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션빔에 커버를 씌우는 이유는 연비 때문입니다. 연비 측정기준이 기존에는 CO2를 측정하던 방식에서 실차주행방식으로 변경 되면서 언더바디의 공기저항이 연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더커버를 장착하고 바람이 부딪히는 부분은 공기가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커버를 씌우게 된겁니다.
@seoke6924 жыл бұрын
냉각수 라인의 전체적인 변화(보조탱크, 라디에이터 등)는 ITM (통합유량제어밸브) 적용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의 신형 엔진들은 냉각수의 흐름을 조절하는 써모스탯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ITM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써모스탯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일정한 온도가 되기 전까지 보통 히터라인 쪽에만 냉각수가 공급되고, 냉각수가 써모스탯 개변온도 이상의 온도가 되어야 밸브가 열리면서 라디에이터, 쓰로틀바디 등으로 공급이 되었는데요. ITM은 라디에이터, 쓰로틀바디, EGR쿨러 등으로 가는 별도의 길이 다 마련이 되어있고 센서가 냉각수의 온도를 읽으면 그 신호가 ECU에게 전달되고, ECU가 다시 신호를 내려 필요한 구역에만 냉각수를 필요한만큼만 보내줍니다. 기존 써모스탯 방식은 한번 밸브가 열리면 무조건 각 부위로 냉각수가 유량 제어 없이 흐를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때문에 써모스탯이 두개가 달린 차들도 존재합니다) ITM은 각 부위별로 길이 형성되어있고 ECU가 상황에 맞는 온도에 상황에 맞는 냉각수 양만 조절하여 보낼 수 있어 빠른 예열과 안정적인 냉각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라디에이터 사이즈를 줄이고 이를 통한 경량화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단, 원가 절감은 아마 되지 않을겁니다. ITM이 무지막지하게 비싸니까요.
@mhyoon02104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DBON824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이 시스템이 통합 열 관리 제어 기능과 연관성이 있다는 거네요? 겨울에 투싼 1.6 디젤 시동 걸고 얼만 안 지나서 히터가 너무 잘 나오길래 놀란 기억이 있어요.:)
@Shionne3579 ай бұрын
고장나면 수리비가 어마어마하겠군요..
@reviver_car4 жыл бұрын
업계 지인을 통해 확인해봤습니다. 토션빔 언더커버의 기능 1. NVH 성능 : 로드스톤 튕김에 의한 소리가 스틸이 아닌 사출물로 막으면서 소리를 둔탁하게 만들어줍니다. (휠하우스 커버 기능과 유사) 2. 발청 방지 : 토션빔이 외부 요인에 의해 표면 도장이 벗겨지고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에어로 다이나믹 : 차체하부로 흐르는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토션빔 언더커버는 승차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윤성로님께서 타보신 차들이 언더커버가 적용된 토션빔이였고 그것이 승차감이 좋았다고 느끼신 것은 최근 대부분의 토션빔이 그러한 형태를 띄고 있고, 토션빔의 셋팅과 지속적인 성능 개선에 따라서라고 보여집니다.
@jjshim14 жыл бұрын
굳이 지인에게 물어볼 필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viver_car4 жыл бұрын
@@jjshim1 저도 자동차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라 궁금해서요 ㅎㅎ
@Gurumi994 жыл бұрын
@@jjshim1 좋은정보구만요
@junes.52574 жыл бұрын
플라스틱 커버는 주행중 치핑에 의한 부식을 막아주기 위한 것이죠.
@hredsun40604 жыл бұрын
토션빔에 언더커버는 뉴md 부터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토션빔 내부에서 공기와류가 생기기 때문에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이구요. 마찬가지로 앤드머플러가 없는 반대편에 언더커버는 md 부터,k3 초기부터 장착되어 있습니다. 역시 공기저항을 줄이기위해서죠. 신형 아반떼 토션빔 부싱부분을 상당히 잘해놨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제야 토션빔 셋팅에 감을 잡은듯~
@moti88764 жыл бұрын
MPI로만 듀얼인젝션을 구성한 이유가. 각 인젝터가 한 연소실당 연료분사를 둘로 분담해서. 더 약한 압력을 사용하는 더 저렴하게 단가를 낮춘 인젝터를 쓰면서도. 제어 난이도도 쉬워지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확실히 등급에 따른 급의 한계는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발전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이네요.
@복원-b8s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국산차도 변화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Kwangsoo774 жыл бұрын
현기가 욕 많이 먹어도 신차 출시때마다 점점 업그레이드 중이군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갓규원4 жыл бұрын
심뽀리 벤비아 까지는 아니더라도 겉모습은 내더라구요.. 많이 발전했죠
@xingkey4 жыл бұрын
욕 많이 먹어서 업그레이드 중인 것일 수도.
@gustn47814 жыл бұрын
기술력은 놀라우리 만큼 발전한건 사실입니다 동급 해외차들에 비교해서 절대 뒤쳐지지않습니다 오히려 앞서갈수도 있을만큼 발전했지요 ㅅㅂ 근데 왜 원가절감을 왜그렇게 까지 하냐고 얼마나 남겨처먹을라고 고객들 ㅂㅅ취급하는것도아니고 차 설계는 잘해놓고 왜 부품 품질에서 차를 ㅂㅅ만드냐고...
@바스코다감아4 жыл бұрын
Xm3와 비교할 수 있는 차는 아니었네요. xm3한테 미안할 정도. 에픽사장님의 말투만 봐도 xm3때는 정말 잘해놨네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아반떼가 그렇지 뭐~ 라는 투고. 그냥 실링 상태나 방열부분, 현대제철 풀스틸, 누가봐도 최소한의 구색만 갖춘 라지에이터.... 그가격에 주요부위에 알미늄까지 들어간 xm3와 감히 비교할 차가 아닌 듯. 엔진 미션까지 갈 필요도 없네요. 그나저나 다른차량할때 댓글에 토션빔 쓰레기취급 오지게 하더니 여기에는 그런 댓글이 하나도 없네. 모두가 아반떼가 그렇지 뭐~ 라는 투인건가? 극적으로 다른건 윤성로c의 행동인데 어떻게든 띄우고 싶어하는 아반떼와 까고싶은 xm3라는게 너무 티나세요. 접합부위 실링 없는게 훤히 다 보이고 구색만 갖춘 배기 방열부분, 작동이야 하겠지만 장난같이 만들어놓은 저 라디에이터보고도 뚜껑 안열리세요? 분노도 선택적으로 하시는 거였나요? ㅎㅎ
xm3 뭐 그렇게 좋은차라고 xm3빠들 아주 난리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진짜 럭셔리차라도 되는줄..원래 없는사람들이 더한다고...
@park49454 жыл бұрын
xm3 하체 마감이랑 비교 하면 오히려 아반떼가 더 못한데 우째 반응이 참 다른 느낌이네요
@asmlssamyhynx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개끝물 투싼 g80 영상 찍는거보면 묘~하쥬?
@바스코다감아4 жыл бұрын
동급의 차라고 보기 어렵죠.
@simontempler50944 жыл бұрын
현대 기아차 허브 베어링 나간차 제법 있는 것 같던데 이점 취제 부탁드립니다. 심지어 7만 안된 제네시스도 그런차 있더군요. 보증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보증기간내라면 저음으로 웅웅 거리는 소음날 때 기어 중립 해보고 계속되면 바로 서비스 들어가세요.
@jshan64214 жыл бұрын
XM3 때처럼 까주세요. 오래된 엔진에 실링도 개판이라고.
@두뱀4 жыл бұрын
정보 잘얻어갑니다
@짬뽕인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국산차도 정말 좋았졌네요!!
@진리의사랑이신말씀안4 жыл бұрын
G80 때처럼 공식 시승행사에 잠시 몰고 나가셔서 하체를 들어올리고 일부 탈거를 하시는 거 같은데... 이거 현대차에서 허락 안해주면 불가능한 거죠? 즉 업무협약 없이 이런 일을 벌이면 좋아할 회사 일절 없다고 판단합니다 당장 시승행사 초대 다 잘리는 게 맞죠 그런데 안잘린다? 최근 아반떼 경쟁차 XM3에 대해 혼자서 까는 영상을 찍으시고 최근 현기차에 대해선 칭찬일색인 점이 자꾸 오해를 낳게 하는데 이런 시승기 중 차량 탈거건도 그 의혹에 날개를 달아줄 거 같네요
@Motline4 жыл бұрын
Gv80 시승차 받아서 존나 깜 ㅇㅇ
@canhds56534 жыл бұрын
현대기아의 자본의 힘은 생각보다 어마무시하답니다..^^ 규모의 경제!ㅋ 이하 생략
@euijungyong75534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의혹 안 갖는데 혼자 그러시네요 ㅋㅋㅋ
@강태이큰4 жыл бұрын
@@euijungyong7553 댓글 다 잃어보시면 꾀많을거에요.
@아린이남편4 жыл бұрын
하체리뷰는 에픽이 넘버원인듯!
@dw-ve7bc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sportyno4 жыл бұрын
현직 머플러 만드는 회사다니는 데요..... 머플러는 울산에 있는 세종공업이라는 곳에서 납품 합니다 울산에서 생산 되는 차종의 머플러는 거의다 거기서 납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