취급해주는 이유 과학은 폐쇄적이면 안됨. 애초에 지금의 기반조차도 어느정도 가설 위에서 성립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말이 안되는 가설일지언정 그것을 근거없이 부정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음. 그래서 과학계는 종교조차도 품으려고 하는 것.
@ddatgi4 ай бұрын
시각의 기원은 빛의 파장을 파악하는 수단, 미각의 기원은 선호하는 식량을 구분하는 수단 감각의 기원 자체가 우주보다는 지구 환경과 종의 생존에 맞춰져 있음 즉 근본이 없음 오감으로 절대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 있어서(실제로 철새는 자기장을 '느낄' 수 있음 이 감각을 알기 위헤선 철새로 환생하는 수밖에 없음) 누군가 우주 진리에 맞는 상상을 해도 검증이 불가능할 수 있음
@이정식-d9o4 ай бұрын
과학은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은 과학은 종교가 아니라는 말과 같음. 그리고 그게 과학의 본질중 하나임. 과학이 진리를 밝히고 그걸 인간이 이용 가능하면 인간은 아마 심심하면 이런 말을 할거임. "빛이 있으라"
@mocminyu32004 ай бұрын
결국 극한의 질문과 의심을 거친 뒤에는 '믿음'이라는 행위에서 벗어나기가 어렵군요.
@bokutop.20674 ай бұрын
저는 도구주의 입장을 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리가 무엇인가? 알 수 없고, 알아내도 알아냈다 하기 어렵고. 하지만 우리가 발굴해낸 지식과 이론은 현실을 설명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자연과 인간 사회에 대한 통찰을 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런 쓸모 있는 "도구"로서는 의미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통계학에서 유명한 격언인 "모든 모델은 틀렸다. 하지만 어떤 모델은 유용하다(All models are wrong, but some are useful)"도 좋아합니다.
@미래인이세리15 күн бұрын
앗 이것은!!! 게티어, 크립키, 메이야수 아니이 유발하라리가 벌써 10년전… 상상의 질서 ㅋㅋㅋㅋ
@요루소라_YORUSORA_夜空4 ай бұрын
우린 계산을 하는 낭비를 막기 위해 전자 계산기를 넘어 컴퓨터란 기계를 발명하였지만, 그럼에도 계산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굳이 반복 숙달을 요구한다. 교육의 커리큘럼은 변화가 사실상 없고, 그 점은 인류 발전 속도에 브레이크를 누르고 제동하는 것이드. 과연 우리가 이러한 잘못된 사이클의 변속기를 바꾸어 더 원활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니, 앞이든 뒤든 상관없다.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된다 하더라도 수백년은 걸릴 것이다. 이제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한 번더 진지하고 깊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 앞에 놓여진 것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인간의 재능아닌던가. 쓸모없는 의미가 아니다. 의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더욱 더 세상을 한 번쯤은 신이 된 시점에서 볼 수 있는 통찰력과 개념을 알려줘야만 깨달을 수 있는 세상이 있다. 그리고 그 세상에 도달할 수도 있다.
@HanSangWon862 ай бұрын
2:35 천동설보다 중력의 법칙이 인정받고 있는 이유
@asdf-ti2mb4 ай бұрын
진실, 고거는 사실에 생각을 덧씌워 해석한 것. 심지어 물리학자들 끼리도 지지하는 이론이 달라 싸우기도 하는데.
@wlsdnd76514 ай бұрын
이 썸네일 유행인가요? ㅋㅋㅋ 오늘만 두세번 본 것 같아요
@염주주4 ай бұрын
오늘도 그림이 나를 미치게 한다...
@그래서_나는4 ай бұрын
닭이 자신한테 모이를 주는 사람을 연구하고 왜 모이를 주는지를 연구한다면 결말을 알았겠죠
@minjoksarang4 ай бұрын
우리는 두개골에 갇힌 시냅스 신호들이기에 아무리 물리법칙에 대해 사유하더라도 인간이 물리 현상의 근본 원리가 직접 되어 볼 수 없는 노릇이고... 물리 현을 관찰과 논의 자체가 이미 실체에서 한 발짝 벗어나 인간 의식이라는 세상의 국소적이고 특수한 영역의 감각이나 형상의 신호로 변환되는 한, 실체 이르는 데에는 근본적인 장벽이 존재는 것이 아닐지. 그냥 현상을 정확하게 기술한다면 모두가 옳다는게 최선 아닐까. 극단적인 예로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실증적인 이론이나 법칙이 등장하더라도 세상의 모든 의식체를 지워버리면 어떤 법칙이 실체에 근접한 것으로 우열을 부여하겠는가. 우주는 그저 굴러가겠지...
@minjae924 ай бұрын
그래서 수학적 모델을쓰고 수식으로 설명하는거임. 불완전한거 알고 있음. 수학이 불완전하니까
@데이브머스테인124 ай бұрын
와 진짜 너무어렵다.
@Finger_Prince4 ай бұрын
어차피 연애는 못하지만 연애한다는 사실이 중요치 않으니 그냥..
@bkming4 ай бұрын
그냥 보는 것에 죄책감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영상
@goja37714 ай бұрын
다들 물리학파를 믿지 말고 마법학파를 믿읍시다!! 진리는 마법학파!
@Krabs_the_Money_Anal-yst4 ай бұрын
현대 물리학보다 실재를 잘 반영하는 학문이 등장한다 해도 인간의 관념을 완전히 벗어나는건 불가능한 걸까…
@yonuj68114 ай бұрын
진공 속에서 우연히 생겨난 물질들이 어쩌다 우연히 서로 뭉쳐 ’뇌‘라는 형태를 이뤘고 그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작용이 의식이 만들어 내었다.
@kyuheonrho78144 ай бұрын
완전하고 간결한 118개의 아니 3개의 아니 17개 아니...
@daerin-u4f4 ай бұрын
재밌는 얘기긴 하지만 이건 과학을 논한다기 보다는 어디까지 과학으로 볼 것이냐, '과학'이라는 단어 자체의 경계를 어디까지 둘 것이냐의 얘기에 가깝네요. 어디까지 과학으로 볼 것인가? 완전히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정말 모든 인류가 과학을 저런 자세로 대했다면 블랙홀이니 중력파니 이런건 아예 발견도 못했을거고 일정 시점 이후로는 아예 앞으로 나가지 못할겁니다. 아니 그전에 양자역학부터 안나왔겠네요. 아니면 정립시기가 수백년 이상 뒤로 밀렸거나. 정말 우악스럽게 짧게 줄이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과학이란 존재의 경계는 우리 우주가 탄생할때부터 정해진, 어떤 명확한 천부의 법칙같은 게 아니다' 정도 되는 얘기인데 반대쪽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일종의 무게추로 반드시 필요한 견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닌거 같아요.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진짜 바보 같은 소리인게 저런 사람들이라서 깊은 고민을 하고 과학을 하여 중력파를 발견한거임. 나도 과학자 좋아한다. 근데 당신은 과학자를 무슨 기계처럼 생각하는가 본데 그냥 인간에 불과하다.
@학생증-r4l2 ай бұрын
근데 그거 아시나요? 의심하는건 좋지만 의심을 할려면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공부하기 싫은 핑계로 의심하면 안됩니다 분명 공부를 하면 현실과 맞지 않는 이론도 있습니다 네 그때부터 의심하고 세상을 바꿔도 늦지 않습니다
@haim75124 ай бұрын
과학은 가장 단순한걸 가장 확실하게 파고 드는 학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과학자들이 중력을, 양자를 관측 안했다고 그것들이 없었을까요?
@minjae924 ай бұрын
우리가 양자적 현상을 생각하기 전까지 양자는 없었죠.
@수현-i8t4 ай бұрын
재밌어용
@mmaaammy4 ай бұрын
저도 과학 역사를 볼 수록 일반인들의 과학과 수학은 진리라는 상상과는 달리 과학과 수학은 언제나 근사치를 나타낸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수학마저 몇십번의 정재 과정을 거쳐서 현대 수학이 되었지만 언제든 바뀔 수가 있다는 것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궁금한 게 있습니다 열역학의 제 1법칙은 틀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에너지의 근본적 행동 방향이 한쪽이 에너지를 얻을려면 한쪽이 뺏겨야 하는 것이 굉장히 슬픕니다
@43rickee4 ай бұрын
자연을 거스르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면, 제1법칙의 반증가능성은 0..이죠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이 물리 세계와 다르게 작동하는 세계가 있다면 그럴수도 있을것인데 우리가 그런 세계에 가면 온전한 우리가 아니게 됨은 확실합니다.
@topiazoo14404 ай бұрын
어렵다 어려워. 법칙도 믿음의 영역에 포함될 수 있다니. 혼란스럽지만 매력적이다.
@꼬얼4 ай бұрын
애초에 법칙=사실,진리가 아닙니다. 실제로 수많은 법칙들이 수정,삭제되었고 예외상황도 많습니다.
@박태용-u2w4 ай бұрын
@@꼬얼법칙은 진리라고 봐야죠 관성의 법칙 같은건 변할 여지가없는 완전한 진리입니다
@꼬얼4 ай бұрын
@@박태용-u2w 법칙이 진리라면 폐기되거나 예외사항이 있는 법칙이 없어야지요. 단편적인 예시로 그 유명한 질량 보존의 법칙조차 핵반응일땐 통용되지 않는 법칙입니다.
@잡계정-h2f4 ай бұрын
@@박태용-u2w 이분은 영상을 보신게 맞나?
@박태용-u2w4 ай бұрын
@@잡계정-h2f 영상은 과학뿐아니라 모든일에 적용되는 너무 넓은범위의 얘기라 영상논리면 우리가 보는 색깔도 본연의 색이 아님 고로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 이런 논리라 과학보단 철학적인 내용이죠 법칙은 과학이고
@nung_bear4 ай бұрын
???: 팩트는 우주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bk49954 ай бұрын
물리학은 자연을 보는 일관적인 관점과 안목을 제시할 뿐, 그것을 진리라고 부를 어떠한 이유도 설명할 수 없다
@신주원-i3p4 ай бұрын
자연법칙은 곧 진리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것이 아닌, 설명하는데 어떠한 이유도 필요없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뉴턴 운동법칙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한 답이 없는 이유는 그것은 우리를 구성하며, 우주의 법칙이고, 곧 현실세계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과도기4 ай бұрын
자연법칙은 진리가 맞죠 자연법칙을 완벽히 해석 못하기에 문제로 남아 있는거죠
@minjae924 ай бұрын
철학적 진리는 불변량임. 과학이 진리냐고하면 그건 확신못함. 그러나 진리에 가장 가까운 최선임.
@김민호-b4b1q4 ай бұрын
@@신주원-i3p 하지만 뉴턴법칙은 틀렸는걸요...
@김민호-b4b1q4 ай бұрын
@@신주원-i3p자연법칙은 진리가 아닙니다. 과학은 근사의 학문입니다. 이론을 세우고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면 수정하고, 아예 바꾸던가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는 것이 물리학자가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연법칙은 자연현상을 꽤나 잘 설명하기에 법칙이라 불리는겁니다.
@Hoorenchi4 ай бұрын
맞다고 증명된 순간부터 틀렸다고 증명된 순간까지 그것은 진리이다....
@youcantata4 ай бұрын
더나은 설명이 없으면 현재의 설명이 최선임. 원주율 파이 값은 무한한 소수지만 인간의 계산 능력이 현재까지 (예를 들어) 1억 자리 까지 계산할 수 있었다면 1억 자리 이하에 오차가 있다는 걸 알지만 파이의 진리값의 근사값으로 쓰는 것임. 수학 이외의 학문에서는 영원한 진리는 있을 수 없고 모두 진리의 근사값임.
@minjae924 ай бұрын
수학조차 완전하지 않음. 인간이 만든 모든 학문은 완전한 체계가 하나도 없음. 다만 상대적으로 좀 더 완전해 보이는거임.
@Sigmar-guide-us4 ай бұрын
수학도 공리에 한계가 있어요. 공리 자체가 이건 그냥 묻지 말고 맞다고 하자! 라고 합니다. 베리타시움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yukio38574 ай бұрын
진실을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노력이다
@qjk16374 ай бұрын
여러분 과학은 오늘부터 치즈바게트님으로 부터 '나를 기반으로 세상의 진리를 찾는 학문'으로 재정의 되며 종교의 하나로서 취급되오니 모든 과학 이론은 폐기하고 새로 배우시기 바랍니다~
@정신차렵4 ай бұрын
4:21 에를 갑자기 왜 들어요 놀라게 ㅠㅠ 히히 재밌다
@minjae924 ай бұрын
오른쪽이 장방정식
@당근-p7j3l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가시4 ай бұрын
으아 이런 영상이 난 좋아
@llllu54 ай бұрын
아 그렇구나 !
@DHO-rr9dm4 ай бұрын
물리학자는 무엇도 진리라고 단언할 수 없다.
@minjae924 ай бұрын
직업병임? ㅋ
@냉동상싯두4 ай бұрын
5분전은 못 참지
@미래돌4 ай бұрын
수학으로 인간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예측할 수 없다.
@김성화-k5b4 ай бұрын
양자도 생각하고 오든생각 다같지만 시작이다르고 결말이다르고 잠시스친다해도 너무작은 파동
@dongyulee20954 ай бұрын
나는 벌래로 부터 진화 했다. 행복도 슬픔도 고통도 진화의 산물이다. 진화는 우연과 자연선택으로 진행한다. 절대적인 것이 없어서 존재가 나온다...
@TaeTae_xoxo3 ай бұрын
최근 들어 다중 우주론, 시뮬레이션 우주론들이 반박 불가함을 내세워서 사실인양 깝치고 다니는게 꼴볼견이었는데 제대로 패주는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김정철-o1j4 ай бұрын
잘보다가 원피스 결말 스포당한거 같아요😢
@호옹이-e4m4 ай бұрын
요즘 드는 생각이 과학도 결국 믿음이라고 생각이됨 그렇지만 종교와 다른점은 관측이 가능하다는 정도 종교, 철학, 과학 모든게 종이 한장 차이같음
@oui48434 ай бұрын
무언가를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진리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흔한 종교적인) 믿음인 것이고 우리가 관찰하는 무언가에 대해 더 나은(실용적인, 효율적인) 설명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 그 설명 자체가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과학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은하-g8c4 ай бұрын
지식은 날리지 영상을 보려는데 지식은 날리지 콜라보 광고가 나왔습니다.
@rbo71564 ай бұрын
일단 닭까지는 이해했는데 계속해보세요
@Firebat2534 ай бұрын
1:04 우주상수인줄
@KimMinHyeon4 ай бұрын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토요일에 출근해야하는 '내'가 있다는건 알겠다.
@실프리아4 ай бұрын
217341이라는 숫자가 와도 왜 논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규칙적 수열인가요???
@MaybeNotMaybe4 ай бұрын
그냥 자기 맘대로 그렇게 정의했다고 하면 끝이라서요
@실프리아4 ай бұрын
@@MaybeNotMaybe 아 그러니까 아무 숫자나 적어 놓고 이게 규칙적인 수열이야 라고 예시를 들었다 이런 뜻이라고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kihyunlee39684 ай бұрын
N번째 수열의 규칙을 f(n) = 18111/2 * (n-1)(n-2)(n-3)(n-4) + (2n-1) 이렇게 억지로 설정할 수 있어서 그래요. n=1, 2, 3, 4일때는 앞에 첫 번째 항이 0이 되므로 그냥 뒤에 2n-1 마치 홀수 규칙을 따를 것 같은데 n=5를 넣게되는 순간 앞에 숫자가 값을 갖게 되죠. 앞에 18111/2 숫자 말고 다른 숫자를 넣게되면 n=5일 때, 어떤 값이라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수열에서 간단해 보이는 수열이라도 귀납적 추론이 연역적으로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프리아4 ай бұрын
@@kihyunlee3968 아... 그렇군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minjae924 ай бұрын
@@실프리아함수라는건 일종의 관계에요. 1달러는 1300원이다 라는 산술 관계가 있을 때 둘을 다른 기준(좌표 평면의 축, 기저)으로 바꿀때 이를 함수 관계로 쓸 수 있습니다. 자, 왜 이말을 하냐면요. 함수라는 것은 무한하기 때문에 1 2 3 4 다음에 1248236 같은 수열과 매칭되는 정의역을 수열 1 2 3 4 5로 가지는 함수가 무조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Hitil624 ай бұрын
에구~.어렵다.
@바우-t8k4 ай бұрын
귀여운 지식이
@dungeeung38724 ай бұрын
왜 잘가다가 마지막에 똥을..
@임동진-p8t4 ай бұрын
진실을 먼저 정의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takesforever4 ай бұрын
이로써 주관의 영역은 더욱이 뚜렷해지고 중요한 쟁점으로 돌아옵니다. 내가 받아들이는 관점을 제외한 그 이외의 삶 즉 무한이라는 결과앞에, 대뇌신피질을 가지며 고상한 의지를 가진 우리, 별의 자손은 얼마나 더 나아갈 수 있는가? 찰나를 살며 생로병사 하는 우리가 그 막연함 앞에 받아드리면 가장 좋은 자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