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인 조종사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순항중 난기류의 발생요인과 위험성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항공,#난기류, #청천난류, #비행기, #안전한 비행
Пікірлер: 386
@yudaenge90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일본 다녀오는데 갈 때보다 한국으로 올 때 난기류가 좀 더 심했어요. a350이었는데 그리 큰 비행기어도 난기류에는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2시간 30분 동안 조용히 온 적이 몇 분 없었던 것 같아요. 계속 흔들리고, 안내 방송 몇 번 나오고, 난기류 때문에 뜨거운 음료는 제공 중지 한다 그러고.. 흔들리는 것도 흔들리는 건데 아래로 한 번 쑥 내려갔다가 풀 악셀 밟으시는 건지 비행기 엔진 소리가 엄청 커지면서 다시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났는데 정말 너무 무서워서 손에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ㅜ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려 하지만 막상 겪으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user-ic8cz1qs8k Жыл бұрын
많이 무서우셨겠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좌석 벨트를 매신 상태서 앉아 계시면 안전합니다. 보통 서비스 중지나 안내방송이 자주 들리는 이유는 혹시나 모를 승객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근 문열림 사고와 같이 부주의한 승객이 많기에 다소 과해 보일정도로 조치하는 편입니다. 엔진 소리를 언급해주셨는데, 터뷸런스는 수직적으로도 생길수 있으며 상승 또는 하강 기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비행기의 고도는 1000피트 (약 300 미터) 간격으로 분리되기에 마진이 적습니다. 따라서 비행기의 고도는 철저하게 지켜지며, 이를 위해 엔진의 출력이 많이 변화할 수 있고, 불규칙힌 엔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yudaenge90 Жыл бұрын
@@user-ic8cz1qs8k 그렇군요! 많이 무섭긴 했는데, 난기류로 추락한다거나.. 그런 대형 사고가 날 일은 정말 희박하다 했던 글을 본 게 생각나서 마인드 컨트롤 하고 왔던 것 같아요. 승무원 분들의 아무렇지 않은 듯한 담담한 표정을 보는 것도 큰 힘(?)이 되더라구요ㅎㅎ^^ 난기류를 겪을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지만, 그걸 다 이겨낼 만큼 비행기 타는 게 또 행복하기도 해서 여행을 못 끊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통해, 구술 준비도 착실하게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계속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PILOTATSUME3 жыл бұрын
영상 빠짐없이 잘보고있습니다 설명 너무 잘하시고 영상도 길지 않아서 좋습니다👍👍
@Jameschu744 жыл бұрын
와우 고퀄리티 강좌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본 비행 관련 강좌중 가장 으뜸인것 같습니다. 예전 플심(pmdg)할때 무작정 외웠던 용어들이 하나씩 풀리는 기분이네요~~ 항상 좋은 강좌 잘 보겠습니다~ ^^
@geeuull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kmetalic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였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추천 과 구독 눌렀습니다 ㅎㅎ
@user-kb8sw2cu6c Жыл бұрын
진짜 비행기영상 제일 깔끔해서 자주오게되는 채널.. 거기에다가 덤은 멋진 주인장의 혓바닥 꼬임~
@TV-rz3nx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난기류 겪을때마다 손에 땀이 나고 두근두근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한결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과 멘트 모두 안정적이고 깔끔해서 보기도 편안했구요. 구독 꾸욱~😊
@samueljin20213 жыл бұрын
이채널은 일단 뜨면 누르게되네... 저평가된 채널임 지금도. 크게 성공하길 기원합니둥 ㅠㅠ
@Sean-oz4vz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꾸준히 올려주세요
@user-wm9nt5gk8kАй бұрын
와.. 영상 진짜 잘만드셧어요.. 승객들도 이해하기 쉽고 전문용어도 일반인들이 너무 알기쉽네요
@minjaejeon9382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captainpark49544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잘 만드셨네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ic8cz1qs8k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장님.
@TV-xn1tu4 жыл бұрын
비행공포증이 생겼었는데 이런 영상보면서 극복하고있어요~ 고맙습니다~
@user-xk3gg5xg9z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차분하니 전달이 잘되고 자꾸 보게되네~~
@FlyVancouver4 жыл бұрын
비행하는 사람으로서도 정말 쉽고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재밌네요 항상 ㅎㅎ 클래식 듣는 것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dv3kt5qr3d3 жыл бұрын
바하의 무반주 첼로 suit 모음곡 인 것 같습니다 1번이 유명하죠 ^^ 4분 20초경에 나오네요
@user-vp9ww7tv6p5 ай бұрын
기장님이세요?궁금한게있어요~~낙하산메고 타고싶은데 안된다고하네요. ㅠ대체왜냐구요ㅠ
@swpark678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너무 잘보고 배웁니다~~
@juree87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light 정도의 난기류 만나고 비행 공포증이 더 심해졌는데 (원래 쫄보..) 이 영상보고 앞으로 비행기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방과후티타임3 жыл бұрын
비행기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데.. 이채널 영상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서 좋네요
@ultimoan4 жыл бұрын
우연하게 항공 사고 관련이 이곳을 알려주고 호기심이 이렇게 재미난 정보로 이어지는게 신기합니다 안전한 비행 하세요
@charles95423 жыл бұрын
간편한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user-gu8yx2yt1o4 жыл бұрын
구독했습니다. 굉장히 전문적이고 신기한 채널이네요 ㅋㅋ
@hyeonsukyoon66034 жыл бұрын
과학시간에 보여주는 듯한 느낌의 재밌는 영상 이였습니다.!!
@sohyunshim73432 жыл бұрын
비행기 공포증이 심해서 안전성에 관한 내용도 듣고싶어요 신뢰가는 기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심이 될거같아요
@xwarp74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을 왜 못보고 지나쳤을까요? 늦게나마 잘 봤어요~ ^^
@ianyun47873 жыл бұрын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채널 처음 알았는데 한꺼번에 거의 다 보는데도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수고하셨습니다
@hosinokoe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user-of4xn8uq5m Жыл бұрын
5:20 우와!! 이 말씀으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렇네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어쩌지 싶은데.. 반대로 높은 곳이기에 회복 가능한 상황을 만들기 용이해 더 안전하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fs5tb1om3h3 жыл бұрын
영상설명 늘 감솨~~~! 구독,좋아요
@snoopy7375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rocky9832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난기류에 대해 알고나니 여유있게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dgom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동남아 갈때 땅끝에서 제주도 그 어딘가에서 난기류 만났는데 거기가 제트기류가 지나가서였군요 항상 유익한내용 감사합니다!
@ssannatube108611 күн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알찹니다. 이런 교육자료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드시나요?
@barcodekr4 жыл бұрын
전에 빈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올 때 날씨 참 안좋았을 때 이륙했는데 엄청 흔들려서 크리티컬 일레븐 + 난기류 생각나면서 그날이 마지막날인줄 알았죠 항공사고는 확룰이 매우 낮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흔들리면 매우 무섭죠
@Sofastsnail3 жыл бұрын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이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을 차분하게 하네요^^ 케에터링 회사에서 일 하다 파일럿의 꿈을 꾸고 준비하다 현실적인 벽에 부딫혀 포기한 한 사람으로서 항상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th5be8gh3m4 жыл бұрын
늘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플랩의 원리에 대해서도 궁금해요ㅎㅎ
@Nayeon66472 жыл бұрын
가랑비님 영상을 본 이후 비행기 탈때 안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흔들려서 안내방송이 나와도 라이트 정도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어릴때는 라이트 정도만 되어도 이러다 추락하는거 아니냐 걱정했던
@wookim45204 жыл бұрын
가랑비님 영상하곤 관계 없지만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구글링해봐도 나오지가 않아서 여쭤봅니다... 프로펠러 같은 경우 고속에서 쓰지 못하고.. 그에 따라 개스 털바인이 나왔는데.. 가장 궁금한게.. 왜 털바인은 고속으로 쓰일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아 물론 피스톤이나, 털바인이나 작동 원리나 방식은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프로펠러 경우 축소해서 털바인 팬에 넣어놓은건데.. 그렇다면 털바인쪽 각 블레이드의 팁쪽의 실속도 충분히 생길 수 있고 저항력도 있을 수 있어서 프로펠러가 고속에서 운행하지 못하는 점들이 작용될거 같아서요.... 시원하게 딱 이해하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ㅠ 시간되시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 난기류에 휩싸이면 난기류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는 체 좀 할 때 필요한 지식 알려주셔서 잘 알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user-yb2qd7hx9l11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난기류와 항공체계가 그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게되어서 좋네요. 제트기류가 갑자기 천둥소리를 내면서 눈에 보일 수 있을까요?? 지상에 있는 사람이 제트기류를 소리와 눈으로 볼수 있는 임계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siena10833 жыл бұрын
전 시비어를 경험한 것 같네요. 위에 있다가 밑으로 쿵 떨어져서 거의 패닉 상태였거든요. 영상 감사합니다.
@00_traveler75 Жыл бұрын
난기류를 많이 무서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jntim194 жыл бұрын
저는 처음 오늘 유럽으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난기류를 제대로 받아서, 기내식 먹다가 중간에 너무 무섭고 공포감이 확들어서 여기 도착하는데, 온몸이 지금 힘드네요 ㅠ 제가 이해력이 없어서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잘 몰라 오히려 더 공포감에 힘들었을텐데 영상을 보니 조금이나마 괜찮아졌어요 ㅠ 감사합니다.
예전에 기내식 시간에 난기류를 제대로 경험한적이 있네요. 순간적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 들더니 물컵의 물이 살짝 떠오르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냥 흔들림이 오는 상황과는 또 다른 경험이었네요.
@minhoan53884 жыл бұрын
자동차 운전으로치면 비포장도로를 지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cz_line90512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제주가는 비행기에서 갑자기 비행기 급강하 하고 다시 풀악셀밟아서 올라가는 거 느꼈을때 진짜 무서웠습니다 ㅠㅠ 승객들 다 소리지르고 짐칸 물건들 쿠쾅쾅 거리고 근데 영상보니 그렇게 흔들려도 비행기는 안전하다니 앞으로는 안심하고 탈수 있겠네요
@jieunnpark4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출장을 다녀왔는데, 호주 대륙을 통과하는 순간 몇 번의 난기류를 만났고, 앞으로 비행기 탈 일이 겁이 나서 검색하다 이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난기류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조금은 걱정이 덜어지는 느낌입니다. 꼭 필요한 설명만 있어 이해가 쏙쏙되어 일반인 시각에서 비행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동영상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onomi25252 жыл бұрын
거의 7~8년 전 필리핀에 한달간 어학연수 다녀 오면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지속적인 심한 흔들림과 동시에 약 1초간 비행기가 자유낙하하는 느낌이 들었고, 모든 기내 서비스 중단에 기내 방송으로 심한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많이 흔들린다고 하셨는데 어느 등급의 난기류였던걸까요?
@ywpapa9 ай бұрын
비행기를 탈때마다 늘 난기류에 걱정이 많은 사람인데 이 정보를 보니 마음이 한결 안정되네요. 화장실을 가는거 외에는 무조건 의자에 착석해있고 밸트 착용 표시 없어도 항상 채우고 있는게 맘 편합니다. 애틀란타까지 14시간 갈때도 딱 2번 화장실 가면서 풀었습니다. ㅋ
@turboromy2 жыл бұрын
관계가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오래된 707 같은 시대에는 실제로 스톨 트레이닝을 했던거 같은데 최근에는 그런 훈련을 씸 말고 실제로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는 위험하고, 씸이 매우 정교해져서 더 이상 하지 않는건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MSFS 에서는 회복이 매우 어렵고 말도 안되 보이는 동작을 보이던데, 고급씸이나, 실제 상황에서는 경비행기때 하고는 많이 틀린지요.
@amajungkr23544 жыл бұрын
지난번에 난기류 만나서 불안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Moderate 였네요 (기내식 서비스 일시 중단)... 엄청 심한줄 알았는데 비행기는 안정적인 상태라니 앞으로 여행에도 조금은 편안하게 마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yeye85192 жыл бұрын
업무 특성상 난기류를 피해봤자 한반도 근처인 일정 고도, 반복경로에서 수시간씩 일하다 내려오는데... 말씀하신대로 기체 자체보다는 안에 탑승해있는 인원의 부상이나 업무의 지장이 제일 큰 우려요소인것 같습니다. 마우스로 장비조작도 힘들정도로 흔들리거나 해도 저같은 경우는 워낙 멀미를 안해서 괜찮기는 한데... 아닌사람도 많다보니... 제트기류에 의한 난기류 뿐만아니라 이륙직후 지형이나 기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불특정 난기류의 경우 특히나 더 부상을 유발할수도 있는것이 안그래도 상승중이라 조심하기는 하지만 Cabin Check 도중 잘못흔들리면 장비로 들어찬 기내 한구석에 부딪힐 뻔한적이 여러번 있었네요... 그러고나니 이제는 벨트싸인 안들어와도 너무 흔들리면 벨트싸인 들어오기도 전에 그냥 자세낮추고 잠깐 기다렸다가... ㅎㅎㅎ 언제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안전비행 기원합니다!
@Junant12263 жыл бұрын
필리핀갈때 2000피트 뚝뚝 떨어졌던...ㅋㅋㅋ LA에서 인천올때 A380타고 왔는데 확실히 추력도 세고 무게가 747에 비해 많이 나가다보니 터뷸런스 만나도 씹어먹고 전진하더군요;;;
@nyxseol3 жыл бұрын
뱅기공포증있는데...안정하는데 도움됐어요
@user-zz7db7ix5w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kj9sw1on1p3 жыл бұрын
그림설명보니 알겠네요 필리핀갈떄 그 구간을 지나니까 엄청흔들렸던거였군요!
@user-nu1ye7wo9r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그럼 그의 말에 의하면 은 어떻게 쓰나요?? 이것도 as per the customer,, 이런식으로 쓰이는 것을 많이 본 것 같은데 비슷한 맥락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seulgipark619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제주도 갔을 때 랜딩한다고 거의 다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고 난기류 때문에 엉덩이 뜰 정도로 엄청 흔들리고 이렇게 연속 2번하고 겨우 착륙했던 적이 있었어요! 앞에 모니터보니까 제주도 위를 두바퀴 돌았더라구여... @@ 40분이면 가는 거리를 1시간 30분 걸려서 겨우 도착했었습니다 ㅠㅠ 이 전에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비행기 참 많이 탔었지만 이 때가 역대급으로 무서워서 이후로 비행기 탈 때마다 조금만 흔들려도 너무 긴장이 많이 되더라구요 ㅠㅠㅠ 특히 요즘 기후변화때문에 난기류도 더 심해졌다고 하고 그래서 아예 난기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겠다! 그래야 덜 무섭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리 잘해주셔서 앞으로 난기류 만나도 좀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user-skdkfktnenwh3 жыл бұрын
와,,,,,,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 전 놀이기구도 못타고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공포증 비슷한게 있는데,,,,ㅠㅠ 이 영상보고 그래도 좀 극복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아무리 무서워도 죽진 않겠구나,,,믿음을 가지고 갑니다. 아그리고 비행중에 저 좌석벨트 고정 경보음이 들리면 그때부터 온 몸이 초긴장,,,,,놀이기구는 떨어질 타이밍이 그래도 예상이 되니까 덜한데,,,,비행기는 갑자기 난기류를 접하니 ㅠㅠㅠㅠㅠ예상이 안되서 더 공포,,,,
@yeonheekim360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기 전에 최근 국내항공사 비상착륙한 영상 보고 왔어요.. (난기류와는 다른 문제였지만..) 현시점 좀 지난 영상이라 확인하실 지 모르겠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남겨봅니다! :) 난기류 등 기체의 흔들림 같은 것을 가장 덜 느끼려면 어디부분에 앉는게 좋나요?
@user-pp1dp1jx8z Жыл бұрын
저도궁굼하네요,
@sshst1 Жыл бұрын
비행기의 무게중심은 날개에 있기 때문에 날개 근처에 앉을수록 흔들림을 적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yb878114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전에 밥먹다가 다쏟았습니다 ㅜㅜ 음식 서빙만 2시간 넘게 걸렸어요 진짜 비행기가 두집히는줄 알았어요 ㅜㅜ 호주갈때 맨날 필리핀 넘어갈때 난기류 캐심해요 진짜
@user-pm9rg3hv2q11 ай бұрын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겪는동안만큼은 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된다.
@plapla94263 жыл бұрын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데 일본 여행을 즐겨서 가면 꼭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늘 난기류를 만나던데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 난기류 만날 때마다 혼자 사색이 되어서 식은땀 나고 멀미약이라도 먹고 정신이라도 몽롱하게 만들거라며 벌벌 떨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저장해뒀다 비행기 타기 전에 한번씩 복습해야겠습니다^^;
@user-ls9bp5fo8i Жыл бұрын
😅❤
@user-zg6oy8cy6y3 жыл бұрын
비행기탈때마다 궁금했는데 고속으로 달렸을때 양력이 생겨서 뜰수는 있지만 기체 앞을 어떻게 들어올리고 어떻게 50톤 가까운 기체가 뜰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괌 가는 중에 난기류를 만난거 같았는데 고도가 갑자기 훅 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수준이었냐하면 놀이기구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라 승객들도 약간의 비명까진 아니었지만 아 하는 소리를 들었구요 여기서 궁금한건 갑자기 비행기 고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게 뭔지 그리고 위에서 말하는 난기류 4단계중에 어느 단계인지 궁금해서요 ㅎ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질문 내용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user-wg9ot4ff7v3 жыл бұрын
비행기가 난기류 만나기전에 먼저 예상하고 안내방송 나오는데 난기류라는걸 어떻게 먼저 알수가 있나요?
@user-mv9wc7ii7o Жыл бұрын
난기류(터뷸런스),윈드시어는 제주가 제일 많을까요?
@user-rp9ej3lm1w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고 비행기 탈때는 난기류 너무 무서웠는데 떨어질 확률이 극히 적다는 것을 알고서는 괜찮더라구요 ㅎㅎ 몇십분 몇백분짜리 롤러코스터 타는 것 같아 기분은 나쁘지만... 이착륙 시에 사고날 확률이 훠얼씬 높다는 것을 알고 그때는 여전히 손을 꽉 쥐고...ㅎㅎㅎ
@LanguageMaster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로써 질문 몇가지만 드려도 될런지요? CAT는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CAT구간에 진입을 했는지의 여부를 조종사는 어떻게 아는거죠? 비행기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흔들림으로 추측을 하는 건가요..?
@user-ic8cz1qs8k4 жыл бұрын
네 말씀해주신 것과 같습니다. 구름 속이 아니고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을 수 없는 고고도에서 비행기가 흔들린다면 CAT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서 조우한 뒤에 알게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LanguageMaster4 жыл бұрын
@@user-ic8cz1qs8k 감사합니다!
@GuNdAmWiThYoU2 жыл бұрын
2017년에 영국 편도행타고 12시간내지 비행할때 만난 난기류만 6~7번이였나... 제가 멘탈이 워낙 약해서 멀미에 취약하거든요.... 기내에서 멀미나서 화장실에 가서 구토만 4번을 한듯... 마지막에는 먹었던거 다 역류해 올라와서 그런지 빈속으로 구토아닌 헛구역질도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MymdBoeing4 жыл бұрын
All aircraft has wind-sheer alert system. In addition, we have radar on board to avoid turbulence. But sometime due to cloud or unforeseen circumstances, turbulence can happen. Also, we can change altitude to avoid severe turbulence.
@user-jc9sz6sy8n3 жыл бұрын
Thank you!
@avito-_3 жыл бұрын
all those explanations are in the video tho
@user-ik6qx8rr8i10 ай бұрын
20년 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싱가포르까지 싱가포르항공 747을 타고 비행하는데 이륙후 1시간 정도 지난시점에 갑자기 비행기가 급강하하면서 엄청나게 흔들리는 바람에 기내음료서비스하던 승무원들 다 넘어지고 승객들 대부분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엄청나게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항공기가 앞으로 크게 기울어졌기 때문에 기수를 들고 고도를 높이려는지 엔진소음이 계속 커지고 안정을 되찾는데까지 1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음료 서비스 중이라 승객들 대부분 테이블에 음료를 놓고 있어서 전부 엎어졌고요. 이후로 싱가폴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흔들리면서 비행했는데 그 와중에 제공된 2번의 기내식은 정말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user-fv7xh5jj8v8 ай бұрын
저는 아직 국내선만 타봤는데요 ㅠㅠ 주로 부산 아니면 제주도 갈때 타는데요 ㅠㅠ 예전에 비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1시간인가 정도 지연되다가 부산가는 비행기 였는데 이륙중에 밑으로 중간 중간 확 내려갔었어서 그때 이후로 비행기를 못타구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괜히 지하철이나ㅠ버스 이런걸 잘 못타요 ㅠㅠㅠ이겨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user-vy1um6fj6r Жыл бұрын
난기류격다보면 정말 아래로 뚝떨어지는 경험을 한적이있는데, 그무거운 비행기가 아무리 튼튼하다 한들, 아래로 뚝 떨어지다가 안정적인 기류만나는시점에 멈추는데 그때 기체에 엄청난 힘을 받지 않을까요? 기체가 두동강나거나 날개가 떨여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큰충격오던데. 비행기가 그정도는 버틸정도로 튼튼한건지 궁긍합니다.
@wookim45203 жыл бұрын
가랑비님 여쭤볼때도 없고 정말 궁금한데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역학에서 예전에 배웠던거 같은데 배면비행을 할때는 에어포일의 형성 때문에 Aoa가 거꾸로 작용해서 오히려 양력을 잃을텐데 이론적으로라면 비행을 할 수 없을텐데 어떻게 가능한건지 설명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찾아봐도 안보여서요... 그리고 좀 시간 지난 기사를 보다 기류의 순풍 때문에 항공기가 음속을 넘어 최고 속도가 나왔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제트기류로인해 빠르게 갈 수는 있지만 동체나 기체의 스트럭쳐의 한계로인해서 최고 속력을 넘게되면 데미지가 생기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고고도에서 공기중 마찰은 줄어들고 밀도는 높아 경제성을 지니고 더 빠른 속도로 가는 것은 알고 있지만 순풍을 이용한다 한들 기체에 손상은 충분히 가해질텐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user-ic8cz1qs8k3 жыл бұрын
1. 배면비행시 뒤집혀진 조종사의 관점에서 피치를 아래로 향하게 되면, 바깥에서 본 관찰자의 시점에선 피치를 흡사 위로 향한것 처럼 되며, 이 때문에 AOA는 음수가 아닌 양수이므로 비행기는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 날개의 형태는 배면비행에 최적화 된 형태는 아니겠으나 받음각으로 인해 양력은 여전히 생성되므로, 비행기는 하늘에 뜹니다. 2. 배풍(뒤에서 부는 바람)을 받아 비행하는 비행기가 음속을 넘었다는 것은 비행기와 지면을 기준으로한 속도가 음속을 넘었다는 것이며, 공기를 가르며 나아가는 속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비행기는 평소와 같은 속도로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고 있는데, 비행기가 속한 공기 덩어리가 일정속도를 가지고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즉, 바람이며 여기서는 배풍을 의미). 따라서 비행기의 최종적인 속도는 비행기가 공기를 가르며 나아가는 속도 + 공기덩어리의 속도가 되며, 이 최종속도가 음속을 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비행기가 공기중에서 음속을 돌파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