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능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시는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본 영상에 대하여 천연펄프 제품과 재생(업사이클)화장지 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 입장에서 선생님의 주장에는 일부 오류가 있어 몇 가지를 사실에 입각하여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재활용 화장지 제조공정 재활용 화장지 제조 공정은 ISO와 같은 환경 인증을 통해 유해한 화학 물질이 최소화되거나 제거됩니다. 재활용 재생 화장지 공정은 엄격한 환경 및 안전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형광증백제 사용 화장실용 화장지의 경우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재생용지를 사용있습니다. 재생용지를 사용할 경우 화장지에 형광증백 제의 검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형광증백제가 화장지 원료인 재생용지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 제조과정 에서는 투입하지 않습니다. 재생용지를 사용하였을 경우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해 사용상 주의사항에 재생용 지를 사용하였음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형관증백제의 사용은 종이의 의도된 목적(예: 특정 인쇄 용지의 높은 밝기)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티슈나 화장지에 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재생용지 제품, 특히 화장지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은 화학 첨가물을 줄이는 데 우선순위를 둡니다. 3. 포름알데히드 노출 위험 말씀하신 포름알데히드는 일반적으로 종이 제조, 특히 티슈나 화장지와 같은 소비자 종이 제품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주로 건축 자재와 관련이 있습니다. 휴지나 화장지에서 유해한 포름알데히드가 노출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특히 WHO 는 다른 보건 기관과 함께 포름알데히드의 잠재적 위험을 모니터링하며 화장지와 같은 위생용품은 엄격한 안전 기준 을 충족해야 합니다. 4. 전분사용 전분은 특수한 종이에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가끔 사용되는 천연의 안전한 첨가제입니다. 재활용 재생화장지 공정 에서는 전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전분은 식품 및 비식품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됩니다. 무독성 물질이므 로 종이 제품에 포함되어도 소비자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5. 유해물질 규제 및 소비자 보호 재활용 펄프 제품에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위생용지인 화장지류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화학 물질이 소비 자에게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강력한 규제 체계를 확립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안전이 최우선 순위이며 위생용품인 화장지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규제 기관(식약처)에서는 모두 공공 장소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종이 제품이 엄격한 안전 및 환경 표준을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소비자 안전 및 환경 규정을 통해 재활용 위생용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하고, 무해합니다. 생산자 입장에서도 온 국민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위생용품 제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선생님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우-z8i2 ай бұрын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100% 천연펄프 제품만이 정답일까요????? 펄프 제조 과정에서 심각하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수질,대기오염_이산화 탄소, 온실가스 배출, 황화수소, 메틸 메르캅탄과 같은 황 화합물을 방출) 그리고 여러 종류의 화공약품을 사용하여 리그닌 제거( 수산화나트륨(NaOH) 및 황화나트륨(Na2S),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황산나트륨(Na2SO3), 유황 부산물을 생성하는 중아황산칼슘(Ca(HSO3)2), 백색 펄프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표백제인 이산화염소(ClO2), 염소(Cl2)_염소는 다이옥신, 푸란과 같은 유해한 부산물을 생성하는데, 이는 독성이 강하고 환경에 잔류합니다.(최근에는 사용을 대부분 금지하고 있음) 과연!!!! 한국에서 펄프 제조공장을 설립하고자 한다면 허가가 가능할까요? 시민들이 자신들의 지역에 펄프 제조공장 설립을 찬성할 까요?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환경 보호법에 따라 세계적으로 펄프 공장에서 폐기물과 배출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사용 권유하는 천연펄프 제품 생산을 위하여 목재를 분해하고 펄프를 표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산화나트륨, 염소 및 다양한 표백제와 같은 화학 물질들이 제대로 관리 되지 않는다면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까지 제정하여 재활용을 장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sb-gg5rx2 ай бұрын
재생펄프 화장지는 용도에 맞게 화장실용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된다면 식약처에서 더 강력한 규제가 뒤따르지 않을 수 없겠지요. 1. 먼저 포름알데히드는 대부분 업체가 매년 2번씩 자가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실제로 위반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2. 재생펄프 형광증백제의 출처는 대부분 A4용지입니다. 그렇게 위험하다면 사무실에서 A4용지로 된 서류는 모두 장갑을 끼고 만지거나 사용해서는 않됩니다. 형광증백제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어떤 종류가 검출되었고, 어떤 종류의 형광증백제가 문제가되는지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표백제는 과거 염소계표백제를 사용하였고, 과산화수소같은 산소계 표백제도 사용하지만 많은 업체들이 환원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환원표백제는 식품에도 첨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장지업계에 30년간 근무한 사람입니다. 업계의 흐름이 많이 변했습니다. 업계에 억울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한 근거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자-j2p4 ай бұрын
하루 온종일 휴지를 쓰면서도 그렇게 따지지를 않았네요. 지금부터는 천연펄프 잘 알고 써야겠어요. 오늘도 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tv-me3lh4 ай бұрын
샬롬 💐💐💐 샘 오늘도 공부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스텔라-o9y4 ай бұрын
선생님 너무 감사히 잘배웠습니다 먼저번꺼도 하나 하나 잘보고 배웁니다
@Inspirationandinsight4 ай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
@폐급용사4 ай бұрын
매번 유익한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doramihime4 ай бұрын
이런 것 까지 생각해서 알려주시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선생님^^
@법운지-n3h4 ай бұрын
깜짝 놀랍니다. 이럴 수가 ~ 고맙습니다.
@백주현-w3j4 ай бұрын
선생님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천연펄프 화장지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옥심-q1z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천연제품을 챙겨다녀야겠네요
@parang38hm4 ай бұрын
아하 그렇군요! 전엔 쓰는 휴지의 양도 보여주셨지요- 참 좋아요~*
@신미영-g5z4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joungmunkang60532 ай бұрын
최근 언론에서도 보도되었듯이 수입산 원단에서 형광증백제가 대량으로 검출되었습니다. 국내산 원단은 UV(자외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무 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24.8.12.) 형광증백제의 포함 유무를 재생펄프와 천연펄프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지 않는 국내산 원단과, 형광증백제가 대량으로 검출된 수입산 원단으로 구분해야 올바른 구분이 되지 않을까요?
회장실에서 일보고 뒷처리는 좋은 티슈 갖고 다니면서 쓰세요. 그대신! 손수건, 행주, 걸래 많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Masan_Ajosi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내용 중 일부 궁금한 부분도 있고, 제가 아는 부분과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영상 속에서 화장지 제조공정 상에서 형광증백제를 투입한다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화장지 제조공정 상에서는 형광증백제 투입이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런 부분때문에 재생펄프지만 무형광인 화장지도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추가적으로 형광증백제같은 경우에도 어디서는 유해하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유해하다는 내용의 연구 자료나 근거가 부족한걸로도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피부에 흡수될 수 있다"고만 하시지 "피부에 흡수되면 어떠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좋다"는 내용으로 설명해주신 부분도 아니구요. 그런 이유로 미국 등 국제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국가에서는 오히려 증명되지 않은 유해성이나 이런 부분보다는 친환경성에 집중해서 대부분 재생펄프를 쓰고, 권장도 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영상 속 논리는 재생펄프 = 각종 화학물질 사용 = 유해하니까 천연펄프 쓰세요ㅇㅇ 같거든요, 형광증백제에 대해서는 앞서 유해성이 정확하게 증명된 바가 없다고 말씀드렸고, 설명해주신 대나무 펄프 포함 천연펄프도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화학물질은 일정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는데,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재생펄프도 마찬가지로 해당 기준치 이하 수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만 가지고서는 친환경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내용도 없이 재생펄프면 무조건 나쁘고 천연펄프면 무조건 좋다고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ㅠ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성도4 ай бұрын
제프리 블랜드 박사의 질병은 없다라는 책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보셨다면 어떤지 기능의학자로써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DrDuk4 ай бұрын
책소개 감사합니다. 구해서 읽어 볼께요. ^^*
@까꿍-c3y4 ай бұрын
주유후 휴지가 없어진 이유중 하나입니다!우리의 소중한 피부에 형광물질이 닿으면T T 그리고 얇은 휴지는 휴지먼지 많이 납니다!내 피부는 소중 합니다!
@블레싱-l6g4 ай бұрын
외출할때도 티슈를 갖고 다녀야 겠어요 에휴 참....
@Ddfgrrrr4 ай бұрын
그래서 밖에서 거칠고 질낮아보이는 휴지 쓸때 트러블이 난거였네요 ㅜ
@historymaker804 ай бұрын
마스크도 이런 물질들이 있지 않나요?
@DrDuk4 ай бұрын
마스크는 법적으로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어요
@historymaker804 ай бұрын
@@DrDuk 그럼 휴지는 법적으로 금하고 있지 않다는건가요?
@DrDuk4 ай бұрын
@@historymaker80 아직은 그렇습니다.
@정혜우-z8i2 ай бұрын
사용하시는 복사용지가 형광증백제 유입원인 제품인데요 그거는 왜 사용하고 계시죠? 선생님께서 만지는 서류 또한 마찬가지 인데 항상 장갑끼고 만지시나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소비자를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생화장지에 형광증백제 투입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시는 A4지, 책자 등이 주 원료입니다. 우유팩으로 만든 재생화장지도 있어요 이 화장지는 형광 검출 안돼요!